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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구름똥>으로 처음 만나본 아트디렉터 탁소의 그림책, 벌써 3번째 만나고 있는 우리 아이 마음 성장 그림책인데요. 이번에는 또 어떤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매력을 펼칠 지 정말 기대되더라구요!
바다를 떠다니는 건 배일까요? 제목이 <데굴데굴 집>인데, 배처럼 생겼네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꼬르륵 꼬르륵~ 숲속 마을의 다람쥐들이 배가 고파서 도토리를 구하러 떠났어요. 나무 위에 있던 도토리집이 바람이 점점 거세지면서 하늘로 빙글빙글 날아갔지요. 다람쥐 집은 어디로 날아가게 될까요?
뒤집어진 다람쥐 집을 본 동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새는 집인 것 같기도 하고 배 같기도 한데...라고 생각했어요. 데굴데굴 굴러떨어지는 다람쥐 집을 토끼, 기린, 두더지,거북이가 피하기도 합니다. 계속 빙긍빙글 굴러가 바다위에 거꾸로 풍덩 빠진 다람쥐 집을 본 고래에게 다람쥐 집이 말해요. "...나를 거꾸로 한 번 봐 볼래?" 그리고 고래는 휘리릭 몸을 돌려 다람쥐집을 보게 된답니다. 이렇게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음을 아이들의 눈높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집을 소재로 하여 재미있고 기발하게 이야기를 펼쳐가는 책이지요.
<데굴데굴 집>은 무엇보다 그림의 색감이 알록달록하고 감각적이라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동화책이구요. 어린 아기부터 유아들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우리 아이도 정말 좋아하는 책이에요^^
<데굴데굴 집> 초판 한정으로 캐릭터 스티커도 증정하는데요. <구름똥>, <코끼리 방귀>도 출간되고 바로 만나보았는데, 스티커로 만나니 더욱 반갑더라구요!
의성어와 의태어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말을 따라해보며 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예쁜 그림과 색감, 재미있고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까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꼬마싱긋 <데굴데굴 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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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재밌게 읽었던 동화책이다.
나는 책을 많이 사들이는 편은 아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양육 방식이 있겠지만,
나는 아이가 원할때 책을 사주곤 한다.
평소에는 주로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고,
그 안에서 아이가 읽고 싶다고 하는 책들을 자유롭게 읽게 한다.
나 스스로 학창 시절 책을 많이 있던 사람이 아니었기에,
미리부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고 싶지 않았고,
본인이 원할때 읽는 책이야 말로 진정한 꿀잼이라는 것을 느꼈지 때문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이에게 읽어 주고 싶어 그림책 관련한 강의도 찾아 들었고,
그 과정을 통해 그림책이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새롭게 나온 그림책들은 도서관을 이용하거나 구매를 통해 나부터 먼저 읽게 된다.
이 책 또한 내가 먼저 읽고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 주었다.
그림책을 글밥이 적기 때문에 일반 책을 읽듯이 읽어 가면 금방 끝나버리기 마련이다.
페이지 수나 글밥은 적지만, 그안에 시사하는 바는 일반 서적들 못지 않다.
그래서 나는 내가 먼저 책을 읽고 아이가 재밌어 할 부분들에 대해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아이들과 읽어가는 이 책은 아기 집의 모험이야기였다.
하지만, 그 모험 속에서 집은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다람쥐들의 집이었던 아기 집은 다람쥐들의 먹이를 가지러 가는 사이 나무에서 떨어져 여기 저기를 여행하게 된다. 아기 집이 여행하는 동안 나와 우리 아이들도 함께 아기 집과 여행을 다녔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아기 집을 응원했다.
그림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도 어른인 나도 많은 힐링의 시간이었다.
두 아이와 함께 읽다보니 한장 한장을 넘기면서도 궁금한 것도 많고,
호기심 많은 큰아이는 자기 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이야기 하기도 했다.
처음 나무에서 떨어진 아기 집을 보고 둘째 아이는 안타까워 했고,
아기 집이 다양한 모습으로 세상을 여행할 때 모두 신나하기도 했다.
다 읽은 페이지를 다시 넘겨 배경 속에 새로운 친구들을 다시 물어보기도 하고, 집을 잃은 다람쥐들은 어딜 갔냐며 궁금해 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독서시간이 되었고,
책을 읽는 동안 초롱초롱 빛나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또하나의 추억으로 기억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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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이 되면서 꾸러기가 된 또또♥ 예전엔 책을 많이 읽었는데 요즘에는 노느라고 책과 좀 멀어졌어요 ㅠㅠ 그래서 아이의 흥미를 끌만한 재밌는 책이 무엇일까 하다가 아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트디렉터 #탁소 님의 신작 그림책 #데굴데굴집 을 준비했어요 :)
귀여운 그림체의 데굴데굴집♥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 담긴 책이라 아이들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한답니다 :) 다람쥐집이 데굴데굴 굴러가는 이야기,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지 넘나 궁금!
*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했어요 *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동물들이 등장해요 * 말문이 트이는 의성어, 의태어를 풍성하게 담았어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감과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 어려운 상황에 빠진 친구를 도와주는 이야기에요 탁소의 그림책은 누리과정, 교과연계가 되어 있어 만들기, 그리기, 역할극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이 가능해요 :) 책은 읽는 것 뿐만 아니라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는 게 중요한데 이런 #독서활동 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이 쑥쑥 자라날 것 같아서 더욱 맘에 들었어요
특히 저는 초판한정 캐릭터 스티커 2매도 받을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 책 내용에 나오는 아이들이 스티커로 만들어져있어 책 읽고 활용하기 넘 좋을 것 같아요 초판한정이니 빨리 겟 하는 게 이득! 내용이 재밌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않고 열심히 읽던 또또♥ 책 열심히 읽을 때가 젤 이뻐요 저도 책을 좋아하는지라 아이도 꼭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
앞으로도 재밌는 책 부탁드립니다 탁소 작가님 :) 또또의 책장 한 부분을 차지한 탁소의 데굴데굴집♥ 그림이 선명하게 예뻐서 눈에 딱 띄네요 :)
그림체도 재밌고 내용도 재미나서 책 다 읽어주고 나서도 몇 번 혼자서 더 펼쳐보더라구요 작가님의 다른 책인 「구름똥」 과 「코끼리 방귀」도 꼭 읽어보고파요 둘째까지 알차게 넘 잘 읽을 것 같아 좋은 탁소의 그림책, 데굴데굴집 으로 #책육아 꼭 해보세요 :) |
![]()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탁소의 그림책. 전작 <코끼리 방귀>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이번 책도 기대하며 읽어보게 되었다. 먼저 아이들과 책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아이들은 배가 바다에 둥둥 떠있다고 표현한다. 탁소의 책은 그림이 시원해서 좋다. 색깔의 섞임 없이 그대로의 색을 썼다고 해야 하나? 풍경 같은 느낌이 아니라 원색으로 이뤄져서 시원한 느낌이 난다. ![]() 대충 책의 줄거리를 이야기해보면 나무 위에 다람쥐 집이 있다. 다람쥐가 먹이를 구하러 가는 사이 나무 위에 있는 집에 바람이 분다. 그 바람이 거세져서 집이 날아가게 된다. 그리고 돌부리에 걸려 빙글빙글 돌며 지나가는 새를 만나고 또 빙글빙글 돌며 토끼도 만나고 또 빙글빙글 돌며 두더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래 등 위로 떨어지고 거기서도 굴러 바다에 안착하게 된다. 그런데 구르는 동안 집은 뒤집히게 되었다. 고래는 자신을 잡으러 온 배인 줄 알았지만 집은 고래에게 '뒤집어서 나를 봐'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고래는 뒤집어서 집을 바라보니 배가 아니라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집을 고래 '뿌'를 이용해 원래 있던 나무 위로 돌려보내 준다. 나무 위로 올라간 집은 반짝반짝해졌다. 먹이를 구하고 돌아온 다람쥐는 누가 우리 집을 청소했나? 놀란다. 이런 내용의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어떻게 집이 굴러가지? 왜 다람쥐가 집보다 작지? 집을 왜 튼튼하게 짓지 않았을까? 등 첫 표지만 보고도 다양한 이야기를 얘기해보았다. ![]() 빙글빙글 돌아가는 집의 모양을 보며 아이들도 함께 어지러워했다. 집이 굴러갈 때마다 바뀌는 표정들도 귀여웠다. 아이들이 만약 저렇게 빙글빙글 돌아갔다면 표정이 어땠을까?라고 이야기도 해보았는데 아이들은 코끼리 코 열 바퀴만 돌아도 끄떡없다고 한다. 아이들은 데굴데굴 굴러도 어지럽지 않을 거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 ![]() 여러 동물을 거쳐 데굴데굴 집은 고래 등에 올라타게 되었다. 고래는 눈앞에 떨어지는 집을 보고 뒤집혔단 생각을 안 하고 나를 잡으러 온 배냐고 묻는다. 집은 나는 다람쥐 집인데 거꾸로 봐 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고래는 거꾸로 집을 바라본다. 고래와 배가 뒤집힌 모습에도 아이들은 재밌다고 웃었다. 어떻게 이렇게 조그만 배가 고래를 잡으러 올 수 있냐며 그림을 보며 참 재밌어한다. ![]() 고래는 다람쥐 집을 도와주었다. <코끼리 방귀>책에서 코끼리 방귀로 절벽에서 올라올 수 있듯이 고래도 바닷물 속에서 바닷물을 머금고 등에 난 구멍으로 분수를 뽑아내 다람쥐를 원래 있던 제자리로 날려보낸다. 아이들은 이 모습을 보고도 어떻게 그 먼 곳까지 정확하게 날려보낼 수 있지? 고래가 참 대단하다며 고래 칭찬을 한다. 이 모습을 보고도 코끼리 방귀가 생각난다며 자기들끼리 웃는다. ![]() 무사히 다람쥐 집은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올 수 있었다. 다람쥐는 먹이를 구하러 간 사이 집이 너무 깨끗해졌다면 신기해한다. 누군가 청소해놓은 것처럼.. 아이들은 "어 근데 다람쥐 집의 얼굴은 어디로 갔지? 뒤집어졌나?"하며 다람쥐를 피해 얼굴이 감쪽같이 없어졌다며 신기해한다. 사실 그림책에서는 처음부터 될만한 이야기는 없는 것 같다. 그림책의 동물들은 말을 하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실제로 동물은 말을 하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 동물을 통해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그림책도 그렇게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 안에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알아간다. <데굴데굴 집>은 상상력을 하게 만들어준다. '어떻게 집이 뒤집혀서 배가 되었지?', '집이 다람쥐보다 더 작지?' 등 아이들에게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지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다. 정답은 없지만 그것을 통해 생각을 배우게 된다. <데굴데굴 집>이 그렇다. 깔끔하고 시원한 색채로 아이들이 집중하게 되고 말도 안 되는 것 같은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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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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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소님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와 함께 책을 펼쳐 보았다. '다양한 눈으로 보는 아이들을 위해......' 책 첫장에는 저자의 진심이 담긴 글귀가 실려있다. 이야기는 다람쥐들이 도토리를 구하러 떠난 사이에 나무 위에 있던 다람쥐집이 강한 바람때문에 하늘로 날아가면서 시작된다. 다람쥐집은 요리조리 굴러다니다가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난다. 기린, 두더쥐, 거북이, 고래. 그러던 중, 한 친구의 도움을 받는데... 일종의 다람쥐집의 모험기랄까. 이야기는 단순한 듯하면서도 또 따뜻한 메세지를 담고있다. <구름똥>과 <데굴데굴집>은 탁소님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선명한 색감 또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려져서 참 예쁜 동화라는 생각이 든다. 다람쥐집이 있던 파아란 꽃나무(?)는 몽환적이면서 어찌나 매력적이던지. 정아들램은 일주일에 한번 독후활동을 해가는 유치원 숙제가 있는데, <데굴데굴집>을 읽고 숙제하고싶다며 스스로 책을 꺼내어 들고온다. "엄마, 재미있는 말은 다 초록색이예요!" 음성상징어들이 사용된 부분이 많은데, 정아들은 재미있는지 신나게 따라한다 "아이, 어지러워워워워워워~" 책에는 <구름똥>과 <데굴데굴집> 붙임딱지도 수록되어있어서 취향대로 마음껏 붙이고, 데굴집도 그려 본다. 아이와 책을 통해 대화하고, 독후활동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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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시원한 강물을 연상시키는 물위에 무엇인가가 떠 가고 있다. 제목이 <데굴데굴 집>인 것을 통해 저 무엇은 집인것 같은데, 제목 없이 봤을 땐 사실 배라고 생각했다. 흔히 집을 그릴 때 그리는 형태의 모양이 거꾸로 놓으면 배가 된다는 사실. 재밌다! 거꾸로 날아가는 새는 또 어떤 사연일까? 책 표지의 그림이 귀여워서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첫 장을 펴면 표지에서 보았던 작은 집이 놀란 얼굴, 웃는 얼굴, 무서워 하는 얼굴 등의 다양한 표정으로 한 가득 그려져 있다. 기쁘면 웃음으로, 놀랍고 슬플 땐 웃음으로, 감정을 솔직하고 풍부하게 그대로 표현하는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이 생각난다.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읽어 나가 보자.
이 귀여운 집의 정체는 다람쥐 집이었다. 다람쥐 집은 거센 바람에 그만 하늘로 빙글빙글 날아가 버리며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돌뿌리게 걸려 넘어져 데굴데굴 구르면서 토끼, 거북이, 고래 등과 마주친다. 낯선 곳에서 쿵 떨어지며 결국 바다에도 풍덩 떨어지지만 착한 바다친구의 도움으로 다시 다람쥐 마을에 도착한다는 이야기다.
다람쥐 집이 낯선 곳에 떨어져 놀란 표정으로 이리 저리 굴러 떨어질 때는 다람쥐 집이 얼마나 무섭고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가슴이 조마조마다. 그러면서도 다음 번엔 어떤 동물 친구를 만나게 될까? 하는 호기심이 생긴다. 아이들도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긴장감과 박진감을 느끼게 되리라.
책은 다람쥐 집이 이렇게 데굴데굴 굴러가는 동안의 과정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해 생동감이 넘친다. 특별히 색깔을 통해 의성어와 의태어를 강조하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때 의성어와 의태어를 더 풍부하고 재밌는 감정으로 읽어주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이다.
마지막에 문제가 해결되는 방식은 유머러스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다람쥐 집의 모험을 통해 다람쥐 집은 반들반들하게 청소가 되는데 이는 아이들에게 처음에는 나쁜 일인 것 같은 일도, 알고보면 좋은 일이 될 수 있다는 전화위복의 교훈을 전해주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자연의 대표적인 색인 파랑과 녹색을 많이 쓴 삽화들도 좋았다. 아이들 책이지만 동화책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소장욕구가 생기는 책이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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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친구들이 나오는 그림책 진짜 색감이 정말 예쁜 아트디렉터 탁소의 세번째 그림책 [데굴데굴 집]이 나왔어요~ [구름똥]과 [코끼리 방귀]로 저와 준이는 탁소님 팬이 되었어요~말문이 트이는 그림책이라 준이에게는 조금 유아책이지만, 어지러워~~~~~읽어줄 때는 배꼽잡고 깔깔깔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동물이 등장해요! 어려운 상황에 빠진 친구들을 도와주는 꼬마싱긋 읽어보시렵니까?
http://https://www.instagram.com/p/CCe8jxTDMK9/?igshid=152hm8ehdgu4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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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도와주며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성장그림책 #꼬마싱긋 #데굴데굴집 을 만나보아요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데굴데굴집 집일까? 배일까?각도에 따라 달라보이기도 하네요~ 우리 아이 마음 성장 그림책 #데굴데굴집 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감과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말문이 트이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풍성하게 담아 이야기를 생동감게 읽어볼 수 있어요 어느날 거센 바람이 불어 숲속 마을에 있는 다람쥐 집이 하늘로 날아가게 되었어요 다람쥐 집은 빙글빙글 돌아 결국 바다에 빠지게 되고 그 곳에서 고래를 만나게 되요 고래는 다람쥐 집이 바다에 떨어진 사연을 듣고 등에 난 구멍으로 물을 뿜어 하늘위로 올려주었어요 고래 덕분에 다람쥐 집은 무사히 숲속 마을에 도착하게 되요 타인에 대한 작은 관심이 커다란 힘이 되어 줄 수 있고 서로 배려하며 도와주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데굴데굴집 !! 우리아이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마음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래요 |
![]() 구름똥에 이어 두 번째 만나는 탁소작가의 책이다. 구름 똥 때도 느낀 거지만 주인공 되는 캐릭터의 그림체가 단순하기에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몰입도도 좋은 것 같다. 구름똥과 데굴데굴 집 두 권 모두 아이가 이해하기 힘든 바람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여러 가지로 반가웠다. 다람쥐들이 도토리를 구하러 집을 비운 바람이 심하게 부는 어느 날, 다람쥐 집이 흔들리다 날아가게 된다. 여기저기 데굴데굴 굴러가는 다람쥐 집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곳저곳을 여행하게 된다. 주인 잃은 다람쥐 집은 다시금 다람쥐들이 사는 곳으로 가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다람쥐 집의 존재를 모르는 동물들은 다람쥐 집을 오해하기도 한다. 마치 더럽거나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하듯이 말이다. ![]() 다람쥐 집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동물들은 그런 다람쥐 집을 피하기도 하고, 자신의 위험을 걱정해 숨어버리기도 한다. 사실 존재를 모르고, 자신이 위험에 처하게 되면 당연한 반응일지도 모르겠다. 우리야 다람쥐 집이 위험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마냥 안타까울 뿐이지만 동물들의 입장도 전혀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다. 그렇게 다람쥐 집은 데굴데굴 굴러서 바다에 가게 된다. 바다에서 만난 큰 고래는 다람쥐 집을 급기야 배로 착각을 하게 된다. 고래 입장에서 배는 자신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닌가? 당연히 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고래는 다람쥐 집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마치 구름 똥에서 구름똥을 믿고 도움을 준 개구리처럼 고래 역시 다람쥐 집을 원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 사실 편견이란 참 무섭고 단단하다. 한번 굳어진 편견을 깨는 것 역시 참 힘들다. 나 역시 아이가 그런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내 얘기와 표정. 생각들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간과할 수 없는 것 같다. 데굴데굴 집 속에 등장한 대부분의 동물들 역시 두려움과 편견 속에 잠겨있다. 그래서 다람쥐 집을 보고 자신의 생각과 그동안의 경험으로 재단하고 피하기도 한다. 고래가 없었다면 과연 다람쥐 집은 어떻게 되었을까? 또한 갑자기 사라진 집에 당황할 다람쥐들은 어떨까? 그림책을 통해 다시금 색다른 방식으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에게도 편견이 좀 더 늦게, 단단하지 않게 생겼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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