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걸음 대구대성초등학교 6학년 1반 용은빈
연암 박지원, 장복이와 창대가 함께한 중국을 향한 첫걸음, 그것은 내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되었다. 방학식 날 선생님께서 방학 동안 책을 읽으라고 『장복이, 창대와 함께하는 열하일기』를 주셨다. 나는 소설책만 읽어봐서 이런 분야는 내 스타일이 아닐 것 같았지만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길래 공부 겸해서 읽어보았다. 이 책은 연암 박지원과 함께 조선에서 청나라의 열하로 떠난 마두 창대, 하인 장복의 눈에 비친 새로운 세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인상 깊은 부분은 “소경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나리(연암 박지원)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소경이야말로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 같았다. 저들처럼 세상에 휘둘리지 말지니”라는 부분이다. ‘나는 항상 남의 말에 쉽게 휘둘렸는데 이일을 계기로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나의 주인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당시에 중국에 가면 몇 달간 누런 모래바람을 뒤집어쓰고 날씨나 입맛도 맞지 않아 험난한 여행길을 아무도 나서려 하지 않았다. 그런데 박지원은 호기심이 많고 모험정신이 가득한 사람이었기에 뜻밖의 기회로 중국을 갈 수 있었다. 여행을 통해서 박지원, 장복이와 창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며 소중한 꿈도 생겼다. 나의 인생도 하나의 길고 긴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인생이라는 바다를 여행하는 여행가이다. 험한 길 가며 많은 것을 깨달은 연암 박지원 선생님과 창대, 장복이처럼 나의 여행도 쉽지 않고 험난할 것이다. 하지만 험해도,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배우고, 깨달아 가면서 나의 길을 가려 노력해야겠다. 눈을 감고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더 깊이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세상과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소중한 꿈을 이룬 사람이 될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라는 속담처럼 지금 나의 자리와 내가 처한 상황에 만족하기보다는 더 넓은 시야와 경험을 좇아 소중한 여행길을 떠나리라.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자. |
| 조선후기 북학론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도서입니다. 재미있게 들려주어 청나라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는데 유익한 도서입니다. 지도와 삽화로 내용이해에 도움도 되고요. 고전 읽기에 매우 도움이 되는 도서입니다. 굿입니다 굿굿굿굿 굿굿굿굿 굿굿굿굿 굿굿굿굿 굿굿굿굿 |
6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려있다고 해서 미리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잘 사준것 같아요 ^^ 어른인 제가 봐도 좋을듯하여 함께 읽고 토론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그러려고합니다 좋은책이라 추천해요
|
|
실은 이책은 제 아이의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고 이번 겨울방학때 한번 일독을 권하는 책이라 사봤습니다. 그런데 창피하게도 학교다닐 시절에 열하일기 열하일기 말만 들었지 표지조차 본적이 없었는데 아들의 교과서에 나온다고 해서 사줬지만 제가 한번 일독을 해봤습니다. --- 이 책이 아이들을 위해 박지원 의 열하일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박지원과 함께 열하를 여행한 창대와 장복의 시선을 빌려 새롭게 열하일기를 해석하고 이야기한 작품입니다.
그러다 보니 전 맨처음에는 좀 유치한 책이 아닌가 싶었는데 어른인 제가봐도 쉽지 않은 책입니다. 강대국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선... 그런데 고 강대국 청에 대한 일방적인 적개심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는 박지원의 눈과 생각 (물론 이런점도 있다 보니 조선후기 열하일기가 금서 취급 받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위험한 생각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향으로 풀이해 나간점이 무척이나 와닿네요.
태어나서 열하일기 한번 못본 저로서는 간접적으로나마 정말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
|
교과서 수록도서는 역시나 재미있다!!!
.
아들의 수록도서이지만, 지금까지의 서평들보다 더 많이 남기고 싶은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