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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 대해 공부하는 육아서만 보다가 이런 편안한 육아툰을 보니까 너무 재밌었다. 쉽게 쉽게 생각날 때마다 볼 수 있는 책이라서 좋았다.
모든 사람들은 엄마가 처음이다. 아무것도 모른채 엄마가 되는데, 알아야 할 것들은 수백 수천가지이다 ㅠㅠ 내가 몰랐던게 이렇게 많았던가... 아이, 그 자체만으로 엄마는 멘붕이다.
공감을 해주는 사람이 주변에 많이 없다. 남편은 일하느라 바빠서 날 공감해 줄 수 없고 친정엄마는 너무 옛날 일이라 날 공감해주지 못한다. 친구들은 아가씨들이라 공감해주지 못하고 날 공감해주는건 같은 육아맘들뿐... 그들의 위로와 공감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그러기에 이런 육아공감툰은 육아를 함에 있어서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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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든 이유는 내 변화 적응하지 못해서 인거 같다. 임신하면서 찐 살은 왜이렇게나 안빠지고 빠지지 말라는 머리카락이 빠지고 ㅠㅠ 호르몬으로 인해 왜이렇게 감정은 한없이 우울해지는지... 밖에 있는 사람들이 죄다 부럽게만 느껴지고...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생각하니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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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교육... 말로만 들었을 때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면 그야말로 멘붕이다. 우리 아이가 이렇게 잘 울고 목소기가 큰지 수면교육하면서 알았다. 아이가 어릴 때는 수면 교육을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크면서 느낀 점은 세상에 무조건은 없고 아이만의 속도와 시간이 있다는 것. 내 아이의 속도를 맞춘다면 더 행복하게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후회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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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프면 안 돼. 이 부분도 공감되는 부분이였다. 최근에 내가 몸이 많이 아파서 그런걸수도 있다. 독박육아에 친정, 시댁이 멀리있는 독박육아라서... 나는 아프면 나를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울면서 열때문에 땀흘리면서 아이 밥차리고 있는 내가 얼마나 서럽고 힘들던지... 진짜 엄마는 아프면 안된다는 말을 절실히 느꼈다 ㅠㅠ
부담없이 읽기 좋은 육아툰책 ! 책장에 두고 힘들때마다 보면 너무 좋을거 같다. 잊고 있던 우리 아이 신생아 시절을 떠오르게 해서 너무 좋았던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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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이렇게 해야한다는 솔루션 제공 글이 아닌, 육아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 나의 상태, 감정에 대한 공감과 위로의 글! 그렇기에 더욱 정감있고 쉽게 읽히는 책이었다. 심지어 나의 패션까지 거울로 내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한 묘사와 그림. 이렇게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며, 조금은 죄책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모든 육아맘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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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들다는 건 한번 겪어봐서 알았는데도 독박육아는 처음이고 애둘맘은 처음이라 새로운 힘듦에 허우적대고 있다. 아이들은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럽지만 나를 포기하고 아이 둘 수발들며 육아에만 인생이 소비되는 것이 우울하기도 하고 미치도록 싫기도 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공감과 위로를 많이 얻었다.
네이버 부모i 인기 웹툰 작가 이루미맘의 육아웹툰 책 육아가 미치도록 싫은 날 책 제목부터 너무나 공감 공감 이루미맘은 6년째 고군분투 육아의 순간들을 아들 자는 시간에 틈틈이 육아툰으로 그려서 많은 육아맘들에게 웃음과 공감, 위로가 되고 있다. 나도 6년째 육아 중이라 육아툰 보면서 비슷하게 느낀 점들이 많았고 첫째 때는 독박육아 안 해서 몰랐던걸 둘째 때 새롭게 겪고 있기 때문에 너무 공감이 되었다.
임신했을 때만 해도 몰랐다. 내가 이렇게 변할 줄은... 나라는 존재는 사라지고 아이를 중심으로 삶이 바뀔 줄은... 역시 겪어봐야 아는 거지. 그래서 미혼은 엄마들 이해하기 힘들고 엄마들은 엄마들만의 공감대가 있는 것 같다.
육아좀비맘ㅋㅋㅋㅋ 육아툰 보면서 빵 터졌다. 정말 아기 백일 전까진 좀비가 맞았고 백일 지나고... 6개월 지나고 좀 나아지는 것 같다. 잠 부족이 사람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지 두 번이나 겪어보니 너무나 알겠다.
엄마라면 누구나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을 것이다. 근데 그 좋은 엄마 기준이 높기도 하고 이론으로는 알겠는데 실천이 참 어렵다. 나는 내가 화 잘 안 내고 감정이 큰 변화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나의 모습들이 많이 나오고 감정 변화도 어찌나 많은지ㅋ
아이를 키우는 건 참 많은 인내력이 필요하다. 가끔 이성의 끈이 딱 끊어지는 날이 있는데 그럼 또 밤에 자는 아이 보면서 미안해하고 후회하고ㅠㅠ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완전 이거임
가끔은 나만 생각하고 즐기던 싱글 라이프가 그립기도 하지만 고작 ‘6년째 엄마’가 뼛속까지 배서 다시 돌아가래도 못 돌아갈 것 같다. 아이 때문에 화나고 힘들고 그래도 아이 때문에 힐링 되고 행복한 건 사실. 사랑하는 울 두 아이들 무엇이랑 바꿀 수 없는 보물. " 가끔은 이 시간이 엄마는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지 모를 때가 많아. 이 지구상에서 너와 내가 만날 확률이 몇 십 억분의 일인데도 말이야. 이 순간을 감사하고, 이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달아야겠지. " "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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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美치도록 싫은 날>이라는 제목과 독박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보내는 공감, 위로 육아툰이라는 책 설명이 딱 저를 위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던 책이었지요..책에서는 한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비해 저는 4명의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무래도 육아가 美치도록 싫은 날이 더 많다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ㅎㅎ 이 책을 보고 있으려니 첫째를 낳고 키우면서 육아를 하던 순간의 모습이 정말 많이 떠올랐어요.. 첫째를 키울 당시 정말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아들도 처음이지만 엄마도 처음이라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울기도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났어요..그래서 더많이 공감되었던 책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순간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5파트로 나눠서 그리고 적고 있어요. 내용들이 정말 공감되고 마음에 와 닿는게 많더라구요
지금이야 넷째까지 키우면서 웬만한 일에는 눈도 깜짝 안하는 강심장이 되었지만 첫째를 키울때는 엄마도 초보였기에 진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게다가 친정도 멀고 남편도 바쁘고 그래서 독박육아를 해야했기에 더 힘들었던 것일지도 몰라요. 예민한 첫째를 키우면서 저도 덩달아 예민해지고 잠을 잘 못자니 더 짜증이 늘고..암튼 아이는 책처럼 크지 않는구나를 깨달으면서 참 많이도 울고 많이도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그런가 이 책을 보니 남얘기 같지가 않았네요. 작가님은 이렇게 공감이 가는 육아툰을 그리시면서 스스로 위로를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걸 읽으면서 공감하고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솔직히 네 아이 키우면서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너무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쁜 순간이 더 많았기에 지금껏 버티고 육아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용중에서 정말 마음에 와 닿는 글귀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인데 제가 요즘 늘 하는 말이예요. 아무래도 제가 힘들고 지쳐서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면 아이들에게도 자꾸만 짜증내게 되고 화내게 되더라구요. 제가 행복해야 아이에게도 행복한 감정이 전해진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요즘은 저 자신부터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육아가 세상 어떤 일보다 중요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 반면에 세상 어떤 일 보다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앞으로도 네 아이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더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요..그리고 저도 더 행복해지려고 노력해야겠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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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미맘(오영경) 저자 : 이루미맘(오영경) ‘내 인생에 육아는 없다’라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귀여운 아들을 얻은 뒤에는 ‘나’만 보던 관점에서 ‘우리’를 위한 삶을 살고 있다. 대체 육아는 왜 이리 힘든지, 눈물 빡세게 흘리며 독박육아를 겪다 보니 누군가 나에게 ‘엄마의 감정은 이런 것이다’ 하고 미리 말해주면 좋았을걸 하는 마음이 든다. (그런 마음을 담아) 6년째 고군분투 육아의 순간들을 아들 자는 시간에 틈틈이 육아툰으로 그리고 있다. 네이버 포스트, 브런치에 올리면서 공감된다는 댓글을 보고, 동료 육아맘들에게서 힘을 얻고 있으며, 네이버 부모I, 브런치, 카카오톡 채널 등에 육아툰이 소개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인 책자에서부터 나의 시선을 강탈한 엄마의 포즈 ㅎㅎ 이책은 정말 재밌으리라. 의심의 여지도 없이 책 표지를 넘겼다. 5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처음 엄마가 된 순간,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가 미치도록 하기 싫은 날, 때때로 찾아오는 엄마로서의 무게감,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각 파트마다 쉬어가는 페이지로 수면 교육, 아빠의 육아 유형, 쉬야 전용 바지 같은 톡톡 튀는 센스로 독자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준다. 엄마로서 한 생명을 책임지는 것은 정말 소중하고도 위대한 일이다. 하지만 위대한 그 일도 매 순간 시작은 서투를 수 있다. 그래도 괜찮다며 위로해주고 있다. 한번쯤 엄마라면 느껴봤을 내용들. 그리고 티비를 잘 안보게 되면서 몰랐던 신조어들 ㅎㅎ 육아 좀비맘 육아가 아니라 '욱아'라니 ㅎㅎ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기에 서툴고 낯설다. 모든 것에는 실패를 하고 또 내딛으면 된다고 하지만,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들은 모든 것이 불안하고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해 교육을 듣고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한다. 그러나 결국은 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다르다는 점. 그 점을 인정해야만 하는 것을 알게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아이로 인해 내가 없을때는 우울하고 짜증만 나기 마련이다. 엄마가 행복하면 자연스레 그 감정이 아이에게 흘러가 행복해진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여~ 스트레스가 쌓인 엄마들이여! 에어컨 앞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웹툰을 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남의집 아이의 기준에 맞추어, 육아 책에 나온대로 우리 아이도 그렇게 되길 바라는 엄마의 걱정은 비우고 우리 아이를 있대로 바라봐주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는건 어떨까? 기억에 남는 부분 첨부해본다. 작은 아이를 바라보며 내가 과연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밤마다 눈물로 지새우던 시절. 아기 분유 주는 것부터 기저귀 갈아입히는 것까지 모든 것이 생소했지만 무엇보다 낮밤이라는 개념이 없는 신생아를 돌보다 보면, 수유 타임 맞추느라 새벽에 깨기도 하고, 몸이 불편해서 울어대는 아기 붙잡고 밤새우기도 부지기수!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그렇게 엄마라는 존재도 함께 탄생하는 것이다. --- p.13~15 내 체력은 바닥이요. 정신력은 너덜너덜. 육아 퇴근 후에도 남아 있는 집안일에 오늘도 한숨 쉬네. 육아는 엄마만의 몫이 아니에요! --- p.86 아이가 하나라 주위에서 ‘하나 더 낳아라!’는 말을 수없이 듣지만 조카들과 함께 아이 셋이 다니다 보면 수없이 곤란한 상황에 마주친다. 물론 아이가 많은 것은 장점이 배가 될 때도 있지만 밖에 나가면 ‘아이들이 있어서 시끄럽고 귀찮아~’라는 주위의 시선들. 이러한 사회의 관점이 변하지 않는 이상 불편함을 감당해야 하는 육아맘들에게 아이를 더 낳아서 키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다. --- p.171 하루 종일 아이와 씨름하고 집에 들어오면 오늘도 쉽지 않은 독박육아. 하지만 뒤에서 엄마를 안아주는 너의 따뜻한 ‘엄마 사랑해~’ 한마디에 엄마는 그저 힘이 나! --- p.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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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미치도록 싫은날은 독박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보내는 공감, 위로의 육아툰 입니다~
제목만으로도 지은이의 처절함(?)이 느껴 지네요. 저도 사실 이 제목이 끌렸어요~ㅎㅎ
책을 펼치다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기분 좋아졌네요.
지은이가 아이가 태어난지 6개월일때 아이의 해맑은 웃음소리를 들으며 힘을내던 그시절..
그때의 아이의 모습을 잊지 않고 싶어서
아이가 잘때 연필로 스케치한 그림입니다~
그림에서 아이의 해맑은 웃음과 그아이를 바라보던 지은이의 사랑이 느껴지는 너무나도 따뜻한 그림이었습니다. 전 항상 책보다 요런 작은 선물에 더 기분좋아지더라구요. 엽서 형식으로 제작되어 소장 하기 좋은 그림 같아요. 엽서의 뒷면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울려 퍼지는 너의 맑은 웃음소리 엄마에게는 산타가 자여다 준 선물 같구나>
라는 이루미맘의 사랑이 담긴 메세지도 있어요.
책은 전체 올 칼라로 되어 있습니다~
만화 인데다가 올칼라! 보기도 좋고~ 종이도 일반 종이가 아닌 포토용지라 넘길 때 기분도 좋네요. 총 5가지의 챕터로 구성 되어 있어요. 파트1: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 파트2: 육아가 미치도록 싫은날 파트3: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감 파트4: 81년생 육아맘 파트5: 서툴러도 괜찮아 엄마니깐 각각의 파트에 맞는 위트 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아요~
지은이는 81년생으로 저랑 같은 30대의 여성으로서,
전 아직 예비 엄마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여자들은 30년을 온전히 나만을 위해 살다가 누군가의 엄마가 됩니다.
아이는 축복이고 행복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과정을 힘들어서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지요 저 또한 곧 엄마가 될 예정이라. 읽으면서 느껴지는 것도 많고 내가 겪어야 될 과정이라 생각하니 아이구~ 이걸 어쩌나라는 생각이 들더 군요! 몇가지 기억 나는 에피소드는 엄마도 커피를 마시고 싶다. 카페에 파는 맛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어 아이를 데리고 가면 무언의 눈총을 받는다던데.. 저도 아이가 들어오면 소리지르고 엄청 시끄럽게 굴겠지란 생각으로
싫었던적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식당에서 아이들에게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틀어주고 밥 먹는 행위.. 시끄러워서 눈살 찌뿌려진적이 많았어요.
대체 공공 장소에서 왜 저러지 란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하지만 그렇게 밖에 할수 없는 이유가 담겨 있네요~ 담부턴 이해해 보도록 해야 겠어요~
예비 엄마들에게도, 아이를 키우느라 지친 엄마들에게 웃어가면서 그래 나도 이랬었지란 공감을
이끌어 낼수 있고 나아가 작게 나마 위로 받을수 있는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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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대해 진솔하게 접근하는 책이다. 누구나 어른은 처음이며 부모도 처음이라는 일반적인 논리, 쉽게 공감 할 것이다. 육아의 어려움, 경험해 본 사람들만 공감 할 수 있고 아이를 낳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아이를 꾸준히 키우면서 육아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능력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육아에 대해 여자들의 영역, 귀찮은 일, 그렇게 대단하지 않는 행위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준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들도 감정이 있고 자신의 삶이 존재하는 것이다. 때로는 육아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고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거나 쉬어가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은 것이다. 물론 성대결이나 남성의 이해와 공감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육아가 여성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어선 안 될 것이다. 이 책도 육아의 어려움을 고백하며 현실적으로 어떤 어려움이 존재하는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우리들의 살아가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라는 말의 의미, 아이를 키우면서 갖은 고생과 스트레스를 받지만 성장하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면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경험 할 수 있고, 내 부모도 나를 이렇게까지 하며 어렵게 키웠을까 하는 마음도 들 것이다. 부모가 되어야 부모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듯이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런 영역들에 대해 마음으로 느끼게 할 것이다. 육아가 싫어도 엄마의 역할이나 책임에는 소홀하지 않았고 항상 나보다는 아이의 건강이나 심리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엄마들의 존재, 그래서 엄마라는 이름이 빛날 지도 모른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없듯이 서툴러도 괜찮고 경험하는 과정, 배우면서 습득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이다. 내 자식이라서 무조건 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처지도 있겠지만 우리는 엄마들의 희생과 육아를 대하는 마음 자체를 왜곡하거나 부정적으로 바라봐선 안 될 것이다. 육아가 싫어도 이 또한 지나가리다, 혹은 추억이 되겠지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금 이 시간에도 다양한 곳에서 육아를 하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책을 통해 그들의 고충과 현실적인 부분에 공감하며 관심을 가져 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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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보면 예민해지게 된다. 어린아이는 잠시도 가만히 안 있기에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늘상 신경을 놓지 않아야 하는 게 육아를 맡은 사람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면 육퇴를 하고 나서는 피곤이 몰려오곤 한다. '나' 중심의 삶이 아니라 '아이' 중심의 삶을 살다보면 점점 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우울해지기도 한다. 잠이라도 푹 자고 잘 먹고 잘 입고 살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런 것들도 사실상 반 포기를 하게 된다. 너무 피곤하기 때문이다. 사실 육퇴를 얼마나 빨리 할 수 있느냐, 잠을 얼마나 질 좋게 가져갈 수 있느냐가 육아의 질을 결정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사람 일이란 게 계획대로만 되지는 않는데 육아도 마찬가지다. 아이와 엄마가 잘 맞으면 별로 힘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와 성향이 극단적으로 다르거나 아이가 성장하며 만나게 되는 성장통 고비고비마다 엄마가 힘들든 아이가 힘들든 하는 시기가 오는 것 같다. 물론 챙겨주는 쪽은 엄마니까 엄마가 한계상황에 오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시댁이든 친정이든 도와주는 사람 없고, 남편도 늦게 퇴근하기 일쑤인 독박육아맘이라면 더 힘들 것이다.
그럴 때는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어진다. 그리고 다른 육아맘은, 독박 육아맘은 어떤 심정으로 아이를 키우는지 보면서 위로받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을 들게 됐다. 어떤 내용을 글로 보는 것과 만화로 보는 것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육아의 힘듦, 그리고 위로의 내용을 만화로 보는 게 좀 더 흥미있게 다가왔다. 저자가 실제로 육아를 하며 맞닥뜨린 상황들을 육아툰으로 잘 그려놨는데 공감되는 상황들이 많았다. 갑자기 쑥 커버린 것 같은 아이를 보며 옛 생각에 잠기거나 커피 한 잔이라도 밥 한 끼라도 맛있게 먹어보고 싶은 그런 상황들 말이다.
그래도 육아툰을 보는 내내 저자가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는지, 힘들다고 하면서도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아이를 키우는데 아이는 저절로 자라는 것이 아니다. 특히 아이가 어린 경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 한다. 그렇게 엄마는 한 인간을 키우는 것이다. 그 과정이 힘들지만 분명 '보람있다'고 생각되는 순간들도 있다. 이 책을 보며 나의 육아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됐고 이 시간 또한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육퇴 후 혼자만의 시간에 보기 좋은 육아툰이었고 잠시나마 힐링되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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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을 보고 ‘헉.. 이거 우리 집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온갖 장난감이 널부러진 거실에 같이 널부러진 엄마, 아무리 뛰어도 지치지 않는 쌩쌩한 아들! 거기에 우리 집엔 아들 하나 더 추가. 독박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보내는 공감, 위로를 받고자 책을 열었다. 우리 모두 처음으로 엄마가 되었다. 지금까지 나만을 위한 삶을 살아오며 나 하나 스스로 챙기기도 바빴던 내가 하루 종일 누군가를 뒷바라지하며 살아간다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작가가 살기 위해 육아툰을 그리며 스스로 위로 받은 것처럼 육아를 하며 힘들어 하는 엄마들에게 작음 웃음과 공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는 작가의 따뜻한 진심이 느껴졌다. 내용이 어찌나 공감되는 것이 많은지... 입덧이 너무 심해서 임신 기간부터 힘들었던 나는 임신, 출산, 육아 그 무엇도 쉽지 않았다. 밤낮 없이 2시간마다 깨서 울어대는 신생아를 돌보며 너무 힘들어서 나도 같이 울어 버리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 작가는 어쩔 줄 모르고 울어대는 아기처럼 우리 모두 이제 겨우 엄마가 되었을 뿐이라고 아이를 걱정하며 생각하는 마음만으로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로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육아 이전의 삶 1순위 나, 2순위 나의 일, 취미, 3순위 가족, 친구 였다면 아이가 태어나면서 1순위 아이, 2순위 육아템, 3순위 정보 맘카페 라는 내용을 보며 격하게 공감했다. 쇼핑을 좋아하던 나도 아이가 태어난 이후 내 물건은 거의 사지 않는다. 온통 아기옷, 아기용품, 육아템... 나의 모든 일상이 아이로 채워진다. ‘육아 좀비맘’ 편에서는 내 모습 같아 넘 웃겼다. 아이가 깨워서 겨우 일어나는 아침. (제발 늦잠 좀 자보고 싶다) 영혼 없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동작, 시간이 갈수록 심해져서 저녁시간이면 영혼 탈출 상태이다. 그런데 밤이 깊어 아이들이 잠들면 정신이 또렷해지면서 원래 사람의 모습이 되는데 참 신기할 따름이다. 이런 것을 일컬어 ‘육아 좀비맘’이라고 한다는데 그 내용과 그림이 넘 웃기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어서 많은 공감이 되었다. 그렇게 하루 종일 아이와 고군분투하고 겨우 아이를 재우고니서 한다는 일이 스마트폰 갤러리에서 아이 사진을 보는 것.. 사진 속 쪼꼬미 아이를 보면서 언제 이렇게 컸을까 대견하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아이의 지금 이쁜 모습을 잡아두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지만 깨어나서 울고 불고 떼쓰고 제 마음대로 하려는 아이를 보면 제발 빨리 커서 사람 되자는 마음이 절로 든다. 이렇게 단짠 단짠 육아의 공감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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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부모i 인기 웹툰 작가가 독박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보내는 공감,위로 육아툰 ? ? 책을 읽으며 곳곳에 플래그를 덕지덕지 붙였다. 읽는 곳마다 ' 내 이야기다 ' ' 나도 그랬는데....' 라며 격한공감을 했기 때문이다. ? 美치도록 싫다하니 여기엔 여러가지 감정이 담겨있다. '미치겠다'는 원론적인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역할을 해내는 '나' 에 대한 뿌듯함 나를 힘들게해도 언제나 사랑스럽고 예쁜 내 아이 ?? ? ? 아이를 키우면서, 아니 아이와 함께 성장하면서 틈틈이 그려나간 육아툰. 작가는 네이버 포스트, 브런치에 글을 올리면서 공감된다는 댓글을 보고 동료육아맘에게서 힘을 얻고 있으며 네이버 부모i, 브런치, 카카오톡 채널 등에 육아툰이 소개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 ? 책의 중간에 어린이집 입소를 시키고 반가워하면서도 미안하고 안쓰러워하는 마음이나, 아이를 보내놓고 바쁘게 오전을 보내고나면 어느새 돌아온 오후 하원시간에 분주한 엄마의 모습은 마치 우리 어린이집 학부모를 보는 듯 해서 더 현실적인 공감이 되었다. ? ? 신은 모든 아이를 돌보지 못해서 '엄마'라는 존재를 보냈다고 한다. 우리 '엄마'들은 '신의 영역'을 드나드는 위대한 존재이다. ? 오늘도 여러 감정의 교차선에서 오락가락하는 모든 엄마들 ~~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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