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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 60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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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를 가지러 7월 1일, 서점을 찾았다.김이나 작가가 커버스토리의 주인공.흠. 작사만 잘하고 진행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비율(?)도 좋은거 아니냐고책을 갖다드린 지인이 한말씀 하신다.매월 책을 챙겨드리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해서두달치를 한꺼번에 전달하게 되었다는.알게 모르게 일상생활이 많이 변하고 있다.   김이나 작가의 책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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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를 가지러 71, 서점을 찾았다.

김이나 작가가 커버스토리의 주인공.

. 작사만 잘하고 진행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비율(?)도 좋은거 아니냐고

책을 갖다드린 지인이 한말씀 하신다.

매월 책을 챙겨드리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해서

두달치를 한꺼번에 전달하게 되었다는.

알게 모르게 일상생활이 많이 변하고 있다.

 

김이나 작가의 책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책을 살까말까 고민을 하다 일단 카트에 넣어두기만 했다.

요즘 이런저런 책을 너무 많이 사다보니 책상 위에 3열 종대(?)로 책이 쌓여있다.

당분간 꼭 필요한 책만 사야지 하면서 에세이는 좀 있다 봐야지 뭐 지키지 못할 약속만 하고 있다.

그녀의 인터뷰를 보니 "내 생각을 잘 전달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 사람,

그런 분들이 읽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 그럼 읽어봐야겠는데. 이런 팔랑귀라니.

 

채널예스가 벌써 5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

김중혁 작가가 첫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던 그때가 벌써 5년 전이란 말이지.

무료로 배포되는 책소식이라는 점에 너무 반가워서 첫호부터 꼬박꼬박 챙겨 읽었는데

덕분에 많은 책을 소개받고 더 많은 책을 알게 되고 많이 사기도 했다.

커버스토리에 나오는 작가의 책을 읽었을 때는 내가 읽었던 것과

어떤 다른 의도로 책이 집필되었을까 궁금한 마음에,

내가 잘 모르는 작가의 경우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생각했다.

한국소설을 잘 읽지 않던 내가 그래도 채널예스 덕분에 최근엔 소설을 꽤 접할 수 있었고

채널예스의 최애 작가들의 경우 좀 더 관심을 갖고 행보를 지켜보았던 것 같다.

보관할 장소가 없어 안타깝게도 전권을 보유하진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내겐 참 소중한 책이다.

종이책의 가치가 점점 달라지는 세상에 이런 책들이 언제까지 유지될까 걱정스럽기도 한데

마지막호까지 열심히 읽을 독자, 여기에도 한 명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작가만큼이나, 어떨 땐 작가보다도 더 애절한 마음으로 자신이 편집한 책에 대한 무한애정으

로 책소개를 하는 코너, <이렇게 기획했습니다는 요즘 나에겐 좀 블랙홀같은 페이지이다.

자꾸 여기에서 소개한 책을 사게 된다.

이 페이지에서만 두권을 구매했다. !

이젠 기획일에서 손뗐는데도 자꾸 기획일을 기웃거리게 되어 한권,

이야기의 탄생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때문에 또 한 권.

기획자분들에게 이 페이지 꼭 잡으시라고 권하고 싶다.

뭐랄까. 책을 만드는 사람의 진심이 느껴진달까. 홍보글을 쓰는거랑은 좀 다른 느낌. 그런게 있다.

 

60번의 만남을 기억하는 의미있는 책,

월간 채널예스 7월호이다.

YES마니아 : 골드 s****b 2020.07.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