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낙 유명한 책 마이클 린치의 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를 이제야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점점 극단적으로 변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서 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 라는 제목이 무겁게 다가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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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컷 대 철학과 교수인 마이클 린치가 트럼프 시대에 내놓은 새로운 저작은 '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 원제는 Know-it-all society로, 자신만이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들어찬 사회를 의미한다. 왜 가짜뉴스가 횡행하고 정치적 신념은 양극화되며 좌우 양당 지지자 간 공통의 분모가 줄어드는가? 이 책은 '나는 틀릴 수 없다'는 오만에 그 답이 있다고 설명한다. '우리는 사실을 알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다'는 독단과 오만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는 뜻이다. 저자는 대체적으로 미국 리버럴의 입장에서 사회를 해석하지만, 자유주의자가 보수주의자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통념에도 메스를 들이댄다. 유사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 사회에도 경종을 울릴 만한 책이다. 2020년 7월 16일자 조선일보의 한 칼럼에 이 책이 인용되는 등 출간되자마자 이미 지식인 사회에서 반향을 얻고 있는 듯하다. <<마이클 린치 미국 코네티컷대 교수는 저서 '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에서 "오만함은 파벌적일 때 가장 치명적"이라며 "오만함이란 진실 앞에서 말라 죽을까봐 겁이 나서 진실에 적개심을 품는 이데올로기"라고 했다. 진실을 외면하는 오만한 정치 집단이 사회를 쪼개고 공적 담론을 짓뭉개 버린다는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6/2020071600018.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