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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작가님의 깨지기 쉬운 마음을 위해서를 읽고 씁니다. 전염병이 세상을 점령해버리고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요즘. 가까운 친구들도 자주 만나기 어려워진 세상 덕에 스트레스는 늘 최고치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 지금 이 산문집이 제 마음을 부드럽게 만져주었습니다. 약한 마음이, 깨지기 쉬운 마음이 나쁜 건 아니잖아요. 단단하지 못한 것이 부끄럽고 나쁜 것이 아니라는 위로가 여기 있어요. 그런 마음도 존중받고 이해받아 마땅하다고 이 책이 얘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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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을 지불하고 이런 좋은 글을 받아봐서 마음이 좀 부끄럽다.
# 최근 재개봉한 레옹이라는 영화를 영화관에 가서 3번을 봤다
3번씩이나 본 이유는
하루하루 세상에 물들어 순수함을 잠시 잊고 있었던 나에게
영화를 볼 때만이라도 극 중 레옹이라는 인물의 순수함에 푹 빠져들어, 실제로 내 앞에 레옹이 있다면 꼭 한 번 안아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 들어서였다
작가님 글을 읽고 나니 같은 마음이 들었다 꼬옥 안아주고 싶은 순수성이 담긴 따뜻한 글이다
앉은 자리에서 두어 시간 빠르게 한 번을 읽었고, 머리맡에 두고 놓친 곳이 있나 틈틈이 보고 새겨 마음속 허기를 채워야겠다
사실 정말 좋은 글이나 영화, 노래는 나만 알고 싶지만 오늘은 기록에 남기고 싶다
근사한 글 솜씨로 글의 여운을 표현하고 싶으나 그런 재주가 없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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