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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날아오르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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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 잔잔한 성장 소설이 나왔다.픽션도 많지 않고 일상속에서 잔잔하게 묻어 나오는 필력으로 서서히 가슴을 물들인다.지나친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누군가에게 피해로 작용될 때가 있다.소설 유원은 그런 순간들을 포착하며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유원은 소설의 주인공이름이다.어릴적 화재사건 이후 극적 생존자로 방송, 미디어를 통해 화제인물이 되었다.그리고 그 사건에서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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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
잔잔한 성장 소설이 나왔다.

픽션도 많지 않고 일상속에서 잔잔하게 묻어 나오는 필력으로 서서히 가슴을 물들인다.

지나친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누군가에게 피해로 작용될 때가 있다.

소설 유원은 그런 순간들을 포착하며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유원은 소설의 주인공이름이다.

어릴적 화재사건 이후 극적 생존자로 방송, 미디어를 통해 화제인물이 되었다.

그리고 그 사건에서 또 다른 영웅들이 있다.

어린 유원을 살리고자 과감히 유원을 이불에 싸서 던진 누나 유예정

그리고 그 떨어지는 유원을 받은 신진석 아저씨다.


누나 유예정은 그날 화재로 사망하고, 기일마다 예정의 기일때마다 사람들이 모여든다.

모두가 예정의 이야기를 하면서 유원은 예정이를 위해서, 그리고 아저씨를 위해서라도 더욱 행복해야 한다며 말한다. 그러나 유원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부담스럽다.

그 부담스러움을 회피하고자 학원을 열심히 다니며, 나름대로의 생존법을 펼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과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바로 수현이다. 수현은 유원에 대해 잘 모르는 듯 하다. 오히려 유원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유원은 수현이 편하다. 사람은 만남과 동시에 서로를 알아감에 동시에 호감이 형성된다.

그러나 유원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자신이 알아가야 하는 과정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또한 유원의 주변사람들은 유원을 통해 예정을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오롯히 유원이라는 인물은 투명인간에 가깝다. 또는 전달자라고 해야할까?

예정이 살아있었고 선한사람임을 증명하는 증거품, 이미 끝난 언니의 삶을 연장시키며 보조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아저씨는 유원을 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수시로 집으로 찾아와 어려운 부탁들을 한다.

유원의 부모님도 진석아저씨가 은인이라며 거절하지 못한다.

유원을 구하려다 다리 한쪽을 절고 있는 아저씨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부담스러운 말들을 들으며 지낸다. 유원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모두가 칭하지만, 그의 발목을 잡는건 이런 희망적인 말들이다. 그래서 자신이 뭐가 되고 싶은지, 훌륭한사람이 되긴 해야겠지만 갈피를 잡지 못한다.

우리의 걱정과 응원, 사랑이라는 감정이 유원의 심리상태에서는 상처로 작용되는 모습들을 본다.


수현은 유원이 유일하게 친해진 사람임과 동시에 아저씨의 딸이다.

아저씨만 없다면 부담없이 잘 살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날 수현이 진석아저씨의 딸임을 알았다. 오히려 유원은 자신에게 알면서 접근했다고 생각하지만...

이 소설의 장점이 여기서 잘 표현된다.

영웅이 되었던 가장의 몰락, 오히려 구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역심리로 소설을 풀어 해친다.

그들 또한 유원과 마찬가지로 또 다른 피해를 본다.


책의 후반에 강렬한 픽션들은 없다.

그러나 문장 하나하나에서 유원이 가지고 있던 설움을 생각한다면 감정의 증폭은 엄청나다.

유원은 수현과 함께하면서 서로의 상처들을 보듬어 주는 모습들을 찾아 보기 힘들다.

오히려 그런 표현의 문장들은 없고, 심리적으로 독자를 설득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어느새 책을 읽다보면 묘하게 두 사람의 감정을 이해한다.

그리고 둘 사이를 돈독하게 만드는 것은 '적절한 거리감'이 그들을 더욱 돈독하게 만든다.

수현과 유원은 그렇게 말은 하지 않지만 감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나간다.


"그때, 제가 너무 무거웠죠. 제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서 다리가 으스러진 거잖아요.

죄송해요. 제가 무거워서, 아저씨를 다치게 해서, 불행하게 해서...

그런데 아저씨가 지금 저한테 그래요. 아저씨가 너무 무거워서 감당하기 힘들어요"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일컫는 안부와 사랑이 누군가에게는 상처로 작용 될 수 있다.
거절 할 수 있는 용기도 어쩌면 위의 말과 같다고 생각하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너그러운 사랑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우리는 거절하며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으로도 성장한다.
올바른 성장이란 없다. 사람마다 다른것이고 선택이다.
오롯이 나라는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강해지고 자유로워야 한다.

이 소설은 줄거리를 말하기 보단 가슴으로 느끼길 원한다.
내가 쓰면서도 뭘 쓰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
그러나 이 책에서 느낀 감정들은 표현하기 보다는 가슴에 담아 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j*****y 2020.07.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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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고 싶었어. 그냥
"좀 쉬고 싶었어. 그냥" 내용보기
“좀 쉬고 싶었어. 그냥”이 문장이 왜 나는 버리지 못하는지유원과 나는 환경도 입장도 다른데왜 나랑 같아 보이는지. 수현이라는 애가 왜이리 낯설었는지아니 닮고 싶었다가 맞겠다 .첫 시작과 결말 까지 버릴 곳이 없었다.서울출장가는 차안에서 나도 모르게 집중해 읽었다.우연히 산 책이 맘먹고 산 책보다 더 빨리 읽었고 재미있게 읽었다..소설과 에세이를 싫어하는 나에게웬일로
"좀 쉬고 싶었어. 그냥" 내용보기
“좀 쉬고 싶었어. 그냥”
이 문장이 왜 나는 버리지 못하는지
유원과 나는 환경도 입장도 다른데
왜 나랑 같아 보이는지.
수현이라는 애가 왜이리 낯설었는지
아니 닮고 싶었다가 맞겠다
.
첫 시작과 결말 까지
버릴 곳이 없었다.
서울출장가는 차안에서
나도 모르게 집중해 읽었다.
우연히 산 책이 맘먹고 산 책보다
더 빨리 읽었고 재미있게 읽었다.
.
소설과 에세이를 싫어하는 나에게
웬일로 좋은 소설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3 2020.07.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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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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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전의 화재로 자신을 살리기 위해 세상을 떠난 언니와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다치고 후유증으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 아저씨를 알고 있는 유원은 열 여덟입니다.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희생한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 그리고 자신의 상처로 인해서 딜레마를 겪고 있습니다. 가족과 지인들이 언니를 기억하고, 아저씨가 집으로 찾아오고, 그런 가운데, 과거의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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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전의 화재로 자신을 살리기 위해 세상을 떠난 언니와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다치고 후유증으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 아저씨를 알고 있는 유원은 열 여덟입니다.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희생한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 그리고 자신의 상처로 인해서 딜레마를 겪고 있습니다. 가족과 지인들이 언니를 기억하고, 아저씨가 집으로 찾아오고, 그런 가운데, 과거의 화재 사건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지만, 그로인한 부채를 안고 사는 유원에게 친구가 생기며, 자신의 과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순간을 맞게 됩니다. 나쁜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고, 과거의 상처를 회복하며 성장하는 청소년이 등장하는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e 2021.05.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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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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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주인공 유원은 세간의 이슈였던 화재사건의 생존자입니다. 위층에 사는 할아버지가 버린 담배꽁초가 베란다로 들어오면서 화재가 발생하고, 유원의 언니가 동생을 살렸다. 언니는 목숨을 잃었지만 동생 유원은 살았고,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유원과 가족들은 원하지 않게 아직 그 화재사건이 일어났던 그때에 살고있는 듯 보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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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주인공 유원은 세간의 이슈였던 화재사건의 생존자입니다.
위층에 사는 할아버지가 버린 담배꽁초가 베란다로 들어오면서 화재가 발생하고,
유원의 언니가 동생을 살렸다.
언니는 목숨을 잃었지만 동생 유원은 살았고,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유원과 가족들은 원하지 않게
아직 그 화재사건이 일어났던 그때에 살고있는 듯 보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 생각에 의해 어쩔수 없이.
특히 유원은 화재사건에서 벗어나
'평범 '하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는 듯했습니다.

유원의 성장소설로 친구를 사귀고,
점점 자기 목소리를 내며 성장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k****1 2021.03.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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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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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아파트 12층 베란다에서 담배를 태우던 할아버지가 버린 꽁초가 11층 베란다로 떨어지며 화재가 시작되었다. 유원을 어린이집에서 데려온 후 함께 낮잠을 자다가 예정은 화재가 난 걸 알지만 이미 걷잡을 수 없이 번진 불길에 어린동생이라도 살려보려고 이불에 동동싸메서 11층 높이에서 아래로 던졌다.   아래에서 이불에 쌓인 아이를 받아낸 아저씨는 이후로 유원의 집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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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아파트 12층 베란다에서 담배를 태우던 할아버지가 버린 꽁초가 11층 베란다로 떨어지며 화재가 시작되었다. 유원을 어린이집에서 데려온 후 함께 낮잠을 자다가 예정은 화재가 난 걸 알지만 이미 걷잡을 수 없이 번진 불길에 어린동생이라도 살려보려고 이불에 동동싸메서 11층 높이에서 아래로 던졌다.

 

아래에서 이불에 쌓인 아이를 받아낸 아저씨는 이후로 유원의 집을 수시로 오가며 지낸다. 유원네 가족들은 불쑥불쑥 찾아오는 아저씨가 부담스럽지만 유원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라 얼굴찌푸림 하나 없이 아저씨가 원하는데로 해주려고 노력한다.

 

유원은 12년전 사고로 인해 동네의 유명인사로 다들 모르는척을 하지만 수근거린다. 같은 학년 아이들은 유원에게 늘 친절하지만 유원은 누구와도 마음을 나누지 못하는 외톨이다. 초등학교때까지는 친구들과 나름 어울렸는데 4학년 생일파티에서 불러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들은 이후로 가족끼리만 생일을 보내며, 중학교 때부터는 혼자다니기 시작했다. 고등학교에 올라온 후 점심시간이 되면 누군가가 밥먹자며 자신을 붙잡기 전 그녀만의 아지트인 옥상 문 앞에서 시간을 보낸다.

 

어느 점심시간 누군가가 그녀의 아지트로 왔고, 잠겨있던 옥상 문을 열고 옥상으로 나간다. 신수현. 열쇠집하는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마스터키. 이후 점심시간마다 아지트에서 자신도 모르게 수현을 기다렸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수현은 오지 않았다. 결국 유원이 먼저 수현에게 다가갔고 둘은 수현의 비밀 아지트인 학교 근처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옥상으로 경비 아저씨가 불쑥 왔서 한번 둘러본 후 문을 잠그고 내려갔다. 수현은 동생에게 전화하여 햄버거 두 개와 함께 호출을 했다. 옥상에 갇혀있는 동안 유원은 그녀답지 않게 시덥잖은 이야기들을 수현에게 하며 친구들과 노닥거리는 느낌을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유원은 수현을 집으로 초대하고 이후엔 유원이 수현의 집으로 놀러 가게 된다. 그리고 그 날 수현으로부터 선물을 받게 되는데, 수현이 학교 옥상의 창고에서 발견한 죽은 언니의 고등학교 발간 문집이었다.

 

유원과 수현은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게 되고, 불꽃놀이 시작 전 진실게임을 하기로 한다. 어느 새 불꽃놀이가 시작되고 수현은 유원에게 자신이 신진석의 딸이라는 고백을 하게 된다. 충격을 받은 유원은 불꽃놀이가 한창일 때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온다.

 

유원은 관계가 불편해진 수현과 이야기를 나눠보려 옥상으로 호출을 했고, 유원은 수현과의 오해를 풀고 다시 친구가 된다. 둘은 유원의 집으로 가다가 아저씨와 마주치게 된다. 아저씨를 혐오스럽게 바라보며 말을 내뱉는 수현을 보고 놀라며, 그 날 둘은 같이 자면서 수현의 마음에 잠자고 있던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아저씨의 딸 보다도 더 아저씨를 많이 봐 온 유원은 수현에게 아저씨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가갈 수 있게끔 해 보려지만, 아저씨와 멀어지려 발버둥쳐 왔던 수현네 가족의 이야기를 알게 되며 자신의 잘못을 수현에게 말하며 용서를 구한다.

 

불꽃놀이 할 당시 아저씨가 불쑥 찾아왔다. 진통제를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다느니 유난히 통증이 견디기 힘들 때는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는데 다리 감각이 안느껴진다는니 이야기를 하면서 방송출연 이야기를 했다. 또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방송에 나오면 사람들이 신뢰를 갖다보니 그걸 발판으로 삼으려는 것이었다. 다시 아저씨에게 붙잡혀 이어야 한다는게 힘들었지만, 이후 수현으로 인해 조금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게 된 유원은 학교 앞 커피숍에서 아저씨께 방송은 하지 않을 것이며, 아저씨로 인해 그동안 자신이 버거웠다는 것을 털어놓게 된다. 아저씨는 유원의 마음을 알게되며 이후로 유원네 가족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유원과 수현 그리고 정현은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낸다.

 

 

유원 ? 2. 화재사고 당시 6.

유예정 ? 1(17). 12년전 화재사고로 사망. 리더십이 있으며 인기가 많았음.

신아언니 ? 유예정과 유치원때부터 친구. 유예정이 화재사고로 죽은 후 유원을 살뜰히 살핀다.

유원과는 11살 차이가 나며, 자신도 모르게 유원에게서 유예정의 모습을 찾기도..

신진석 ? 12년 저 화재사고 당시 11층에서 이불에 싸여 떨어지던 유원을 받아줌.

그 사고로 다리를 절게 됨.

수시로 유원집에 와서 밥을 먹거나 다른 사람을 피해 숨어 지내거나 돈을 요구.

신수현 ? 신진석 딸. 유원과 동갑. 2. 공부보다는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음.

신정현 ? 신진석 아들. 신수현 남동생. 1. 연극영화과 진학을 원함.

a***4 2021.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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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곳에 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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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그리고 온라인 기사 폐기해도 될 것 같은 기사와 댓글, 사람의 생각, 흔적들 p113 - 우리는 종종 너무 쉽게 타인의 상처를 이야기한다.    #의인? 아저씨는 의인이가?  아이를 살려주었다는 이유로 그 아이의 가족을 괴롭혀도 되는 걸까?  가족의 큰 어른처럼 행동하며 온갖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가는 아저씨.  아저씨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수현의 말. 그 말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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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그리고 온라인 기사

폐기해도 될 것 같은 기사와 댓글, 사람의 생각, 흔적들 p113

- 우리는 종종 너무 쉽게 타인의 상처를 이야기한다. 

 

#의인?

아저씨는 의인이가? 

아이를 살려주었다는 이유로 그 아이의 가족을 괴롭혀도 되는 걸까? 

가족의 큰 어른처럼 행동하며 온갖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가는 아저씨. 

아저씨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수현의 말. 그 말이 얼마나 유원의 마음을 가볍게 해주었을까?

 

#고맙다는 마음

고맙다는 마음으로만은 부족한걸까? 

목사의 부부가 왔을때 헌금? 명목의 돈 봉투를 챙겨주는 부모. 

마음과 돈.

고마움은 마음만으로는 표현이 안되는걸까?

#엄마 아빠의 처신이 달랐다면,

유원의 부모는 아저씨를 왜 내치지 못했을까? 분명한 의사를 밝히지 못했을까?

 

#죄책감

살아있다는 죄책감. 살아감은 언니의 몫이었을까? 유원으로 인하여 언니의 그림자를 찾는 신아언니. 율이가 태어나고 신아언니와의 대화에서 유원이 한 말이 가슴 아프다.

죄책감의 문제는 미안함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합병증처럼 번진다는 데에 있다. 자괴감, 자책감, 우울감, 나를 방어하기 위한 무의식... p.247

"언니, 나는 율이가 좋아. 왜냐하면 내 지인 중에 우리 언니를 모르는 사람은 율이밖에 없으니까." p.237

"그래서 안심하고 율이를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아." p.238

 

#닮은듯 다른 

유원과 수현.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 속에 있는 깊은 어둠을 밝혀주지 않았을까. 둘의 우정이 아릅답다. 눈부시다.

 


앉은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어버린 책. 유원의 마음에 공감하며 가슴 아파하며..

때로는 수현의 사이다 같은 말에 통쾌해 하며... 

유원. 원이의 원. 원이의 소망을 응원한다. 소설 뒤의 삶을 응원한다. 더 높은 곳에 서길 바라며...

 

p.128 내가 나로 이루어지게 된 이유들처럼,

p.151 새, 라고 발음하며 터지듯이 번지는 시원함과 자유로움

p.276 높은 곳에 서려면 언제나 용기가 필요했다.

 

 

*2019년 제 13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e********n 2021.01.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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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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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제 사람들 사이에서 '그런 일도 있었지'라며 떠올리는 사건이 되어버린 세월호 사고. 세월호 사고는 안타까운 죽음이 만연했고, 의로운 죽음이 만연했다. 전문가들은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적절한 정신적인 케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말에 귀담아 들은 사람은 사실 별로 많지 않았을 거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이후 몇 년이 되어도 세월호 사고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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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이제 사람들 사이에서 '그런 일도 있었지'라며 떠올리는 사건이 되어버린 세월호 사고. 세월호 사고는 안타까운 죽음이 만연했고, 의로운 죽음이 만연했다. 전문가들은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적절한 정신적인 케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말에 귀담아 들은 사람은 사실 별로 많지 않았을 거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이후 몇 년이 되어도 세월호 사고와 관련된 사람 중 일부가 자살을 했고, 일부는 트라우마에 실리면서도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아마 아직도 여러 사람이 장외 투쟁을 이어나가는 이유는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 날의 아픔을 아직도 이겨내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오늘 읽은 한국 장편 소설 <유원>이라는 작품은 문득 세월호 사고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었다. <유원>의 주인공인 유원은 10년 전에 일어난 아파트 화재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아이였다. 주인공 유원을 살리고 죽은 인물은 유원의 언니인 유예정, 그리고 아파트에서 떨어진 유원을 구하다 한쪽 다리에 장애가 생긴 아저씨가 있었다.

 

 이들의 이야기가 책을 읽는 동안 몇 번이고 등장하면서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화재 사고의 원인은 윗집 할아버지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가 버린 담배 꽁초가 아랫집 베란다에 떨어져 쌓여 있는 종이를 태우며 발생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는 홀로 제일 먼저 피신했을 뿐만 아니라 고작 1년 징역형을 사는 데에 그쳤다.

 

 죄에 대한 대가는 가벼워도 살아남은 사람은 평생 가는 죄책감을 지니고 살아야 했다. 왜냐하면, 그 사건을 아는 사람들의 시선을 견뎌야 했고, 그 사건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주인공을 보면서 '잘 살아야 한다'는 모종의 압박을 줬기 때문이었다. 더욱이 자신을 구하다 장애를 앓게 된 아저씨는 10년 동안 찾아오며 넌지시 돈을 요구했다.

 

중학교 때부터 월화수목금토일 내내 학원에 갔다. 엄마 아빠가 강요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저 자기 주도 학습이 불가능한 나 같은 애는 엄격한 학원에 가야 성적이 오른다는 것을 좀 일찍 깨달은 것뿐이었다.

나는 더 나태하게 살아도 됐을 것이다.

사고가 없었다면.

나태하게 살면서도 죄책감을 덜 느꼈을 것이다. 실수를 두세 번 반복해도 초조해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자꾸만 무언가에 쫓긴다는 느낌이 들었다. (본문 126)

 

 유원은 그렇게 어릴 때부터 살아남아서 감사하다는 기분이 아니라 자유를 잃은 것 같은 기분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갔다. 그러다 우연히 유원은 아저씨의 딸과 친구가 되어 친하게 지낸다. 처음에는 아저씨의 딸인지 모르고 친구가 되었던 건데, 그 이후에 알게 되어 어떻게 지내면 좋을지 알지 못하는 사이가 되어버리고 만다.

 

 소설 <유원>은 그러한 인간 관계 속에서 치열하게 진짜 나만의 삶을 살기로 하는 유원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유원이 남몰래 했던 생각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기고,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마땅히 가져야 할 죄책감을 이겨내는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책을 읽고 있으면 괜스레 여러 부분에서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의인 사건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유원이 친해진 아저씨의 딸인 수현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했다. 왜냐하면, 수현이 말하는 아저씨, 다시 말해서 자신의 아빠에 대한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수현이 아빠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장면을 비롯해서 아빠가 이혼을 하게 된 경위도 나와 무척 닮아 있어서 나는 괜스레 이 부분을 인상 깊게 읽었다.

 

"아빠는 내가 엄마를 부추겨서 엄마가 이혼을 결심한 줄 알아. 그래서 나를 미워해. 내가 이혼하라고 여러 번 설득한 건 사실이지만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건 엄마 선택이었어. 어느 날 정현이랑 나랑 엄마랑 저녁을 먹고 있는데 엄마가 그랬어. 아 맞다, 엄마 오늘 이혼했다.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놀라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왜 그런 결심을 했는지 궁금하긴 했어. 물어보니까 엄마가 그러더라? 같이 일하는 누구 엄마한테 들었대. 입시에서 '고른 기회 전형'이라는 게 있다 그래서, 어쩌면 내가 그 혜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해 버렸대. 아빠한테도 똑같이 말했대. 수현이한테 해 준 거 하나도 없는데, 이거라도 해줘라,. 그러면 십 년 치 양육비 받은 걸로 치겠다, 그러니까 아빠가 아무 대꾸 없이 도장 찍어 주더래" (본문 260)

 

 솔직히 이 장면은 그냥 인상 깊이 읽었다고 말하기엔 부족하다. 굉장히 놀라면서 읽었다. 딱 우리 집이 그랬기 때문이다. 나는 집에 돈 한번 제대로 가져다 주지 않고, 몰래 돈을 빼돌려서 한탕을 노리가다 망하거나 도박을 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아빠에게 질릴 대로 질려 있었다. 정말 어디가서 확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수십 수백 번은 더 생각했다.

 

 하지만 아빠는 쉽게 죽지도 않고 우리 집에서 어머니의 고혈을 짜냈다. 나는 어머니께 몇 번이고 이혼하고 우리끼리 살자고 말씀드렸고, 어차피 아빠는 있으면 마이너스 밖에 안 되니까 제발 이혼 좀 하라고 사정을 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아빠가 너무 심하게 폭력을 휘둘러서 방에 숨어서 몰래 경찰에 신고를 해서 집에 경찰이 온 적도 있었다.

 

 그때 내가 조금 더 용기가 있었다면 아빠를 분리시켜서 이혼까지 가능했을 거다. 그런데 막상 상황이 닥치니 나도 무서워서 제대로 입을 떼지 못했다. 그렇게 지옥은 몇 년 동안 더 이어졌다. 이런 내가 군대에 가서 당연히 제대로 적응할 리가 없었다. 확 죽어버리고 싶었고, 사람을 죽여버리고 싶었고, 사람이 미웠고, 사람이 너무나 싫었다.

 

 오랫동안 심리 치료를 받았어도 그 상황은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다. 내가 반 히키모리 생활을 이어나갔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나와 동생이 모두 대학생이 되고 나서 어머니가 이혼 결심을 한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나의 끈질긴 설득도 있었다. 이혼을 하면 대학 등록금 혜택도 더 받을 수 있으니 한시름 덜 수 있다면서.

 

 그리고 나는 군대에서 돌아와 심리 치료를 받고 있을 때 아빠는 집을 나가서 혼자 살았기 때문에 아빠에게 가끔 전화가 오면 나는 제발 우리를 좀 위해서 이혼을 해달라고 사정을 했다. 대학에 다닐 때도 몇 번 아빠를 만나서 아빠가 이혼해주면 대학 등록금도 줄어든다. 제발 지금이라도 아빠 노릇을 하고 싶으면 엄마랑 이혼 좀 해달라고 말이다.

 

 엄마는 이혼 절차에 들어가면서 소송 이혼까지 준비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마지막에 이혼 도장을 찍어주고 함께 법원에 가면서 염원하던 이혼을 할 수 있었다. 지금은 아빠가 무엇을 어디서 하고 지내는지 모른다. 이제 미움 할당량은 거의 채운 것 같아서 서서히 내 기억 속에서 아빠의 존재는 없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문득 이렇게 떠오르곤 한다.

 

 소설 <유원>에서 읽어볼 수 있었던 수현과 유원의 대화를 통해 나는 지난날을 곱씹었다. 비록 이게 소설의 주제가 아니더라도 상관이 없었다. 아마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은 절대 드물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특별히 가난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가난하거나 어려운 사람이 적지 않기 마련이니까.

 

 참, 괜스레 여러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소설 <유원>. 살아남은 아이가 죄책감과 책임감을 떠안고 살아가는 이야기가 인상적으로 그려져 있다. 우리가 종종 뉴스를 통해 듣는 훈훈한 기사의 뒤에 숨겨져 있을 당사자들이 사는 이야기를 상상해볼 수 있는 소설이다. 그리고 일부분에서는 나처럼 내 삶과 비교하며 깊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다시금 고민해본다. 오늘의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 건지. 나는 진짜 나만의 삶을 살기 위해 잘 해나가고 있는 걸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o*****s 2021.0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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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경험을 하게 한 책입니다.살면서 겪어보기 쉽지않은 이야기의 주인공그러나 어딘가에 꼭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인 유원그녀의 삶을 통해 그동안의 수많은 의인과 사건, 생존자들에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왜 제목이 유원일까했는데 주인공 이름이었네요~슬픈 가족사가 있고 또 얽힌 다른 사람의 가족사가 있어서자칫 우울해 질 수 있을법한 소재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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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경험을 하게 한 책입니다.

살면서 겪어보기 쉽지않은 이야기의 주인공

그러나 어딘가에 꼭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인 유원

그녀의 삶을 통해 그동안의 수많은 의인과 사건, 생존자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왜 제목이 유원일까했는데 주인공 이름이었네요~

슬픈 가족사가 있고 또 얽힌 다른 사람의 가족사가 있어서

자칫 우울해 질 수 있을법한 소재를

희망차게 잘 마무리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런 우정이라면 

YES마니아 : 플래티넘 g**z 2020.1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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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   청소년소설   나는 성장소설을 좋아한다. 아파하며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항상 좋다.청소년 소설은 눈여겨 보는 편인데... 우선 표지가 너무 예뻐서 이 책도 눈에 들어왔다. 심지어 평이 무지 좋다. 어떻게 안 읽을 수 있겠는가    이 책의 주인공은 유 원이다. 외자 이름... 지금은 고등학생. 아주 모범생이고 착하고 말 잘 듣는 아이이다. 특별히 친한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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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

 

청소년소설

 

나는 성장소설을 좋아한다. 아파하며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항상 좋다.

청소년 소설은 눈여겨 보는 편인데... 우선 표지가 너무 예뻐서 이 책도 눈에 들어왔다. 심지어 평이 무지 좋다. 어떻게 안 읽을 수 있겠는가 

 

이 책의 주인공은 유 원이다. 외자 이름... 지금은 고등학생. 아주 모범생이고 착하고 말 잘 듣는 아이이다. 특별히 친한 친구는 없지만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그런 일은 없고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는 아이이다. 식당을 하시는 부모님은 사랑을 듬뿍 주시고 사는 것도 아주 잘 살지는 않지만 크게 어려움 없이 살고 있고 흔히 그냥 보면 이렇게 무난할 수가 없고 보기 드물게 평범한 가정이다. 그러나 유원이는 특별하다.

6... 11년 전 방송 등을 통해 굉장히 전국적으로 유명했던 아이이다. 11층 아기... 불 탔던 아파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그 때 그 불로 자랑스럽던 당시 고등학생이던 언니는 목숨을 잃었고 언니가 포대기에 던져 살아난 아기.. 그 아기를 받아주던 아저씨는 다리를 다치고 의인이 되어 현재까지 인연이 아름답게 이어지면 좋겠지만... 아주 끈질기게 이어지는데 아름답지 않고 질척거린다.

빚지고 사는 삶, 은인이 존재하는 삶, 그냥 잘 살기도 힘든데 언니 몫까지 살아야하는 삶.... 감사하지만 부담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법... 그리고 의인 아저씨.... 인생이 잘 풀리면 좋았겠지만 그 아저씨에게 의인이라는 딱지는 선물이 아니었던 듯 하다. 원이 부모님은 참으로 좋은 분들이었다.

그리고 답답한 현실 옥상에서 만나게 된 친구... 그 애와 그 애 동생과 누리는 옥상에서의 자유, 우정..... 그리고......

암튼, 참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설이었다.

되도 않은 결말과 전개가 아니어서 좋았고 아파하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예뻤고... 특별한 아이들의 세상에 나아가는 한 걸음.... 그야말로 응원해주고 싶다.

 

좋은 시간이었다.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기대한다.

 

YES마니아 : 로얄 r***u 2020.1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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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나 술술 매끄럽게 잘 읽혔어요. 정말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백온유 작가님을 잘 알게 되었어요. 높은 곳에 서려면 언제나 용기가 필요했다. 모순투성이 마음을 딛고 날아오르는 모든 이를 위한 성장소설. 청소년들만이 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아주 좋아요. 유원은 주인공 이름이에요. 아기때 언니의 희생으로 살아난 덕분에그 짐을 지고 살아가야 했어요. 이제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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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나 술술 매끄럽게 잘 읽혔어요.

정말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백온유 작가님을 잘 알게 되었어요.

높은 곳에 서려면 언제나 용기가 필요했다.

모순투성이 마음을 딛고 날아오르는 모든 이를 위한 성장소설.

청소년들만이 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아주 좋아요.

유원은 주인공 이름이에요. 아기때 언니의 희생으로 살아난 덕분에

그 짐을 지고 살아가야 했어요. 이제는 다시 태어나려고해요.

누군가의 덕분으로 살아났지만 꼭 그 마음을 짐으로 가지고 살 필요는 없잖아요?

유원이 자신만의 삶을 살아나가게 되었어요.

YES마니아 : 로얄 j*******1 2020.09.2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