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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테슬라 모터스의 '엘론 머스크'의 이야기로 강한 임펙트를 주고 시작한다. 그는 인공지능을 인류의 가장 큰 존론적 위협이라고 일컬었고, 악마를 소환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참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얼마나 허무맹랑한지는 포용성 강한 미국사회에서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그런 그가 이끄는 테슬라 모터스의 주가는 현재 1,500달러를 넘었다. 그의 자동차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기존 자동차 평가하는 이들이 자주 하는 말들이 있다. 마감이 깔끔하지 못하다거나, 생산량이 적다 등의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이 책에 앞서 테슬라의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일론 머스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우리는 최고의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다만 최고의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최고의 차를 만드는 방식에서 전기차를 고집하는 것이다. 또한 그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를 자동차 제조회사라고 하지 않는다. 그는 테슬라가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말한다. 예전 맥도널드 창업자인 레이 크록이 자신의 사업이 요식업이 아닌 부동산업 이라고 했던 것 처럼 그들이 갖는 '일반 제조업의 소프트웨어' 적용은 이미 우리의 피부에 닿아 있다. 테슬라는 자동차 시트 가죽을 어떤 걸 쓰는지 혹은 어떤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어떤 디지인을 차용하는지 광고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율주행기능이나 자동 주차 기능 등의 기술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과 몇년 전까지 우리는 일론 머스크를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매도했다. 일반 상식으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그의 성향은 일본의 최고 갑부 손정의 회장과도 같다. 둘다 소프트웨어와 AI가 미래의 지배산업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미래에 대해 투자를 하면서 항상 그것의 위험을 이야기한다. 이는 스티븐 호킹, 빌게이츠, 닉 보스트롬, 헨리 키신저 등도 만찮가지의 이야기를 한다. 인공 초지능 시대의 초입을 살고 있는 우리는 그 초반에 굉장한 혜택을 받겠지만 결국은 제앙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희대의 사기뚜니라 매도했던 일론 머시크의 테슬라는 꾸준하게 신고가를 경신해가며 유례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이제 테슬라의 주가는 미국 증시 시총에 10위에 올랐다. 테슬라가 바라는 세상은 우리 눈 앞에 와있다. 책에서 말하는 센시언스란 자신의 목적을 설정하기 위해 나라는 개념을 여타 모든 것과 분리된 것으로 식별하고 목표를 존재의 증명으로 심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이미 기계로 부터 빼앗겨버린 지능(intelligent)을 넘어 감각(Sence)까지 기계에게 넘어갈 것에 대해 책은 말하고 있다. 책에서 우려되는 것은 '딥러닝' 기술이다. 짜놓은 알고리즘대로 답을 해대는 기존의 기술을 넘어 이제 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해가며 발전해가고 있다.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게 첫 패배를 하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 게임을 통해 인공지능을 접한 적이 있다. 간단한 게임에 '컴퓨터'와 플레이하는 것은 '인간'과 플레이 하는 것과는 아주 심오한 차이가 있다. 대략적인 패턴을 알아버리면 금방 이기게 되는 간단한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시시한 존재였다. 하지만 인간의 대표 격이라 볼 수 있던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에게 지고 바둑계를 은퇴하며 우리는 두 번 다시 알파고를 이기는 인간을 보지 못했다. 알파고가 스스로 학습하고 더 발전하기 때문에 더이상 알파고는 '신'의 수준까지 올라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지적능력'을 넘어선 '자기 인식 능력'을 기계가 갖는 순간을 이 책은 염려하고 있다. 기존의 ANI에서 AGI로의 여정이다. 최근에 읽었던 '거대한 분기점'이라는 책에서 최고의 석학들은 인간이 상실할 것 중 하나로 '노동'을 택하기도 했다. 그렇다. 기계가 더 효율적인 일을 할 수록,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어갈 것이다. 또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소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국가에서는 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이다. 기본 소득을 지급하고 소비하기를 반복하다보면 사람은 소비하는 능력만 키울 것이고, 기계는 생상하는 능력만 향상될 것이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영화 '월-E'처럼 인간은 이동형 안락의자에 ㅇ낮아 커다란 컵에 담긴 탄산수나 마시고 있을 것이다. 그런 세상이 왔을 때 인간은 인간임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과 종교적 자아 상실을 겪을 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은 한 적이 있다. 만약 내가 '둘'이 된다면, '일하는 나를 시켜 돈을 벌어오게 하고 나는 집에서 좀 쉬고 싶다.' 만약 누군가가 나를 대신에 돈을 벌어준다면 어떨까? 테슬라는 공유경제의 미래에 대해서 아주 비현실적이지만 현실적인 대안을 갖고 있다. 차 주가 차를 이용하지 않을 때, 차가 스스로 돌아다니면서 '운송업'을 해주고 수익을 만들어준다면 말이다. 우리 인간은 굳이 일할 필요가 있을까? 아주 먼 미래 같아 보이지만, 자본주의는 원래 자본가가 노동력없이 돈을 버는 사회체제를 말한다. 대한민국 최고 기업의 오너는 주말에 골프를 쳐도, 남들이 평생 벌지 못하는 돈을 주말간 벌 수도 있다. 다만, 자본주의는 '노동가'라는 사람에게서 노동력을 제공 받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반면, 이제는 모든 이들이 '기계'에게 자본력을 제공 받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산력을 잃어버린 인간은 삶의 목적이 무엇일까. 바둑에서 최고가 되는 방법은 '알파고'에게 명령을 받길 기다리다가 '알파고'가 내린 명령에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다. 단지 알파고의 결과에 따라 돌을 내려 놓기만 하면, 누구라도 세계최고의 바둑기사를 이길 수 있다. 단순이 바둑 경기를 이기는 행위에서 그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전쟁에서 이기고 싶다면, 상대편 정당과의 정치적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면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따라가다보면, 결국은 인간은 기계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더 낫을 지도 모른다. 그런 세계는 곧 올지도모른다. 지금까지 다행인 것은 '알파고'는 경기를 이기고 싶다는 '승부욕'이나 '지배욕'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곧 생겨날 그들의 승부욕, 지배욕, 정복욕이 있으면 그 뒤로는 인간은 그들을 제어할 수도 없을지도 모른다. 신은 인간을 창조했지만, 인간이 신을 이용하는 시대가 왔다. 썩어 빠진 종교 지배자들이 신을 이용하여 많은 신자들을 우롱하는 일을 우리는 많이 봐오고 있다. 우리는 신과 많이 닮았다. 우리는 창조자이며 지배자이지만, 곧 피지배자의 길을 걷게 될 지도 모른다. 사물인터넷. 모든 것이 망으로 연결되어 서로 연동되는 인터넷과 인공지능. 우리가 요즘 많이 듣는 말이다. '주식 시장'을 보면 '사물인터넷 관련주', '인공지능 관련주' 등의 이름으로 많이 있다. 인간의 탐욕과 욕심, 비전과 현실이 공존하는 주식 시장에서 이토록 미래에 대한 확실한 길을 보여주는 대목은 바로 그것들에 대한 관심이다. 수 백억, 수 천억의 돈이 실재없는 '기술'에 불안감도 없이 '덥썩 덥썩' 들어간다. 그저 '제약바이오, 기술, 테크놀로지' 등의 실재 없기 때문에 더 크게 오를 수 있다는 광기는 아니다. 이미 전세계 최고 시총의 기업들은 이런 실재없는 기술주들이 갖고 있고 코로나 19로 인해 그런 상황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과 코로나19, GAFA의 부상을 보면서 우리는 잘은 모르지만 세계가 일관적인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보고 있다. 우연이라면 아주 필연같은 우연이 급속하게 겹치고 있다. '센시언트 머신' 이 책이 과학적 용어를 이용해 잘 풀어낸 '프랑켄슈타인' 같아 보이지 않고, 현실 경제와 사회 문화를 알려주는 책이라는 것은 이미 우리가 그 영역의 첫 걸음을 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린시절 자동차가 날아다니고 손목으로 TV를 보는 미래를 상상했던 적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 나의 상상력은 어쩌면 아름다웠는 지도 모른다. 과연 내 딸 쌍둥이는 나와 같은 학교 숙제에 어떤 미래를 그려 제출할지 벌써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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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를 살고 있는다는 게 때로는 믿기지가 않아요. 불과 얼마 전만 해도 SF 영화로 봤던 놀라운 신기술들이 현실에서 구현되고 있으니,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가 버거운 것 같아요. 과연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발전 가능한 것인지, 그것이 궁금해요. <센시언트 머신 : 인류가 창조할 새로운 신화>는 아미르 후사인의 첫 번째 책이에요. 저자 아미르 후사인은 기업과 정부를 도와주는 인공지능 플랫폼 제공업체 스파크 코그니션의 설립자이자 CEO라고 해요. 평범한 컴퓨터과학과 학생이었던 그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컴퓨터과학자 중 한 명인 에츠허르 테이크스트라는 우리의 연구 대상이 '컴퓨터' 과학이 아닌 '컴퓨팅' 과학이라고 주장했어요. 이러한 접근은 컴퓨터과학을 기술의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존재의 이해라는 더 깊은 사상까지 다룰 수 있도록 그 개념을 확장하게 만들었다고 해요. 이 책에서 논의할 컴퓨터과학의 핵심 개념들이, 바로 창조적 측면에서 인류의 진정한 재산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어요. 현재 인공지능은 얼마나 발전했을까요? 우선 용어들을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해요. 인공지능은 데이터 학습 여부와 무관하게, 지능적 알고리즘에 대한 모든 것을 포괄하는 과학이에요. 머신러닝은 데이터를 학습하는 알고리즘에 특화된 인공지능의 하위 분야예요. 여기서 학습은 지도 학습과 비지도 학습으로 나뉘어요. 데이터를 학습하지 않지만 지능적으로 행동하는 알고리즘은 휴리스틱이나 직감이 사용돼요. 인지 컴퓨팅은 인간의 뇌에서 영감을 얻은 머신러닝 기법을 추구하는 연구 분야로, 보통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차원으로 나뉘어요. 인지 컴퓨팅 분야에 관한 IBM의 핵심 프로젝트는 실리콘 내부에 뇌와 동일한 구졸르 구현하려는 새로운 유형의 프로세서인 트루노스 아키텍처, 그리고 좀 더 널리 알려진 왓슨 소프트웨어예요. 이러한 지능적 알고리즘은 인간의 마음과 완전히 다른 식으로 작동해요. 기계지능은 몸이 필요 없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곳에 나타날 수 있고, 신속하고 직접적인 자기 개선이 가능해요. 센시언트 머신(sentient machine)은 인공지능을 넘어선 지감각, 즉 알고 느끼고 깨닫는 기계란 뜻이에요. 최근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를 감안한다면 완전한 센시언트 머신의 도래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해요. 주로 딥러닝이라 불리는 새로운 머신러닝 기법 덕분이에요. 딥러닝 기법은 아마존의 알렉사, 자율주행차, 창고 로봇, 군대의 기계 노새, 반자동 무기, 핸드폰 속 시리와 코타나, IBM의 유명 체스 게임 컴퓨터 딥블루, 알파고 등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은 ANI (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 좁은 인공지능 수준에 머물러 있어요. 점점 ANI 능력이 증대되면서 인간과 기계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어요. 컴퓨터과학 및 공학의 혁신이 다음의 두 가지 것을 완전히 익히고나서야 비로소 AGI (Artific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해요. 그것은 원대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능력과 자기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센시언스예요. 인공지능 시스템이 AGI 가 되기 위해서는 인간처럼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해요. 이 책에는 사물인터넷,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전쟁과 인공지능, 금융 시장, 증강현실, 마인드 해킹 등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아무리 인공지능을 반대하는 의견이 있다고 해도 멈추거나 돌이킬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래의 인간은 어떻게 될까요? 센시언트 머신은 미래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우리는 인류가 일구어 낸 가장 창조적인 시대의 전환기에 서 있어요. 인간은 아이디어 공간의 센시언트 지각자예요. 인공지능이 센시언트해지면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질 거예요. 저자는 가장 심오한 방식으로 인공지능과 협업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결국 센시언트 머신이 인류가 창조할 새로운 신화가 될 것인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어요. 우리가 예측하고 바라는 대로 실현되기를 바랄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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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인간 같은 존재자를 만들 수 있다.하나, 컴퓨팅을 통해서라면...인간의 모든 물리적 활동을 시뮬레이션 할 수 맀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음'이 필연적으로 탄생하는 건 아니다'라는 게 컴퓨터 기반의 인공지능에 관한 나의 기본 신념이자 '가설'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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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인공지능, 4차산업혁명시대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며 저의 삶도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생각해 보기 위해 최근에 미래시대 삶의 전망을 예견하는 책을 찾게 되었고 아직은 개발단계에 있지만 미래에 분명 개발될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생각을 쓴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예견한 여러권의 책을 읽고 나서 일자리 문제라든지, 인공지능 로봇의 인간 우위 등 미래를 우려하는 의견과 낙관하는 의견을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은 센시언트(지감각)을 갖춘 로봇에 대한 저자의 의견과 미래와 지금 현재 인공지능의 발전 내용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실었습니다.
사물인터넷,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전쟁, 금융시장, 인지공간, 해킹 등에 현재 인공지능이 어떻게 사용되어지고 발전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저자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알려주고 미래에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하고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할 수 있게 설명해줍니다.
저자는 센시언트 인공지능에 대해 비교적 낙관하며 우려하는 의견에 일부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이미 개발되고 있고 개발되어 질 센시언트 인공지능을 막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여러가지 시나리오와 가설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게 해주고 센시언트 인공지능이 여러 분야에 꼭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마지막에 그러면 인간은 무엇이며, 인간은 미래에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보다는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게 질문을 던지고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하고 인간의 본질에 대해 사유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인간이 창조자로서 진화자로서 발전할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인공지능이라고 말하는 듯 보입니다.
미래 센시언트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찬반의견이 있습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정확히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있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대비한다면 우리가 예전에도 그랬듯이 잘 이겨나가고 삶의 많은 부분이 발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생각을 지양하고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질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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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사에서 코로나19로 언택트 바람을 타고 채용시장에도 비대면 채용세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대면 면접과 인적성 검사를 비대면 AI면접으로 대체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가 나왔다. 인공지능(AI)의 능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다. 심지어 이제는 알고, 느끼고, 깨닫는 기계로 자의식을 지닌 인공지능이 등장한다고 한다. 자의식을 가진 인공지능 센시언트 머신은 지금까지 인공지능과는 차원이 다르게 인간의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까지 던지고 있다.
역자 이석준의 오타쿠적 시각에 따른 책이지만,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삶에 깊숙히 들어와있고 인공지능과 함께 할 미래의 방향에 관한 흥미로운 책으로 이또한 미래의 청사진이란 생각에 균형잡힌 시각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다.
모든 것을 의심하는 사이에도 내가 이렇게 의심하고 있다. 스스로 의식하는 나는 여기에 분명히 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말한 데카르트의 이 명제는 이제 무색해질 수도 있다. 인간만이 지닌 고유한 철학적 사유의 기반이 인공지능에 탑재된다는 것이다. 센시언트먼신을 과연 기계란 할 수 있는 건지 의문이 생긴다. 우리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도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절대적 권위를 위협하는 센시언트 머신에 대한 경계심을 놓을 순 없는 것 같다.
컴퓨터과학 기반의 전도유망한 인공지능 기업가인 저자는 주관적 지각 경험을 지닌 기계 센시언트 머신의 시대가 오면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며 어떻게 번영할 것인지를 설명한다. 인공지능의 완성도에 따라 인류가 누릴 수 있는 가치를 둘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나열하고 있다. 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약 370억을 다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딥러닝과 같은 머신러닝 기법 덕분에 인공지능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은 ANI(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 좁은 인공지능) 수준에 머물러 있다. 창고 로봇, 자율주행차, 반자동 무기, 휴대전화 속 개인비서, 군대의 기계 노새, 핸드폰 속 시리와 코타나, 체스 게임 컴퓨터 딥블루 등이 모두 ANT에 속한다.
인공지능이 더욱 원대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능력, 즉 의미와 맥락을 파악하고, 새로운 지식을 종합하고, 지향성을 가질 수 있어야 하며 자기 인식을 가능케 해 주는 '센시언스(sentience)'를 갖게 된 것이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다. 저자가 말하는 센시어스란 자신의 목적을 설정하기 위해 나라는 개념을 여타 모든 것과 분리된 것으로 식별하고, 목표를 존재의 증명으로 삼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인공 지능계의 많은 사람들은 결국 AGI가 실현될 것이라는데 동의하고 있지만,우리 사회는 집단적 공포를 두 개의 범주로 구분하고 있다. 즉 인간이 무용지물이 되거나 심지어 멸종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팽배해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이미 가까이 와있고 앞으로 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유능해질 것이다. 어떠한 억제책도 막을 수 없다는 결론이다.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이 가져다 줄 효익이 위험보다 더 클 것이므로 더나은 시스템을 고안하는 데 매진하는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발전 속도를 낮춰서는 안 된다. 필요한 기술은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발명할 것이 분명하며, 언젠가 등장하기 마련이다. 오히려 이를 적절히 통제해 동력원으로 삼고, 일찌감치 적용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처사다.P98
인간의 의사결정에는 태생적 한계가 존재하고, 중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마다 느끼는 '인지적 부담'을 피할 방도가 없다. 모든 인간은 수차례의 의사결정 후, 인지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 그러나 기계에는 이러한 제약이 없다. P122
인공지능은 단지 로봇이나 아바타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거주하는 건물이 생명을 얻듯 거대한 구조물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 미래의 교량, 도로, 댐, 배관, 운하 뿐 아니라 건물 역시 철강이나 콘크리트 그리고 돌의 혼합체가 될 것이다. 수년 뒤의 건축미는 단지 정적인 미가 아니라 지능과 적응력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P178
저자는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가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사물인터넷의 등장에서부터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전쟁, 금융 시장 등 각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개발되고 어떻게 응용되고 확대되는지 역사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미래에 관해 전망한다.
인간의 지시와 명령이 없이 자기 고유의 사고를 할 수 있는 기계 ‘센시언트 머신’이 인류를 번영시킬 획기적인 발명품이며 비단 의료 영역 뿐만 아니라 국방, 금융, 화학, 제조, 인지공간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한다. 센시언트 기계의 도래에 낙관적인 저자는 기술적 논의에 앞서 인간 존재와 우주 전반에 대한 새로운 창조자로, 새롭게 변모할 미래에 관한 구체적인 상상과 통찰로 대신하고 있다. 우리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가치는 스스로 진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년 안에 우리는 엄청난 기회를 건네받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기계의 노예가 아닌 새롱누 생명의 창조자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인간 종이 일구어 낸 가장 창조적인 시대의 전환기에 있다. 그곳에 인공지능이 있으라. P224 LET THERE BE AI …
우리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 정도 안고 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현 인공지능의 역할은 우리의 삶을 보조하는 역할에 그치고 있으니 두려움보다는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강인공지능의 파고들면서 노동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 이상 우리의 사고까지 침투 한다면 더이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지만 아주 흥미롭고, 우리의 미래와 인공지능 예찬론에 가깝다. 센시언트 머신이 현실화될 때 우리는 사고를 어떻게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을지, 나는 누군가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찰을 한 번쯤 깊이 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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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경고하고 있는 책이다. 인공지능발 변화상, 우리는 일상에서부터 모든 관계의 형성이나 업무적 활동, 단순한 취미생활에 이르기까지, 어느 곳 하나 빠짐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인간이 만든 혁신적 모델, 신인류가 가야 하는 미래상을 밝혀주지만, 이게 무조건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학자들이나 전문가들도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할 때, 이 같은 변화상, 급격하게 모든 것들이 달라지는 세상에서 우리 인간은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 하는지, 나름의 논리와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확정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과학 기술의 성장과 발전이 주는 풍요, 다양한 영역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반대로 해석한다면 아날로그 감성이나 인간관계의 소멸 등 부정적인 역효과도 함께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집착, 더 빠른 가치, 빠른 길을 바라는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해, 우리가 바라던 길을 열었지만, 결국 우려하던 사태가 터지고 만 것이다. 이를 사회적 활동이나 기여의 형식으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악용하거나 부정적인 사례에 대입해, 자신의 권익을 추구하는 개인이나 집단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에서도 인공지능발 변화를 인공지능으로 막아야 한다는 논리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고, 악용하는 제도나 사람들의 등장은 사회를 어지럽히지만, 이를 막는 사람들이 더 많기에 우리는 시간을 갖고 냉정하게 판단하며 미래의 변화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서로에게 필요하다면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상생의 방향성을 찾아야 한다. 책에서도 모든 분야의 변화가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며, 새로운 계급이나 정보격차로 인해, 사람들의 심리나 정서가 파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어쩌면 인류의 마지막 발명품 일 지 모르는 인공지능의 발견과 활용법, 책을 통해 읽으면서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배움, 그리고 나를 위한 실무적 활용법이나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길 바란다. 4차 산업의 변화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과 예측을 하는 책들은 많지만, 위험과 부정적인 영향력을 알려주는 책은 잘 없기에, 이 책이 갖는 차별성이 있다고 본다. 센시언트 머신을 통해 인류와 인공지능의 대립, 이를 극복하며 인간다움이 사라지지 않고, 우리가 통제 할 수 있는 미래는 어디에 있는지 만나 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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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관련해서는 양극단의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인공지능에 의한 응용을 극적으로 과대평가하고 반대편 한쪽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으로서는 막을 수 없는 흉포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공지능계에 몸 담고 있는 전 지구의 모든 과학자와 기업가들이 전 지구인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주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과 헌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지만, 이들에 의해 인류의 건강과 수명이 개선되고 지구온난화 문제가 해결되고 전 지구적으로 더 이상 굶어죽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게 되기를 기대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오히려 난 개인적으로 사실 불안이 좀 더 크다. 난 과학이 그 자체로 정치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알지만, 그러나 항상 과학이 정치세력에 의해 활용될 수밖에 없음을 강하게 확신한다. 지금의 지구를 둘러싼 국제정치경제 환경을 보자. 수많은 과학자들과 통계가 지구온난화의 치명적인 위험을 경고하고 있지만 유력 국가의 정치지도자들은 위험을 얕잡아보고 국민에게 호도하고 있으며 국가적인 대응책이나 전 지구적인 협조체계를 부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실제 지구온난화의 속도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형편이다. 전 지구적으로 생산되는 식량이 전 지구인을 먹이기에 부족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구상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있는 나라가 있고 또 한편으로는 국민의 상당수가 굶어 죽고 있음에도 전혀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나라가 있는 게 지금 우리 인류의 현실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고통과 고난에서 해방시키고 세상을 보다 정의롭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헬스케어, 군사, 국방 등의 사례를 들어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학문 발전의 필연성과 그로 인한 실보다는 득이 많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인공지능은 이미 램프 밖으로 나온 요정 지니와 다름없이에, 인공지능의 위협은 오로지 인공지능을 통해서만 대적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읽고 많은 긍정적인 부분을 알게 되었지만, 마음 깊은 곳은 여전히 두렵고 두렵다. 인공지능의 위협을 인공지능으로 대적해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인간의 설 자리는 어떻게 자리매김할른지. 그 가공할 위협의 단 한 번 공격이 상대로부터의 반격을 가능하게 할른지 의문이다. 책 맨 뒤에 '보다 깊이 읽을 거리'란 1페이지 추록이 있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번역서들인데, 인공지능에 대한 대표적인 파국론자인 닉 보스트롬의 저서를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는 책 목록이어서, 오히려 이 책의 성실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가 궁금한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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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공지능의 대한 개요부터 시작해서 미래전망까지 4차산업시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예측하고 분석하고 있다. 간단하게는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인공지능은 쉽게 볼 수 있다. 가깝게는 집안에 각 통신사의 IPTV를 시청하면 추가요금으로 음성인식이 가능한 스피커를 설치할 수 있다. 직접 리모컨을 누르지 않고도 대부분의 기능을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조금 과거로 돌아가보면 알파고가 대표적인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다. 금융업계를 비롯한 특히 사람의 질병을 더 쉽게 관찰하고 관리하고 나아가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학업계 등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스템들이 점점 등장하고 있다. 질병마다 모든 반응은 제각기 다른데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많은 데이터를 입력하여 수많은 질병에 대한 신체의 반응을 보다 더 빠르고 손쉽게 측정하는 것이다. 물론 아직 여전히 발전해야하는 분야이긴 하지만 이런 프로세스만 봐도 얼마나 획기적으로 우리의 삶과 사회가 발전하고 나아갈지는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적인 진보속에서 과연 물리시스템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지배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다. 가령, 많은 로봇과 인공지능이 발전되면 인공지능이 탑재된 인간과 유사한 로봇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져야하는가? 라는 문제부터 이들에게 세금은 어떻게 걷어야하는 것일까? 라는 현재로서는 이해가 안되고 말도 안될수 있지만 미래의 세계에서는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발전될 수도 있다. 하지만 바로 눈앞에 펼쳐질 새로운 기술이라고 하지만 그 발전은 얼마나 빠르게 이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마치 타임머신, 로봇이라는 것이 80년대에 영화로 이미 등장했지만 40여년이 지난 지금 사회적으로 상용화가 이루어진것은 부분적인 산업일 뿐이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