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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넘 더워요. 하지만 저희남편 국이 있어야 밥을 먹는 지라 저희아이와 저는 국없어도 되는데 한그릇땜시 꼭 뜨거운 국을 팔팔 끓여야 하네요. 날도 더워지고 해서 냉국이나 해서 먹음 좋겠는데 제가 하면 뭔가 새콤한 맛이 부족하고, 그래서 식초를 넣음 너무 셔서 눈을 못뜨겠고 .. 그러던 차에 좋은 요리책을 만나 소개할까 해요.
제목 그대로 '진짜진짜 쉬운 책' 이랍니다. 얼마나 쉬운지 궁금한데요..ㅋㅋ
차례를 보니 4개의 파트가 있구요, 국, 찌개, 탕, 별미국물요리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요.
정말 시원해 보이죠! 얼음까지 동동 띄우면 정말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 냉국이네요.
제가 하면 오이와 국물의 따로 노는 느낌이었는데 냉국을 만들기 전에 오이를 양념에 버무려서 해야 한다네요. 그래서 여태 오이를 먹음 싱겁고, 국물은 그냥 냉국맛이고 그랬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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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북스/ 밥보다 중요하다 따끈한 국물/ 진짜진짜 쉬운 책 시리즈
결혼 전 저희 친정에서는 국없이도 밥을 잘 먹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시댁은 찌개나 국은 매끼 빠짐없이 만들어 밥상에 올려야 하는 집안이었죠. 저희 남편도 반찬은 몇개 없어도 국이나 찌개는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인지라 신혼때부터 저에겐 국물 요리는 참, 부담스럽더군요. 그부담 지금도 쭉~~ 제가 할 줄 아는 국물요리는 김치, 된장찌게, 미역국, 북어국, 콩나물국, 된장국류.. 늘 같은 국물요리를 일주일동안 돌아가면서 해먹으니 식구들 그나물에 그밥이란 소리도..ㅜㅜ 마침, 국물요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을 만나 살펴보았어요. 스타일북스의 [밥보다 중요하다 따끈한 국물]입니다. 밥보다 중요하다? 네.. 그런거 같네요..ㅋㅋㅋ
요 글 꼭 기억해둬야겠어요. 내 가족을 위한 요리를 만들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국물 요리할때 주의점 세가지도 알려주네요.
손쉬운 계량법과 눈대중 계량법도 알려주고 국물요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육수레시피까지.. 요 육수만으로도 요리의 반은 끝냈다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아요.ㅋㅋㅋ 밥 한 공기 훌훌 먹게 만드는 든든한 국 반찬 필없없는 찌개 푸짐하게 끓여 나눠먹는 전골과 탕 특별한 날 끓여 먹는 별미 국물 요리까지..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게 재료와 양념장, 만들기 레시피와, 요리 팁까지 사진과 함께 보며 배우는 정말 요리가 쉬울 것 같았답니다. 특히나 별다른 재료가 없어도 맛깔스러운 국물 요리를 배울 수 있다니 저같은 요리 꽝 주부에겐 정말 필요한 요리책이었답니다. 맛있는 국물 요리 이제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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