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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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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독교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 시대를 이끌어야 할 리더십은 사라진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기독교에 대한 존재적 가치를 평가절하는 이들이 많다. 기독교를 향한 안티가 형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기독교는 다시 거듭나야 한다. 기독교는 많은 것을 잃었다. 물량주의 개인주의에 따른 시대적 요구에 기독교가 동조하게 된 결과일 것이다. 기독교는 사회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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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독교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 시대를 이끌어야 할 리더십은 사라진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기독교에 대한 존재적 가치를 평가절하는 이들이 많다. 기독교를 향한 안티가 형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기독교는 다시 거듭나야 한다. 기독교는 많은 것을 잃었다. 물량주의 개인주의에 따른 시대적 요구에 기독교가 동조하게 된 결과일 것이다. 기독교는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시대적 발전을 이루는 핵심 사역을 감당했다. 그러나 지금의 기독교는 스스로 자생하기도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기독교는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힘겹게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본서는 이러한 기독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정체성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정체성을 잃고 융합되어 가는 것을 걱정하고 잇다. 이 시대는 융합의 시대이다. 하나되는 것을 요구하지만 기독교는 기독교의 정체성을 가지는 중요한 종교이다.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필요함을 본서에 저자는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타종교와의 교류로 인해 정체성을 잃어버린다면 기독교는 하나의 종교에 치부될 것이다.

 

기독교의 정체성을 기도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분명하고 독특한 기도가 있다. 이는 "주기도문"이다.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원하는 제자들에게 가르친 기도이다. 기도문을 살피게 되었을 때 그곳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에 대한 집중을 보게 될 것이다.

 

본서에서 저자는 단지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특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찾고자 하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일까. 여기에 한국교회의 영성을 정립하고자 하는 것이다. 다른 종교적 영향을 한국기독교에서는 여과없이 수용하는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기독교의 명확한 영성을 확립하고자 함이 저자의 본서 집필에 대한 의도일 것이다. 수많은 주기도문에 대한 책이 있지만 본서는 기독교인이 갖는 기독교 영성이 타종교와 분명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저자는 정체성을 잃고 방황하며 뿌리를 내리못하고 흔들리는 기독교의 현실을 바라보며 이러한 현실적 문제를 돌파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함이 본서를 집필하게 된 의도로 보여진다. 

p***1 2013.09.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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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김형국, 죠이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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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제목이 매우 도발적입니다. 그러나 날카롭고 분명한 지적입니다. 한국교회는 주기도문을 잃어버렸습니다. 주기도문은 공동체의 기도이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드리는 기도입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온통 자신의 욕망만을 채우기 원하는 이기적 기도만을 드리고 있습니다. 누군가 기도하는 기도의 내용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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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제목이 매우 도발적입니다. 그러나 날카롭고 분명한 지적입니다. 한국교회는 주기도문을 잃어버렸습니다. 주기도문은 공동체의 기도이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드리는 기도입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온통 자신의 욕망만을 채우기 원하는 이기적 기도만을 드리고 있습니다. 누군가 기도하는 기도의 내용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지요. 한국교회는 주기도문을 달달 외워 항상 기도하지만, 주기도문의 정신과 가치는 이미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주기도문은 예배를 마치는 형식적인 기도로 전락했습니다. 수많은 교회의 기도회(새벽기도, 금요기도회, 등)와 공식 예배의 대표기도를 들어보면 온통 물질의 부요함과 육체의 건강, 세속적 성공, 그리고 교회의 외적 성장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저자 김형국 목사는 한국교회가 주기도문의 의미와 그 정신을 제대로 배우고 그 정신에 따라 주기도문을 드린다면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주기도문 설교집을 내놓았습니다.

  “1장, 우리, 하나님 나라 백성”과 “2장 하나님 나라 백성의 기도”는 산상수훈 안에서 주기도문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주기도문이 ‘하나님의 백성’만이 드릴 수 있는 기도임을 분명히 합니다. 산상수훈대로 살아야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산상수훈대로 살 수 있습니다. 주기도문은 “하나님 자신을 구하는 기도이며 인격적인 기도로서, 하나님이 묻고 내가 답하는 기도”(pp. 64~72)라고 했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주기도문이 담대한 기도인 이유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기도자 자신이 바뀌길 원하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3장부터 10장까지는 주기도문의 단어와 문구 하나하나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매우 꼼꼼히 살펴봅니다. 너무 자세해서 독자들이 논점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책이 시리즈로 주기도문을 설교한 것임을 감안한다면 어쩔 수 없으며 분명 필요한 것입니다.

  본래 주기도문은 간략한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기도문을 가르치면서 제자들에게 무엇을 기대하셨을까요? 주기도문의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를 잘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기보다 주기도문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변화되어 주기도문대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원하셨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 마지막에 있는 “주기도문으로 드리는 기도의 예”(pp. 342~347)는 주기도문의 가르침과 의미를 각인시키고, 주기도문을 실제 날마다 드리는 우리의 기도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기도문을 ‘나 자신을 위한 기도’, ‘내가 속한 교회를 위한 기도’,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로 풀어 놓은 것은 참신했습니다. 그리고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pp. 350~363)에 나오는 질문들은 자세한 설명으로 흐트러진 주기도의 의미들을 정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이 주기도문을 잃어버린 짝퉁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뼈아프게 도전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저에게도 기도를 가르쳐주십시오. 제가 주기도문으로 기도할 때, 나의 생각과 마음을 바꾸어 주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살게 하소서. 나의 삶을 통해 주의 이름이 높아지고 주님 뜻이 온전히 드러나길 …”

l******y 2013.09.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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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꼭 기억해야 할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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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겪어온 교회와 교회생활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보수 중에 극 보수를 달리는 기독교를 보면서 개탄하기도 잠시, 나도 뭔가 다를 바 없었다. 행동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바뀌어야한다고 앞장 서 난리를 쳐본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방관자였던 것 같다. 아주 씁쓸하고 멍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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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겪어온 교회와 교회생활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보수 중에 극 보수를 달리는 기독교를 보면서 개탄하기도 잠시, 나도 뭔가 다를 바 없었다.

행동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바뀌어야한다고 앞장 서 난리를 쳐본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방관자였던 것 같다.

아주 씁쓸하고 멍청하지만 그냥 방관자였다.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에서는 달랐다.

사람들이 기도하는 모습에 대해서 말한 부분이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위선자, 이방인, 종교적 형식자, 이신론자의 기도로 나누어서 우리가 흔히 잘못 하고 있는 기도에 대해서 꼬집고 있었다.

한국 교회에서의 기도가 이상하게 굴러가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던 차였기 때문에,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의 해당 부분을 읽으면서 공감했다.

더불어 내가 하는 기도가 어떤 것인지를 많이 돌아보았다.

으레 배운 대로, 교회에서 알려준 대로 기도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사실 많이 두렵기도 하였다.

기도도 제대로 못하면서, 하나님과 교제도 제대로 못하면서 기독교인이라고 위선을 떨지는 않았는지도 반성하였고 말이다.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이라는 책은 절대 말랑말랑하지 않다.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것도 아니고, 윤리와 도덕으로 가득 찬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기도 하였으나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제대로 서라는 뜨끔뜨끔한 이야기들이었기에 되려 감사히 받아들였다.

언제나 진실된 기도를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c******1 2013.09.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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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회복해야 할,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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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저자의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서 기뻤다. 십 수년 전, 아주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교회에서 저자의 사역을 도운 일이 있었다.  그 사역이 좀 독특하긴 했다. 구도자 예배라해서, 완전히 기독교 진영에 발을 들여놓지 않으면서 교회에 관심있어 하는 사람이나, 전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믿지 않는 사람을 쉽게 교회에 데려올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일이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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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저자의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서 기뻤다.

십 수년 전, 아주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교회에서 저자의 사역을 도운 일이 있었다. 

그 사역이 좀 독특하긴 했다. 구도자 예배라해서, 완전히 기독교 진영에 발을 들여놓지 않으면서 교회에 관심있어 하는 사람이나, 전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믿지 않는 사람을 쉽게 교회에 데려올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일이었다.  

그때는 기성교회로써 실험적인 일이라 결국 오래하지 못하고 사역을 접어야 했다. 그러면서 저자는 곧 개척을 위해 교회를 사임했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소식을 듣지 못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 저자의 소식을 듣게 되었으니 새삼 기쁘고 반가웠다. 

책의 면면을 읽어보니, 그동안 건강의 고비를 맞이하기도 했고, 당시 올망졸망했던 슬하의 자제들도 어느덧 장성해 있는가 보다. 새삼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졌다.  

 

사실, 주기도문은 교계에 영향력있는 목사라면 한번씩 묵상하며, 설교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모르긴 해도, 저자는 언젠가 강단에서 설교했던 내용을 책으로 낸 것 같다. 궁금했다. 저자가 풀이한 주기도문은 어떤 것일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주기도문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친히 가르쳐주신 기도로써 간략하면서도 깊이가 있어, 어떻게 이렇게 짧은 기도에 심오함을 담을 수 있을까? 신기할 정도다. 

하지만 저자가 지적한대로, 주기도문은 그 간략함 때문에 이미 믿는 기독교인들도 잘 하지 않는 기도이고, 또한 심오함 때문에 묵상이 용이하지가 않다. 그러니 저자의 지적대로 교회가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또한 오늘 날 깊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습성 때문에 더 더욱 그렇지 않은가 아닌가 한다.

돌이켜 보면, 나 같은 경우 신앙을 중학교 입학 하면서 카톨릭에서부터 시작을 했는데, 공동체의 일원이 되려면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성모에게 드리는 기도까지) 필수로 외우지 않으면 안 됐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외웠던 기도문들이다. 

이후 주기도문 외우기는 개신교로 옮기면서도 계속되었지만, 난 솔직히 어느 샌가 모르게 이 주기도문에 대한 묘한 강박 같은 것이 생겼다. 의도적으로 경계하는 것이라고나 할까? 이를테면, 주기도문은 그렇게 쉽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주의 이름을 쉽게 부름으로 그 이름이 모독을 받는 일과 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주기도문도 아주 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주기도문은 너무 간략하지 않은가? 그것을 조금 피곤하거나 몸이 안 좋을 때 땜빵용으로 한다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차라리 안 했으면 안 했지. 그렇다고 입에서 쉽게 떠올리기엔 너무 무거워 도무지 이 기도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는 거다. 그러고보니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기도문이 되어버린 건 아닌가 싶다.

 

어중간하게 아는 것은 모르는 것 보다 더 나쁜 것이다.

이것은 늘 하는 말이긴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느낀 말이다. 같은 주제를 어떤 목사가 어떻게 설교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주기도문뿐만 아니라 나의 신앙 전반을 점검하고 정리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어찌보면 현대는 그다지 신앙이 필요한 것 같지가 않아 보인다. 버튼 하나면 다 되는 교회는 불과 2,30년 전만해도 SF 영화에서나 나오는 건 줄 알았다. 하지만 오늘날 그것이 현실화되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국가의 책임이 강조되는 때도 없다. 그래서 앞으론 국가가 개인의 안녕과 복지를 책임질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하지만 그건 겉으로 봤을 때의 일이다. 그런 물질적이고, 제도적인 것이 인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지 못한다. 범죄와 죽음의 문제, 관계의 문제와 영적인 문제는 그런 것만으로는 풀 수가 없다. 

나는 인생을 살면 살수록 이런 불확실한 세상에서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를 거의 매순간 느낀다. 

얼마 전에도 나는 사랑하는 가족 세상을 떠났다. 그러면서 세상 사는 게 참 불안하고, 하루에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구나 싶었다. 이런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산다는 건 얼마만한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까를 생각해 본다.

솔직히 하나님을 믿는다는 건 세상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그렇게 믿기로 작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또 얼마나 자기멋대로의 신앙을 추구하며 사는지 알 수가 없다.

세상엔 많은 종교가 있다. 다른 종교 탓하고, 비교하지 말자. 우리가 믿기로한 하나님도 제대로 믿지 못하면서 남의 종교 우논하고 비판한다는 것은 정말 의미없는 일이다.

주기도문은 2000년 전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설교중에 직접 가르치신 기도이며,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다. 우린 어쩌면 저자가 지적한대로 교회가 이 기도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 믿는 자들로 인해 모독을 당하고, 또 그로인해 사회적으로도 지탄을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한국 교회는 우리나라가 기독교를 받아들인 이래로 가장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를 맞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교회는 핍박을 받았지만, 지금의 교회는 교회 스스로가 자기 살과 뼈를 파 먹는 그래서 스스로 자멸의 길을 가는 어찌보면 암적인 존재로 타락해 버린것만 같다.

이럴 때 일수록 각성하고 회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주님이 공동체를 얼마나 귀히 여기며 이런 기도문을 우리에게 가르치시려 했는지 다시 한 번 알려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위중한 시기에 주기도문을 다시 한 번 생각한 목사와 교회 예배가 있었다니 난 그 교회 교인은 아니지만 새삼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기독교인이라면 꼭 한 번은 읽어 봤으면 좋겠다.       

          

       

m****9 2013.09.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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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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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 콩콩   한국 교회는 주기도문을 마치 주문 외듯이 아무런 기대 없이 그리고 아무런 생각까지도 없이 그저 예배가 끝날 때쯤 주저리 주저리 고백하고 예배를 마치는 그런 수준이 주기도문이었다. 주기도문의 배경이 되는 말씀을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는 과정 속에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설명해주시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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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 콩콩

 

한국 교회는 주기도문을 마치 주문 외듯이 아무런 기대 없이 그리고 아무런 생각까지도 없이 그저 예배가 끝날 때쯤 주저리 주저리 고백하고 예배를 마치는 그런 수준이 주기도문이었다. 주기도문의 배경이 되는 말씀을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는 과정 속에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설명해주시는 과정 속에서 주기도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전해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주기도문을 드리는 성도는 예수님의 제자처럼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서 주님께 기도드리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주기도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따라서 기도의 모범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먼저 주기도문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우리의 참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으로 주기도문은 시작된다. 그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몸된 교회들이 서로 연합하여 주님께 기도할 수 있도록 그 하나님을 우리하나님이라고 가르쳐주고 계신다. 주님의 이름은 주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알려주시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다양한 이름으로 주님의 성품과 주님이 어떠하신 분이신지 설명해주셨다. 그 이름이 거룩한 이름이요 그 이름이 영원히 높임을 받기 합당한 이름인 것이다.

 

 

주님은 주기도문을 통해서 만유의 주가 되심을 나타내 보여주신다. 주님의 이름만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신다는 고백을 통해서 주님의 성도는 그 주님의 거룩을 통해 거룩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속한 진정한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이기에 주기도문은 주님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라고 고백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모든 소유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서 주님의 뜻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다.

 

 

이미 이루어진 하늘의 뜻을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루어가신다. 하늘의 뜻은 지금도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완벽하게 하나님의 매스터 플랜 안에는 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죄를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도 주기도문 안에서 고백하며 주님의 자비를 선포하게 된다. 또한 주기도문 안에는 우리들이 이 땅에서 만나는 시험가운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하며 악에서 건져달라는 고백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것의 주권이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고백으로 주기도문은 마무리가 된다.

 

지금까지 책의 내용을 통해서 주기도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주기도문 안에는 성도가 믿음의 삶을 감당하고 신앙을 지킬 때 정말 중요한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담겨있는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이다. 그러므로 주문과 같이 무의미하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부분 부분마다 신중하게 그리고 주님께 간구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주기도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나아가 주기도문안에 담김 깊은 의미를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l****u 2013.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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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잃어버린, 회복해야 할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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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성경공부를 하면서 잠시 기도를 구성하는 형식 또는 순서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 먼저 기도의 대상이 되는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감사를 하며, 우리의 죄를 회개한 후, 나의 필요와 간구를 아뢰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이유가 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 주님께서 기도하라고 하는 방법에서 유래되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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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성경공부를 하면서 잠시 기도를 구성하는 형식 또는 순서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 먼저 기도의 대상이 되는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감사를 하며, 우리의 죄를 회개한 후, 나의 필요와 간구를 아뢰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이유가 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 주님께서 기도하라고 하는 방법에서 유래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도. 그것은 하나님과 나를 연결해 주는 의사소통의 수단, 즉 대화이다. 대화라 함은 말하기도 하고 듣기도 하며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라고 할 때, 많은 경우 우리의 기도에서 듣는 부분이 빠져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는 보통 기도를 생각할 때 내 소망과 필요를 구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렇지만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라 말하는 경우를 쉽게 접하게 된다.

 

주기도문은 사도신경과 더불어 기독교인들이 필수적으로 외우고 있는 기도문이다. 그리고 주로 예배를 마무리할 때 외우곤 한다. 그런데 보통 별다른 감흥 없이 주문처럼 외우고 마는 것 같다. 저자는 이것을 빗대어 한국교회가 주기도문을 잃어버렸다고 표현한 것 같다. 기도가 아닌 주문으로 전락해 버린 현실 말이다.

 

저자는 짧은 주기도문에서 10가지의 우리가 기도해야 할 바를 뽑아 낸다. 그래서 각각의 개념과 생각들을 조곤조곤 정리하며 우리 기도의 나아가야 할 바를 정립해 간다. 이러한 주기도문에서 저자가 주목하는 핵심사상은 바로 ‘하나님 나라’이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어떻게, 무엇을 구해야 할지 설명한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한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 회복해야 할 것은 1차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이겠지만, 그에 맞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쩌면 저자가 잃어버렸다고 표현한 것의 참 의미는 삶이 없는 기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l***y 2013.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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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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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잃어버린 것이 많은 것 같다. 그중에 주기도문은 한국교회가 반드시 찾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지적처럼 주기도문을 그저 외우는 형식적인 기도문으로 된 것이 문제라는 사실은 공감이 되는 부분이다. 주기도문은 암송이나 그저 형식적으로 하는 기도가 아니다. 주기도문에 대한 말씀을 하는 교회도 드문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주기도문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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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잃어버린 것이 많은 것 같다. 그중에 주기도문은 한국교회가 반드시 찾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지적처럼 주기도문을 그저 외우는 형식적인 기도문으로 된 것이 문제라는 사실은 공감이 되는 부분이다. 주기도문은 암송이나 그저 형식적으로 하는 기도가 아니다. 주기도문에 대한 말씀을 하는 교회도 드문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주기도문에 대해서는 꼭 알고 그 기도문처럼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기도에 관한 책을 보았다. 이대희 목사님의 누구나 쉽게 배우는 쉬운 기도에 대한 책이었는데, 그곳에서도 주기도문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 만큼 주기도문이 크리스천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 의미를 잊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 가 싶다.

주기도문 가운데 나에게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 속에서 거룩히 여김을 받는 일에 대한 부분이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답지 못하게 살아갈 때,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갈 때 우리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힘을 받는 다는 것이다. 나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 질 수 있다는 사실, 그 동안 너무나 쉽게 간과해 왔던 것 같다. 사실 우리가 힘써야 할 부분이 이 부분이 아닐 까 싶다.

저자는 하나님의 침묵은 하나님나라 백성이 경험하는 최고의 슬픔이자 두려운 경험이라고 적고 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지지 않을 때, 하나님의 침묵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 동안, 하나님의 침묵에 대해 너무나 잘 몰랐던 것 같다. 그것이 나에게 문제가 있음을 다시금 이 책을 통해 확인하게 되었다. 김형국 목사님은 이 책에서 우리의 영적상태가 기갈된 것이 다른 사람의 문제, 교회의 문제라고 탓을 돌리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사실 내 믿음이 부족한 것을 다른 것에 탓을 돌리며 살고 있지 않은가? 목사님이나 교회에 있는 지체들에게 돌리는 것이 사실 우리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따라서 내가 하는 일, 내가 맺고 있는 관계, 나의 가정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드러내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내가 번 돈으로 나 자신을 보호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내게 있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언제든 하나님이 거둬 가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한다. 사실 이 부분이 어렵지만, 이것이 크리스천들의 진정한 모습이 아닐 까 싶다. 나 자신이 온전히 부서지고 주님만이 나의 전부가 되기를 늘 기도하며 살고 싶다.

마지막으로 기독교에서의 기도를 김형국 목사님은 하나님과 함께 있기 위해 드리는 것이라고 한다. 이대희 목사님 또한 기도가 하나님과 함께 있음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똑같이 말씀하신다. 기도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시간을 내는 것이며, 그리스도인이란 너무 바빠서 기도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말은 내 평생에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말씀인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기도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 크리스천들이 주기도문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회개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그냥 암송하는 것이 아닌 주기도문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이유를 생각하면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a*****i 2013.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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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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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국목사님의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을 읽으며 자동으로 주기도문을 외우며 기도를 올렸다. 너무나도 감동적이어서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이 열리며 하나님을 찾게 만들었다. 주기도문이 얼마나 중요하고 대단한 기도인지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며 주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지만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은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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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국목사님의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을 읽으며 자동으로 주기도문을 외우며 기도를 올렸다. 너무나도 감동적이어서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이 열리며 하나님을 찾게 만들었다. 주기도문이 얼마나 중요하고 대단한 기도인지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며 주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지만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은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우리들이다. 복음은 기쁜 소식이지만 그 삶에는 자신없어하는 우리에게 주기도문은 가장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태복음53절에서 7장까지의 말씀은 팔복빛과 소금의 비유에서 시작해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갖게 될 열매와 표지에 대한 말씀인데 그 중심인 69절에서 13절에 주기도문이 기록되어 있다. 세상속에 살고 있는 평범한 우리가 이 거대한 세상을 이기고 산상수훈의 삶을 사는 비밀은 바로 주기도문이다. 주기도문은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되도록 우리를 형성하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게 만든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나라 백성은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 시작한 사람들이고 주기도문의 삶을 추구하며 주기도문이 그 삶속에 실현되기 시작한 사람들이다.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촛점이 맞추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께 촛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주기도문이 특별난 것은 예수님이 직접 가르치신 기도여서도 아니고 주기도문 자체가 효험을 갖고 있어서도 아니다. 오직 주기도문을 들으시는 하나님이 능력이 있으시기에 주기도문이 특별난 것이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기도를 기뻐하시는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질문하시고 우리가 답하는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먼저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신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다. 그 다음에 네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인데 이 질문에 대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옵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이다. 그 다음 질문은 네가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이냐?”이고 이에 대해 우리는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자를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해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라고 답한다. 이러한 답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내 인생을 바꾸어 나가는 기도가 되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서 그분께만 집중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시간을 갖지 않고 기도를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이 책의 마지막부분에 있는 기도문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기도를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j*****o 2013.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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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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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모든 교회들은 예배 때마다 거의 주기도문을 했다. 주일예배는 물론, 수요예배, 주일저녁찬양예배, 혹은 회의때에도 수시로 주기도문을 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주기도문이 사라졌다. 아직도 든든히 하는 교회들이 있지만 점점 사라져 아예 흔적조차 찾지 못할 정도까지 되기도 했다. 사도신경은 하지만 주기도문은 잊어버렸다. 왜 그랬을까? 주기도문을 잃어버린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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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모든 교회들은 예배 때마다 거의 주기도문을 했다. 주일예배는 물론, 수요예배, 주일저녁찬양예배, 혹은 회의때에도 수시로 주기도문을 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주기도문이 사라졌다. 아직도 든든히 하는 교회들이 있지만 점점 사라져 아예 흔적조차 찾지 못할 정도까지 되기도 했다. 사도신경은 하지만 주기도문은 잊어버렸다. 왜 그랬을까? 주기도문을 잃어버린 것과 한국교회의 쇠락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 사단의 미묘한 속임수가 있었을까? 주기도문은 너무나 많이 하다보니까 형식적이 되어 주기도문에 기도를 빼면 ‘주문’이 되는데 주문이 되다시피 했다고 생각하고 그럴 바에야 아예 하지 말자고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주기도문이 주문이 되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아예 하지 않는 것은 더욱 문제인 것 같다. 기본적으로 주기도문을 찾을 뿐만 아니라 주기도문의 정신과 내용을 되찾아야 겠다. 저자가 남들이 쉽게 간과해버린 것을 예리한 영성으로 찾아낸 것 같아 고맙다. 주기도문을 왜 찾아야 하는지, 주기도문의 중요성은 무엇인지, 주기도문의 내용은 무엇이며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저자의 혜안을 읽어보기로 하자.

 

마태복음 6장에는 주기도문 바로 앞에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헬라어 원문에는 “이와 같이, 그러므로 기도하라, 너희는”입니다. 주어인 ‘너희는’이 맨 마지막에 나오는데 강조법입니다. 즉 ‘너희는’ 특별한 백성이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너희’에 대한 이해가 분명하지 않으면 우리의 기도는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우리가 누구인지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즉 애굽의 노예된 백성, 노예로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구속받고, 천시 받고, 대우받지 못하는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을 말합니다. 애굽의 노예로 있을 때에는 애굽의 풍속을 따르고, 애굽의 신을 섬기고, 그들의 규례와 명령을 따랐던 백성을 말합니다. 즉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세상의 법을 따르고, 세상의 신을 섬기던 모습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제 구원을 받고 세상에서 벗어났으니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는 구약의 이스라엘이 하나님 백성으로 부름받을 때와 동일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게 된 우리 자신이 전혀 특별하지 않은, 매우 평범한 사람이라는 점이 그것입니다. 오히려 많은 그리스도인이 스스로 형편없고 무가치하다고 여기며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하나님나라 백성의 특징입니다. 별 볼 일 없는 사람, 평범한 사람, 평범이하인 사람들을 부르셔서, 온 우주와 전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신 특별한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된 우리가 어 이상 세상을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을 따라 가기로 결단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 백성의 특징입니다. 주기도문은 바로 이렇게 된 백성들이 하는 거룩한 기도입니다.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을 읽으면 우리가 가장 기죽게 됩니다. 산상수훈대로 살기가 얼마나 힘이 듭니까? 그러나 산상수훈은 ‘이렇게 살면 그리스도인이다’라는 기준이 아닙니다. 산상수훈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므로 산상수훈의 가르침대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행위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행위를 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마음 상태, 그리고 그러한 마음을 가져오는 새로운 관계를 강조하는 것이 산상수훈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산상수훈을 가능하게 한단 말입니까? 그 답은 바로 주기도문에 있습니다.

 

마5:3-16절 하나님나라 백성의 정체성, 마5:17-48 하나님나라 백성의 새로운 삶의 방식, 마6:1-4 자선에 대한 가르침, 마6:5-8 이방인의 기도, 마6:9-13 주기도문, 마6:14-15 온전한 기도를 위한 용서, 마6:16-18 금식에 대한 가르침, 마6:19-7:12 하나님나라 백성의 근원-하나님 신뢰, 마7:13-29 하나님나라 백성의 열매와 표지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정체성에서 열매와 표지로 가는 중간에 삶의 방식, 신앙생활, 삶의 방식의 근원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 가장 중심에 기도가 있고, 그 중에서도 중심에 주기도문이 있습니다. 성도의 신앙생활은 기도에 달려 있는데 이방인처럼 중언부언도 아니고, 바리새인처럼 외식하는 기도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내용을 골방에 들어가서 주님과 독대하듯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기도로 살고, 그 중에서도 주기도문으로 삽니다.

 

그렇다면 주기도문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왜 기도하는지, 어떻게 기도하는지, 무엇을 기도하는지를 보면 세상이 얼마나 우리를 간절히 기도하게 만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성도가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행하도록 우리를 이끄는 힘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그 해답이 우리 안에는 없다는 것을 우리가 잘 압니다. 그 동력은 우리를 불러 주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과 소통할 때 우리에게 특별한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립니다. 갈등과 연약함 가운데서 우리로 이기게 하는 것이 바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이 기도입니다. 사실은 우리가 주기도문을 외워서 우리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기도문이 우리를 형성하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게 만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이스라엘을 지켰다는 것과 같은 이치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허셨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즉 제사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성전을 헐었다는 것은 이미 주님의 십자가로 이루셨기 때문에 제사가 필요 없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성전을 허신 것이겠지요. 그래서 지금도 성전 자리에 성전을 지을 수 없게 되었고, 이슬람의 황금모스크가 자리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다고 진노하셨습니다. 따라서 주님은 자신이 십자가에서 제사의 의미를 성취하시고 성전은 이제 기도하는 집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즉 구약의 안식일은 제사하는 날이라면 신약의 주일은 기도하는 날일 것입니다. 구약은 제사로 살았다면 신약의 성도는 기도로 사는 것입니다. 기도 중에서도 주기도문으로 사는 것일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주기도문을 부지런히 드려야 합니다. 주기도문을 단단히 지켜내야 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주기도문을 우리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기도문을 하고, 그 뜻을 기도를 통하여 이루면 결국 주기도문이 우리를 지킨 것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주기도문을 지킨 것이 아니라 주기도문이 성도를 지킨 것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s*********8 2013.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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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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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주기도문에 대해서 정확하게 좀 한번 살펴볼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런 책을 보게 된 것이 내게 많이 도움이 되었다. 사실 책 제목이 좀 충격적이기는 했다.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한국 교회가 주기도문을 잃어버렸다. 이런 이야기가 이해하기가 힘들고, 받아들여지기 힘들었다. 사실 한국 교회는 새벽기도회를 통해서도 마지막에는 주기도문을 암송하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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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주기도문에 대해서 정확하게 좀 한번 살펴볼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런 책을 보게 된 것이 내게 많이 도움이 되었다. 사실 책 제목이 좀 충격적이기는 했다.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한국 교회가 주기도문을 잃어버렸다. 이런 이야기가 이해하기가 힘들고, 받아들여지기 힘들었다. 사실 한국 교회는 새벽기도회를 통해서도 마지막에는 주기도문을 암송하면서 끝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어떻게 하루에 한번씩 암송하는 주기도문을 잃어버렸다고 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잃어버렸다고 하는 말도 맞았다. 사실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예수님의 본 마음을 잃어버렸고, 본래의 의도를 잃어버린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을 향하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과연 하나님이 한국 교회의 성도들에게 아버지가 맞기는 한 건지, 하나님이 하늘에 계시기는 한 건지, 이런 부분들을 심각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위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라도 한국교회는 주기도문의 본래 의도를 회복해야 된다는 목사님의 책 내용이 내 마음 가운데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지금까지도 울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정작 자신의 삶에서는 하나님을 욕먹이는 생활을 하는 자기 입술의 고백과는 정 반대의 삶을 사는 그런 모습들이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을 한가지 한가지 보면서 본래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던 예수님의 의도를 잃어버린 한국 교회가 주기도문의 본래 의도를 다시금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를 드릴 수가 있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그리고 마지막 재림의 때를, 종말의 때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성도의 본래 삶의 모습들을 회복할 수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i*******2 2013.09.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