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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의 피투성이 연인 정미경 저 민음사 | 2020년 05월 19일 저는 원래 내용 잘 모르고 다른 사람들이 쓰신 리뷰에서 발췌 문구 한 두문장만 보고도 책을 덥석덥석 사는 성격입니다. 이 책도 내용은 모른 채로 책을 샀었는데... 글은 유려하고 마음에 드는데 다만 아무리 픽션인 문학이라고는 하나 2020년 현대 시대에서 보기에는 조금 시대착오적인 소재가 있지 않나하는 불편한 감정이 드네요...ㅜㅜ 글은 잘 쓰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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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피투성이 연인 / 정미경 읽다가 느껴지는 불편함에 확인해보니 초판 발행이 2004년이었다. 확인하자마자 이부분을 먼저 짚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4년작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이 있다. 꾸역꾸역 참아내고 읽어야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그 통찰이 드러난다. 기대를 많이 했기 때문에 실망도 있었지만 한번쯤 읽어보며 깊이 생각해볼 이유 또한 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