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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 보다, 어떻게 보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면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야만 생각이 나에게 다가올 일이 아님을 전하며, 생각이기다릴거라는 기대로 일상을 들여다 보면 새로운 생각이 마주칠 거라고 전합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생각을 얻기란 쉽지 않은가 봅니다. 아니대부분은 이런 일상 속에서 새로운 생각을 찾으리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살아가죠. 그러다 누군가로부터자신의 일상을 그리고 생각을 전해 듣다 보면 가끔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쉬이 다가오는경험이 아니라 저자처럼 자신의 몸을 다른 이들의 일상에 맡겨보려고 여행을 떠나는가 봅니다. 도쿄, 타이페이, 발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를 여행하며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생각을 경험하게 된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들 일상에서도 새로운 생각을 경험할 수 있음을 전하고있습니다.
<퇴사준비생의 도쿄>, <퇴사준비생의 런던>으로 이어지는 이전 출간저서에서 보듯이 여행과 관련된 컨텐츠들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여러 도시들을 탐방하고경험하고 고민을 하면서 우연히 자신에게 찾아온 생각꺼리에 대한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습니다.
도쿄 긴자거리. 빽빽한 빌딩숲 속. 옥상에정원을 만든 ‘긴자식스’. 잠시나마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려는 의미로 옥상정원을 만들었나 봅니다. 그리고안전을 위해 유리 벽을 설치했는데, 이 유리 벽을 지탱하기 위해 설치한 구조물이 본래의 의도에 벤치라는새로운 의도가 더해져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게 됩니다. 그저 안전만을 고려해 설치하여야 한다는 일상적인생각에 다른 기능은 미쳐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구조물에 앉아서 쉬어가는 ‘벤치’라는 기능을 부여합니다. 처음설치할 때부터 이런 기능까지 부여하여 제작을 했더라면 좀 더 안락하고 멋있는 구조물이 되었을 텐데…… 아마이들도 일상적인 일로만 바라봤기에 더 이상의 기능을 부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본래의 목적에 새로운생각이 더해질 수 있음을 늘 생각하여야 함을 알게 됩니다.
낡고 오래된 하숙집. 이제 곧 허물어야 합니다. 이곳을 거쳐간 이들이 아쉬운 마음에 ‘건물 장례식’이라는 독특한 이벤트를 열게 됩니다. 그러자 뜻밖의 상황이 전개됩니다. 이 이벤트를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찾아오게 되면서 새로운 기능이 부여되는데, 온 마을을 호텔처럼 만든다는 컨셉으로 이 하숙집을 호텔 카운터의기능을 부여하게 되면서 ‘하기소’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되게 됩니다. 이전에는 전혀 생각 치도 못했던 발상의 전환이네요.
이렇듯 생각의 전환은 본래의 의도에 새로운 의도가 더해지기도 하고 때론 전혀 다른 의도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누군가는 일상처럼 여겼던 것에 새로운 생각이 더해져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리고 일상을 벋어나 이런 모습들을 경험하였기에 새로운 생각이 나에게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을떠나게 되는가 봅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할 수 없지만, 저자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한 여행도 누군가는 그저 일상이듯이, 나의일상도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생각을 던져주는 일상일 수고 있듯이 내 주변에서 늘 벌어지는 일상을 여행자처럼 한발 떨어져보 다보면 새로운 생각이 나에게다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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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할 수 있어도 계획할 수 없는 여행의 발견 나만의 여행을 찾다보며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곤 한다. 이 책은 여행 에세이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은 여행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는 여행 문화를 선도했던 베스트셀러 〈퇴사준비생의 도쿄〉, 〈퇴사준비생의 런던〉, 〈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어〉 등의 대표 저자 이동진이 도쿄, 타이베이, 발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를 취재하면서 우연히 마주친 혹은 생각들에 대한 기록이다. 여행을 가면 필자 또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거라 제대로 해외문물을 탐닉하기 힘들었다. 사색 하면서 사물 그대로 보고 느끼는 기회가 없었던 것에 반성이 많이 된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데 이 책으로 대리만족 된 책이다. 이 책의 에필로그 중에 이런말이 있다.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 역시 비행기를 타야만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생각이 기다릴 거라는 기대로 일상을 들여다보면, 반복되는 것만 같은 일상에서도 새로운 생각을 마주칠 수 있습니다.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이라는 푯말 덕분에 도쿄, 타이베이, 발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무심코 지나쳤을 수도 있었던 생각을 만났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어떻게 보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저자의 말처럼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은 여행의 가치를 높이는 데 필요한 푯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주문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며서 나중에 해외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어느새 일상을 여행하는 눈을 갖게 된 혹은 갖고 싶은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책속으로: 저녁노을에 물드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여행도 이 장면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을 봐야 하는지 알려 주는 푯말이 세워져 있다면 여행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놓치지 않겠지만, 누가 여행지에 푯말을 꽂아두는 건 아니니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그렇다고 저녁노을이 있는 계단처럼 푯말이 세워져 있기를 기대하는 것도 욕심입니다. 누구에게도 푯말을 세워둘 의무는 없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여행에서 중요한 풍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스스로가 푯말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여행 #생각이기다리는여행 #이동진 #트래블코드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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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낯선 언어를 사용하는 낯선 도시를 유랑하는 것이라고 답하겠다. 첫번째 이유는 내가 나 자신을 챙겨야만 하는 상황 속에 스스로를 몰아넣기 위해서이고 두번째 이유는 매일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공간에서 번뜩이는 영감을 얻고싶기 때문이다. 당장은 요원한 일이니 아쉬움을 삼키며 여행 책이라고 읽는다. '기대할 수 있었지만 계획할 수는 없었던' 여행지에서의 발견을 이야기하는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이다. ? 저자의 이전 책들인 <퇴사준비생의 도쿄> 및 <퇴사준비생의 런던>에서 해당 지역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다루고 있다면 이번 책에서는 도쿄, 타이베이, 발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여행에서 얻은 우연한 발견과 생각을 담고 있다. 책 속의 여러 장소들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타이베이 징성위 플래그쉽 매장이다. 차 브랜드인 징성위는 펑리수 브랜드 써니힐즈와 협업하여 방문객에게 무료로 차 세 잔과 펑리수를 제공한다. 고객에게 아낌없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놀라웠지만 제품의 패키지 안쪽에 원을 그려 적당한 찻잎의 양을 가늠할 수 있도록한 패키지 디자인은 정말 감탄스러웠다. 그런가하면 로스앤젤레스의 랄프스 매장에서 할인과 할인 이유를 함께 제공하는 전략도 재미있었다. 저자는 물 한 병을 사러 간 마트에서 할인의 이유를 디코딩하다가 한 시간 반이나 머물렀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 나는 온전한 쉼을 위한 여행보다는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 위한 여행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책 또한 각양각색인 여섯 도시에서의 발견들을 읽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 가까운 미래에 이 책에서 소개된 도시 한 두곳 쯤은 갈 수 있기를 바라며. ? ? ? www.instagram.com/vivian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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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색다른 여행책을 만났다.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은 여행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저자 이동진이 일상이 여행인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계속하고 싶은 마음을 엮어 낸 책이다. 여행책이라고 하면 대개의 경우 아름다운 풍광, 새롭고 신기한 광경, 힙하거나 독특한 가게와 거리, 음식점, 놓치지 말아야 하는 장소, 박물관, 랜드마크들의 사진을 큼지막하게 싣고 여행자들의 필요에 맞춘 먹거리, 살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같은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빼곡하게 실어놓으며 취향과 일정, 예산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일정/코스의 제시가 '여행 가고 싶어!!!!!' 라는 마음이 부풀어 오르도록 실려있는데 (물론 이 책도 그런 요소를 아예 배제하지 않는다! 어쨌든 여행책으로서의 본분인 시원하고 이국적인 풍경 사진이 빠지지 않는다.)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은 조금 다르다. 도쿄, 타이베이, 발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를 여행한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 그로 인해 세상을 혹은 지구상 어디에 있든 그곳을, 좀 더 새롭고 촘촘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된 시야를 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목차마다 해시태그가 붙어 있고 내용의 글자 위에 색깔의 점이 방점처럼 첨부되어 있다. 이것은 저자가 참고문헌을 독자에게 소개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
여행이라는 주제로 책과 책을 연동시키며 독자가 다양한 독서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을 제작하면서 참고한 책, 잡지, 아티클, 블로그, 동영상 등 자료들을 링크로 함께 공유하는 작가의 센스가 돋보인다.
우리가 일상에서도 얼마든지 만날 수 있는 도심지, 건물, 샵 등의 공간을 싣되 그것을 소개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행'지'가 아닌 곳에서도 얼마든지 찾고 느낄 수 있는 생각과 경험을 발견하고 일상을 뛰어넘는 독특함과 찰라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감상하는 섬세함을 다듬기를 독자들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드는 동기를 부여한달까?
아무렇지도 않고 설렐 것도 없는 제품의 가격표, 택시(우버)의 백미러, 광고판, 스트리트 아트(이거나 누구에게는 낙서이거나), 버스정류장 등등에서 계획을 어그러뜨리는 우연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여행의 묘미와 비행기표를 끊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그 순간이 선물하는 생각지 못한 '생각'들로도 충분히 인식과 감상의 폭을 넓히는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나의 일상이 여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코로나19로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는 이 시기의 답답한 마음에 숨통을 틔여준다. |
![]() 누구나 여행을 갈 땐 미리 계획을 세우고, 스케줄도 짠다. 특히 처음 가는 곳일 경우 제한된 기간에 원하는 것을 얻고 보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 이는 여행의 효율성에 무게를 두기 때문이다. 여행의 효율성이 좋다고 해서 여행의 성과나 재미를 만끽했다고 볼 수는 없다. 그것은 우리가 업무를 통해서도 이미 경험한 바다. 그렇다면 여행의 묘미를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 계획한 일정을 숙제하듯 소화할 때가 아니라, 뜻밖의 상황을 느닷없이 마주칠 때라고 이 책의 저자 트래블러 이동진은 주장한다. 예정에 없었던 대화, 있는 지도 몰랐던 공간, 상상하지 못했던 제품, 경험하기 어려웠던 현상, 기대하지 않았던 디테일 등이 여행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강조한다. . 그래서 여행을 할 때 계획을 세우는 건 중요하지만, 우연이 끼어들 여지를 남겨둘 필요도 있다.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은 여행에서 우연이 끼어들 여지가 선물해 준 생각지도 못한 생각들에 대한 기록이자, 계획할 수 없었기에 더 소중한 여행의 발견이다. ![]() 여행 에세이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은 여행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는 여행 문화를 선도했던 베스트셀러 『퇴사준비생의 도쿄』, 『퇴사준비생의 런던』, 『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어』 등의 대표 저자 이동진이 도쿄, 타이베이, 발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를 취재하면서 우연히 마주친, 혹은 생각들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해외 도시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저자가 여행을 하는 관점을 따라가다 보면 내일이 기다리는 일상을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저녁노을에 물드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여행도 이 장면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을 봐야 하는지 알려 주는 푯말이 세워져 있다면 여행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놓치지 않겠지만, 누가 여행지에 푯말을 꽂아두는 건 아니니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그렇다고 저녁노을이 있는 계단처럼 푯말이 세워져 있기를 기대하는 것도 욕심입니다. 누구에게도 푯말을 세워둘 의무는 없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여행에서 중요한 풍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스스로가 푯말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여행을 여행답게 만드는 건 우연이 끼어든 순간이다." 트래블러 이동진의 여행 철학이다. 여행은 계획으로 시작해서 우연으로 완성된다. 여행을 떠날 때 계획을 완벽하게 세울 필요가 없는 이유다. 빈틈 없는 계획대로 다녀온 여행은 실행이지, 여행의 묘미가 담겨 있다고 보긴 어렵다. 오히려 우연이 끼어들 여지를 남겨두어야 여행이 여행다워진다. 동선을 짤 때 찾을 수 없던 공간, 평소에는 만날 수 없는 사람과의 조우, 눈으로 보기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장면 등 계획할 수 없던 여행의 발견이 여행의 가치를 결정한다. 이처럼 여행을 여행답게 만드는 건 우연이 끼어든 순간이다. 하지만 우연은 느닷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그 순간을 발견해 여행의 일부로 끌어들이는 건 쉽지 않다. 여행지 곳곳에 아름답고 의미 있는 순간들이 아무리 많이 숨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발견할 수 없다면 그냥 스쳐 지나가는 풍경이 될 뿐이다. 그렇다면 우연이 끼어드는 순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 저자는 도쿄 여행 중에 어느 동네의 계단에서 힌트를 얻었다. 계단 앞에 '저녁노을이 있는 계단'이라는 푯말이 세워져 있었는데, 계단을 오르기 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다가 계단을 오른 후에 비로소 그 푯말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계단을 오른 사람들이 갈 길을 멈추고 노을을 바라보거나,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라면 무심코 지나쳤을 풍경이겠지만, 저녁노을이 있다는 푯말 덕분에 사람들이 노을이 지는 순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저자 스스로는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이라는 푯말을 마음 속에 세우고 여행을 떠난다. 서울에서는 본 적 없었던 혹은 떠올릴 수 없었던 생각이 여행지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기대로 여행을 떠나면, 어김없이 숨어 있던 새로운 생각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기대를 가지고 보려는 의지를 갖는 것이 우연이 끼어들어 선물해 주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 그렇게 저자가 여행에서 발견한 건 무엇일까? 도쿄에서는 과거를 감각 있게 재해석하는 방법을, 타이베이에서는 의도된 비효율의 미덕을, 발리에서는 흔한 것에서 흥할 것을 찾은 역발상을, 런던에서는 작품을 베끼고도 떳떳할 수 있는 이유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혁신쟁이들의 관찰하는 습관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기술을 마주쳤다. 이를 포함해 33가지의 여행의 발견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을 읽다 보면 해외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친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해외로 떠나기가 여의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 여행을 다시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 역시 비행기를 타야만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생각이 기다릴 거라는 기대로 일상을 들여다보면, 반복되는 것만 같은 일상에서도 새로운 생각을 마주칠 수 있습니다.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이라는 푯말 덕분에 도쿄, 타이베이, 발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무심코 지나쳤을 수도 있었던 생각을 만났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어떻게 보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저자의 말처럼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은 여행의 가치를 높이는 데 필요한 푯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주문이기도 하다.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를 읽으며 해외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어느새 일상을 여행하는 눈을 갖게 된 혹은 갖고 싶은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저자는 해외 도시를 갈 때면 어김없이 서점을 찾는다고 한다. 세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책은 기획이 한눈에 보이는 제품이다. 그래서 책의 제목, 부제, 표지만 둘러봐도 새로운 기획의 산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기획이 선명한 책들은 표지 디자인이 책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어 쑥 둘러만 봐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감이 잡힌다고. 둘째, 지식 콘텐츠의 글로벌 동향을 어렴풋이나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영역을 살펴보긴 어렵지만, 적어도 비즈니스 섹션을 둘러보면 공통점과 차이점이 보인다고 한다. 셋째,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찾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들로 찾은 대만의 서점에서, 작가는 예상치 못한 풍경을 만나기도 한다. 네번째 이유, 마음을 달래주는 뜻밖의 영감을 만나기 위해서라고. 이유야 어쨌든 오랜 여행의 경험에서 터득한 지혜일 것이다. 우리는 많은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휴식을 위해, 출장으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우리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경험과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신선한 자극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인간은 여행을 좋아하는 본성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끊임없이 미지의 곳을 탐험하고 알기를 원하는 본성. 2020년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슬픈 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국가 간의 이동이 쉽지 않고, 안전상의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 ![]() '어디를 가느냐보다 어떻게 보느냐가 더 중요하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불문율이다. 올초부터 가끔 생각날 때 우리나라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이라는 카테고리에 접속하여 세계지도를 들여다보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올해 여행 계획이 세웠던 사람들이 코로나19 상황이 언제쯤 풀리나 하는 기대와 여행할 곳의 출입 상황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는 곳은 문화관광부 관광공사 홈페이지에도 마련돼 있다. 이들 사이트엔 거의 빨간색+빗금으로 채워진 지도가 있다. 이 표시는 바로 '특별여행주의보'를 의미한다. 그나마 특별여행주의보가 아닌 일부 지역은 검정색으로 표시되었는데, 이 곳은 분쟁이 심한 여행금지국이라고. 여행을 못가는 것에 아쉬운 마음과 허전한 마음도 분명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한편으로는 이번을 기회로 삼아서 평소 활동하는 익숙하고 뻔한 지역부터 새로운 관점으로 새로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해보는 것도 일상에 원동력을 넣어주는 힘이 될 수도 있겠다싶다. ![]() 저자 : 이동진 사회 생활을 시작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철 없이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래도 분위기 파악은 할 줄 알아 남들을 귀찮게 하지는 않고,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기를 즐깁니다. 질문의 중심엔 왜?가 있습니다. 물론 눈 앞에 펼쳐진 현상에 대한 이유를 안다고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쓸데 없어 보이는 '왜?'를 묻는 이유가 있습니다. 현상의 뒷모습을 알아야 고민의 과정을 디코딩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수집한 생각의 재료를 바탕으로 세상에 새로운 기획을 선보이는 일을 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여행의 이유를 만드는 트래블코드에서 여행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합니다. 퇴사준비생의 도쿄, 퇴사준비생의 런던, 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어, 등이 대표적인 콘텐츠입니다. 여행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여행에 대해 고민하고 여행을 갈 일이 많습니다. 큰 마음 먹고 떠나는 일이 여행이 아니라, 일상이 여행인 셈입니다. 그래서 지금하는 일을 좋아하고, 계속하고 싶습니다. 당연히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요.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에서 진행하는 체험단,리뷰단에서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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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못가는 요즘, 아쉬운대로 책으로 간접 여행을 가고 싶어서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 을 읽어보았습니다 ![]()
표지는 비행기가 날아가는 그림이 그려져있고 밑에는 느낌표가 그림자로 되어있는데 여행에서 만나게되는 뜻밖의 일들과 설레임을 표현하는 느낌이었어요 ![]()
우선, 책은 편안하게 여행을 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가고 있어요 바다 하나도 그냥 바다다 라고 보여주는게 아니라 바다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를 풀어내어 주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어요 여행도 못가는데 1인칭의 시점에서 읽어내려가니 저도 저 바다에 가면 느낄법한 감정들이 쓰여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해시태그로도 써두어서 더욱 함축적으로 여행지에 대한 느낌을 받을수가 있었어요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 여행지에서 생각할수 있는 이야기도 쓰여있고 내가 저 여행지에 갔다면 어땠을까? 상상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리고 저도 여행을 다니면서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쓰여있어서 공감도 있었는데 그냥 쉽게 지나쳐버린 것들에 대해서도 작가님이 써주셔서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질수있었어요 지나치는 간판, 건물 등에 대해 생각치도 못한 점을 보니 여행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 많아지는 책이었어요 아마 다음번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작가님의 영향을 받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지나친 것도 유심히 보며 생각을 할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 싶어요 또한 책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이유가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는 듯해서 즐거웠습니다 중간중간 실려있는 사진도 내가 그 여행지에 있는 느낌이라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어요 여기 책에 실려있는 여행지에 다녀와 본적이 없어서 더욱 기대되는 나라들인데 나중에 코로나가 종식되면 꼭! 다녀와서 작가님이 느꼈던 감정도 경험해보고싶고 여행을 할때 놓쳤던 부분을 새롭게 바라보며 여행을 가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여행이 가고싶을때, 추천하고픈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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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는 질문을 묻는 이유를 알려준 책! 여행을 떠나고싶어도 떠날 수 없는 요즘, 꼭 필요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도쿄, 타이베이, 발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책이었다. 해외여행을 떠나본적이 없어서 해외에가면 어떤것을 감상 포인트로두고 질문을 던질지 고민한적이 있는데, 고민하기전에 이 책을 만났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각 나라별로 여러 작품들이 많았고 많이 기억에 남지만 한가지씩 떠올려보면 일단 도쿄에서는 긴자거리의 긴자식스이야기는 건물 옥상을 정원으로 구성한 아이디어가 흥미로웠다. 전망을 헤치지 않기위해 담벼락도 유리벽으로 만든것이 재밌었고 유리벽 지지를 위해 세워둔 구조물이 벤치로 활용하여 하나의 디자인이 된것도 신기했다. 벤치를 염두해두지 않았는데 벤치로 활용되는 여러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타이베이에서는 숫자의 숲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전시한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 머리를 채우러간 서점에서 마음까지 채워준다는 말과 사진이 딱 일치해서 기억에 남았던것 같다. 발리에서는 차르차르가 기억에 남는데, 오픈된 차르차르에서 길거리를 마음껏 구경하며 풍경을 즐기듯 길거리 사람들도 차르차르의 사람을 풍경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외부효과의 재생산을 제대로 해석한게 아닌가 싶었다. 여행이란 맛있는 먹거리뿐아니라 평소 볼수 없던 풍경들과 여러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위라는것을 알려준 책이었다. 기대하지 않던 디테일을 글로, 사진으로 체험하는 값진 경험을 안겨준 책이어서 읽는 동안 여행떠나듯 즐겁게 즐겼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해쉬태그가 눈에 띄었다) 주제에 소주제로 해쉬태그가 같이 함께한게 한번 더 주제를 강조하는 느낌이 들었고, 내가 놓치면 안될 포인트도 짚어주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이다. 코로나시대에 방안에서 세계의 여러곳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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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설레지만 요즘 들어서 더욱 더 간절해지는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잠시 미뤄두었으니까요. 저 역시도 여행을 미뤄둔지 한참 지났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런 여행 관련 책이 반갑지 않을 수가 없네요.
요즘에도 여행지에 들고 다니면서 보는 여행책들이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 것 같지만 오히려 저는 그런 책을 보는 것이 마음이 아플 듯 하여 여행책 마저도 미뤄두고 있었던가 봅니다. 이 책은 여행지를 소개하고 어떻게 그 여행지를 찾아가고 하는 책이 아니라 이 책의 저자가 언급했듯이 여행을 다시 보게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여행이 주었던 것들이 얼마나 컸는지, 그리고 여행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사진과 함께 세계 각국의 나라들의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런던은 제가 가보고 싶은 도시여서 그런지 더욱 더 눈여겨 보게 되더라고요. 랜드마크가 많은 도시 런던. 그 중 버스 정류장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이유에서일까 저 역시도 상상하게 되고, 만약 우리나라에도 그렇게 설치를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저자의 추측은 들어볼 수 있지만 정말로 정확한 답은 알 수 없다고 하니 저 역시도 런던을 여행하게 되면 설계자에게 직접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계획하지 않은, 의도되지 않은 곳에서의 뜻밖의 발견. 이것이 여행이 주는 큰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책 속에 나오는 각각의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감성이 폭발하고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낍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책 속에 나오는 곳으로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저자의 경험을 나눔 받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더욱 애가 타고 여행이 간절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행지에서 풍경은 물론 지나치며 마주하는 모든 것들을 눈에 담아두게 되는데 이렇게 눈에 담아둔 것들을 이 책을 통해 사진으로 만나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모처럼 설레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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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코드]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 기대할 수 있어도 계획할 수는 없는 여행의 발견 이동진 지음 ![]() 저는 여행을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은 언제나 신나고 설레죠. 여행은 세번의 즐거움이 있다고 합니다. 여행을 준비할 때의 즐거움, 여행하면서의 즐거움, 여행을 다녀와서 추억할 때의 즐거움. 가끔은... 여행할 때 부담이 됩니다. 모처럼 시간, 돈 들여서 온 건데, 하나라도 더 봐야지, 계획 빡세게 세우고,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의 초조함...불안감... 관광지만 대충 보고 온게 아니었을까. 내가 여행할 때 초조함이 컸나, 행복감이 컸나... 난 뭘 보고왔지? 사진 찍는다고 폰 액정만 보고 온 건 아닐까... 저의 여행에서는 항상 계획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연이 끼어들 여지가 여행을 여행답게 만듭니다." 이동진 작가님이 말하는 "여행의 묘미를 느끼는 순간"에 대한 질문은, '계획한 일정을 숙제하듯 소화하던' 저에게 일침을 주는것 같았습니다. 초조함의 연속인 저의 여행을, 여행다운 여행으로 바꾸고 싶어,
![]() 작가님은 해외 도시를 갈 때면 어김없이 서점을 찾는다고 합니다. 세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 책은 기획이 한눈에 보이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책의 제목, 부제, 표지만 둘러봐도 새로운 기획의 산물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획이 선명한 책들은 표지 디자인이 책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어 쑥 둘러만 봐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감이 잡힌다고. 둘째, 지식 콘텐츠의 글로벌 동향을 어렴풋이나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모든 영역을 살펴보긴 어렵ㅂ지만, 적어도 비즈니스 섹션을 둘러보면 공통점과 차이점이 보인다고. 셋째,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찾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찾은 대만의 서점에서, 작가님은 예상치 못한 풍경을 만납니다. '숫자의 숲' 네번째 이유, 마음을 달래주는 뜻밖의 영감을 만나기 위해서라고.
![]() 15. 버스 정류장을 거꾸로 만든 의도 #랜드마크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설계자의 고민 아래 사진은 작가님이 영국 런던에서 만난 버스정류장입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차도쪽으로 막혀있고, 인도쪽으로 열려있네요. 거꾸로네요!! (버스 어떻게 타라고??!!) 작가님이 추측한 이유는, 저렇게 하면 인도쪽이 넓어지고, 차도로 사람이 밀리지 않고, 비가 왔을 때 차가 지나갈 때 빗물이 튀는걸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 17. 시간의 빈 틈에 숨어 있던 기회 영국에 가면 '에프터눈 티'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저도 영국 여행 준비 시, 유럽여행카페에서 뭘하면 좋을지 열심히 알아봤는데, '에프터눈 티'를 추천하더군요. 짧은 일정에, 귀한 시간을 카페에 묶여있을 수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이런 관광객의 마음을 알고, 고민을 해결한, 에프터눈 티 버스 투어가 있을줄이야...
![]() 24. 애플 파크에서 생긴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애플파크. 유리벽인 줄 알았는데, 개폐가 가능한 유리창이었다고. 보통의 건물에서 창문 역할을 하는 통창은 아코디언 주름 접듯이 창을 열거나 여닫이 방식으로 창을 열게 되어 있어 통창의 가로 폭이 좁습니다. 아무래도 제대로 된 통창의 느낌을 내기 어렵습니다. 반면 애플 스토어에서는 회전문 돌리듯 통창을 여니 접히는 부분이 필요 없어 통창의 가로 폭이 2배 넓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이렇게 통창을 디자인한 덕분에 외벽으로써의 심미성과 창문으로써의 실용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었네요!
![]() 여행계획의 틀에 박혀, 사진으로만 찍고 오는 여행이 아닌, 눈으로 보고, 생각하고, 많이 배우고 느끼는 여행을 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어요^^ 많은 생각을 보여주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이었습니다. #생각이기다리는여행, #여행에세이, #퇴사준비생, #이동진, #도쿄, #타이베이, #발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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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민 해외여행객 수는 2871만 4천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의 여행 방식은 여행가기 몇 일, 몇 주 몇 달 전부터 여행장소와 여행일정을 자세히 계획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엔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통 채널 역시 많아지면서,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새로움을 찾아 차별화하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다른 사람들의 동조가 시작되면서 트렌드가 시작되고, 그것이 다시 주류가 돼서 지겨워지면 다시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된다.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 은 트렌드를 쫓는 여행 방식이 아닌 예상하지 못한 여행을 하면서 우연히 발견하거나,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움을 발견한 모습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는 책이다. 도쿄, 타이베이, 발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을 여행하면서 새롭게 발견한 독특한 기획과 컨셉으로 이루어진 장소, 과거의 요소를 재해석 하거나 평범했던 경험을 다채롭게 해석하거나 당연했던 고정관념을 파괴하거나 새로운 변화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 등의 관점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각 도시마다 다른 자연환경, 분위기 문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정보가 자연스럽게 전달되기 때문에 각 도시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모습과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어떤 곳이다라고만 설명하는 것이 아닌 각 장소의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역사, 구조적 특징, 분위기 등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각 장소와 공간이 갖는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생각이 기다리는 여행' 을 통해 유명한 도시, 관광지, 여행 코스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각 공간이 어떤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지, 어떻게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새로운 모습의 발견을 통해 생각의 전환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 책을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다음에 여행을 갔을 때는 좀 더 새로운 관점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