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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한참 떠들썩 했던 이야기가 있었다. 보름달이 뜨면 12간지에 해당하는 '띠'- 자(쥐), 축(소),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 - 들 중에 두 마리가 싸워서 이기는 동물이, 지는 '띠'에 해당하는 애들을 잡아먹는다는 소문이 돌아서 아이들이 공포에 떨었다. 결국 나의 '띠'가 싸운다고 했던 날, 잠 못 이루고 있을 때, 때마침 9시 뉴스에서 요즈음 아이들 사이에 괴담이 유행하는데, 거짓이라고 하자 그 괴담은 어느 순간, 사라지게 되었다. 그 이후로 나의 공포, 두려움, 무서움이 시작되었다. 예전 드라마 전설의 고향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고, 공포 영화는 내 평생 일부러 찾아서 본 적이 없다. 책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제 나이를 먹어서일까. 그런 것도 무덤덤해지는 나이가 되었는지 이제는 오히려 관심이 생긴다.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는 영국의 어린이 책 작가이자 삽화가인 크리스 프리스틀리의 글과 데이비드 로버츠의 그림으로 완성된 동화책이다. 몬터규 아저씨는 주인공 '나' 에드거의 큰할아버지뻘이지만 몇 대조 위나 되는 지를 두고 아이를 보는데 서투른 부모님이 옥신각신하는 바람에 그냥 '아저씨'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에드거의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몬터규 아저씨의 집에는 서리나 눈이 내리는 추운 계절에 방문한 기억이고, 보이는 나뭇잎은 모두 땅에 떨어져 썩어가는 낙엽뿐이라고 하는데, 그 날씨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오싹해지는 기분이다. 몬터규 아저씨의 집으로 향하는 길을 설명할 때, 이미 을씨년스럽다는 단어가 연상이 된다. 그런 배경을 떠올려가며 읽어서인지 몬터규 아저씨를 만나지 않은 책 초반부터 이 무더운 날씨가 덥게 느껴지지 않는다. 에드거의 표현을 빌리자면 저택 부지 내에 가축이라곤 한 마리도 없음에도 양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항상 닫혀있도록 고안된 V자형 회전문에 달린 용수철은 뻑뻑해서 묘한 공포심을 일으키고, 저택 방목지는 손질하지 않아서 엉망이고, 저택은 돌담으로 둘러싸인 정원 때문에 묘지 같은 분위기이고, 정원 문도 기름칠을 한 지 오래됨은 물론이고 무겁고 손끝에 닿는 금속의 느낌이 너무나 차갑고 축축해서 뼛속까지 시릴 정도였으며, 사방의 모든 것이 기이할 정도로 고요했고, 저택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나무들은 기형적인 동물의 날카로운 이빨과 거칠고 질긴 날개가 떠오르고, 날 선 발톱이나 섬뜩한 눈을 본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돈이 부족하지 않은 듯 한데 오직 양초만으로 살아가는 몬터규 아저씨. 그의 저택도 예외가 아니다. 찬바람 도는 저택 안을 걷다보면 등불과도 같은 촛불은 에드거의 공포심을 더욱 자극한다.
6장으로 나눠진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는 아이인 에드거의 눈으로 본 배경 묘사만으로도 오싹하고 무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다못해 몬터규 아저씨의 저택에서 화장실 빼고 유일하게 들어가 본 곳이기는 하지만 편안한 곳이라 부를 장소인 서재 바닥의 화려한 페르시아 양탄자와 벽의 그림, 커튼 천까지 모두 붉은색이다. 살아 숨쉬는 심장이라도 된 듯 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그리고 수 차례 방문하고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몬터규 아저씨의 집사인 '프란츠'. 그 모든 기이함에도 불구하고 에드거는 이야기를 향한 굶주림에 몬터규 아저씨의 저택을 방문한다고 하니. 아저씨의 이야기는 나도 너무나 궁금했다. 1장은 몬터규 아저씨의 저택으로 향하는 도중에 있는 숲길을 지나면서 보이는 으스스한 분위기를 소개하고, 2장은 몬터규 아저씨가 에드거에게 본격적으로 들려주는 이야기의 시작, 조지프와 인간을 싫어하는 늙은 느릅나무 이야기, 3장은 인형의 집의 올리비아와 해리엇의 이야기, 4장은 토마스 헤인즈와 악마 의자 장식, 5장은 로버트 색빌과 그의 친구, 6장은 사이먼 호킨스와 탤로 할멈이야기. 모두 어린이가 주인공이다.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았고, 순식간에 읽어내려갔으며, 각 장을 읽을 때 마다 더 오싹해지고 공포감이 점점 더 강해진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읽은 책이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바로 다음 권 계속..이란 말 때문이었다. 몬터규 아저씨는 과연 조지프와 해리엇, 토마스, 로버트와 사이먼의 이야기를 어떻게 알고 있었으며, 그들과 얽혀있는 듯 보이는, 그 비슷한 물건들이 어떻게 몬터규 아저씨 집에 있는 건지 궁금했다. 그런데 다음 권을 읽어야 한다니. 아~하는 탄식의 소리가 저절로 나올 만큼 너무 아쉽고 섭섭했다. 공포물을 좋아하지 않는 내가 이렇게 재미있다고 푹 빠질 줄은 몰랐다.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는 단편 이야기다. 한 편, 한 편 다 읽고 나면 꿈을 꾼 듯 착각에 빠지고 몽롱한 기분이 들면서 어서 빨리 몬터규 아저씨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고 싶다는 생각만 들 뿐이었다. 짧지만 강한 공포를 선사하는 미스터리 이야기. 나도 이렇게 무서운데, 아이들은 완전 더 무섭겠지~하는 생각과 이렇게 스토리 탄탄한 책은 꼭 권하고 싶다는 생각이 공존한다. 알고보니 나는 미스터리 스릴러가 취향이었다는 그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된 점은 아주 많이 안타깝지만 앞으로 많이 챙겨읽으면 된다. 정말 재미있었고, 잘 읽었다. 오랜만에 오싹함을 아낌없이 줘서 무더워를 잊게 해 준 책을 읽게 해 주신 리뷰어 클럽과 제제의 숲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이 리뷰는 리뷰어 클럽 서평단에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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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야흐로 스릴러의 계절이 왔네요. 마치 뭉크의 그림처럼 괴이스럽기도 하고 으스스한 느낌을 주는 검은색으로만 그려진 몇 개의 삽화들이 이 책의 느낌을 바로 표현해 주는 듯 해요. 주인공 에드거는 방학이 되면 방문하는 몬터규 아저씨댁을 이번에도 방문해 자신의 담력을 시험이라도 하듯, 용감한척, 무섭지 않은 척 아저씨의 이야기보따리를 재촉하는데 그런 모습이 저 어렸을 적 할머니를 졸라서 무서운 옛날이야기를 듣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가고싶은 화장실도 억지로 참고 참고 밤이 이슥하도록 이야기에 푹 빠졌던 그 시절이 문득 떠오르네요. 무섭다기보다는 섬뜻하거나 어느 도시에 있는 떠도는 괴담이야기를 듣는 듯한 몬터규 아저씨의 술술 나오는 이야기보따리는 서늘한 방학을 보내는 선물같다고나 할까요. 왠지 에드거의 무서워하면서도 억지로 괜찮은 척 하는 모습을 보고 속으로 재미있어 하는 듯한 할아버지의 마음을 알 것도 같구요. 옛날에는 어느 지역이나 마을에 얽혀있는 무서운 기담들도 많지만, 어떤 물건에 얽힌 오싹한 이야기들도 많지요. 그런 뭔가 괴기스런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 하나 하나를 읽어 나가는 동안 계속 드는 생각은, 우리가 너무도 하찮게 생각해서 마음대로 하는 행동들이나 도덕적으로 나쁜 것들이 비수가 되어 우리에게 달려들 수도 있는 어찌보면 뿌린대로 거두거나, 언젠가는 자신의 죄과를 받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는 것이죠. 지금 세상에는 너무나 큰 죄를 짓고도 떳떳하게 아무런 심판도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지만 그들에게도 언젠가는 그에 맞는 벌이 내려지리라는 당연하고도 필연적인 이치를 되뇌어 봅니다. 특히, “오르지 마!”라는 장은 마치 나무를 함부로 하는 사람들에 대한 그의 복수이기라도 하듯, 놀라운 반전이 펼쳐지는 자연에의 되갚음에 대한 이야기라고 느껴졌어요. 오르지 마라고 하는 어른들의 잔소리를 무릅쓰고도 기어이 나무에 오를 아이들도 별로 없겠지만 자연에 함부로 대하는 인간들에 대한 비유 아닐까 여겨지네요. 그리고 “가지치기”는 순간 카프카의 변신에 대한 오마주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던, 나쁜 짓을 하다 어느 순간 나뭇가지로 변해버린 남자의 이야기가 옜날이야기 특유의 재미와 신기함을 가져다 줍니다. 등덜미가 떨릴 정도의 무서움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준다면 무섭다고 화장실 가는 걸 무서워 할 만큼은 살~짝 으스스한 이야기인 것 같네요. 그림에서 벌써 그런 느낌이 오니까요. 여름 밤 보채는 애들을 위한 반짝 특효약으로 써봄직 하다고 여겨집니다. 옛날이야기를 해주시는 할머니는 안계시지만 웃음을 참고 무섭지 않은 척 태연한 척 하는 에드거를 살피며 하나씩 하나씩 무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몬터규아저씨같은 자그마한 이야기책이 여름 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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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는 항상 궁금하고 흥미롭다. 두렵고 공포스럽지만 알고 싶은 그 무서운 어둠의 이야기. ---------- 몬터규 아저씨는 에드거의 친척 아저씨이다. 딱히 친구들과 노는 것도 시시한 에드거는 방학 때마다 친척인 몬터규 아저씨의 스산한 저택에 방문한다. 늘 그렇듯 아저씨의 집에 가면 차를 마시면 이야기를 듣는다. 숲을 지나서 몬터규 아저씨의 집으로 가, 어떤 물건들에 얽힌 오싹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 에드거,
정원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느릅나무, '오르지 마'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나무에 올라 벌어지는 사건. 열어도 아무것도 없는 문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 열고 들어갔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 문을 넘어서는 헤리엇,
악마 모양의 의자 장식, 박쥐 같기도 하고 악마 모양 같기도 한 의자 장식에 얽힌 사건. 그 장식에 끌리고 손에 넣게 되는 토머스 어떤 물건을 바치고 벌어지는 저택의 이야기 집 뒤에 어두운 곳에 자꾸 끌리는 로버트, 몬터규 아저씨는 이야기가 무섭지 않느냐고 묻지만, 에드거는 강한척한다.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오지만, 또 다른 이야기를 시작하며 두려움을 잊어본다. ----------
중세 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오래된 나무, 오래된 집, 장식품 등의 이야기 소재와, 묘사가 더 공포를 자아내는 듯했다. 몬터규 아저씨의 이야기는 재미있기도 하지만, 하나같이 오싹했다. 아이와 무섭다며 꼭 붙어 읽은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무서운 영혼 깃든 물건에 대한 이야기는, 환상적이기도 하고 공포영화 같기도 해서 장면마다 영화처럼 기억됐다. 왠지 있을 법한, 오래전부터 구전되어 이어졌을 것 같아 더 움츠러든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등골 오싹한 상상의 세계로 떠나보자. 혹시 오늘 밤 악몽을 꿀 수도 있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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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포소설 작가는 애거서 크리스티와 에드거 앨런 포다. 둘은 추리소설의 대가들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작가들이다. 그 중에서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의 작가 크리스 프리스틀리는 에드거 앨런 포의 즐겨 읽고 그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가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이 궁금해졌다. 나는 워낙 이런 류의 추리소설을 좋아하기도 하고, 책 수집도 좋아하는데 아이도 좋아할까? (제법 책 읽기를 잘하는 아이와 함께 같은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일이 즐겁다^^) 요즘 한창 좀비에 빠져서 어딜 가든 눈을 뒤집고 좀비 흉내를 내는 아들을 위해 이 책을 선물하기로 결정하고, 천천히 한번 읽어봐 하고 얘기해 주었다. 착하고, 비슷한 내용의 책들만 읽어와서 그런지 이 책이 꽤 신선했나보다. 첫 번째 장을 읽고 나더니 "엄마, 이 책 진짜 무서운 것 같아. 몸이 오들오들 떨려." 하고 말한다. 그런데 계속 그 다음 이야기를 읽는 건 무엇? ^^ 아이는 어서 내게도 읽어보라고 재촉을 했다. "진~짜 재밌어! 진짜~ 무서워!"를 연발하며... 아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추리와 공포를 즐기기를 좋아하는데, 공포영화는 대체로 잔인하거나 너무 무서워서 보여주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읽으면 딱 좋을 만큼의 스산함과 무서움을 장착하고 있어서 다양한 책읽기를 요구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특히 내가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단순히 무서움만, 공포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추리소설의 대가들처럼 문장이 너무너무 수려하다는 점이다. (아마 그래서 여러 상을 받고 후보에도 올랐겠지만..)
상황 묘사와 표현이 풍부해서 읽는 내내 그 상황에 몰입되고, 마치 판타지소설처럼 상상하면서 이야기에 푹 빠져 읽었다. 아이들의 세계관과 어휘를 확장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한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 있는 건 아니다. 단편의 이야기들이 여럿 모여 있고, 그 이야기들을 몬터규 아저씨가 주인공인 에드거에게 들려주는 형식이다. 그래서 한 권의(장편)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한 장(챕터)씩 끊어 읽을 수도 있다. 실제 우리 아이도 이러한 짜임을 젤 좋아했다. -_- (요즘 아이들은 진짜 진득하게 못 읽는 것 같다.)
어쨌든 이야기마다 쫄깃쫄깃 긴장감 넘치게 전개되고, 오싹함을 선물하니 선선한 저녁에 독서타임 때 읽으면 딱 좋을 책이다. 무서운 이야기는 안 돼! 공포소설은 안 돼! 하시는 엄마들은 애거서 크리스티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들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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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가 생각나는 여름이 시작 되었어요...^^
신기하게 여름만 되면 아이들이 무서운 이야기 해주세요. 라는 말을 많이 하지 않나요?
알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도 없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 줄 수 있는 능력도 없고.... 그래서 아이들이 무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책을 찾다가 발견한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영국의 어린이 책 작가이자 삽화가인 크리스 프리스틀리 작가가 들려 주는 무서운 이야기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 지기도 했고, 전 세계 환상, 공포 문학상을 휩쓴 청소년 미스터리 걸작 시리즈 라는 문구와 표지 그림이 이야기 뿐 아니라 책 속에 나오는 삽화를 궁금하게 만들어 버렸어요.^^
책 속 중간중간 그려져 있는 데이비드 로버츠 작가가 그린 삽화를 보니까 무서운 이야기를 좀더 무섭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흑백으로 그린 삽화라서 인지 묘하게 무서움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네요. 삽화를 잠시 감상해 볼까요?
소년 에드거는 방학 때 마다 친척인 몬터규 아저씨의 스산하고 기묘한 저택에 방문한다. 늘 그렇듯이 프란츠 집사가 차를 내오면 몬테규 아저씨는 어떤 물건에 얽힌 오싹하고 소름 돋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무서운 이야기를 해 주는 몬터규 아저씨와 이야기는 듣는 에드거 모습이에요^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몬터규 아저씨 모습이 웬지 모르게 즐거워 보이는것 같지 않나요? (웃고 있는 듯한 모습처럼 보이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고 있는 건가요?)
1장 숲을 지나서 2장 오르지 마! 3장 없는 문 4장 악마 모양 의자 장식 5장 헌물 6장 가지치기
1장은 에드거와 몬터규 아저씨가 만나서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2장부터 6장까지 서로 다른 5개의 무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요. 무서운 이야기도 내용이 길면 솔직히 지루하고 재미 없잖아요. 짧은 이야기속에 전개되는 빠른 진행 이야기는 재미를~ 이야기 장면을 상세하게 상상할 수 있는 삽화는 공포를~
그러다 보니까 아무리 무서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더라도 저학년 아이들이 혼자 읽기에는 조금 겁을 낼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읽는 것을 추천 합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이야기 하듯이 읽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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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엔 역시 으스스한 이야기가 제격이죠. 여기 으스스한 즐거움을 한껏 선사해주는 좋은 호러동화를 만났습니다.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란 책이랍니다.
이야기는 ‘나’인 에드거가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친척 아저씨 몬터규 아저씨 집에 놀러가서 아저씨에게 이야기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저씨가 들려주는 도합 5편의 오싹한 이야기들이 더위를 성큼 물러나게 합니다.
아저씨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여러 오싹한 사연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연들에 얽힌 물건들이 마침 몬터규 아저씨 집에 있다는 점이죠. 게다가 몬터규 아저씨는 프란츠 집사에게 이런저런 심부름을 시키는데, 에드거는 정작 프란츠 집사를 한 번도 본적이 없답니다. 누군가 아저씨의 지시에 따라 일하긴 하는데, 정말 프란츠 집사가 존재하긴 하는 걸까요? 이처럼 아저씨가 들려주는 다섯 편의 이야기들만이 으슥한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해주는 몬터규 아저씨 집의 분위기 역시 만만찮답니다. 언뜻 언뜻 누군가 지켜보는 것 같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것만 같은 기괴함이 가득하답니다. 이렇게 양면공격으로 오싹한 공포가 밀려오는 책이랍니다.
다섯 편의 이야기들을 아저씨가 들려주기에 마치 다섯 편의 단편을 읽는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이들 이야기를 통해, 사람을 해치는 나무를 만나기도 하고, 오래전 죽은 소녀의 귀신을 만나기도 합니다. 두 사기꾼이 모녀관계로 속이고 심령술을 펼칠 수 있다고 사기를 치며 다닌답니다. 어느 집에 여러 부인들을 모아놓고 사기를 치는 사이 딸 역할을 하는 소녀가 도둑질을 하는 거죠. 그러다 집안에서 또래 여자아이를 만났답니다. 그런데, 그 집엔 딸이 없다는 겁니다. 여주인의 오래전 죽은 여동생이 있을 뿐이고 말이죠.
떨어뜨리고 싶어도 떨어지지 않는 저주받은 물건이자 자꾸 수많은 음성으로 혼을 빼놓는 저주받은 의자장식 이야기를 만나기도 하고. 아무도 또래 아이가 없는 동네에서 담 위에 있는 친구를 만나는 이야기가 펼쳐지기도 하고, 눈먼 할멈의 감춰진 정체를 엿보기도 한답니다.
이들 이야기들은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들은 아닙니다. 잔잔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묘하게 으슥한 분위기가 시작되며, 종내 그 분위기에 압도된답니다. “전 세계 환상 공포 문학상을 휩쓴 청소년 미스터리 걸작 시리즈!”라는 선전 문구처럼 등 언저리가 시원해지는 이야기들을 만나게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아쉬운 마음에 덮을 때, 반가운 문구를 만나게 됩니다. “다음 권에서 계속”이란 문구를 말이죠. 다음 이야기 역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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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환상. 공포 문학상을 휩쓴 청소년 미스터리 걸작 시리즈! 몬터규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떤 물건에 얽힌 오싹하고 소름돋는 이야기 속 결말까지 섬뜩하네요. 에드거는 방학이 되어 친척인 몬터규 아저씨의 저택을 방문하는데 저택으로 향하는 길이 스산한 기운과 함께 공포심을 일으키게 해주네요. 몬터규 아저씨가 들려준다는 이야기 무서울수도 있다는 말에 소년 에드거는 상관없다며 용기있는 척 대답을 해요. ![]()
오르지마, 없는 문, 악마 모양 의자 장식, 헌물, 가지치기 다섯까지의 등골 오싹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담담하게 이야기를 듣게 되다가 내용을 이해하게 되면 더 섬뜩하고 소름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 악마 모양 의자 장식은 땜장이가 가지고 있는 악마형상의 의자 장식에 관심을 보이는 토머스는 결국 땜장이의 의자를 차지하게 되는데 땜장이는 악마 의자 장식은 악마가 사람을 조종해서 무슨 짓이라도 하게 만든다며 "저건 팔 수 없어.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버리지도 못해. 누가 가져가야만 한단다. 라며 의문의 말을 던지고 자신 보다 빨리 저 물건을 떼어 내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후다닥 떠나버리네요. 악마 장식과 남겨진 토머스 악마는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며 역겨운 소리로 토마스를 고통스럽게 하는데 토머스는 듣기싫은 악마 의자 장식을 강물에 떨어뜨리지만 다시 토머스에게 돌아오게 되요. 절대 버릴 수 없다는 땜장이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악마는 점점 토머스는 악마에게 잠식되어 가는 모습이 무섭게만 다가오네요. 버리고 싶지만 버릴 수 없는 악마 의자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빠뜨릴 수 있는지 느끼게 해줘요. 이야기마다 전율을 느끼게 해주면서 악몽 가득한 세상 속의 이야기 기묘하면서도 섬뜩한 일러스트와 더해져 공포심이 더 극대화 되는것 같아요. 무서운 이야기 물건들에 얽힌 환상적이고 기묘한 이야기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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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저자 크리스 프리스틀리 역자 김경희 제제의숲 전 세계 환상, 공포 문학상을 휩쓴 청소년 미스터리 걸작 시리즈!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2, 중1 딸들을 위해 신청했어요. 초2 아이가 읽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글밥이 많기는 했어요. 읽기는 다 읽었는데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ㅎㅎ 아마 수준이 안 맞은듯 해요. 반면 중1 큰아이는 앉은 자리에서 읽네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몬터규 아저씨가 주인공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인 소년 에드거는 방학이면 먼 친척인 몬터규 아저씨의 집에 놀러 가 이야기를 들어요. 스산하고 기묘한 저택은 공포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책에선 5개의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줘요. 1장 숲을 지나서에는 몬터규 아저씨의 집으로 가는 이야기가 나와요. 2장부터는 물건과 관련된 무서운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2장 오르지 마! 3장 없는 문 4장 악마 모양 의자 장식 5장 헌물 6장 가지치기 제목만 봐도 으스스하지 않나요? 사실 다 재미있고 무서워 우선순위를 매기기 어렵네요. 몬터규 아저씨는 어떤 물건들에 얽힌 오싹하고 소름 돋는 이야기를 들려줘요. 아이들이 읽기엔 조금 무서워요. 하지 말라는 건 하면 안 된다는 교훈도 얻게 되는 책이랍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멋지지만 흑백의 삽화가 공포 분위기를 더욱 실감 나게 표현해 줘요.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으스스 해진답니다. ![]() 글 전체적인 수준이 중학년 이상을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잔인한 내용의 묘사도 있어서 중고학년 추천합니다. 공포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푹 빠져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다음 이야기를 들려줄 찰나에 책이 끝나는데 다음 이야기도 무척 궁금해요. 빨리 다음 편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야기의 물건들에 얽힌 비밀들도 다음 편엔 알 수 있을까요? 공포 영화를 한 편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책입니다. 내용이며 흑백 일러스트가 머릿속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드네요. 그야말로 안개 낀 영국의 외딴 저택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착각에 빠지도록 섬세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단편 미스터입니다. 등골이 오싹한 이야기.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악몽 가득한 여정이지만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오싹한 잘 짜여진 기묘한 이야기 잘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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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환상. 공포 문학상을 휩쓴 청소년 미스터리 걸작!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드라큘라 협회에서 선정하는 밤의 어린이들 상 네덜란드 출판 협회 우승 깃발 차지 독일 청소년 문학상 최종 후보 등 화려한 수식어가 붙은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이제부터 크리스 프리스틀리가 들려주는 공포의 세계로 빠져 들어 볼까요? 안개 낀 영국의 외딴 저택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뼛 속까지 시린 섬뜩한 매력에 빠져 들게 됩니다. 소년 에드거는 방학 때마다 친척인 몬터규 아저씨의 스산하고 기묘한 저택에 방문합니다. 늘 그렇듯이 프란츠 집사가 차를 내오면 몬터규 아저씨는 어떤 물건들에 얽힌 오싹하고 소름 돋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무서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책장을 펼치면 멈출 수 없는 환상의 세계로 떠나는 꿈을 꾸게 됩니다.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에는 글 만큼이나 멋진 삽화가 매력적인데요. 흑백에 데이비드 로버츠의 삽화는 크리스 프리스틀리의 글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해 줍니다. 저도 모르게 공포와 환상의 세계에 있는 듯 합니다.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의 멋진 문구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에드거, 네가 흥미로워 할 만한 이야기를 하나 알고 있단다." 몬터규 아저씨가 묘한 미소를 지었다. "좋아요, 들려주세요." 죽은 사람의 영혼과 소통한다는 사기꾼 헤리엇. 교령 집회를 위해 찾아간 집에서 전에 보지 못했던 방 문을 발견했다. 그 문의 손잡이를 돌리려는 순간, 누군가 말을 걸었다. "나라면 안 들어갈 거야. 우리는 저 문을 '없는 문' 이라고 불러." "그냥 한 번 본 것 뿐이에요. 돌려드릴게요" 악마 모양 의자 장식을 훔친 토머스에게 땜장이가 말했다. "저건 누가 가져가야만 벗어날 수 있단다. 부디 넌 빨리 떼어 내면 좋겠구나." 사이먼은 얼른 도망치려 했다. 하지만 이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깨달았다. 랠로 할멈은 사과나무 앞에서 날카로운 가위를 들며 말했다. " 어디 보자. 넌 손을 많이 봐야 할 것 같구나."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포물이 필요하다면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와 함께 해 보는 건 어떨까요? |
![]()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크리스 프리스틀리 글/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김경희 옮김
숲을 지나서 에드거는 몬터규 아저씨네로 이야기를 들으러 약간으 으시시한 숲을 지나서 간다. 집안은 어둡고 춥고 뭔지 섬득하지만 선반마다 책과 아저씨가 여행하면서 모은 진기한 수집품이 가득한 서재로 늘 가서 이야기를 들었다. 에드거는
![]() 몬터규 아저씨의 첫번째... 아니 책에서이겠지만 이야기 오르지마 조지프라는 아이가 자기집 농장에 큰 느릅나무에 오르겠다는 호기심을 참지못하고 나무에 세겨진 오르지마를 무시하고 더욱더 더 높이 오르면서 그나무에 박힌 보석을 꺼네다 결국 나무에서 떨어져 버린 이야기 -뭔가 나무에 홀린건지 아님 한국말로 객기인지 호기심인지 정원사의 말을 무시하고 나무에 세겨진 말을 무시하고 오르다 결국 안좋은 결말을 ... 누군가가 단호히 말을 한다면 꼭 듣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
없는문... 사기로 시작된 심령술 결국 인형의 집에 갖혀버린 심령술 사기꾼... -내가 상상을 해보았다 나는 그 인형의 집에 갖혀버리고 나갈수도 없고 소리쳐도 아무도 듣지못하는 무서운 사항이 된다면... 너무너무 무섭고 끔찍할것 같다.
![]() 악마모양 의자 장식 땜쟁의 수레에 있는 악마장식을 토머스가 훔치면서 그악마가 토머스를 지배해 버린 이야기... - 무언가가 너무 간절이 끌어당기고 갖고 싶어도 내것이 아니면 참고 또 참아야 할것 같다...어떤것이 깃들어 있을지 모르니
헌물 새로운곳에서 너무 심심해하던 로버트 자기에게 웃어주던 친구를 사귀게 된다 그러나 그건 흑마술로 불러낸 악마... - 결국 그사건으로 엄마가 죽는것 같다...무엇인가에 마음이 조정당하는건 무서운 일이다. 어떤결과를 초래할지 모르니
가지치기 눈이 안보인 할머니는 늘 사과나무 가지치기를 한다 그할머니 집에서 돈을훔치던 사이먼은 결국...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는 처음엔 분위기만 무서운가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옛말에 우리나라도 밖에 물건을 함부러 지니는것 아니라 했건만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들도 아저씨의 수지품들은 결코 좋은 이야기들이 아니라 각각 섬특하고 무서운 이야기들로 가득차있는것 같았다. 그속에 들어가 있는 몬터규 아저씨는 도대체 어떤분일까 하고 급 궁금해졌다.그리고 각각의 이야기마다 나의 상상력을 펼치고 읽으니 너무 무섭고 섬뜩했다 더워지는 이여름밤에 읽으면 딱일듯 한 몬터큐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였다. 코로나19때문에 무서운 영화또는 호러체험도 할수 없고 사회적거리로 집안에만 있어야 할때가 많은데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오늘 읽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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