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런 힘든 과정에서 나와 같은 사람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구나 라고 서로를 위로하게 되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힘이 되었다 |
| 여러 해, 여러 번의 시술과정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주변사람들의 티나지 않는 도움으로 자신을 아끼며 최선을 다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로 꿈으로 끝나지않고 엄청난 결실(쌍둥이)을 맺을 수 있어 가슴 따뜻한 이야기 . 지금 이 시간에도 난임시술로 실망과 희망사이를 오가며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어둡지만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어둡고 긴 터널 속에 한줄기 소중한 불빛같은 이야기. |
|
난임이라는 것에 대해 그저 임신이 잘 안 되는 것 정도로만 알고 있던 일반인들이나 가족이나 지인들 중에 난임병원에 다니며 임신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그 내면의 고통이나 갈등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던 실제 난임부부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세지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난임 치료 과정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그 과정을 겪어가면서 발생하는 내면의 갈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한 달마다 반복되는 소위 희망고문의 무한함 등을 담백하게 적어내려가서 정보 제공과 심리적 위안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5차 시험관 실패 이후의 에피소드 부분은 정말 대부분의 난임 부부들이 장기전에 돌입할 때 한번쯤 느꼈음 직한 현실성이 느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