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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기를 어릴적부터 좋아했다. 지금도 책을 자주 접하고자 노력하는중이지만 생각처럼 쉬운일은 아닌 것 같다. 학생 때에는 자주 접했던 책을 성인이 되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점점 멀어지게 되었고 뜨문뜨문 읽게 된다. 이 부분이 가장 아쉽다. 어릴 적부터 책을 접하면서 나도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책을 읽으면서도 그 생각은 머리 한 곳에 자리잡고 있지만 내가 배운 전문 분야가 아니기에 쉽사리 도전해보지는 않았다. 조금만 더 도전정신이 있었더라면 글쓰기에 도전해봤을지도 모르겠다.
코로나 때문에 서점이나 책방에는 아예 못가고 있어서 간혹 인터넷으로 도서 주문을 하곤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서점가면 책이라도 스르륵 넘겨보고 훑어보기라도 하는데 그런 부분이 안되기에 너무 아쉽다. 그래도 틈틈이 보고자 한다. 글쓰기에 대한 방법이나 안내 책은 많지만 책을 읽을 땐 자신감이 생기지만 막상 글쓰기를 하고자 하면 생각이 나질 않는다. 어쩌면 이 책 제목과 목차에 이끌려 선택했을지도 모르겠다. 「무작정 시작하는 책쓰기」는 책쓰는 것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보여주고 있었다. 작가님이 말하는 글쓰기의 노하우는 무언가 현실적으로 말해주고 있었다. 글쓰기가 금전적으로 이어진다는 이야기와 많은 책을 접해야 하고 쓸 말과 못쓸 말을 잘 구분해서 써야하는 등 아주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포인트를 알려주고 있었다.
정작 글쓰기를 하면 계획한대로 글이 써지질 않는다. 그래서 글쓰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 내용 중 많은 부분이 공감가고 이해하기 쉽게 글을 써내려가고 있었기에 책을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글쓰기에 도전하고 결과적으로 책을 펴낸 점이 대단했다. 무언가 도전하는 정신이 부러웠고 한 권 쓰기가 힘들지 두 권째부터는 쉽다고 작가는 말했다. 그리고 더 나은 인생으로 살아가기 위한 열쇠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나도 모르게 책을 읽으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고 책을 읽으면서 어려운 부분은 없었지만 나 자신이 이 책을 읽고 나서 글쓰기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도전정신은 아직 부족함과 동시에 용기도 부족했기에 아직도 다른 누군가가 혹은 전문작가의 글을 읽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무언가 쉬우면서도 어려운 책쓰기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하는 것은 맞지만 그로인해 조금 더 성숙한 자신을 발견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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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전> 저자의 전작인 <걷다 느끼다 쓰다>를 바로 얼마 전에 읽었다. 나에게 강한 임팩트를 준 책이었다. 우선은 책쓰기에 대한 벽을 없애주었다. 책은 특별한 사람만 쓰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책을 쓸 수 있고 책을 쓰면 작가가 된다고 하였다. 그래도 아직이라며 주춤거리고 있는데 또 하나의 책이 출간 되었다. 이번에는 대놓고 무작정 책 쓰기를 시작하라고 한다. 이 책은 좀 더 구체적으로 책 쓰기에 대하여 알 수 있겠다. 책의 부제도 '예비작가를 위한 책쓰기 가이드 A to Z' 라고 되어 있다. <책을 읽고> 주위에 책을 써보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내가 책쓰기 관련 책을 몇 권 출간하자 어떻게 알았는지 나만 보면 책 내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면 나는 어떤 분야로 쓸 거냐고 묻는다. 답변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들 중 책을 냈다고, 아니 원고를 다 썼다고 검토해 달라는 사람조차 본 적이 없다. 다들 말로만 쓴다! 왜 선뜻 시작하지 못할까?-쓰기가 어려운 이유 23p 우리는 모두 각자의 스토리를 갖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농담처럼 하는 말이 "내 이야기를 글로 쓰면 책 몇 권은 된다."라고 한다. 그러나 저자의 말처럼 진짜 책으로 쓰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책으로 한 번 써보라고 하면 "에이, 제가 어떻게 책을 써요?'라며 고개를 흔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글은 누구나 쓸 수 있다면서 책쓰기를 권한다. 저자가 책 쓰기를 권하는 이유는 쓰기를 통해 변화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쓰기의 위력은 무엇일까?
저자는 전작인 <걷다 느끼다 쓰다>를 통해 책쓰기에 대한 필요성을 전하였다. 전작이 책쓰기의 입문서라고 한다면 <무작정 따라하는 책 쓰기>는 책쓰기에 대한 실전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책쓰기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부제도 책쓰기 가이드이다)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왜 책을 써야 할까?(책을 쓰는 동기부터 책을 쓰면 좋은 것들) 2장 어떤 내용으로 써야 할까?(책의 기획 부터 시장조사에 이르기까지) 3장 글은 어떻게 쓰는가? (글쓰기의 모든것) 4장 책은 어떻게 쓰는가? (목차잡기 부터 퇴고에 이르기까지) 5장 출판사는 내 책을 받아 줄까?(출판사 고르기 부터 인쇄,마케팅까지) 6장 책쓰기 주변 이야기 (작업공간 부터 글쓰기 슬럼프 대처법까지) 목차만 보아도 책 한 권이 어떻게 만들어져 나올 수 있을지 짐작이 간다. 내용으로 들어가 저자가 안내 하는데로 따라가다보면 어느 새 내 머릿속에는 책 한 권이 완성되어 있다. 초보작가를 위한 책쓰기 가이드답게 저자는 매우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만일 책 쓰기를 마음 먹었다면 처음에 쓰는 책은 내가 가장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쓰라고 한다. 저자도 처음에 낸 책이 저자의 업무와 관련되어 저자가 가장 잘 아는 분야인 과학기술 분야를 소재로 <기술은 어떻게 사업화 되는가>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만일 내가 책을 쓴다면 내가 가장 관심있는 독서와 서평을 주제로 써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렇게 어떤 주제로 책을 쓰기로 정했으면 매일 글을 써야하고 마감을 정해 적어도 3개월에서 6개월이내에 끝내라고 한다. 원고를 쓰는 기간이 길어지면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면 마감일을 최대한 촉박하게 정하고 그 기간에 어떻게든 완성한다는 독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책쓰기에 관련된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자신있게 책쓰기를 하라며 권하는 이유는 저자만의 노하우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을 출간하면서 어느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롯이 혼자의 힘으로 하였다. 책쓰기 관련 책을 연구하고 직접 책을 기획하고 초고를 쓰고 수십 번의 퇴고를 거쳐 원고를 완성했고, 출판사에 투고해 계약까지 하여, 정식으로 책을 출간했다. 요즘 흔한 책쓰기 관련 강의 한 번 들은 적도 없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적도 없다. 온갖 시행착오를 거쳐 쌓아온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 독자들에게 들려주니 신뢰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저자는 경력이 수십년 된 전문 작가의 설명보다 훨씬 사실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로 갓 시작하는 예비작가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찾아 읽는다면 이미 책 쓰기에 대한 준비가 끝난 것이라고 한다. 비록 당장 책 쓰기를 시작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이미 이 책을 읽고 있다는 것은 책 쓰기에 관심이 있고 언젠가는 내 책을 한 권 출간 해 보고 싶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을 읽은 나에게도 내 책에 대한 로망이 있다. 그러나 아직은 저자가 말한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 독서를 비롯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내공을 먼저 쌓아야 한다. 글쓰기가 안된다는 것은 내공이 부족한 탓이라고 한다. 백번 옳은 말이다. 이 책은 책 쓰기에 대한 목표의식을 주기도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도 불러일으킨다.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 많은 글을 쓰다보면 그 속에서 글솜씨가 늘어난다고 한다. 때문에 매일 꾸준히 글쓰기를 하라고 권한다. 여타의 글쓰기 책, 혹은 책 쓰기에 관한 책들과 이 책이 차별화 되는 것은 책을 쓰는 기획단계부터 책을 출간하는 마무리 과정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는 점이다. 특히 5장에서는 출판사에 책을 투고하는 방법, 나에게 맞는 출판사를 선택하는 방법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놓았다. 책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은 많지만 출판사에 투고하여 출판사의 선택을 받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이 책이 처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것도 저자의 시행착오를 거친 검증된 방법들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때문에 책 쓰기에 관심이 있거나 책을 쓰고자 마음 먹은 독자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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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사람들은 신기하고 굉장한 사람들일까? 현재 브런치에 연재하고 있는 글은 부모님 이야기와 아이들 이야기이다. 동네책방의 브런치 강사 | 동네에서 누구나 들락날락하는 책방을 꿈꿉니다. 그건 아마도 브런치 작가가 되고 나서 블로그와 양다리 걸치느라고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글쓰기에 대한 주제도 주제이지만 나에게 글쓰기 창구가 되고 있는 블로그와 브런치의 의미와 역할을 탄탄하게 다져야겠다. 누가 내 글에 관심이나 있을까? 부모님의 이야기를 기획하면서 제일 암담했던 것이 누가 읽기나 할까? 관심이나 있을까? 나의 엄마와 아빠일 뿐인데? 관심 있는 사람은 있겠다. 나와 내 동생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니 조금 힘이 빠졌다. 그런데 저자는 말한다. '예상 독자는 최대한 좁게 잡아야 한다.' 이 순간 번뜩! "부모님의 이야기가 읽고 싶은 사람과 쓰고 싶은 사람이 나의 독자가 되겠구나." 희망이 솟아올랐다. 양질 전환의 법칙 167쪽 많이 쓰다 보면 질 좋은 글이 탄생한다는 말씀. 그러므로 처음부터 견고한 문장이 나올 리 만무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마음 편히 쓰라는 이야기다. 양이 질로 체화된다는 그 경험을 나도 해봤으면 좋겠다. 이 책의 가이드대로 하면 나도 그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이 책에서는 책을 쓰는데 필요한 소소한 팁까지 모두 알려준다. 어떤 출판사에 어떤 형식으로 어떻게 제안을 해야 하는지 다~ 있다. 이 모든 걸 풀어 놓을 수 있는 이유는 저자 본인이 실패했던 것과 성공까지의 과정을 모두 적어 놓았기 때문이다. 선택은 나에게 달려있다. 그리고 실천하는 것도 나의 몫. 누가 읽기나 할까,,, 출판사는 어떻게 접촉해야 하나... 안 팔리면 어쩌나... 이런 고민들은 고이고이 접어서 필통 안쪽에 넣어두고. https://blog.naver.com/cau9910/222057258335 #무작정시작하는책쓰기 #김욱 #가넷북스 #예비작가지침서 #나도작가 #책쓰기 #동네책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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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시작하는 책쓰기 저자 김욱, 이 책은 예비 작가를 위한 책쓰기 가이드로 기본적으로 책을 쓰려고 마음먹은 초보자를 위한 책이다. 저자 김욱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 후 YTN에서 기자 생활을 하고 지금은 여러 장르의 책을 쓰고 있다고 한다. 이 책 이외에도 <기술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걷다 느끼다 쓰다> 가 있다. 처음 접하는 작가의 책이지만 이제 막 글쓰기 공부를 시작하는 나에겐 굉장히 큰 도움을 받았던 책으로 미리 팁을 말하자면 꼭 형광펜을 준비하고 읽는 걸 권장한다. "일단 시작해 보고 밀어붙이면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다." P 프롤로그 중 프롤로그에 담겨있는 이 말이 참 좋았다.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다. 무조건 시작하라고 자신감을 주는 말, 이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왜 책을 써야 할까? 2. 어떤 내용으로 써야 할까? 3. 글은 어떻게 쓰는가? 4. 책은 어떻게 쓰는가? 5. 출판사는 내 책을 받아 줄까? 6. 책 쓰기 주변 이야기 정말 기본적인 내용이 큰 제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6장 모두 나는 궁금했고 알고 싶던 내용이라 흥미롭게 읽으며 공부했던 것 같다. 그럼 글을 대체 왜 써야 할까? 쓰면 뭐가 좋길래? 분명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 이유도 저자는 명확히 알려준다. 첫째, 시야가 넓어진다. 둘째, 긍정적인 시각이 생긴다. 셋째, 말을 잘하게 된다. 넷째, 생각하는 힘이 생긴다. 여기서 알게 된 사실 하나는 글쓰기는 글 쓰는 사람의 긍정적인 시각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흔히, 일기도 쓰면 좋다고 하질 않는가? 저자는 작가가 되려면 글쓰기에 긍정의 힘을 믿으라고 말한다. 그럼 글쓰기의 재료는? 무얼 써야 할까? 노트북을 열어도 도대체 무슨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써야 할까? 글쓰기의 방법들은? 출판은? 궁금한 게 참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씩 순서대로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마음으로 책 한 권은 출간한 느낌이 들고 나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이 생긴다. 분명 나도 그랬으니깐 말이다. "첫 문장에서 독자를 사로잡지 못하면 다음 결과는 보나 마나다." P127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내가 듣던 조언이었다. 첫 문장이 중요하다. 첫 문장이 좋다. 첫 문장이 안 좋다. 가끔 작가들도 첫 문장을 비워두고 글을 쓰기도 한다고 한다. 이해가 안 가겠지만 첫 문장은 그만큼 책의 모든 걸 말해준다고 한다. 진부한 첫 시작은 독자들도 외면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고 한다. “일단 시작한 글을 완료하고 '첫 문장을 좋은 문장'으로 바꾸면 된다." P129 이외에도 너무나 좋은 팁들이 가득 담겨 있는 이 책, 예비 작가들에겐 자신감이라는 세 글자를 얻어 갈 수 있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하며 서평을 마친다. 책 제목처럼 무작정 시작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가길, 세상 모든 예비 작가들 건투를 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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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좋은 점은 알기 쉽게 책을 쓸 수 있다고 조곤조곤 이야기해 준다는 점이다. 전문가라서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쓰다 보면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책을 쓰는 모드로 들어가는 방법은 독서와 명상이다. 독서는 물론 그 안에서 수많은 정보를 습득한다. 명상은 글쓰기 전에 눈을 감고 잡념을 정리하고 지금까지 쓴 글과 분량 등을 다시 정리하며 글쓰기 모드에 돌입한다는 것이다. 무작정 쓴다는 것은
1. 생각나는 대로 멈추지 않고 쓴다. 2. 검열하지 않는다. 3. 수정하지 않는다 4. 빠르게 써 내려간다. 5.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 6. 가볍게 바르게 쓴다.
이렇게 쉬운 방법이다. 무작정 쓰고 그 다음에 다시 교정도 하고 윤질도 할 수 있다. 다수의 주제를 한거번에 써도 좋은 이유는 생활에서 늘 그 주제에 각성이 되어 언제나 자료를 모으고 면서 관심과 에너지를 미워주어 작가적인 예리함을 키울 수 있다고 본다. 한거번에 여러권을 기획하여 일년에 몇 권씩이나 책을 내는 분들이 정말 부럽다. 나도 최근에 한권의 책을 썼지만 ( 나도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도다시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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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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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신간이다. 예비 작가 혹은 글쓰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이런 책이 좋다. 글쓰기를 향한 열정이 느껴지는 책. 같은 글이라도 온몸으로 행하는 사람이 하는 글은 그만큼의 힘이 있는 법.
책을 읽다 오타를 발견하면 출판사에 전화를 하곤 했다. 책을 한번 써보고 쏙 들어간 버릇. 직접 책을 써보니 나의 부족함이 만천하에 드러난 기분이었다. 뭔가 제대로 찬물을 뒤집어 쓴 기분. 자비출판을 하지 않았고, 출판사의 판매 압박을 느끼지 않았으니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나 더 이상은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분. 다시 쓰게 된다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준비와 내공을 갖춘 상태에서 쓰고 싶어졌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생각을 하는 습관은 내 인생에 다시 없을 보물이다. 각자가 코로나로 혼자 놀기의 진수를 경험하고 있는 이 와중에는 더더욱. 책을 읽으며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기분이란.
늘 생각의 많음이 고민이었다.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서 생각이 꼬리를 물기 시작하면 열 갈래 스무 갈래로 뻗어나가곤 했다. 멈추고 싶어도 멈출 수 없고 고민만 많아지는. 이런 나의 성향이 글쓰기에는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해리포터의 덤블도어 교수님이 마법 지팡이로 머릿속 생각들을 하나하나 꺼내 들여다보듯 머릿속 이야기들을 꺼내 덜어내니 생각이 정돈되기 시작했다.
뇌의 한 공간을 USB 삼아 보관하는 곳이 바로 블로그다. 혼자라도 좋을 공간과 글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느낌은 RPG게임의 캐릭터 키우는 맛에 견줄만하다. 덕분에 이웃을 알아가고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한다. 나에겐 블로그가 또 하나의 책쓰기.
※ 김욱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YTN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명쾌한 사고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책쓰기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쓰고 있다.
독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위다.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살아가면서 직접 겪지 못하는 수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책을 많이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또한 책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과거의 현인들과 대화하고 이를 토대로 발전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이것이 책 읽기를 생활화해야 하는 이유이자 책의 위력이다. 독서를 통해 생각하고 내용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며,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대안을 찾아내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p.5
전문가가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_ 《김병완의 책쓰기 혁명》p.19
주위에 책을 써보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내가 책쓰기 관련 책을 몇 권 출간하자 어떻게 알았는지 나만 보면 책 내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면 나는 어떤 분야로 쓸 거냐고 묻는다. 답변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들 중 책을 냈다고, 아니 원고를 다 썼다고 검토해 달라는 사람조차 본 적이 없다. 다들 말로만 쓴다! p.23
※ 프리 라이팅 (Free Writing) 생각나는 대로 멈추지 말고 쓴다. 검열하지 않는다. 수정하지 않는다. 빠르게 써 내려간다.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 솔직하게 가볍게 적는다. p.109
글을 쓰기 전에 항상 ‘속이지 않겠다’, ‘과장하지 않겠다’, ‘최대한 솔직히 쓰겠다’는 생각으로 임하자. 나름대로 팁을 하나 이야기하자면 ‘솔직하되 구체적으로 솔직하라’이다. p.140
쓰다 보면 글은 늘고 소위 ‘글발’이 생긴다.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다. 따라서 제대로 된 작가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내공을 쌓는 일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내공을 쌓기 위해서는 독서도 하고, 강연도 듣고, 사색도 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그것을 ‘내것화’ 해야 한다. 실제 유명한 작가들은 이런 노력을 쉴 새 없이 해왔으면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다. 내공의 힘을 이미 경험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p.168
강준만 교수는 《글쓰기가 뭐라고》에서 “불쑥 솟아오른 영감일지라도 그 즉시 메모를 해놓지 않으면 사라진다”고 말한다. 여기서 핵심은 ‘그 즉시’다. 가령 즉시 메모하기가 마땅치 않은 샤워 중에 떠오른 좋은 영감을 붙잡고 싶다면 샤워를 멈추고 메모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p.175
매일 써야 하므로 컨베이어 벨트식 책쓰기는 필수다. 즉, 한 권은 원고를 쓰고 두 번째 책은 1교를 하고, 세 번째 책은 2교를 하고, 4번째 책은 목차 잡기, 5번째 책은 구상을 하는 식이다. 이 와중에 늘 ‘원고 쓰기’는 포함된다. p.178
《글쓰기가 뭐라고》의 강준만 교수는 “제목이 글의 70%를 결정한다”고 하며 우리 출판업계가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시질을 해서 장사하는 제목 장사꾼이 되었다”고 개탄한다. 나 역시 강교수의 의견에 동감한다.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책 제목을 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이 또한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고, 심리학의 적용이자 마케팅의 일환이니 어쩌겠는가? 시대의 흐름이 좇아가지 않으면 도태되고 마는 것을. p.210
책쓰기에 대해 연구하면서 느낀 점은 출판사는 ‘인지도 없는 작가’를 아주 꺼린다는 사실이다. 출판사도 기업이므로 회사 운영을 위해서는 팔리는 책을 만들어야 한다. 독자가 찾는 책이 없으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가련한 운명이다. 저자 인지도가 떨어지는 책은 출판사에서 일단 받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자. 이건 마치 회사에서 경력직을 선호하는 것과 비슷하다. p.226
나도 내 글쓰기 전용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책을 몇 권 출간하다 보면 누구나 ‘내 작업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나도 그랬다. ‘나만의 글쓰기 공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줄곧 했다. 자기만의 공간이 있다면 책쓰기를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저마다 있으리라. 어디서 쓰느냐 하는 문제는 책쓰기를 시작하는 예비작가에게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쓰는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글쓰기 몰입도도 달라지고 쓸 수 있는 시간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p.240
수장선고(水長船高): 물이 많아야 배가 높게 뜰 수 있다. 읽지 않으면 쓸 수도 없다. p.248
독서의 가장 큰 장점은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학창 시절 수학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랑 비슷하다. 선생님은 “수학 문제 몇 문제 풀고 못 풀고는 문제가 아니다. 기본 공식에 문제를 적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서 문제 적용 능력을 키우는 것이 수학의 핵심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사고력이 크게 확장된다”고 하셨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무릎을 탁 쳤다. ‘그렇다! 이래서 수학공부를 하는구나!’하고 말이다. p.251
세상을 보는 시야가 열린다. 책을 쓰면서 느끼는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변화다. 책을 쓰라고 백날 부르짖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책쓰기를 통해 나타나는 변화는 직접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다. 나 스스로도 이런 변화를 겪은 후 앞서 책을 펴냈던 수많은 선배들께 절로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p.259
잘 살아야 책도 잘 쓸 수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쓴 책 한 권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더 나은 인생으로 가는 열쇠가 될 수도 있다. 첫 페이지를 쓰는 순간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p.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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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폭우를 뚫고 책이 도착했다. "무작정 시작하는 책쓰기"이다. 아니, 무작정 글쓰기도 아니고 책쓰기? 그렇다. 일반 회사원이었던 저자 김욱은 독학으로 무작정 책 쓰기에 도전해서 작가가 되었다. 이미 네 권의 작품을 출간한 바 있으며, 다섯 번째 작품인 이 책을 통해선 책쓰기에 대한 본인의 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하고 있다. 난 그동안 여러 권의 글쓰기 책을 읽었지만 기억에 남는 게 많지 않았다. 책마다 얘기하는 바는 비슷 비슷했던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왜 글쓰기책 보다 책쓰기책을 읽어야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내가 책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 생각하고 읽으니 챕터 하나 하나가 머릿 속에 쏙쏙 잘 들어왔기 때문이다. 역시 사람은 목표가 있어야 되는 것인가 보다. 처음부터 '책쓰기를 해야지' 하면서 읽은 건 아니었다.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여 읽게 된 책이었다. 근데 1장의 '왜 책을 써야 할까?' 부분을 읽다가 저자의 열정이 전염되었는지 무슨 책이든 기획해 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되고 말았다. 저자가 너무 설득력있게 주장을 했냐고? 글쓰기와 책쓰기를 해야하는 이유를 자꾸 들이대니 세뇌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니, 최면 같은 걸까. 물론 독서 등 내공이 부족한 내가 당장 출판사를 통해 책을 낼 수 있진 않을 것이다. 한 권에 몇백 페이지 될텐데 무슨 내용을 쓸 수 있단 말인가. 직업에 대해서? 난 전업맘인데 다른 전업맘처럼 살림과 육아에 대해 일가견이 있지 않다. 취미에 대해서? 남들처럼 특별한 취미가 하나쯤 있었으면 참 좋겠지만 난 없다. 관심사를 지금부터 공부해서? 공부하는 건 너무 귀찮다.(어쩌라는 거임?) ...주제 선정에 대해선 이쯤 넘어가고 쓰는 방법에 대해 아래에 써보겠다. 저자는 일단 생각하며 쓰지 말고 무작정 쓰고, 쓰면서 생각하라고 한다. 과거에는 손으로 썼기에 수정이 쉽지 않아 생각하며 글을 써야 했다. 그러나 이제 컴퓨터가 있기에 글 수정하기가 쉬워졌다. 막 쓰고 나서 수정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생각하는 순간, 글쓰기는 이미 물 건너갔다." 이건 친구랑 대화할 때 대화 주제를 미리 선정하고 만나지 않아도 되는 것과 같다. 쓰면 즉흥적으로 쓸 내용이 떠오른다. 무작정 쓰기의 좋은 방법은 프리 라이팅이다. 흐름을 깨지 않는 걸 중요시하여 멈추지 않고 쓰는 기법이다. 이 때 검열과 수정, 잡생각은 집어치우고 솔직하고 가볍게 써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자연스러움에서 멋진 글이 탄생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지금도 나는 이 리뷰를 막 쓰고 있다. 멋진가? (...완성본은 퇴고를 해서 봐줄 만할 것이다.) 프리 라이팅을 잘 하려면 특히 처음부터 잘 쓰고 싶다는 말도 안 되는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저자는 글쓰기에 관해 다양한 책들을 읽었다. 그리고 그 엑기스를 총망라하여 교과서처럼 책 한 권에 담았다. 이 책만 읽으면 글을 왜 써야 하는지, 어떤 내용을 써야 하는지, 어떻게 멋진 책으로 만들 수 있는지가 한 눈에 파악된다. 꼭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라든가 유명 작가가 되기 위해서 책을 써야 하는 건 아니다. 책 쓰는 걸 목표로 글을 쓸 때 우리의 글쓰기는 변화한다. 사고와 시야가 확장되고 삶이 새로워진다. 그것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 P.S. 아, 요즘엔 독립 출판사나 부크크 등 출판 루트가 다양하기에 이렇게 쓴 글들이 모여 책이 될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서평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은 책으로 쓴 리뷰입니다. #1인독립출판, #예비작가교과서, #초보글쓰기입문서, #무작정시작하는책쓰기, #서평, #리뷰, #독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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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된 사람이 책을 쓰는게 아니다. 책을 쓰면 책 쓸만한 사람으로 성장한다. “전문가가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중에서 우리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하지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책을 쓴다’ 는 가정하게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삼을 가져야 한다. 책을 쓰면 훌륭한 삶이 되고, 훌륭한 사람이 다시 책을 써서 더 훌륭한 사람이 되면 된다. ‘더 이상 내일이 기대되지 않는 일상 속에서 지독한 매너리즘과 맞닥트렸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해 볼 이 질문의 해답으로 저자는 글쓰기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책쓰기’를 권한다. 출간 후 인세를 받거나 강연의 발판으로 삼는 등 부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발전적인 인간으로 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써야 한다. 글감을 찾아 구성하여 뭔가를 포장하거나 꾸며 쓰는 글이 아니라 내 마음에 낙서하듯이 손이 가는 대로 쓰는 것이다. ‘무작정’ 써보는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처럼 모든 일에는 시작하는 힘이 중요하다. 책쓰기도 마찬가지다. 이것저것 재는 순간 시작할 기회도 놓쳐 버린다. 잘 써야겠다는 압박감도 들지 않고 그냥 물 흘러가듯이 쓴다고 보면 된다. 사람들이 글을 쓰기가 어려운 것이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데 내 글이 그 정도 수준이 될까 하는 부끄러운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그 마음을 버리고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느낀 것, 공감한 것을 생각나는 그대로 글로 적어보자. 오늘이 바로 글쓰기 좋은 날이다. ?? 책속으로: ‘무작정’ 쓰지 못하는 사람은 글 한 편 써내기가 쉽지 않다. 보통 일반인들은 글을 쓰라고 하면 무엇을 쓸까 생각부터 한다. 생각을 하지 않고 글을 어떻게 쓰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답하고 싶다. “생각하는 순간, 글쓰기는 이미 물 건너갔다. #무작정시작하는글쓰기 #책 #글 #김욱 #가넷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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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dreaming_m_/222044210780 이전에도 많은 책을 쓰기 위한 책을 읽어봤지만, 대부분 책이 아닌 '글'을 잘 쓰는 책이거나 교과서처럼 원론적인 이야기라 맞는 말이지만 크게 감흥 없이 책을 읽은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직접 책을 쓰신 작가님의 경험을 토대로 썼다는 <무작정 시작하는 책쓰기>를 기대하면서 읽었다. 결론만 말하자면 나와 같이 책을 쓰고는 싶지만 막연하기만 한 신인/예비 작가 지망생이라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책은 동기부여로 시작해 책을 쓰는 방법, 팁과 신입작가로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해서 최종 출판하는 일련의 과정을 다루고 있는 신입(예비)작가를 위한 가이드였다. 그 중에서 인상 깊었던 일부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이디어를 찾아라!>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도 '내 블로그에는 무엇을 담아야할까' 상당히 고민했다. 내가 쓸 수 있는 글을 고민하다가 평소에 좋아하는 '뉴스'에 착안해서(TV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꼽으라면 나는 단연 '뉴스'를 꼽는다) 뉴스/이슈 등을 공부하고 정리해서 포스팅을 시작했다. "책쓰기의 핵심과 같은 말이 있다. "모르기 때문에 공부해서 썼고, 썼더니 비로소 알게 되었다." [...]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해서 쓰는 거다. 잘하고 싶은 분야를 정해 공부해서 책을 써라. 이렇게 하다 보면 '잘하고 싶은 분야'가 '잘하는 분야'로 변모한다. 그래서 이 말에 크게 동감했다. 청취자에서 벗어나 사실(뉴스, 이슈 등)을 정리하고 내 생각을 쓰다보니 더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 했다. 지금은 블로그에 뉴스보다는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데 집중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닌 "나만의 글(책)"을 쓰고 싶다. 여전히 주제/소재를 발굴하고 결정하는 일이 가장 큰 장벽이다. '소재가 떠오르면 뭐라도 적어볼텐데'하면서 소재만 이리저리 궁리하다가 실패했다. (어쩌면 도전하기도 전에 포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기시 유스케는 "상식을 의심하면 사고가 자유로워진다"고 하며 가정법을 써보라고 한다. '만약 OO가 △△라면?'이라고 가정해 보면 재미있는 소재가 나올 수 있다는 거다. 그는 '만약 사람이 무제한으로 커질 수 있다면?'을 예로 든다. [...] 이런 예를 들어보자. '스타벅스에서 빵과 아이스크림을 판다면?', '스타벅스에서 책을 판다면?', '스타벅스에서 그림을 판다면?', '스타벅스에서 보험을 판다면?', '스타벅스에서 자동차를 판다면?' 커피전문점으로 시작한 스타벅스가 빵과 아이스크림을 팔게 되고 점차 뭐든지 팔 수 있다는 가정이 현실화될 수 있다. <문장은 짧고 리드미컬하게, 글을 쓰는 방법> "문장은 가급적 짧게 쓰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문장에 하나의 이야기만 해야 한다. 자꾸 욕심을 부리면 문장이 이상해진다. 글은 리듬이다. 따라서 리드미컬하게 읽히면서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는 문장으로 써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글들의 특징이기도 해서 깜짝놀랐다. 나는 수식어구가 많고 화려한 문체를 좋아하지 않는다. 읽다보면 주의가 산만해지는 느낌이랄까. 대작으로 꼽히는 글을 읽으면 문장이 짧으면서도 힘이 있다. 전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고 짧지만 권투선수의 잽(jab)처럼 감정이 최고조로 치솟기도 한다. 하지만 일기처럼 하고 싶은 말을 요점없이 늘어놓다보면 테이프처럼 질질 늘어진다. 늘어진 테이프만큼 가치 없고 듣기 싫은 소리도 없다. 글(책)을 쓸 때, 듣고 싶은 음악이 될 수 있게 주의해야겠다. 이외에도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 책을 쓰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는다면, 책 쓰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책을 더 잘 쓰고 싶다면, 책 집필/출판을 앞둔 신인작가라면, <무작정 시작하는 책쓰기>를 읽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