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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간 학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어 서로 쌍둥이 자매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던 아이비와 올리비아. 쌍둥이지만 인간과 뱀파이어라는 서로 다른 종족이라는 설정이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전투적인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소녀들의 학교생활과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이번엔 그들의 조부모인 백작 부부의 초대를 받아 트란실바니아로 여행을 떠난 이야기다. 아이비와 올리비아는 아빠가 뱀파이어 귀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빠는 아이들의 부탁에 못 이겨 연락을 끊고 살던 부모님에게 편지를 보낸 것이다. 아빠의 본가이기도 한 백작부부의 대저택과 왕자의 초대로 왕궁에서 보내는 이야기가 매우 화려하게 느껴진다.
전편에서 함께 영화를 찍게 되면서 스타배우 잭슨을 사귀게 된 올리비아, 떠나기 전에 남자친구를 한 번 만나려는 일이 쉽지 않다. 그렇지 않아도 바쁜 유명인이라 자주 만나지도 못하던 차에,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다른 팬들과 함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우습다. 그저 잠깐 만날 수밖에 없는 아쉬움보다는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에 서운한 감정이 드는 건 보편적인 여자들의 마음일 것이다.
초록색 초원과 눈 덮인 뾰족한 산들, 저택으로 가는 길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들과 고성같은 분위기가 연상되는 대저택, 그보다 더 규모가 큰 왕궁 그리고 높은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겨울 풍경들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올리비아에게 관심을 보이는 알렉스 왕자로 인해 여왕부터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뭔가 의아한 느낌을 주는데, 긴장감이 감도는 이유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어울려 지내는 것을 아직 반대하는 뱀파이어들도 많기 때문이었다. 왕궁으로 초대하고 산책을 하는 등 알렉스 왕자의 관심은 계속되고, 올리비아는 그를 좋은 친구라 생각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도 머릿속은 남자친구 생각으로 가득할 뿐이다. 알렉스 왕자가 올리비아를 정말 좋아하는 건지 여왕에게 반항하려고 그러는 건지 의심을 품고 뭔가 알아내기 위해 벌이는 아이비의 엉뚱한 행동들이 웃음을 준다.
발렌타인데이를 축하하고 파티를 여는 문화는 우리 정서에는 좀 생소하지만, 어린이 독자들에게 파티라는 건 늘 즐거운 상상이다. 멋진 옷을 차려 입고 등장하는 신사 숙녀들의 모습과 우아하게 춤을 추는 장면들을 독자들도 들뜬 기분으로 상상하게 될 것 같다. 이런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비와 아빠가 파트너가 되어 한쪽에서 열심히 춤추는 흉내를 내다가 서로 키득거리는 모습이 왠지 친근하게 느껴진다.
(가람어린이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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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영화들은 참 낭만적이지 않나요? ^^
저도 개인적으로 넘 좋아하는 뱀파이어영화들이 몇 편 떠오릅니다. 인간과 뱀파이어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들~ 여자아이들이라면 한번쯤 상상해보았을 이야기인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영화도 책도~ 자꾸 관심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벌써 오랜시간 가람어린이에서 출간한 < 뱀파이어 시스터 >를 읽고 다음편을 기다리는 엄마가 되었네요.
드디어 6권이 출간되었어요 ^^ 뱀파이어 아빠와와 인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 아이비와 올리비아의 이야기다.
한명은 뱀파이어, 한명은 인간인 아이비와 올리비아. 책에서도 뱀파이어는 인간과 사랑을 할 수 없죠.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둘은 쌍둥이인지도 모른체 올리비아는 인간가정에 입양되어 살았답니다. 그러나 우연히 올리비아와 아이비가 만나가 되고 쌍둥이임을 알게되죠. 또한 쌍둥이 아이비가 뱀파이어임을 알게되고 아빠또한 뱀파이어임을 알게되는 과정이 그려졌답니다. 또한 올리비아와 아이비는 뿌리깊은 귀족 뱀파이어 가문이라는 사실도 알게된다. 쌍둥이자매는 친부모의 행방을 찾는 과정에서도 많은 일들을 겪었고 뱀파이어 세계에서 인간인 올리비아가 인정을 받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었었죠. 자매는 이러한 과정들을 겪으며 서로의 우정을 쌓고 둘만의 비밀도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죠. 드디어 궁금했던 6편
뱀파이어 왕자라는 부제가 붙어 더욱 궁금하게 합니다. 뱀파이어 귀족가문의 아버지가 인간과 사랑에 빠져 가문에 나타날 수 없었던 쌍둥이자매의 아버지와 처음만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또한 뱀파이어왕자가 인간인 올리비아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위태위태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인간이나 뱀파이어나 그 나이때 소녀들의 마음을 엿보면서 우리 딸들도 생각나고 내 어린시절도 떠올리게 되는 시간이 되었었답니다. 또한 자식을 이기는 부모는 없다고하듯 손녀들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모습도 가슴 찡하게 다가왔던 시간이었어요. 인간 올리비아와 뱀파이어왕자~ 왠지 또 다른 멋진 로맨스를 상상해보기도 하며~
동심을 떠올리며 책에 푹~~ 빠지게 되는 이 시간이 넘 좋다.
빨리 7편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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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시스터를 이제 처음 만났는데.. 벌써 6번째 이야기라니.. 그런데 딱 내스타일이다. 어린이들 보는 아동도서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엄마도 몰입해서 읽어도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난이도가 아주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은 초등 중학년 이상 소녀들의 취향저격 스타일이다. 두꺼운 책 두게와 글밥에 9살 우리 딸아이는 아직 손도 안대려고 하겠지만 나는 6번째 이야기 뱀파이어 왕자를 읽고 1~5권까지 모두 읽어봐야겠다 마음먹었다. 어릴적 헤어진 쌍동이 올리비아와 아이비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지만 한명은 사람이고 한명은 뱀파이어!! 이런 설정만해도 놀랍고 흥미로운데 둘의 끈끈한 우정과 사랑, 또 둘다 각자 정말 멋진 남자친구가 있고 뱀파이어 세계에서는 백작의 손녀들로 여왕도 만나고 드레스 입고 파티도 하는.. 정말 소녀들의 심장 어택하는 총 요소가 집결되어있다. 더불어 아줌마까지 심쿵하게 했으니... 드라마보다 재미있는것 같다.
잭슨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올리비아를 서운하게 했을 때는 나도 같이 서운했고 블렌던이 아이비의 선물을 몰래 사러다녔을 때는 나도 같이 설레임을 느꼈다. 트란실바니아에서 만난 뱀파이어 왕자 알렉스가 올리비아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결국 다른 소녀를 좋아하고.. 잭슨은 깜짝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하는데... 사실 10대의 어린 나이의 소녀들임에도 불구하고 다 큰 아이들처럼 남자친구도 있고 이성교재에 대한 고민도 하지만 아직 첫키스도 해보지 않은 순수함을 생각할 때는 귀엽기만 하다. 하지만 이야기 속에서는 평생의 반려자를 만난것처럼 서로에게 이끌리고 챙겨주는 모습이 또 예쁘게 보인다. 뱀파이어 시스터 6번째 이야기에서는 이런 러브라인도 있지만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화해를 하고 화합하는 가족의 정을 느낄 수도 있었다. 쌍둥이의 아버지 찰스가 인간과 결혼한다고 심하게 반대를 했던 부모와 화해를 하고 알렉스 왕자가 하녀인 테사와 어울리는 것을 반대하던 여왕도 무도회를 빌어 마음을 열게 되니 말이다. 또한 아이비가 올리비아로 변신해서 알렉스를 만난것을 들켜 올리비아가 무척 화가났지만 다시 화해를 하는 장면에서는 가족이야말로 그 무엇보다도 변치않을 사랑하는 존재임을 깨닫고 화내기전에 이해하는 마음의 여유와 이해심을 먼저 가져야겠다는 교훈도 얻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지난 이야기들이 모두 궁금해졌지만 앞으로 전개될 올리비아와 아이비, 잭슨과 블렌던의 달콤한 이야기가 기대가 된다. 뱀파이어 시스터 오랫만에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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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뱀파이어 시스터6권을 읽게 되었어요. 처음에 재미있어서 읽게 된 뱀파이어 시스터가 마지막 편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더라구요. 같은 날 태어나 서로 다른 곳으로 입양된 쌍둥이 자매 올리비아와 아이비, 각각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에 성격이 다르긴 하였지만 둘의 가진 감각적인 패션 감각은 서로의 역할을 바꿔 행세를 해도 모를만큼 그들은 완벽한 쌍둥이 자매였다. 그들이 만나면서 아이비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올리비아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찾던중 아이비의 친아빠가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프랭클린 그로브 마을에 올리비아는 남자친구 잭슨 사인회를 보기 위해 왔지만 팬클럽으로 신경이 쓰인 모양이었고, 젝슨을 어렵게 만났지만 제대로의 만남을 뒤로하고, 트란실바니아로 떠나게 되었다. 거기서 자신의 조부모가 사는 저택으로 향하였고, 할머니와 올리비아, 아이비가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좋은 곳에서 지내면서 올리비아는 잠깐 잭슨의 생각도 하게 되었지만, 그들은 즐거운 만찬도 즐기게 되었고, 알렉스도 만나서 식사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중 유독 알렉스와 올리비아는 서로의 호감을 가지는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그것을 알리없는 올리비아, 그 상황을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아이비는 내내 걱정을 하게 되고, 올리비아와 알렉스, 아이비가 스케이트 타러갈때 테사도 함께 같이 갔지만, 아이비는 테사와 알렉스의 관계를 깨닫고 도와주기로 하며, 각자의 화해의 시간을 갖게 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하게 된다. 조카와 함께 읽었는데, 보는것보다 읽어주는걸 좋아해서 같이 재미있는 시간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나도 읽어주면서 올리비아와 아이비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다보니 아이들이 읽기에는 무난하고 괜찮았던거 같다. 마지막이라서 더 아쉬웠지만 기억에 남는 책이 될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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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뱀파이어하면 굉장한 공포의 대상이었는데, 올리비아와 아이비는 뱀파이어아빠와 인간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자매로 이책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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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를 주제로한 이야기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흥미롭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신비한 어둠의 비밀을 간직한 쌍둥이 자매 우연히 전학간 곳에서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아이비와 올리비아는 아이비가 뱀파이어란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은 쌍둥이로 서로 다른곳에 입양하게 되었단 사실을 알게 되고 뱀파이어 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해 올리비아는 피의 시험을 통과하게 되는 과정, 쌍둥이 자매에게 찾아온 사랑이야기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여섯번째 이야기는 새로운 뱀파이어 가족을 만나기위해 뱀파이어 왕국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이야기와 자매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만나볼 수 있어 설레이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올리비아는 뱀파이어 왕국이 있는 트란실바니아로 떠나기전 자신의 남자친구 잭슨을 만나기 위해 아이비와 함께 잭슨의 책 사인회에 도착하지만 길게 늘어선 팬들 사이에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고 간신히 만나게 된 잭슨에게 발렌타인 선물을 주게 되지만 바쁜 일정에 금방 자리를 뜨는 모습에 실망감만 안고 돌아가게 된 올리비아.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하면 안된다는 금기를 깨고 비난을 뒤로하고 쌍둥이 엄마와 도망치게 되고 그뒤로 쌍둥이 아빠는 13년만에 쌍둥이 들과 집에 가게 되는데 서로 어색한 기운이 감도는 곳에서 가족의 또 다른 구성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비와 올리비아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파티에 함께 하게된 여왕과 뱀파이어 왕자 알렉스는 올리비아에게 호감을 느끼는듯 친절하게 대하며 가까이 하는데 그런 모습을 아이비는 불안한듯 바라보며 알렉스의 또 다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고 올리비아는 알렉스와 함께 있으며 잭슨을 그리워하네요. 발렌타인데이 무도회를 함께하기 위한 잭슨의 깜짝 선물과 알렉스 왕자의 마음속 숨겨진 진심을 알게 되고 잭슨과의 오해를 풀게 되는 과정과 쌍둥이 자매의 서로를 위하는 마음까지 느낄 수 있어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다음편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재미를 안겨줄 지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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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리비아 애벗와 아이비 베가. 두사람은 13년 동안 쌍둥이 자매인지 모른채 성장하였다.하지만 올리비아가 아이비가 살던 프랭클린
그로브 마을에 이사를 오고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 아이비는 자신과 똑같은 소녀가 전학왔다는 걸 알게 된다. 두사람은 쌍둥이
자매였으며, 부모님에 의해 어린 시절 헤어진채 자라났고, 두사람이 모르고 있는 비밀을 알게 된다.그건 두 사람이 뱀파이어 아빠와
인간이었던 엄마 사이에 태어난 쌍둥이 자매였으며, 올리비아는 양부모님 밑에서 자라왔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두사람이 다니는 학교에서
올리비아는 영화 배우 남자친구 잭슨 콜필드와 사귀게 된다... 또한 아이비 베가에게는 블랜던이라는 남자 친구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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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시스터』 6권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번 이야기의 제목은 「뱀파이어 왕자」입니다.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잠시 책으로 들어가 볼까요?
먼저, 이 전의 이야기를 간단히 요약하면, 쌍둥이 자매 올리비아와 아이비는 아기일 때, 각기 다른 집에 입양됨으로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성장합니다. 그러던 차 올리비아의 가족이 아이비가 살고 있는 작은 도시 프랭클린 그로브 마을로 이사 오게 되고,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서로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런데, 둘에게는 놀라운 비밀이 감춰져 있습니다. 그건 바로 아이비가 뱀파이어라는 겁니다. 원래 쌍둥이 가족은 뱀파이어 가족이었던 거죠. 하지만, 올리비아는 뱀파이어가 아닌 토끼(뱀파이어들이 일반인을 부르는 용어)입니다. 이유인즉슨 둘의 친 아빠가 인간과 결혼하여 낳은 쌍둥이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올리비아는 아이비를 통해 뱀파이어의 존재 뿐 아니라, 뱀파이어 사회가 그 마을에 존재함을 알게 됩니다. 이에 올리비아는 피의 시험을 치르고 뱀파이어 사회의 인정을 받기에 이릅니다. 이제 두 자매는 자신들 출생의 비밀을 밝혀내기에 이릅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아이비를 입양한 아빠가 친아빠임을 알게 됩니다. 더군다나, 또 하나 출생의 비밀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아빠가 귀족출신이라는 겁니다.
올리비아와 아이비의 친아빠는 트란실바니아 백작의 아들이었던 겁니다. 뱀파이어 가문 중에서도 최상위 가문이었던 겁니다. 하지만, 아빠는 인간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님과 관계를 끊고 이름도 바꾼 채 살고 있었던 겁니다. 이렇게 하여 이제 올리비아와 아이비는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트란실바니아로 가게 됩니다.
비행기 티켓부터 1등석에, 모든 게 어마무시한 귀족 분위기에 아이비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네요. 아이비와 달리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올리비아는 쉽게 적응하고요. 게다가 그곳 트란실바니아의 왕자가 올리비아에게 접근하고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입니다. 올리비아에게는 이미 멋진 영화배우 남친이 있는데 말이죠. 과연 이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까요?
이번 이야기의 큰 축은 올리비아의 스캔들입니다. 인기 영화배우 남친을 둔 올리비아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남친에게 멋진 선물을 받고 싶지만, 어떤 선물도 축하 메시지도 받지 못합니다. 오히려 남친을 만나기 위해 남친의 사인회에 찾아가 몇 시간 동안 줄을 섰다가 잠시 얼굴을 봤을 뿐입니다. 이런 상처를 안고 멀리 트란실바니아로 가게 된 올리비아에게 멋진 왕자님이 접근하게 되면서, 올리비아의 갈등이 시작됩니다. 물론, 이 갈등은 그리 큰 갈등은 아니지만, 상황은 상당히 꼬이게 됩니다. 올리비아에겐 여전히 남친 생각뿐이거든요. 게다가 왕자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이처럼 트란실바니아에서 맞게 되는 핑크빛 스캔들이 주요 사건이지만, 실상 그 사건 이면에는 진짜 주제가 담겨 있습니다. 그건 바로 ‘화해’ 내지 ‘화합’이란 주제입니다. 뱀파이어와 인간과의 결혼을 반대했던 할아버지 할머니와 아빠의 화해. 그리고 신분의 차이를 넘어 사랑하게 된 왕자의 사랑을 반대하는 여왕과 왕자의 화해입니다.
이야기 속에선 분리주의자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뱀파이어와 인간을 결코 함께 할 수도 없고, 함께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쌍둥이 자매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이런 분리주의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으로 사랑하는 아들과의 관계가 깨어진 후엔 생각을 바꿔 뱀파이어와 인간의 함께 함에 대해 오랜 세월 뱀파이어 사회에서 이야기해왔다고 합니다. 생각과 주장은 언제나 변하게 마련입니다. 시대의 흐름과 함께 말입니다. 문제는 그 생각과 주장, 그리고 시대의 흐름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할 때, 비로소 변화는 아름답습니다.
분리주의자들은 엄연히 신분의 장벽이 존재한다고, 아니 존재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보다 아래의 신분을 하찮게 여길뿐더러, 그들이 자신의 신분을 넘볼 수 없다고 믿습니다. 이런 생각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문제는 오늘 우리들 현실의 삶 속에서도 여전히 분리주의자들이 존재한다는 점이 아닐까요?
판타지동화 속에서 아름다운 화해와 화합이 이루어집니다. 현실의 삶 속에서도 이런 아름다운 화합이 일어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총 1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뱀파이어 시스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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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블랙, 샤방샤방한 빛의 밝음이 공존하는 어느 자매의 이야기인 <뱀파이어 시스터> 쌍둥이인데 한명은 뱀파이어, 다른 한명은 인간인 아이비와 올리비아. 자신들이 쌍둥이인줄 모르다가 한명의 전학으로 인해 만나게 된 두 소녀. 그리고 본인들도 알지못하던 가족관계에 대해 알게되고 뱀파이어와 인간이라는 묘한 조합에 놀라지만 곧 자매의 끈끈한 정으로 뭉치게되는 두사람. 그러한 두사람의 이야기를 하나 둘 엮어나가는 책 <뱀파이어 시스터>. 이번에는 뱀파이어 왕자라는 부제와함께 6번째 이야기였는데 뱀파이어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맞게되었던 상처에 대해, 그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었다. 뱀파이어인 아이비와 인간인 올리비아. 그동안 알지못하던 아버지의 집안에 대해 알게되고 아버지가 살던 집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러 가게된다. 뱀파이어 세계에 한발 더 다가서게되는 올리비아처럼 독자역시 이번 이야기를통해 뱀파이어왕국, 뱀파이어 가문에 대해 알아가면서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읽으면서 그맘때 소녀들처럼 평범하게 두근두근 사랑도 하고 질투도 하면서 가슴설레는 소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 뱀파이어라고 인간보다 특별하지않고 비슷한면이 많다는것을 알게해주는 자매의 이야기속에서 내가 그녀들의 나이였을시절이 문득 떠오르면서 올리비아가 사랑에대해 오해하고 상처받을때의 마음이 짐작가면서 공감하고 왕자와 올리비아를 위태롭게 지켜보는 아이비의 모습을 보면서 나역시 '어,어, 저러면 안되는데...'하며 안타까워했었다. 그러면서 자식을 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손녀들에게 보여지는 모습, 그리고 훗날 여왕의 입을 빌려 알게된 사실을 통해 아무리 죄를지어도 남들이 비난해도 부모에게 자식은 자식이라는 말이떠오르면서 부모의 마음도 엿볼 수 있었다. 매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는데 이번역시 그러한 기대를 만족시켜주었고 거기에 더불어 기존책에서는 부성애나 자매애를 느꼈다면 이번에는 조금더 넓게 가족애와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아이와 어른 두루두루 읽기 좋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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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시스터 6 - 뱀파이어 왕자 [ THE VAMPIRE SISTER ] - [벽장 속의 도서관] 시리즈,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어렸을적에 참 좋아하던 창작동화 시리즈가 있었어요. 그땐 뱀파이어라고 부르지 않고 흡혈귀라고 불렀었는데~ 흡혈귀 남자아이가 인간친구와 만들어가는 모험담 이었던 것 같아요. 그떄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고학년 아이들을 위한 창작동화 뱀파이어 시스터! 시리즈까지 챙겨보게 되었네요. 뱀파이어 시스터의 주인공은 쌍둥이 자매인건 아시죠? 뱀파이어 아빠와 인간인 엄마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 아이비와 올리비아. 뱀파이어는 인간과 어울리는 것을 금지하기에 쌍둥이 이지만 다른 환경에서 자라게 되요. 뱀파이어인 아이비는 아빠와 올리비아는 일반 인간가정에 입양되어. 하지만 우연히 두 아이들이 만나게 되고, 올리비아는 뱀파이어에 대해 알게되고, 아빠가 뱀파이어라는 것도 밝혀내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두 자매가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보는 이야기에요. 아빠는 인간인 엄마와 사랑에 빠지며 오랫동안 부모님과 연락을 끊고 지내왔어요.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가족과 만남을 가지려 올리비아와 아이비를 데리고 트란실바니아로 떠나요. 알고봤더니 쌍둥이 자매의 뿌리는 뱀파이어 귀족 출신의 가문이었어요!! 낯선 환경과 귀족이라는 신분까지.. 아이비는 긴장하느라 좀처럼 무엇도 즐길수가 없어요. 반면 올리비아는 궁금한 것 투성이에요. 뱀파이어 왕자는 인간과 어울리는 것이 처음이라며 올리비아에게 굉장한 호감을 들어내고, 여왕님은 반대로 올리비아에게 적대감을 들어내요. 안그래도 남자친구 잭슨에게 서운함을 느끼는데 뱀파이어 왕자는 로맨틱하고 따뜻하게 다가와요. 올리비아는 혼란스럽고 아이비는 수상하기만 하죠!! 올리비아와 아이비는 싸우기도 하고 서로를 이해해보며 또 한걸음 성장해요! 물론 둘의 연애관계도 한층 깊어지지요. 자신들의 입장만을 생각하던 아이들이 상대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계기가 되었달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로맨스와 함께 모험담까지!! 루마니아의 뱀파이어 왕국이 있는 곳. 트란실바니아로 여행해보고 싶다면 읽어보세요~ 멋진 파티와 만찬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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