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센트, 별은 내가 꾸는 꿈 조진의 지음 / 텍스트CUBE
p224 내가 본 것, 내가 기억하는 것, 내가 느낀 것을 그린다. p269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은 늘 나를 꿈꾸게 한다. 지도에 표시된 도시를 가듯이 왜 반짝이는 하늘의 별에는 이를 수 없는 걸까? 별에 가기 위해서는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죽으면 기차를 탈 수 없듯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별에 갈 수 없다. 늙어서 평화롭게 죽는다는 건 별까지 걸어가는 걸 의미하겠지. p361 어머니, 빈센트, 이제 삶의 마지막입니다. 어머니는 형을 그리워하셨죠? 저는 어머니가 너무도 그리웠어요. 당신이 보고 싶어요.
고흐의 무덤앞에서 고흐의 여정을 쫓겠다고 결심한 작가는 긴 시간동안 고흐의 흔적들을 찾아 여행을 다닌다. 지금까지는 고흐라고 계속 불러왔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빈센트가 더 따스하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마케터가 직업이라는 작가는 온 생애를 건듯이 빈센트의 그림자 하나 놓치지 않으려 애를 쓰며 빈센트의 탄생과 죽음까지 마치 빈센트의 분신처럼 함께 하며 그려낸 덕분에 나 또한 온전히 책을 읽는 동안에는 빈센트와 함께 함을 느낄 수 있었다. 고흐라는 글자만 들어가면 관심있게 보고 듣고 읽으려 했는데 지금까지 내가 본 것들은 극히 일부였다는 생각이 들 만큼 이 책 한권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친절한 설명들과 그림들은 내 눈을 사로잡았고 그 긴 여운들 덕분에 책읽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빈센트와 빈센트 지인들에 대해서도 그동안 오해했던 사실들이 말끔히 해소 되었고 그의 그림들에 대해 더 애정을 갖게 되었다. 책을 읽는 동안 오로지 집중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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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인을 통해 알게된 출판사 이벤트에 참여하여 특별한 티셔츠도 선물 받았다!> |
| 그림을 좀 더 자세히 알고싶어서 구매했어요. 유명작가의 생애를 기록한 책은 처음 읽어봤어요. 함께 여행한 기분이 들었어요. 책에 나온 빈센트의 삶의 흔적들을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오타가..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