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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점가에는 주식에 대한 책들이 줄을 선다. 전세계적으로는 코로나와 국내적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동학개미, 영끌이라는 신조어가 줄줄이 나올정도로 주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2020년 지금 온라인 서점에선 뜨겁다. 이 책을 접하기전, 저자에 대한 기억은 인터넷 유튜브에서 우연히 간략한 영상을 본 기억 정도 였다. 유튜브 영상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자본증식의 가속도를 중력처럼 점점 돈이 돈을 부르는 현상을 중력으로 비유하여 표현한 부분이었다. 즉, 근로소득이 자본소득을 잉태하여 증식의 가속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이었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졋다라 표현으로 돈의 모으기가 산술급수적이 아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을 여러 비유를 통하여 설명하는데 정말 그런지 느껴보고 싶다. . 저자는 책에서 속성 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이 책의 제목인 돈의 속성. 자연계의 섭리를 이해하면 자연의 모든 현상이 이해되듯이 돈의 속성을 깨우쳐 통찰력을 얻어 지속적인 부를 이룰수 있다는 신념과도 같은 내용이다.
돈에 대해 75가지 주제를 열거해 책의 편집이나 구성이 여타의 다른 책들처럼 화려하지도 체계적이지 않고 평이한 수필집 같은 느낌으로 서술된다.
기업가 김승호 회장의 미국에서 식품점, 컴퓨터 조립회사 선물거래소, 식당체인 인수등 현재 외식 그룹의 회장의 밑바닥부터 현재까지 자기 삶에서 우러난 여러 실패와 성공의 체험을 바탕으로 체득된 기업가의 돈에 대한 회장의 철학을 담아냈다. 책 제목 "돈의 속성" 하면 재테크 이론이 체계적으로 서술 되어있을거라 예상되지만, 1987년부터 지금까지 사업을 해오면서 체득한 돈의 대한 회장의 철학이다. 저자의 돈의 철학의 첫 주제는 돈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듯, 온전히 돈을 대할때 부를 이루었음을 이야기 하며 책의 내용을 열어 젖힌다.
이책은 주식투자의 개론이 주로 이야기 되는 재테크를 30년 넘게 일해온 기업가의 철학으로 풀어낸 이야기 이다. 75개의 주제는 순서없이 이야기 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SNOWFOX Group의 회장이라 한다 외식기업, 출판사, 화훼 유통업, 금융업, 부동산 회사를 소유하고 잇으며 한때는 중앙대학교에서 5년간 3000여명을 가르치기도 한 경영자 과정 교수이력이 다채로웠고 미국 나스닥 상장도 앞두고 있다 했다. 기업의 회장으로 경영으로 돈의 철학을 이야기 하기보단, 주식투자를 통하여 돈의 철학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저자의 일과는 대단하다 싶었다. 전세계의 신문을 두루두루 매일 같이 읽고 경제사이트를
보고 거기에 부동산 사이트까지 일정은 압권이었다. 이정도를 해야 한 기업을 관장할 혜안이 생기는 걸까 싶었다. 이책 여기저기에 보면 저자의 정리벽이 어느 정도 있음을 알수 있다
이책을 읽기 직전 다른 저자의 책이지만 터틀 트레이딩이라는 주식책을 읽었는데 뭘하든 정리 자료화는 중요한듯 하다. 더불어 통장 쪼개기,
레버리지 활용
포트폴리오 운용
등을 이야기 하며 자기 자신의 판단이 중요하다며 설명하면서 사기를 치는게 얼마나 쉬운지 예를 들어 보인다
참으로 재미있고 맞는 이야기라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구절도 있다. 더불어, 경영자로써는 아래와 같이 출구전략도 생각해야 된다고 이야기 한다.
이런 부분에서 이책은 주식만을 이야기 하지 않고 경영자로써 담아두어야 될 내용도 이야기 하며
동시에 회사를 운용 할때는 무엇이 중요한지 언급하며 경영자로써, 투자자로써 무엇이 중요한지 짚어 주고 있다. 저자는 특히 주식종목을 선택할때는 1등, 2등을 선택하라 조언한다.
또한 가족에 관련된 회장의 돈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자녀에 관해서는
위와 같이 이야기 한다. 학원대신 보내는 대신 주식을 사주라는 책을 내며 한국에 주식열풍을 몰아치게 한 존리가 떠오른다. 사실, 본인도 지난 3월 100여만원 주식을 사서 가치투자를 했다고 생각하며 더불어, 두 아들에게 주식을 통해 재테크를 깨우쳐 주기 위해 미국 주식을 각 1주씩 사주기도 했다. 심지어 주식계좌 개설하러 은행에도 직접 대려가 직접 개설하게 까지 해봤다. 주식은 코카콜라를 사주려다 애비의욕심으로 다른것을 사주게 되었지만 아이들이 관심을 갖을 만한 코카콜라를 사주려 했던게 생각이 난다. 저자는 아이들이 기업가가 되길 권하며 이스라엘의 경우는
위와 같다 한다. 당장 오늘 학원을 두서너게씩 보내는 아버지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저자도 마찬가지로 snowfox를 주식상장 앞두고 있다고 한다. 저자의 꿈이기도 한듯하다.
더불어 한국 사회의 취직풍토, 교육관념을 비판한다. 임원 달기도 힘들고 빠른 명퇴를 걱정해야되는 곳을 왜 취직하려 하는지, 사업으로 성공할 확률이 임원 될 확률보다 42배나 되는데 도대체 한국인들의 교육관이 이해가 되지 않는 저자이다. 더불어, 가족과 관련하여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부를 축척하여 가족내에 돈이 많은 사람이 되었을때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를 말하는내용으로
자산규모가 10억, 50억, 100억일때 어느정도까지 도와주고 어느선까지는 자제해야되는지... 이야기하는 부분은 독특했다.
위 두 부분의 내용을 읽고나선...잠시 이생각 저생각을 하게 되었다. 돈은 왜 벌어야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잘~ 써야 되는지... 사실, 이책을 읽으며 감동? 까지는 아니지만, 마음이 못내 흔들렸던 부분이다... 부모에 대한 회장의 마음 씀씀이가.... 배우자를 배려하는 마음씀씀이가.... 재테크 책을 선택하여 읽다가 불현듯 다가옴이 매우...이색적이었다. 또한 동업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동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요즘 재테크 열풍이 불긴하는데 웬만한 이익을 내려면 동업을 하지 않고선 힘든 시대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눈에 들어 왔다. 최근까지만 해도 부동산 관련 동업아닌 동업을 하며 힘들었고 또다른 부동산 동업 제안을 불과 몇주전에 받고 보니... 역시, 30여년 넘게 기업을 이끌어온 저자의 책안에 모두 담겨져 있는게 신기했다.
즉 돈을 벌어 가면서 ,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간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현명하게 처신해야 돈도, 사람도 잃지 않을수 있음을 지적한다.
상세히 설명해준다. 지킬것은 지켜야 지켜지는 소중한 사람과 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는 돈의 속성이자 삶의 규율과도 같을지다. 그리고 돈을 벌기위해서 중요한 정기적인 수입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책 여기저기에 서술되어 있다
지금 내가 다니는 직장의 급여가 얼마나 소중한 의미와 작용을 하는지를 재무제표나 회계에서 강조하는 현금흐름과 연관지어 설명한다. 매일 출근시간만 되면, 가기 싫었던, 그 직장의 월급이 얼마나 소중한지... 나의 투자 Seed Money 생성기... 더욱더 열심히 다녀야 겠다 ^^;; 그리고 근로 소득의 유한성을 알기에 자본소득의 중요성을 무척이나 강조 한다., 자본주의 사회의 요즘 중요시 되는 "돈의 중요 속성"이라 생각한다. 돈의 중력의 힘으로 까지 비유되며 강조된다. 복리와 함께 주요 속성이라 생각한다. 복리와 함께 상호작용하여, 노동으로 부터의 자유까지 안겨주는, 자본소득이란 일꾼과 복리라는 시간 축적의 힘의 시너지가 만들어내는 막강한 힘으로 지속가능한 부의 축적의 밑바탕이라 생각한다.
또한 급하게 서두르며 단기수익을 쫓는 것을 경계 하라한다, 사실 모두가 원하는건 이것일 테지만.
어찌 보면 급하지 않아야 평상심도 생겨 투자시 올바른 판단도 가능하리라 본다. 행운을 조심하라고 하기도 한다. 왜냐면 마약같고 행운은 지속되지 않으며 마약같은 또한번을 기대하다 폭망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말한다.
데이타 정리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정말 중요하다. 투자를 위해선 정보가 중요하고 그 정보를 자료화 함을 강조한다. 또한 기업가 답게 이책 여기 저기에서 여러분이, 또는 여러분의 자녀가 기업가가 되길 권한다. 삶의 주체가 되고 삶의 자유를 누리길 바라면서 추천한다. 기업가가 않되더라도 주식을 사던, 창업을 준비하던 사장처럼 생각하며 일하라 한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하라고 한다. 금융과 부동산에 대해서 공부 하라 한다. 재무제표를 통하여 문제회사를 걸러내거나, 가치평가를 해야 되므로 심지어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해도 재무제표와 같은 도구가 필요하단다. 욕심을 부리지 말라한다. 과유불급, 그런말이 있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그런말인듯 하다.
저자의 사기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기를 당하게 된 이유가 무지와 욕심으로
사기 당한 저자의 아픔을 이야기 한다. 정갈한 음식의 섭취나 아침 기상후 이불개기와 같이 올곧은 소소한 일상을 강조하기도 한다. 이러한 밑바탕이 지속가능한 부를 이루는 또 하나의 "돈의 속성"이란 생각이 든다.
이상, 김승호 회장의 돈에 관한 철학개론에서 여러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짚어 봤다.
저자가 수십년간 검증하여 알려주는 돈의 속성들을 기준삼아 저자와 같이 부디, 돈의 중력의 힘을 체득하는 그날이 오길 ,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 독립선언하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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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밝히면 돈이 주인이 되고, 돈에 밝으면 내가 주인이 된다.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 부르지만 부자가 부를 유지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능력은 각기 다른 능력이다. 그러니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워야 한다. -162쪽 전업주부로 사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직장을 다니고싶은 욕망이 커지던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제 체력이 예전과 달랐고, 둘째 아이가 초등 입학을 하면서 그 욕망은 '집에서 돈 관리라도 제대로 해보자'로 바뀌었죠. 남편은 이따금씩 주말에도 회사에 나갈 정도로 일하는데만 정신이 팔려 본인 급여가 얼마나 되는지, 우리 집 재정상태가 어떤지는 돌아볼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그런 남편이 늘 답답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는 남편에게는 돈 버는 능력만 있나 보다고 마음 편히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3가지는 제가 꾸준히 공부해서 채우기로 다짐하니, 이 더운 날 돈 벌겠다고 특근 나간 남편이 고맙고 나름 잘 맞는 부부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남의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밖에 없다. 스스로 거물이 되어 남이 당신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되 의심하는 태도를 끝나는 날까지 유지하기 바란다. -204쪽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자주 들었던 당부가 '남의 말 믿고 투자하지 마라'였어요. 그래서 저축이든 ELS든 보험이든 저 스스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아예 발을 담그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 사람은 하나도 안 부럽고 불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보면 존경심이 마구 솟아나는 거 같아요. ㅎㅎㅎ 부의 속성 부자는 수입 규모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지출 관리에서 나온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 수입 중에서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281쪽 저자가 돈을 대하는 마인드는 사랑하는 연인을 대하듯 조심스럽고 애정이 넘칩니다. 첫 이야기에서 돈은 인격체라며 의인화하여 표현한 대목이 꽤 인상적이었는데 책을 읽다 보면 그런 부분을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돈을 대하는 방법이 바르지 못하면 그 돈은 부자가 되기는커녕 나에게 해가 된다는 거죠. 따라서 돈을 번다하더라고 생명에 해를 입히는 영역(전쟁 관련 무기나 총기 회사, 마약, 채권추심, 공해 등)의 투자나 사업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패할 권리 ![]()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흔히 책을 읽으면 저자에게 몰입되어 어디서 이런 대단한 생각이나 판단을 했을까 궁금해하며 지적 포로가 된다. 책에 나온 모든 글을, 사실을 넘어 진리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버린다. 그러나 아무리 유명한 저자의 글이나 위대한 학자의 이론이라도 모두 옳을 수만은 없다. 첫 아이를 출산하고 난 후 몸조리를 도와주러 오신 친정엄마와 육아 문제로 자주 싸우던 때가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에피소드지만 그때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커서 육아서를 열심히 읽어가며 갓난아기의 상황을 책에 맞추려 하니 엄마 눈에는 기가 찼던 거죠. 점차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의 상황이 각기 다르며 아이의 기질 또한 다르다는 걸 깨닫고 나선 아무리 훌륭한 책이라 하더라도 책이 아이를 키워주진 않는다는 걸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 할 때는 어부가 돼라 부자들이 부자로 살아남는 것은 남들과 동일한 상황에서도 남다른 두 가지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첫째는 부자라고 해서 위기가 올 것을 짐작하거나 알려주는 시스템은 없지만 위기가 발생하면 대처할 준비가 평소에 되어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실제 위기 발생 시에 이에 대처하는 더 나은 답을 갖고 있지 않지만 답이 보이면 실제로 실행한다는 점이다.… 즉,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이 탁월할 뿐이지 더 많은 정보와 자산이 위기 시에 이들을 돕고 있지는 않다.- 357쪽 우리는 흔히 부자는 남다른 정보 시스템으로 미리 위기 상황을 모면하고 그 위기를 이용해 더 큰 부를 축적한다고 생각하곤 하죠. 그러나 저자는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자기 판단에 따른 결정의 방향과 속도라고 말합니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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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나 부에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 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한 살이라도 젊고, 어린 나이에 그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 가는 데 조금이라도 유리 하다는 것이 이제는 새로울 것도 없다. 돈에 대해 공부하지 않는 것은 순진한 것이 아니라, 그냥 무지 그 자체인 것이다. 그럼에도 제대로 경제 공부를 시켜주는 교육 기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보는 넘쳐나나, 그 정보의 진위 여부나 가치를 판단할 만한 기준을 갖추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다이어트 책을 읽었다고,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듯, 돈에 관한 책을 읽었다고, 돈이 저절로 벌리는 것은 아니다. 재테크나 경제에 대한 서적을 읽고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너무 나의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로 위화감만 느끼거나, 저자의 경험담이 그저 본인의 자랑으로 끝나거나,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또는 크게 알 필요가 없는 수치나 그래프등으로 페이지수만 채운 경우도 많아서, 나에게 적합한 경제 서적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이 “돈의 속성”이란 책은 유투브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워낙 서평이 좋은데다, 더 신뢰가 갔던 것은 책의 저자가 책 홍보를 위해 그 흔한 인터뷰 한 번 한 게 없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저자 자신이 여러번의 사업 실패 끝에 결국 성공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최상위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도 책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해 주었다. 책의 메시지가 중요한 것이지만, 그것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누구냐에 따라, 독자가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물론, 돈을 모아 부자가 되는 방법을 소개 하고 있다. 수능 만점자가 교과서를 중심으로 예습, 복습 철저히 하고 자기관리 잘 했다는 말과 무엇이 다를까마는, 모두가 알고 있는 그 기본을 꾸준히 실행 하느냐, 아니냐가 부자가 되느냐 마느냐를 결정 하는 것이다. 일정한 수입원을 만들고, 신용카드를 잘라 쓸 데 없는 데 나가는 돈을 아끼고, 푼돈을 모아 종잣돈을 만들고, 그 돈을 끊임없이 투자 하되, 포트 폴리오를 잘 짜서 리스크를 줄이고, 결국엔 경제적 자립을 이룬 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라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단순히 돈을 벌고, 모으는 기술적인 방법론만 책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마치, 어느 정도 세상 풍파를 다 겪고 난 아버지가 자식에게 인생의 지혜를 담담하게 전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돈을 버는 방법 그 자체 보다는 인생을 대하는 기본적인 자세,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켜야할 도리, 끊임없는 자기관리의 중요성등을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어쩌면, 이런 기본 자세를 갖추지 않고, 단순히 돈만 벌겠다고 나섰다가는 부를 얻기는커녕, 인생 자체가 망가지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는 그런 교훈을 주려고 한 것은 아닐지....
저자는 돈은 인격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돈에대한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게 만든다.
품 안의 돈을 기품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할 것이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도 더 많은 친구들을 옆에 불러들일 것이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 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모습니다. (본문 p16)
남보다 많은 돈을 빨리 벌기 위해 수 많은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다 결국, 패가망신하는 이들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우리 사회의 리더 역할을 해야 하는 기업 총수나, 국가 기관의 요직에 있는 이들이 권력을 이용하여 부를 축적하면서 행한 온갖 추잡한 비리가 밝혀질 때면, 국민의 공분을 사고, 그 댓가도 만만치 않은 것을 보면, 저자의 이런 정신이야말로, 앞으로 우리가, 또는 지도층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소위 흙수저라 일컫는 우리 보통의 사람들이 저자가 말하는 부를 얻는 방법을 그대로 실천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고, 능력이 다른데, 어찌 똑같은 방법으로 부를 축적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저자가 책에서 말하는 몇가지 내용은 반드시 새겨둘 만한 가치가 있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 천만 원을 모을 때의 노력보다 그 천만 원이 또다른 천만 원을 만들어 낼 때의 노력은 처음보다 덜 든다는 것이다. 또,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라고 제시한 체크 리스트는 참으로 유용하다. (본문 pp76~81) 한국은행에서 2018년에 발행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이란 책자가 있는 지도 몰랐고, 저자가 제시한 경제금융 용어 90개중 내가 아는 것을 확인해 보고 정말 부끄러움을 많이 느꼈다. 당장 한국은행 홈피에 들어가서 이 책자를 다운받고, 매일 들여다보면서 용어를 이해하고 있다. 그런 상태에서 경제 기사를 읽는 것과 아닌 것이 천지차이라는 것을 몸소 깨닫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저자가 본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수십가지 전세계 뉴스 사이트에 들어가 신문을 읽는 다는 대목에선, 이게 실제 가능한가? 의구심마저 들었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귀중한 시간을 쓸데없는 인터넷 기사나 정보에 허비 했는가를 생각하니, 이 또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혜는 기초학문으로 시작하니, 지혜와 지식 쌓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 것이며, 주식 투자시에는 투기가 아니라 가치에 투자 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하고, 돈을 다루는 네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도록 해야 부를 지킬 수 있다는 조언도 있고, 사업 하는 이에게는 사업 시작시 출구 전략을 만들어 두라는 팁 또한 유용할 것이다.
저자는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으로 책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이 네가지 습관이 당장 돈을 부르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한번 돈이 들어오면, 절대 줄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 이 습관으로 먼저 몸과 정신이 건강해 지고, 자기관리가 잘 된 상태여야만 돈을 벌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이리라.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켠다.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본문 pp 278 ~ 281)
책을 읽고나니, 저자의 노력과 진심과 인생에 대한 내공이 느껴진다. 저자가 전한 다음의 한마디를 가슴에 새기면서, 오늘 하루도 허투로 보내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구체적으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은 다음 달이나 내년에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려야 한다. 돈을 벌고 투자하는 것도 노력하고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진지하게 삶을 살아야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이 인생이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지속적으로 해보자. (본문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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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주식에 투자했다가 큰 실패를 겪었다...돌이켜보면 그건 투자가 아닌 투기였다...나는 전 재산을 날렸고 다시는 그 곳에 얼씬 거리지 않았다.다시 주식을 시작한 건 5년 전쯤이다. (17p)
* 세상에서 누구보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태도로 부에 관한 지침을 알려줄 스승에게도 이런 면모가 있다. 사업실패뿐만 아니라 주식으로 전 재산을 날린 경험담을 고백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하지만 정말 쉽지않은거다. 손도 못데어보고 물처럼 녹아 말라버린 내돈에 대한 좌절과 통탄이란 겪어본 사람만이 알것이다. 주식을 어떤 형식으로 투자해야 투기가 아닌 온전한 투자의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지 알려준다.
* 사람이 보이는 곳에서나 보이지않는 곳에서나 호칭으로 보는 사람의 태도에 관한 따뜻하고 섬세한 지도력이 느껴진다. 돈에 관한 것만 담은 것이 아니라 삶의 지혜가 망라된 세심한 부분을 그대로 배울 수 있다. 타인을 함부로 칭하는 것은 나를 함부로 대하는 태도일 것이다.
* 어느 정도를 모르는 지 금융 메타인지력을 높여줄만한 한국은행이 선정한 국민이 알면 도움될만한 90개의 용어를 일일히 기록해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어떻게 하면 금융문맹을 탈출할 수 있을지 지침으로 삼을 만한 내용을 단 몇페이지에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음표를 던져보지만 언제나 쳇바퀴를 도는 느낌이거나 원대한 신념따위가 있어야한다고 믿는 굳어진 마음이 가로막는다. 어려운 것 말고 가장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청소와 정리정돈을 통해 나비의 날개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의 시발점이 된다는 나비효과의 비유를 통해 얼마나 중요한 시작점이 되는 지 알려준다. 집의 물건들에 인사하는 법,환기를 하고 설레이지 않는 물건들을 다루는 법 등을 통해 일상을 점검하는 습관을 들일 소중한 기회들과 만남을 연결한다. 정리정돈을 통해 존중받는 부자로의 길을 이야기해준다.
* 생명보험,손해보험과 같은 실제 위험 관련 보험부터 보장성 보험,저축성보험,종신보험,개인연금보험 등 여러가지 보험들의 특성과 어떻게 운용되는지 핵심만 요약해서 알려준다. 그렇다면 보험을 어떻게 들고 관리해야할까? 250만원 직장인이 80만원 보험을 내면서 힘들어한다면? 그동안 알기 애매했던 보험에 관한 이야기가 알고싶다면 꼭 새겨야할 챕터라고 생각되었다.
1.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2.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3.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4.기록하고 정리하라. 5.장기 목표를 가져라. 6.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7.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돈만 많이 벌면 됐지? 요즘처럼 각박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여유부리는 소리라 할런지 모른다. 선한 일,악한 일 모두 되돌아 돌고 도는 것의 이치를 알게 되면 돈을 버는 법,부자가 되는 법에 격을 올려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비법이다. 좋은 돈이 선순환하여 나를 찾아오도록 하기에 알맞다. 품위없는 버릇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초등학생들에게 예절을 가르치듯 기본기부터 다져가도록 이끌어준다.왜 도움을 청해야하는지,목표를 위한 희생은 필수이며,기록의 힘이 어떤 때 힘을 발휘하는지,장기목표를 가져야하는 이유,사랑으로 가득한 인간관계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부자가 되려면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까지 섬세하게 알려준다.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반드시 잘 되거야 믿기도 하지만 좌절할 때가 많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며,부자여서 행복을 보장받는 것도 아님을 일러준다. 곧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닌 도구라고한다.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고 가난해서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캄캄한 어둠을 해소해줄 도구일 것이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결코 당신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때도 가난한 것은 당신 잘못이다." 빌게이츠가 남긴 명언처럼 우리 삶에서 자존감을 지켜줄 부의 의미를 알고 지혜롭게 벌고 모으고 써야 할 것이다.
# 소목차들이 하나하나 의미있게 새겨진다.어른들이 가진 전형적인 꼰대스러움과 엄격함은 걷어내고 핵심만 정제된 상태로 전달되는 명료함까지 선물한다. < 돈의 속성 > 가슴속에 깊게 새겨지는 제목 자극적일 정도로 깅하게 어필했다.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관한 모든 것 그 이상 가르침으로 가득하다. 허영과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 아버지로서의 면모들이 곳곳에 묻어난다. 돈을 물려주기보다 부를 향한 방향성을 이해하고 꿰뚫는 지혜로운 보물을 물려주고 싶은 부모로서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의 가치를 받아들인다고 모두 부자가 되거나 경제적 자유인이 되지는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이가 어린 청년일수록 공감하고 실행하면 부자가 될 것을 일깨워주며 누구라도 이전과 분명 차이나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확언해준다. 선명한 조언만큼이나 각 챕터들이 주옥같다.밑바닥부터 최상위부자가 된 과정에서 온전한 경험으로 얻어낸 부에 관한 태도를 이만큼 명료하고 내 것으로 각인시켜줄 책이 몇권이나 될까?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이 닿은 순간부터 부자나 돈에 관한 책은 거의 사서 읽지 않았다. 부와 삶의 의미를 확실하게 일깨워주는 저자의 책은 인생잠언같아서 소중하게 챙겨읽은 기억이 난다. 전작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을 두고두고 꺼내보며, 실행하다보면 다부진 작은 생활습관으로 다져진 단단한 나와 만나곤 한다. 삶의 작은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 부모님과 학교,사회에서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들 기본중의 기본을 탄탄하고 밀도있게 만들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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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지난 많은 시간을 보면 돈에 대해서 욕심만큼이나 다양하게 그 논란이 이어져 왔다. <공방전>에서는 돈의 효용과 폐해를 이야기 했고, <홍길동전>에서는 의적 활동을 한 홍길동을 통해 빈부의 차이를 줄이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돈은 그 용도에 따라 다양한 가치를 지닐 것으로 생각된다. 잘 이용되면 나라를 구하는 요소가 될 것이요, 잘못 이용하면 나라와 개인의 삶을 망치는 도구가 될 수도 있으리라. 이 책에서는 그 돈의 관점이 많이 소유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가질 수 있을까? 스스로 그렇게 된 입장에서 많이 가질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돈은 마물(魔物)이다. 가지지 않으면 오히려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살 수도 있으리라 생각해 보기도 한다. 돈은 욕심과 지극히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돈을 많이 가지겠다는 원인이 대부분 욕심에서 비롯된다. 그러기에 무욕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소용에 닿지 않는다. 가지지 않으면 그만큼 잃을 염려도 없기 때문에 힘들지 않아도 된다. 가진다는 것은 지키는 부담도 가지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마음 편한 사람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사람이다.”란 말도 지키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입장에서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다. 물질적 풍요를 누릴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마물인 돈, 어떻게 하면 많이 소유할 수 있을까? 그 길을 안내받아 보고자 한다.
<이 책은> 책은 돈의 윤리적, 철학적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돈이 자신에게 붙어 있게 만드는 일을 얘기하려고 한다. 돈에 대한 경험, 생각, 관점 등이 중심이 되어 물질적인 부자가 되는 방법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러면서 행함을 중요한 덕목으로 제시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얘기, 돈의 가치를 수용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공감하고 실행에 옮길 때 분명히 물질적으로 넉넉한 사람이 될 것이라 한다. 그러면서 세속적 영역에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좋은 책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책은 돈의 다섯 가지 속성과 4가지 능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다섯 가지 속성으론 <인격체>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 등을 말한다. 또 4가지 능력은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등으로 구분해 이해하고 각기 다르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이들에 대해 상세하고도 분명하게 얘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들을 풀어 많은 예화와 함께 독자들이 수용하도록 만들어 나간다. 수용하고 행한 만큼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라 강변한다.
소제목을 사용한 단편적인 내용들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많은 실패를 하면서 외식 그룹을 일으킨 사람이다. 지금은 세계 11개국에 4,000 가까이 되는 매장과 만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곳의 회장으로 연 매출 1조 원 목표를 이루고 있다. 또 저자는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과 강의를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의 내용은 그 강연과 강의를 모아 놓고 있는 것이기에 각 글들 간의 연결성이 부족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각 내용들이 <부자> 한 가지로 귀결되어 있기에 유기적으로 인식하면 되리라 생각된다.
<돈을 가지기 위해선> 돈은 인격체다. 이 글을 수긍하는데 가장 중요한 화두다. 글은 쓰고 나면 작가를 떠나 독립된 생명력을 갖는다고 한다. 법인도 소송을 하거나 받을 수 있고, 개인과 다투거나 협력할 수가 있다. 돈도 마찬가지다. 돈은 법인보다 훨씬 정교하고 구체적이다. 어울리기 좋아하는 돈도 있도 숨어 사는 돈도 있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붙어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보복도 한다. 이런 돈, 존중해 주었을 때 존중도 받을 수가 있으리라. 존중을 한다는 것은 적절하게 활용한다는 뜻이리라. 저자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 철저하다. 그것은 자신의 돈에게 존중하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일정하게 돈이 들어오는 것은 큰 힘이다. 무슨 일을 해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된다. 바탕이 튼튼해야 마음껏 싸울 수가 있는 것이다. 보급로가 튼튼하지 못한 싸움의 결과는 쉽게 무너진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나의 경제 전투에 보급로가 된다. 그러기에 후방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선 일정한 수입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돈은 돈을 끈다. 묘하게 돈이 돈을 빨아들이는 성향을 보인다. 그것은 자석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힘센 자석이 많은 쇠붙이를 끌 듯, 많은 돈은 자산이 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 돈을 아끼는 마음이 중요하다. 남의 돈도 나의 것처럼 인식해야 한다. 그럴 때 돈이라는 것에 소중하게 다가갈 수가 있다. 또한 돈에 다가갈 때 너무 급하면 안 된다. 그것은 욕심이다. 그럴 때 손해를 볼 확률이 높아진다. 사기를 당할 수도 있다. 반복되어 운이 좋게 여겨질 때 그것은 실력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실패할 때 그것은 습관이다. 나쁜 습관은 고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길은 실력을 기르는 방법밖에 없다. 돈은 시간마다 다르게 흐른다. 그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거주지로 이끌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대인관계도 중요하다. 사람들에게 신뢰를 갖게 하는 것은 성공의 중요 포인트가 된다. 돈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이런 다양한 속성들을 펼치며, 궁극적으로는 노력하란 말을 하고 있다. 자기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그것이 부자를 만든다.
돈을 모으는 방법으로 주식을 많이 얘기한다. 주식은 개인적으로 승부가 나는 개인 경제다. 그것을 잘 하기 위해서 3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을 경영자로> <보유한 재산이 품질 좋은 것>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림> 등을 말한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보인다. 돈을 위하는 당사자들이 그렇게 할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다. 가난은 지독하다고 말한다. 가난을 체험한 입장에서 돈에 대한 악착같은 마음이 될 수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것은 재산을 가지고자 하는 큰 동력이 된다. 또 지혜, 지식이 돈의 출납과 관계됨을 말한다. 지식, 지혜의 기본은 기초학문이고. 기초학문을 제대로 하면서 경제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고 돈의 흐름이 눈에 보이게 된다는 말이리라. 돈을 다루는 4가지 능력도 얘기한다. <버는, 모으는, 유지하는, 쓰는>이 그들이다. 이들이 돈과 관련된 지혜가 된다. 적절하게 조화가 될 때, 돈은 저절로 찾아온다고 본다. 흔히 보험을 투자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애기도 첨부하고 있다. 보험은 그냥 소비일 따름이다.
모든 돈은 결국 ‘부동산이냐 주식이냐’로 귀결된다. 선택의 문제고 지혜가 따른다. 적절하게 대처해 나갈 때 돈이 모일 수 있을 것이다. 종잣돈을 가지고 무엇을 해나갈 때는 절제가 필요하다. 자린고비 같은 언행도 따라야 한다. 그것이 행함이다. 통장도 만들고, 채워나가면서 그 채워지는 것에 기쁨을 맛보는 생활도 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투자도 해야 한다. 그 투자는 믿음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그 일에 지혜와 신뢰가 따라붙는다. 부동산은 쉽게 결정되어야 할 문제는 아니다. 무게가 크고, 쉽게 움직일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인내와 목돈이 함께할 수 있는 여건이 될 때 생각해 봐도 좋을 일이라 생각된다.
저자의 돈에 관한 생각이 집약된 조항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저자의 생각은 주위에 늘 돈에 대해 충고하는 말들로 이루어졌다. 급하게 번 돈은 또 그렇게 나간다고. 시간을 버는 기다림이 소중하다고. 다이어트를 하는 일도 천천히 식이요법 등을 사용해서 빼면 그것이 진짜가 된다. 그런데 약물이나 금식 등으로 뺀 몸은 또 금방 돌아간다. 이런 사실들을 저자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에 투자를 하되, 돈을 사랑하고 아끼는 투자를 하라고 한다.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는 말을 흔히 한다. 큰 부자도 하늘이 낸다. 저자는 그것을 운이라고 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고 근면한 것은 부자의 한 요소일 뿐이다. 사업이 시작되고 확장된 것은 그 날 그 곳에 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즉 주어진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기에 주어진 부에 대해선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져야 한다. 큰 부자는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낭중지추처럼 가만히 있어도 드러날 뿐이다. 창업과 큰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은 작은 회사로 가라고 권한다. 큰 회사에는 이미 드러낼 능력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자신이 드러낼 능력이 별로 없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리라.
<저자의 마음은> 저자는 마지막으로 충고하고 있다.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할 때는 어부가 되라고 한다. 부자가 재산을 모을 때는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며, 이겨 내고 오래 견딘다. 그래야 모인다. 그리고 돈이 모이면 어부처럼 이곳저곳 돌아다닌다. 바람과 수온에 따라 어디든 그물망을 내린다. 그래야 모름지기 재미를 볼 수 있다. 또한 냉정과 신속이 함께해야 한다. 투자의 생명이 투자할 곳의 선정과 빠른 실행력이다. 유능한 어부가 어디에 그물을 던질 것인지를 생각하고 타인보다 빠르게 행함이 있다. 그럴 때 보다 나은 결과를 볼 수 있다 돈을 스스로 다가오게 만들 수가 있다. 자고로 돈을 스스로 다가오게 만든 여러 대상인들의 행적을 보면 반드시 선택과 행함이 있다. 그것은 돈을 돈이 되게 하는 마력이 있다.
정말 돈에 대해 다양하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이 겪은 일들이기에 명쾌하고 힘이 있게 들린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가?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에 맡겨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최선을 다하는 일에 바라보고, 이기고, 가지고, 지켜내는 삶을 보여주고 있다. 독자들이 저자의 말을 등불 삼아 그 길을 걷고자 작심하고, 땅을 캐고 어장을 누빌 때 결과를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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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에서 대가로 인정받는 사람의 강연을 듣거나 그의 저서를 읽고 난 후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강연의 내용이 너무 평범하고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으로만 채워져 있어 실망했다는 쪽과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어려웠다는 쪽이 그것이다. 말인즉슨 강연을 들었던 두 부류, 즉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결과는 강연자로 나선 사람의 명성이 크면 클수록, 어느 한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높으면 높을수록 강연을 듣거나 책을 읽는 일반인이 차후에 실망할 확률은 비례해서 높아진다는 사실이다. 언뜻 생각하기에 정 반대의 결과가 도출될 듯한데 왜 우리는 이러한 엉뚱한 결과와 마주치는가.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회장이자 전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는 김승호 회장의 강연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하다. 최근에는 외식 기업 이외에도 출판사와 화훼 유통업,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소유하기도 한 김승호 회장은 자수성가의 표본이자 3,000여 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양성한 지도자이며, <자기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을 쓴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그이지만 내가 아는 한 김승호 회장의 강연을 듣고, 혹은 그의 저서를 읽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거나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주변에서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3년 전 어느 극장 하나를 빌려 대중에게 강의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이 책 <돈의 속성> 역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할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 것이다. 섣부른 판단일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밖에 없다. 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이 중에 가장 쉬운 것이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복권 당첨 비율은 사업 성공 비율보다 훨씬 낮다. 설령 당첨돼도 돈의 성질이 너무 나빠서 오래도록 부자로 살 확률이 거의 없다." (p.67)
책에서 언급하는 내용은 대개 위와 같다. 너무나 평범하다 못해 이런 걸 왜 썼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대목도 여러 곳이다. 종잣돈 천만 원을 만들고 그 돈을 1억 원, 10억 원, 100억 원, 수천억 원이 될 때까지 돈을 관리하며 터득한 '돈'이 가진 속성을 정리한 돈에 대한 이론서인 동시에 '진짜 부자'가 된 저자가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비법서이기도 한 이 책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과연 그만한 가치를 깨닫게 하고, 평생 부자로 살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빠르고 편한 지름길을 안내하는 보물 지도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인가에 대한 나의 전망은 심히 부정적이라는 것이다.
"투자는 지식과 지혜가 합쳐져야 성공한다. 지혜가 없는 지식은 오만해지고 지식이 없는 지혜는 허공만 안게 된다. 지식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말하고, 지혜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이치를 깨닫는 일이다. 어떤 분야든 대가가 된 사람들은 지혜와 지식수준이 남다르다. 그가 음악가든, 운동선수든, 예술가든,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모두 어떤 경지에 이른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 (p.104)
내가 이런 부정적인 견해를 갖게 되는 이유는 특별하지 않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땐 품어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는 그의 주장 역시 과거에 다른 누군가로부터 혹은 다른 책에서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맥락의 문구를 한 번쯤 듣거나 읽어보았을 것이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돈의 속성을 잘 이해해야 한다는 말 또한 여러 번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말을 들었던 모든 사람들이 지금 부자로 살고 있느냐 하면 그렇지 않기 때문이며,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보편적인 방법 이외의 다른 특별한 방법만을 찾아 헤매기 때문이다. 비밀은 저자가 그와 같은 평범한 말을 하게 된 동기와 그만의 경험, 즉 말의 이면에 존재하는 원천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가의 말을 가슴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책의 마지막에 저자는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을 말하고 있다.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가 그것이다. 이러한 습관에 대한 조언 역시 한두 번 들어본 게 아닐 것이다. 그러나 가장 큰 비법은 평범함 속에 감추어지게 마련이고, 우리가 하찮게 여겼던 가장 보편적인 조언들 역시 실천에 있어서는 얼마나 어려운 일이던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근본적 원인은 그 비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비법의 평범함으로 인해 그것을 우습게 여기거나 간단한 듯 보이는 방법일수록 반복적 실천은 더욱 어렵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고 했던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조언 중 한 허리를 뚝 잘라 뜨겁게 사랑할 줄만 알았던 건 아닐까. 그런 후회가 밀려오는 건 왜일까. 장맛비도 그친 후텁지근한 저녁, 이 늦은 오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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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붙였지만, 사실 이 책은 돈의 속성에 관해 다룬 깊이 있는 책은 아닙니다. 저자의 저마다 다른 76편 정도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돈의 속성은 그 중에 한 두 꼭지 정도로만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책의 깊이가 얕아요. 굳이 돈의 속성을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단편적인 책의 이야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야기가 주식 투자에 젊을 때부터 관심 갖고, 실제로 투자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주식 투자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담은 주식 서적을 읽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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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에서 40대 구매 상위 1프로에 든다고 나올 정도로 이곳에서 책을 많이 구입하지만, 그동안 리뷰를 쓴 횟수는 두어번 정도인 제가 이곳에 다시 들어온 이유는, 제 고3 아들에게도 이 책을 선물하고 싶어서입니다.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으시다면 이 책 꼭 읽게 해 주세요. 그게 부모로서 자식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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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맨 앞에 김승호님이 자필로 쓴 열심히 하라는 내용의 글 몇줄과 싸인이 인쇄되어 있고 그냥 쭉 빈 공책이에요;;;; 그리고 100번 노트라고 빈공책을 만원 넘게 팔면... 적어도 100번은 지켜야지;;;; 34*3권 102번이네요;; 1권만 34이고 다른 2권은 33이겠지 했는데~ 그거 하기도 귀찮았나봅니다;;; 백번 노트라고 일백번 엄청 강조하고 꿈을 소중하게 적는 노트라더니 가격은 소중한만큼 받고 편집은 대충했네요. 100번 노트 맨 앞장 설명에 '자신이 원하는 꿈인가를 가늠하는 "도우"로 사용하기'라고 되어있는데... 도우라니....피자만드나요??ㅜㅜ 딱 1페이지면 적어도 오탈자는 수정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이 정도 제품이면 사은품으로 공짜로 나눠줄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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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2022.2.10. sanbaram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주도하는 삶’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자의적으로 하고 가치를 느끼면 그것이 워라벨이고 소확행이다.(p.411)”라고 말하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경제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에게 경제적 자유를 주는 기회와 방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썼으며, 200쇄 기념 증보판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 영화관을 빌려 일반 대중에게 강연 했던 <돈의 속성>이라는 내용인 돈에 대한 생각이나 경험, 관점을 담았다고 한다. 돈을 벌고, 또 돈이 내게 붙어 있게 하는 일을 소개한다. 그러나 독자들이 이 책의 가치를 받아들인다고 모두 부자가 되거나 경제적 자유인이 되지는 못할 수 있다. “나이가 어린 청년일수록 이 책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행하면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또한 누구라도 이 가치를 받아들이면 이전과 분명 차이 나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p.9)”고 말한다. 돈의 다섯 가지 속성으로,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으로는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을 다룬다. 그리고 이것을 각기 다른 능력으로 이해하고 각각 다르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 김승호는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회장이다. 외식기업 외에도 출판사와 화훼유통업과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글로벌 외식 그룹의 대주주로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기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돈은 인격체다 :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높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서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릴 것이다.(p.19)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 비정규적인 돈보다 힘이 강해 실제 액면가치와 상관없이 잠재 가치 척도 주가수익율이 높다.(p.32)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돈이 일정하게 들어온다는 건 체계화된 경찰이나 군인 수백 명만으로 수천, 수만 명의 군중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것과 같다. 이 흐름이 거친 인생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준다.(p.33)
100억을 상속 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 100배 규모 자산의 힘과 같다. 그만큼 정기적인 자산은 높은 가치를 가진 고품질의 자산이다.(p.50) 돈은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돈을 잃지 않고 지켜내는 일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드시 배워야 할 일이다. 버는 것은 기회와 운이 도와주지도 하지만 지키는 건 공부와 경험과 지식이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가치다. (p.50)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 젊은 시절에 부자가 되면 부를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고, 투자로 얻는 이익이나 사업으로 얻는 이익이 더 눈에 보여서 모으고 유지하는 능력이 가진 재산에 비해 약해진다. 결국 다시 가난해질 확률이 높다.(p.53) 죽어라고 절약해 종잣돈 1,000만원 혹은 1억 원 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p,54)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 갈릴레이는 ‘모든 운동은 상대적이며, 등속운동을 하는 관찰자에게는 동일 물리법칙이 적용된다’는 상대성원리를 발표했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빛의 속도는 항상 일정하다’는 사실을 발견하며 상대성원리는 도전을 받았다.(p.79)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 모든 물건은 자연에서 나온 재료와 인간의 시간이 합쳐져 생겨난 생명 부산물이다. 모두 생명에서 온 것이다. 오랫동안 쓰는 물건이나 밖으로 가지고 다니는 물건에는 예쁜 스티커나 레이블 머신을 이용해 자기 이름을 붙여놓는 것이 좋다. 주인의 이름을 단 물건은 그 순간 생명을 가진다. 부는 물건이라도 존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 재물의 형태는 결국 물건이기 때문이다.(p.96)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롱 속의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p.97)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방법 : 한국은행이 2018년 <경제금융용어 700선>이라는 책자를 발행했다.(p.100) 모든 배움의 시작은 용어 이해부터다. 금융용어를 온 국민이 이해하면 어떤 정치가도 국민을 함부로 하지 못하며 부도덕한 사업가가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 것이다. 금융지식은 생존에 관련된 문제다.(p.106)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 일반국민 시각에서는 25억 원 이상 재산을 가지면 부자지만 정작 부자들은 100억 원을 넘어야 부자라 생각한다.(p.115) 이들 한국 부자들은 사업소득과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사업에서 돈을 벌어 부동산에 잉여자본을 투자해왔고 월 500만원 정도를 저축하며 산다. 이들이 부를 늘리는 수단은 저축이다.(p.116) 일반적인 부자의 기준은 다음 세 가지다. 첫째는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고, 둘째는 한국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소유자다.(p.116)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시골의 작은 집에 살아도 자기 집이 있고 비근로 소득이 동네 평균보다 높고 그 수입에 만족하면 이미 부자다.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의미는 두 가지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p.118)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 현대인들은 삶의 가치를 부의 축적보다 중요시 여긴다. 나 역시 삶의 가치가 부의 축적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무엇이 삶의 가치인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둘째,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셋째, 자신이 부자가 되리라는 자신이 없다.(p.125)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라고 빌게이츠는 말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그 믿음이 실행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도전하게 만들어주며 길을 만들기 때문이다. 실행해야 하니 저축하게 되고 고민하다 보면 공부하게 되고 도전하려다 보니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게 된다.(p.127)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 투자는 지식과 지혜가 합쳐져야 성공한다. 지혜가 없는 지식은 오만해지고 지식이 없는 지혜는 허공만 안게 된다. 지식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말하고, 지혜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이치를 깨닫는 일이다. 어떤 분야든 대가가 된 사람 등은 모두 지혜와 지식수준이 남다르다. 그가 음악가든, 운동선수든, 예술가든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모두 어떤 경지에 이른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 p.137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 주식 배당을 받는 것은 월세를 받는 것과 같다. 월세를 목적으로 하는 건물주가 건물 가격을 매달 확인할 이유는 없다. 배당을 받는 주식 투자자도 배당에 관심이 더 많아 주가 변동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다. 이런 사람들은 건물 가격이 올해 오르지 않았다거나 주식이 오르지 않았다고 조바심 낼 일이 없다. 건물 가격은 임대료 갱신 때나 오르는 것이고 주가는 실적이 좋아지면 오르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동일한 성향을 가진 투자자다. p.154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 백세인생 키워드는 보험회사가 내놓은 최고의 히트 상품이다. 재수 없으면 100세까지 살지 모른다는 소리다.(p.175) 보험을 드는 사람은 최악을 걱정해서 보험을 들지만 그 돈을 20여 년 전부터 모아왔다면 확률상 자가 보험이 더 낫다. 왜냐하면 보험회사는 어떤 상품을 팔아도 이미 내게 불리하게 설계를 끝내놓기 때문이다.(p.176) 보험은 세상 끝날 때까지 여전히 잘 팔리는 상품임을 알기 때문이다. 인간의 공포심을 파는 유일한 회사이기 때문이다.(p.177)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 결국 직장에서의 성공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특별히 작은 기업에서는 이 정도만 해도 바로 몇 년 안에 임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 경영자 관점에서 이런 직원은 보석이다. 마음이 저절로 가고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며 ‘드디어 내가 후계자를 찾았나’싶을 정도로 아낌을 주게 마련이다. 그만큼 생각보다 이런 태도를 가진 직원이 없기 때문이다.(p.211) 투자를 저축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저축은 더 이상 투자가 아니다. 적금도 아니다. 보험도 아니다. 물가 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을 따로 습득해야 한다. 이 기술이 없을 것 같으면 인사 잘하고 보고 잘하고 당신의 상사를 존중하기 바란다.(p.212)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 역사에 대해 우리가 크게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게 있다. 역사는 강자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지만 사실은 약자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정확하게는 약자가 강자를 이긴 기록이다. 약자가 강자가 돼가는 과정에 인간은 감동하고 희열을 느끼는 것이며 승자가 된 이후에 이 과정을 기록한 것이 역사다.(p.286) 기업세계에서 약자가 강자를 이긴 이야기는 너무도 많다. 사실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p.287) 생각을 바꾸면 강자야말로 약자의 밥이다. 이들이 보지 못하는 곳이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 개선하고 도전하는 일은 약자가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강자를 겁낼 이유가 전혀 없다.(p.288) 차별적 변화를 찾아 빨리 움직이는 것은 약자만의 장점이다. 아무리 힘이 센 남자도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윗옷을 벗어던지며 달려드는 남자와 싸워 이길 수 없다. 생각을 바꿔보면 약자가 강자의 밥이 아니라 강자가 약자의 밥이다. 결국 강자는 이미 가지고 있기에 강자가 아니며,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역사는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p.290)
능구(能久)와 공부(工夫) : 나는 무엇을 바꾸고 싶거나 깊은 염원이 있으면 100일을 계속하는 버릇이 있다. 내가 100일 동안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이고 절박하게 노력했다는 뜻이다. 원하는 것을 100번씩 100일 동안 써보는 것은 그것을 나에게 증명해내는 시간이다.(p.303) <중용>에 나오는 능구라는 단어의 구는 지속을 의미한다. 구체적 기간은 3개월을 뜻한다. 3개월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는 공자의 가르침이다.(p.303)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아무리 유명한 저자의 글이나 위대한 학자의 이론이라도 모두 옳을 수만은 없다.(p.329)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 책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 책이다.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p.330)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 할 때는 어부가 돼라 : 부자들은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오래 견딘다. 그러나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돌아다닌다. 이곳저곳에 출몰하는 물고기 떼를 따라 배를 돌리고 바람과 수온을 따라 어디든 그물망을 내린다. 작년에 이곳에서 줄곧 재미를 봤어도 해가 바뀌면 직관을 따라 그물의 위치를 변경한다.(p.356)
“나는 이 책을 통해 한 인간이 돈 앞에 당당히 일대일로 마주서길 바랐다.(p.405)”고 저자는 말한다. 가난해도 행복했다 말하는 사람은 덜 가난했을 뿐이다. 가난하면 선택권이 사라지고 경제적 고립이 증폭되고 이는 서로 회전하며 악순환을 만든다. 가난은 그 자체가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또한 건강에서도 엄청난 고리 이자를 요구하는 셈이다. 이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모든 기회들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기회가 사라진다는 것이야말로 가장 혹독한 이자인 셈이다. 그러기 때문에 절대로 가난해지지 말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곱씹어서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누구나 가난을 면하고 나아가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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