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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기록부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정시라면 수능시험 이전까지 본인의 학력을 차근차근 성장시킨다면 저학년 시기에 조금 미진해도 결과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학교생활기록부는 다르다. 이전 수시를 생각하면 생활기록부에 금전적인 부분이 많이 필요한 비교과 영역 활동이나 과외가 필수적이던 논술 등 시간이나 노력보다는 주변 환경 여건에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개정된 교육과정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동안의 충실한 학업 생활을-구체적으로 목표로 삼은 진로와 연관된-입학사정관들이 요구하고 있다.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자신의 진로에 따라 어느 길을 갈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두고 꾸준히 일관적으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에는 여러 모로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중요한 것은 경험을 쌓은 것 만으로 이러한 준비과정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러한 경험을 남보다 잘 정리하여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지 못한다면 여러 경험도 살리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해서 본인이나 자녀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다이면 이 책을 일독하기를 권한다. 각 대학에서 요구하거나 중요시하는 생활 기록부의 형식이나 내용을 이 책 한 권으로 요약정리하고 있어서 어떻게 준비를 해나 갈 것인가에 대한 이정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