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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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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 전이었나.. 아마도 Architecture란 단어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 (그 후, 운좋게... 아키텍트 양성 과정에 뽑혀 1년 동안 교육도 받게 되었으니..ㅎㅎ). 그 때쯤, 각종 기술 관련 신문, 블로그 등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Enterprise Architecture)라는 용어가 유행했었다. (참고로 EA란 이름의 도구도 있다..) 이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시스템 아키텍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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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 전이었나.. 아마도 Architecture란 단어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 (그 후, 운좋게... 아키텍트 양성 과정에 뽑혀 1년 동안 교육도 받게 되었으니..ㅎㅎ). 그 때쯤, 각종 기술 관련 신문, 블로그 등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Enterprise Architecture)라는 용어가 유행했었다. (참고로 EA란 이름의 도구도 있다..) 이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시스템 아키텍처라는 용어도 함께... 아무튼 아키텍처라는 용어가 유행을 탄 적이 있다. 아키텍처만 잘 잡으면 원하는 고품질의 결과물이 뚝딱 나올 것처럼 말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제대로 된 제품이 나오려면, 설계도 잘하고, 구현도 잘하고, 제품을 만드는 모든 과정이 유지적으로 잘 엮이고 제 기능을 해야지, 설계, 즉 아키텍처링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기엔 모두에게 시간이 필요했었다. 


EA는 대규모 직의 프로세스 및 정보 시스템, 부서 구조와 기능을 포괄적으로 정의하고 운영하는 기술이며, 전체 조직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EA를 구성하는 4가지 서브 아키텍처로 비즈니스 아키텍처(BA),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AA), 데이터 아키텍처(DA), 기술 아키텍처(TA)로 구성된다. 이러한 서브 아키텍처 중 가장 큰 변화가 있지만 간과되었던 부분이 DA 같다. 


조직이 커지면 규모의 제곱 이상으로 많은 데이터가 생성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빅데이터가 도입이 확대되어도 활용한 데이터는 부족하고, 오히려 필요한 데이터를 선별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더 늘어나는 역설적인 상황도 벌어졌다.  때문에, 조직의 각 부분에서는 필요한 데이터를 별도로 관리해 

데이터 소유권이 꼬이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거버넌스 이슈도 늘어나고 있다. 

다시 말해, 데이터 관리를 위해서는 데이터 구조만 잘 설계하면 되는 것이 아닌 조직 관점의 운영까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오라클, MSSQL을 필두로 한 RDBMS가 시장을 주도했다. 그 후 성능을 위한 메모리 DB나 객체지향 DB 등이 잠시 관심을 받다가 사라(?)졌고,  주도권이 MySQL로 많이 넘어가긴 했지만 현재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에서 RDB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분야에 따라 다루어야 하는 비정형 데이터가 많아지고 클라우드 등의 기술적 변화는 DB에 있어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행을 빠르게 했다. (데이터웨어 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빅데이터 패브릭 등 새로운 용어가 계속 나오고 있다...-__-;) 빅데이터라는 용어와 함께 나타난 기술 중 하나가 하둡(Hadoop)이며, 이와 더불어 많은 빅데이터 많은 도구들이 나타났다.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이러한 도구들이 준비가 되어 있어도 해당 기업에 맞는 데이터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구현해 운영하는 것은 또 다른 난관이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데이터 아키텍처의 구현, 설계, 운영에 대한 레퍼런스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있다고 해도 맛보기 정도의 애매모호한 설명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실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인프라 스트럭척, 플랫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활용까지 필요한 거의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다. (다른 책과의 차별되는 점이자  이 책의 강점이다). 이 책은 필요한 대부분의 분야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진, 책의 두께도 만만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엔터프라이즈 환경 뿐 만이 아닌 회사의 내부 데이터 처리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았거나, 데이터 처리에 대해 좀 더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사람이면 적어도 아니 반드시 한번은 정독해야 할 책이 될 것 같다.이 책은 초보자가 바로 들어가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다. 데이터 설계, 클라우드 등 관련된 책들을 함께 읽어가면 좀 더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기술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정독하길 추천....



r****a 2020.07.19.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