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다 리쿠 작 7월의 흐르는 꽃입니다. 표지만 보면 무슨 라이트노벨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8월은 차가운 성과 내용적으로도 이어지는지는 궁금하네요. 온다 리쿠의 몇몇 전작들처럼 한 곳에 모은 소녀들이 저마다 이야기하는 게 주된 내용같네요. 소녀들은 또 어떤 사연을 간직하고 있을지요. 여름성에 퍼지는 기묘한 이야기들. 지금 이 계절에 읽으면 딱인 소설입니다. |
|
7월에 흐르는 꽃은 온다리쿠 작가만의 독특한 느낌이 잘 표현된 소설이라 생각한다. 표지가 뭔가 라노벨같고 책 두께도 너무 얇아서 솔직히 처음 신간 나왔을 땐 실망을 했는데 읽어보니 재밌어서 마음에 들었다. 주인공이 어중간힌 시기에 전학을 오는 바람에 친구도 잘 못사귄 마당에 여름성으로 초대를 받고 다섯명의 여자아이들과 같이 그곳에서 캠프를 보내게 된다. 내용이 짧아서 막 큰 스케일의 이야기는 없지만 여름의 분위기가 잘 담긴 소설같다. 재밌게 잘 읽었다. |
|
온다 리쿠 작가의 새로운 내용의 신간이 오래간만에 나오게 되서 너무 반가웠어요. |
|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작가가 라이트노벨을 출간했다는 점에서 무척 놀라움을 안긴 7월에 흐르는 꽃입니다. 작가인 온다 리쿠의 작품을 평소 읽어 왔기에 이 작가가 라이트노벨을 쓴다면 어떨까 했는데 이번에 출간된 7월에 흐르는 꽃을 보며 그 궁금증이 어느 정도 풀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경향을 보았을 때 조금 더 서브컬처에 가까운 소재와 인물을 작품에 등장시킨다면 라이트노벨이라고 해도 의심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유명 순문학 작가가 이렇게 라이트노벨을 출간하니 매우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 세상에 나온 것 같습니다. 워낙 작가가 유명하다 보니 그 기대감도 높았는데 작품을 읽고 나서는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고 글을 잘 쓰는 작가가 라이트노벨 작품을 만들면 이렇게 되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7월에 흐르는 꽃의 내용도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줍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의 묘사나 일어나는 사건의 전개가 깔끔해서 읽기 편안한 권이었고 좋은 인상으로 독서를 할 수 있었습니다. 7월에 흐르는 꽃에 이어지는 다른 작품도 곧 출간된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되며 좋은 작품을 읽은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