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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앰 댓 - 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 <탐구사>
101의 질문과 마하라지의 대답으로 구성된 대담형 책이다. 마하라지의 대답은 한 가지만을 간절히 간절히 말한다. '내가 있다'에 착파해라!
삶을 살다 보면 '왜 이렇게 힘겨울까'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아이 앰 댓'을 읽어 보면 그 원인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보이는 이 세상에서 자신의 몸과 이름과 형상 그리고 의식되는 모든 내용들을 자신과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욕망과 소유 그리고 정복으로 삶을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무지이며 모든 슬픔의 원인이 된다. 사람들은 한계와 모순 속에서 두려움과 불안함, 절망을 느끼며 거기서 도망치기 위한 돌파구를 찾기 시작하게 된다. 내면의 근원을 찾기 시작한 것은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이다. 마하라지는 말한다. 느끼고 생각하고 행위 하는 것. 그것은 내가 아니라 그것은 '자기 경험'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 몸, 존재한다는 생각, 느낌, 소유물 등이 자기 동일시되며 그것이 '진짜 나'라고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그것들이 진짜 내가 아니다. 보이는 내가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그친다면 만물은 '나의 것'이고 곧 '나 자신'이 된다 내 안에 있는 진짜 나인 '내가 있다'를 찾게 되면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움과 평화가 모두 내 것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사에 정직하고 성실하고 절대적인 믿음으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듯이 집요하게 찾아야 한다. 내게 주어진 삶을 다가오는 대로 살아가되 깨어서 지켜보면서 그것이 일어나는 대로 일어나게 그냥 두어라. 괴로우면 괴로운 대로 즐거우면 즐거운 대로. 사람이란 단지 실재의 그림자일 뿐 실재 자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초조해하거나 근심하지 않게 된다. 의심 없는 마음으로 쉼 없이 갈구하다 보면 욕망과 두려움 그리고 잘못된 관념들이 제거되며 깨달음은 준비되어 있는 자에게 정해진 때가 되면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그리하면 모든 것은 저절로 일어나게 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내 안에 있고 존재하는 모든 것이 내 것이 된다. 어떤 것이든 존재 그 자체이다. 배우고, 발견하면서 항상 전진하는 것이 영원한 운명이며 삶의 유일한 목적이다. 흔들리지 않고 초연하게 자신이 고통과 쾌락을 다 넘어서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행복에 대한 추구가 그치며 그러한 추구에 따른 슬픔도 끝이 난다. 행복도 슬픔도 없고 오로지 평화와 자유만이 있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자기 자신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없는 삶은 하나의 꿈일 뿐이다. 모든 사람들이 '참나'를 가지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참나'이지만 모두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할 뿐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투사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자기 자신 속으로 계속 더 깊이 들어가면서 내면을 추구하다 보면 '내가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본래의 그대가 되어라. (Be what you are) 나는 그저 있다.(Just to be). 구원은 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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