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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쉬는날이다보니 무엇을 할까 하다가 현진건 까막잡기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35)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이름이 좋아서 하눌타리로 사랑은 자유라고 쓰느냐, 연애는 신성한 것이하면서 얼굴만 반드레해도 그만 반하고 피아노 한채만 보아도 마음이 솔깃하고, 애꾸눈이라도 서양 갔다 온 사람이면 추파를 건넨다든가 한다면 정말 꼴불견일것 같아요. |
| 고전은 시대를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읽히죠. 100년 전의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같은 요소만 도입한다면 그냥 현대의 대학생들과도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교훈적인 메시지가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찾아보려면 갖다 붙일 수는 있을 것 같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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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잡기라는 표현이 이 당시에는 까막잡기라는 표현으로 쓰인 것 같은데 이 작품속에서 두 사람의 묘사가 대비되어서 재미가 있다 상춘과 학수 같은 학교를 다니는 두 사람 한 사람은 미남 한 사람은 추남이라는 설정부터 그런 그들의 이야기가 현진건의 손에서 새로운 느낌으로 그리고 읽으면서 상상이 가서 더 재미있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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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의 "까막잡기"의 제목이 뜻하는 바는 다름 아니라, 술래가 눈을 가리고 다른 사람을 잡는 놀이라고 한다. 굳이 바꾸어 말하면, 아마도 술래잡기쯤 되지 않을까 싶다. 도서를 읽기 전에 제목 자체가 워낙 특이해 국어사전에서 찾아본 바인데, 술래잡기와 정말 비슷한지까지는 모르겠다. 이 소설을 읽어가면서 현진건이 왜 그리 제목을 붙였는지가 이해가 다소 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설득력이 있지는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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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까막잡기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35)를 구매했습니다. 상품권이 있어서 구매했는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좋은것같아요. 잔등불이 급작스럽게 밝아지며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호의 있는 미소를 건네듯하였을때 마음이 뿌듯했을 듯 합니다. 바이올린은 이미 끝났다고 하지만 어느 양녀 하나이 보안 손가락을 복같이 쏘대이게 하며 피아노를 치다니.. 대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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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까막잡기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35)를 구매해서 읽고 바로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살빛이 검기란 아프리카의 흑인인가 의심할 만하다니 얼마나 까맣게 보였는지 상상이 되네요. 조금만 거짓말을 더 보태면 귀까지 찢어졌다고 할 수 있는 입, 장도리나 무엇으로 퍽퍽 찍어서 내려앉히 콧대, 광대뼈는 불거지고 등등 인물묘사로 보면 인신공격급인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