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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연 - 이웃의 미학 현대물, 잔잔물이 땡겨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강부연 작가님 글은 처음인데요 이북으로 읽으려다 잔잔물은 왠지 종이책으로 읽어야 더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구매했습니다 공무원인 문영주와 소설가인 채도원. 아 정말 나도 이런 이웃이 없나요 정말 부럽습니다..내용이 현실적이면서도 일상적인 어쩌면 우리 근처에 있을법한 이야기인것 같지만 이 글속에 나오는 남주인공은 현실에 없을 유니콘인 듯 합니다. 없어 없어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 영주는 이사를 온 후로 모든것이 다 좋아지고 있었다. 함께한 이웃인 채도원으로 인해..떨림을 가진 수줍은 그녀 그와 함께였으면 좋겠다는 하나의 욕심이 생긴 영주. 우리의 시간 우리의 장소에.. 내년에도 같이 보러와요 꽃잎 피어날 쯤에...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찬연하게 꽃눈 틔게 될 봄날이. 나란히 서 꽃비를 맞을 두 사람과 한마리의 다정한 구도가.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