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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 리뷰 [9칸 글쓰기]무조건 9칸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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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 리뷰 [9칸 글쓰기]  무조건 9칸 그리기!! 어떤 글이든, 리뷰, 포스팅, 보고서, 기획서 등 정말 못 쓰겠다 싶을 땐, 무조건 9칸 원고지를 그린다.그리고 한 가운데에 주제를 쓴다. 그리고 나머지 칸에 작은 제목을 적어 본다.지금 나처럼. 시작~~ 일명. "9칸 자문자답법" 메모하기.  2. 리뷰의 첫문장은?  3. 전체적으로 사진은 무엇으로?  4.  중간 부분에서는 어떤 사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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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 리뷰 [9칸 글쓰기]  무조건 9칸 그리기!!

 

어떤 글이든, 리뷰, 포스팅, 보고서, 기획서 등 정말 못 쓰겠다 싶을 땐,

무조건 9칸 원고지를 그린다.

그리고 한 가운데에 주제를 쓴다. 그리고 나머지 칸에 작은 제목을 적어 본다.

지금 나처럼. 시작~~

일명. "9칸 자문자답법" 메모하기.

 

 

2. 리뷰의 첫문장은?

 

3. 전체적으로 사진은

무엇으로? 

4.  중간 부분에서는

어떤 사진 또는

인용 문장을 쓸까?

 

5. 인상적인 문장은 몇 개쯤?

 

 1. 이 리뷰의 제목은?

(무조건 9칸 그리기)

6. 내 일상의 경험을 쓸까?

 

 7. 이 책은 누구에게 읽힐까?

 

8. 가장 멋지게 인용하고

싶은 문장은?

9. 마지막 문장은? 

 

 물론, 이 자체도 버거울 때가 있다. 그러면 그냥 낙서를 하거나 그림을 그려본다. 조각 그림이라도.

글쓰기는 아무런 방법을 모두 동원해도 어렵다.

그저 생각나는대로 쓰고 다듬고, 어딘가에 올리고.

그러나 좀더 다부진, 좀더 글다운 글을 쓰고 싶다면.

온갖 방법을 다 실행해 보는 수밖에.

이 책에 나오는 아주 많은 질문과 9칸 글쓰기를 그대로 따라해 보자. 자신만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넘치는 자율적인 글쓰기를 해 보자.

 

 

 이렇게 번호와 질문을 쓴다.  그리고 질문에 스스로 답변한다.

 

이런 방법은 안개처럼 막연한 정보를 가시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일상적인 문장과 글에서 쓰는 문장을 가려서 정리할 수도 있게 된다.

 

그야말로,

이 책은 "스스로 자문자답 하는 방식을 9칸 메모 칸 채우기"로 훈련시키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9칸 정보 수집"이라 불러도 좋다. 아래의 그 예를 보자.

문화-를 주제로 한 정보, 느낌 등을 빼곡하게 적어 본다. 이 자체가 하나의 보고서처럼 읽힐 수 있다.

 

 

그리고 길러지는 창의력!!

그야말로 창의력 쑥쑥 키우는 글쓰기다!!

 

 

 [9칸 글쓰기 확장하기]

 

이 책은 글쓰기 뿐만 아니라 공부법과 영업 사원들의 판매 전략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스토리형 템플릿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 보자.

 

설명이나 묘사가 장황하지 않아도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과 읽는 사람이 수긍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맥락이 보인다.

 

 

글을 쓰고자 하는 이의 매력과 장점이 전달되는 글쓰기 훈련도 이 책이면 충분할 것 같다.

물론 수없이 많은 글쓰기 (사소한 메모하기 등) 훈련이 되어야 하겠지만.

 

 

(덧글)

[이 책의 9칸 글쓰기 - 실천하기]

 

(9칸 글쓰기 - 책의 내용 208쪽 응용하기)

 

[실천 내용] 9칸 자문자답법 =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질문1. 어떤 장르의 영화인가?

.....................................

드라마, 스릴러

저예산으로 제작한 영화로 블랙 코미디, 풍자극이다.

 

 질문2. 왜 보려고 했는가?

.....................................

배우 이정현이 이 영화로 백상, 청룡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 수상했거나 수상 후보였다.

 

 질문3. 감독 또는 배우는?

......................................

오로지 이정현 배우 단독 주연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품고 봤다. 그녀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늘 독특하기 때문이다.

 질문4. 감상평은?

.......................................

지극히도 현실적인 소재를 너무 과장되거나 생략되거나 비약시켜서 정말 "이상한" 영화이다!

 

 질문5. 전반, 후반이 다른가

......................................

챕터1,2,3로 구성되었으며.

후반에 심하게 풍자가 들어간다.

여주의 사이코 기질 폭발~

 

 질문6. 눈여겨 볼 점?

.....................................

감독의 의도가 너무나 분명하다. 물론 블랙 코미디로서의 풍자가 연출 기법으로 훌륭하게 작용한 점도 있다.

 질문7. 좋아하는 장면 또는 대사는?

......................................

이정현이 재개발 들어가는 아파트를 내려다보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는 장면이 여운을 남긴다.

 질문8.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가

......................................

모든 일이 세상 뜻대로 안 되는 사람에게, 이 세상 불만을 품은 사람에게 절대로 추천 안 함. 살인 충동을 느낄 수 있다.

 질문9. 만족도는 몇 점. 이와 유사한 영화가 있는가?

......................................

독특한 연출 기법, 배우의 연기 몰입도 등에 높은 점수 별점 4.5점. 신하균 주연의 <지구를 지켜라>가 번득 떠오른다.

 

 

** 위의 9칸 자문자답법을 바탕으로 리뷰의 기저를 마련한 후, 다음 완성된 영화 리뷰 작성이 있을 예정이다 **

 

위의 자문자답법은 즉흥 질문, 즉흥 답변이기에 실제 리뷰에서는 이것을 기본으로 깔고 문장과 문단을 완성하겠지만. 덜어낼 것은 덜어내고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PDCA 적용). 

또한 영화 제작 노트-영화사 제공의 자료와 정보도 적절하게 인용할 예정이다.

 

이렇게 9칸자가질문법으로 정리해 보니. 리뷰 쓰기가 조금 빨리, 수월하게 정리되는 기분이 든다.

 

 

** 이 글은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n******6 2020.07.18. 신고 공감 28 댓글 45
리뷰 총점 종이책
9칸 글쓰기 훈련으로 정보 가득한 느낌 있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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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했던 건 아니지만 올해를 제외하고는 일년에 몇 권씩 독서에 관한 책(독서법 등 등)은 정말 꾸준히 찾아서 읽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면 리뷰 포함 해서 글쓰기를 굉장히 힘들어 하면서도 논문작성법 관련 책을 제외하면 글쓰기에 관한 책을 한 번도 읽어 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새삼 깨달았다. 근데, 왜 그랬을까? 하고 한 참을 생각하고 내린 결론은 글쓰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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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했던 건 아니지만 올해를 제외하고는 일년에 몇 권씩 독서에 관한 책(독서법 등 등)은 정말 꾸준히 찾아서 읽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면 리뷰 포함 해서 글쓰기를 굉장히 힘들어 하면서도 논문작성법 관련 책을 제외하면 글쓰기에 관한 책을 한 번도 읽어 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새삼 깨달았다. 근데, 왜 그랬을까? 하고 한 참을 생각하고 내린 결론은 글쓰기 관련 도서는 소설이나 에세이 처럼 책을 쓰기 위한 공부법이라고 은연중에 단정 지었었기 떄문인 것 같다. 요즘은 SNS나 블로그 처럼 온라인을 통해 글을 쓸 기회도 많아졌는데, 이 처럼 일상속의 글쓰기와 출판용 글쓰기를 무의식적으로 분리해 놓고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애당초 사람은 왜 글쓰기가 어렵다고 느낄까. 먼저, 지나치게 남의 눈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잘 보이고 싶다. 혹은 멋진 문장을 쓰고 싶다는 감정이 앞서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잇다.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생각과 기분이다. (p.9, 시작하는 글)


정말 그런 것 같다. 그 증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일기를 쓰지 않는다. 그리고 SNS도 하지 않는다. 글쓰기 중심으로 그 이유를 말하자면 쓰다 보면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마치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글쓰기가 되는 것 같아서 였다. 처음 몇 번은 괜찮았지만 그 것이 쌓이다 보니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잘 보이는 글 쓰려고 받는 스트레스와 체력 소모가 많았다.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까지. 저자는 이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는 것 마냥 콕 집어냈다. 시작하는 글에서 위의 글을 보고 난 후 새삼 '나는 글쓰기와 무관한 사람'이구나 라는 사실을 무의식중에 정해 놓고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먼저 말해 둘 부분이 있는데,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글쓰기는 일기처럼 혼자 보기 위한 글쓰기를 말하는 것이다. 설사 개인이 취미 삼아 운영하는 SNS 글쓰기(예 : 트위터 처럼 글자수 제한이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라 하더라도 그것이 공개 된 경우라면 글을 쓸 때 내가 아닌 제3의 독자를 의식하고 쓰는 글쓰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제3의 독자라고 해서 포장이 가득한 글쓰기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정보와 느낀 점을 글에 함께 담을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우선

 - 9칸 자문자답으로 좋은 소재 모으기 (feat. 필요에 따라 가지 늘리기)

 - 목적 달성을 위해 문장에 선물 담기

 - 문장 템플릿 활용하기

 - 한 문장에는 하나의 정보만!!

 - 시간과 분량을 제한한 글쓰기 훈련 하기


그렇다면 어떤 글쓰기가 좋은 글쓰기인 걸까? 저자는 구체적인 '정보'와 글쓴이의 '느낌'이 동시에 담긴 글이라고 말한다. 


Q. 다음 중 '정보'와 '느낌'이 함께 담겨있는 문장은 어느 문장일까? (p.15~16)


예시1)

이다바시의 마루짱에서 라면을 먹었다.


예시2)

이다바시의 마루짱에 고급 돈코츠 라면(돼지 뼈를 우려낸 국물로 끓인 일본식 라면)을 먹으러 같다. 국물은 돼지 뼈를 사흘 동안 우려내서 진하다. 고명인 숙주는 아삭하고 씹기 좋다. 주인장 추천인 유자 후추를 살짝 뿌려 먹었더니 새콤한 신맛이 더해져 새로운 맛이 났다.


위 상자 안에 있는 예시 중 어떤 문장이 '정보'와 '느낌'이 담겨져 있는 문장일까?(길이 보고 정하지 말고..) 당연히 '예시2' 문장이다. 읽는자의 글을 읽는 목적에 따라 읽고 난 후의 느낌이나 감상이 달라지겠지만, 만약에 위의 글을 맛집을 찾는 이가 읽었다고 생각했을 경우 맛집의 위치와 상호명만 담긴 예시1 보다는 맛집의 위치와 메뉴에 관한 정보 그리고 맛에 대한 정보가 글쓴이의 느낌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예시2 가 훨씬 읽는 사람을 끌어당긴다.


뭐 여기까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저자가 말하려는 점은 이러한 '정보'와 '느낌'이 동시에 포함된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 몇 가지 글쓰기 훈련법 이다.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이 중 일부를 정리해 보았다.



■ 9칸 자문 자답으로 좋은 소재 모으기 (feat. 필요에 따라 가지 늘리기)


[예 : 중국의 '문화'와 관련된 글쓰기 용 정보 수집(정리) 하기 ] (p.65 도표 일부 변형)


[9칸 예시1] 


 1. 공예
- 쪽빛 염색한 천을 가공
- 중국 다기(머그컵도 풍부)
- 시누아즈리(특히 도자기)


 2. 영화.음악





3. 패션





 4. 예술.미술



 5. e-스포츠



 6. 인터넷.SNS



 7. 게임



 8. 스포츠



 9. 책.만화



[9칸 예시2] 


 1. 공예

2. 영화.음악 3. 패션

  4. 예술.미술

문화 5. 인터넷.SNS

 6. 게임

 7. 스포츠 8. 책.만화


[9칸 예시3] 9칸 가지 뻗기 - 심화 정보 찾기 : 5. 인터넷. SNS


 1. 웨이보

 2. 틱톡 3. 

 4. 

5.  6. 

 7. 

 8.  9. 


글쓰기로 마음 먹고 종이와 펜을 들거나 컴퓨터를 켜고 앉자마자 머릿속이 백지가 되는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아주 도움이 될만한 방법이다. 먼저 9개의 사각형을 그린다.(흔히 4개의 사각형을 그려 놓고 필요 사항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는 '매트릭스'의 확장 버전이다.) 그리고 거기에 각 각 자신이 글을 쓰려고 하는 핵심 내용에 관한 정보를 각 칸마다 적어보는 것이다. 가장 기본은 [예시1] 방법이다. 필요한 정보의 질문을 9칸에 적고 각 질문에 대한 답을 적는 것인데, 저자는 질문을 한 번에 적기 보다는 1번 질문에 답하고 2번 질문을 작성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순간에 새로운 또는 심화된 새로운 질문이 떠오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예시2] 처럼 9칸 중앙에 해당 주제를 두고 질문과 답을 둘러싸는 방법이 있는데 [예시1]과 크게 다르지 않다. 중요한 점은 [예시3]의 경우이다. 정보 수집을 위해 9칸에 질문하고 답하고 하다 보면, 저자의 말처럼 1~9 질문 중 특정 부분에 새로운 질문이 집중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그 질문만 발췌해 별도의 9칸을 그려 심화 정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마인드 맵에서 가지를 뻗어나가는 방식을 9개의 칸을 활용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보가 모아졌다면 열정적으로 쓰고 냉정하게 쳐내자

이제 이렇게 모아진 정보를 연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문장이 만들어지는데, 연결하다 보면 글이 너무 늘어지고 쓸데없는 정보까지 포함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래서 저자는 9칸으로 수집한 정보를 글로 옮기는 과정을 '열정적으로 쓴다'라고 말하고 글을 다듬기 위해 필요 부분을 제외하고 지워가는 과정을 '냉정하게 쳐내기'라고 한다. 개인 적으로 생각할 때 글 쓰기에 있어서 가장 어렵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이 바로 냉정하게 쳐내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목적 달성을 위해 문장에 선물 담기


저자가 정의하는 좋은 문장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문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문장 속에 읽는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작성하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여기서 말하는 '선물'이란 읽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 이익이 되는 것, 기쁨이 되는 것, 성장의 계기가 되는 것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 등이라고 말하고 있다.(p.76) 앞서 말했 듯이 여기서 말하는 글쓰기는 개인 소장용 일기가 아니기 때문에 타깃 독자를 명확히 인식하고 읽는 사람이 보일 반응을 예상해보고 그에 맞는 글을 쓰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9칸을 활용해 독자의 입장에서 자문자답을 해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길 것이다. 그렇다면 그 반응 확인은 어떻게? 가장 흔하게 SNS 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저자는 자신의 글에 대한 반향도를 확인하고 싶다면 '좋아요' 또는 '추천'등을 통해 반향도를 확인할 있는 SNS에 자신의 글을 올려 보라고 말하고 있다.



 문장 템플릿 활용하기


저자가 이 책에서 핵심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9칸 자문자답'을 활용하는 방법인데, 저자는 꼭 이 방법만을 고수하지는 않는데, 글을 쓰려는 이의 숙련도나 정보를 끌어내는 도 용이한 다른 방법을 활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문장 템플릿이다. 쉽게 말해 세로방향으로 4줄 1칸(또는 4줄 2칸), 5줄 1칸(5줄 2칸) 형식의 템플릿을 더올리면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9칸 보다 한 눈에 더 잘 들어 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9칸으로 정보를 수집 후 각 정보를 템플릿으로 옮기며 1차 문장을 다듬고 템플릿의 문장을 다시 한 곳에 모아놓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참고로 저자는 이 템플릿은 다양한 문장형식을 구분하기 용도로 추천하고 있다. '결론 우선형 템플릿(일명 두괄식)', '열거형 템플릿', '스토리형 템플릿', '에피소드X감정형 템플릿' 등 4가지 형식으로 나누어 안내하고 있다.



 한 문장에는 하나의 정보만!!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문장의 구성이다. 나 역시 글을 쓰다 보면 어떤 문장은 아주 짧은데, 어떤 문장은 마침표까지 내가 읽다 지칠 정도로 내용이 많다. 그래서 저자는 한 문장(마침표를 찍기 까지의 문장)에는 하나의 정보만 쓰라고 말한다. 또한, 한 문장에 하나의 정보만 넣기 위해서는 주어와 술어를 가까이 두어야 「한 문장에 한 뜻」이 된다고 한다. 그래야 이해하기 쉽고 읽고 싶은 글이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시간과 분량을 제한한 글쓰기 훈련 하기 (a.k.a. 압축 훈련법)


이제 정보를 수집하고, 문장을 구성하는 방법까지 모두 배웠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쓰다보니 할말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나 또한 매번 겪는 일이고 그래서 한 번 쓰고 나면 진이 빠질 지경이다. 그래서 저자는 압축 훈련법을 추천하고 있다. 1시간 동안 써야 되는 글이라면 20%를 단축한 48분 동안 글쓰기 훈련을 하고, 분량의 경우 140자 제한을 둔(현재 우리나라는 280자 제한이라고 한다.) 트위터처럼 일정 분량의 제한을 정해두고 글을 쓰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자소서 용이긴 하지만 글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분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료 도구들이 있어서 그 도구들로 훈련해보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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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글쓰기에 매트릭스(여기서는 ‘행렬’의 의미)를 도입했다는 점이 신선했다. ‘매트릭스’ 기법은 주로 경영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고, 다른 책을 통해서 자기 관리에 활용하는 매트릭스 사례를 본 적은 있지만 글쓰기에서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매번 장시간을 소요하며 횡설 수설 하는식의 글쓰기 습관을 고치는데 도움 될 것 같아 선택을 했는데, 꽤 재미있게 보았다. 다만, 모든 훈련법이 그렇듯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 또한 반복과 훈련이 필요한데, 그걸 내가 할 수 있을지 아직은 스스로 의문이다.


매번 재밌게 줄긋고 메모하며 신나게 책을 읽고도 리뷰를 쓸 때만 되면, 혹은 어떤 주제를 가지고 관련 자료 열심히 신나게 수집하고 정리하고 나서도 막상 그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하면 갑자기 머릿속이 백지가 되면서 시작할 수가 없어서 정말 답답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정말 관심 있게 보았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이 책 속에서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에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 하고 있는데, 책 읽은 후 도서 리뷰와 관련된 글쓰기 활용법은 없다. 비슷한 활용법을 찾아보자면 '영화 감상문' 활용법을 도서 리뷰에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 정도.. 이 리뷰를 쓰면서 9칸 글쓰기를 시도해 보기는 했는데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쉽지는 않았다. 책 속 내용 중 개인 관심사 하나만 뽑아서 해본다면 쉽게 풀리겠지만, 책 전반을 말해야 할 경우는 적은 분량의 책이지만 엄청난 쳐내기에 지칠것 같아 겁부터 먹었으니 말이다.


오래전에는 독서법 책 처럼 일본 저자의 자기계발 번역서를 정말 많이 찾아서 보았었다. 그러다 실망을 너무 많이 해서 최근 3~4년간은 아예 배제했었는데, 오랫만에 읽은 이 책은 얻은 것도 많고 꽤 만족하며 읽었던 것 같다. 아직도 독서 리뷰에는 적용할 엄두가 안나지만, 9칸이 그려진 얇은 바인더 노트 만들어 들고 다니며 아이디어 노트 처럼 수시로 활용하고 싶은 계획이 생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은 소주제당 1p.~4p. 분량으로 쪼개어 글쓰기에 관해 말하고 있어 읽기가 아주 수월하다. 다만 대게 이런 형식의 쪼개어 쓴 글쓰기의 책은 읽다가 멈추고 다시 읽어도 흐름이 끊기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책의 경우 첫 1회독 시에는 처음부터 순서대로 끝까지 한 번은 읽어보기를 권한다. 소설은 아니지만 그 편이 저자가 말하는 '정보와 느낌'이 담긴 글을 담기 위한 저자의 핵심 목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 후에 필요한 곳만 찾아 발췌독 하며 훈련하는데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 본 게시글은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k*****7 2020.07.13.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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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정말 못 쓰겠다 싶을 땐 9칸 글쓰기 : 정보 수집부터 문장 쓰기까지 9칸 글쓰기로 해결하자
"[인문] 정말 못 쓰겠다 싶을 땐 9칸 글쓰기 : 정보 수집부터 문장 쓰기까지 9칸 글쓰기로 해결하자" 내용보기
-나는 글을 쓸 때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글을 쓰는 편이다. 이따금 글을 다 쓰고 나면 내가 적은 글이지만 무슨 말을 전달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뿐만 아니라 대화 도중에도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까먹는 경우도 생긴다. 의식의 흐름대로 중구난방으로 이야기를 뱉어낸다고 할까.그래서 막힘없이 글을 써 내려가고, 청산유수처럼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인문] 정말 못 쓰겠다 싶을 땐 9칸 글쓰기 : 정보 수집부터 문장 쓰기까지 9칸 글쓰기로 해결하자"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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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쓸 때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글을 쓰는 편이다. 이따금 글을 다 쓰고 나면 내가 적은 글이지만 무슨 말을 전달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뿐만 아니라 대화 도중에도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까먹는 경우도 생긴다. 의식의 흐름대로 중구난방으로 이야기를 뱉어낸다고 할까.


그래서 막힘없이 글을 써 내려가고, 청산유수처럼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고 생각한다. 빈 여백과 깜빡이는 커서를 바라보며 수십 분 동안 아무 글도 적지 못하는 경험을 자주 했기 때문이다.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논리정연하고 깔끔하게 전달하지 못해 '나는 글 쓰는 것에는 영 재주가 없는 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정말 못 쓰겠다 싶을 땐 9칸 글쓰기>는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는 책이다. 글을 쓸 때 도움이 되는 정보 수집 방법과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문장 템플릿, 문장을 쓸 때 주의점 등 글쓰기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정보 수집, 정보 정리, 문장 쓰기까지 9칸 글쓰기로 해결할 수 있다.


p10. 글쓰기는 대화다. 읽는 사람과의 대화, 자신과의 대화다. 9칸을 써 다양한 대화를 즐기기 바란다.



9칸 정보 수집 예시



9칸 글쓰기는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간단한 방법으로 '안개처럼 막연한 정보를 가시화할 수 있다(p10.)'. 9칸 글쓰기는 한 가지 주제를 정해 9칸을 만들어 각 칸마다 주제에 맞는 질문 혹은 정보 수집에 필요한 목록을 작성한 뒤 그에 해당하는 답을 스스로 찾아 기입하는 방식이다.


<정말 못 쓰겠다 싶을 땐 9칸 글쓰기>에서는 9칸 글쓰기 방법뿐 아니라 문장 템플릿, 정보 전달 요령도 알려주고 있다. 문장 템플릿은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무의식중에 스토리형 템플릿, 에피소드X감정형 템플릿을 사용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스토리형 템플릿은 발단(마이너스 지점) > 전환점 > 변화·성장 > 미래 순으로 구성된 형식이다. 몇몇 도서 서평을 작성하면서 나도 모르게 스토리형 템플릿을 활용하고 있었다. 내 과거의 시련은 마이너스 지점이며, 어떠한 계기를 통해 전환점이 발생하여 변화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결국 스토리형 템플릿이었던 것이다.


에피소드X감정형 템플릿은 일 > 감정·깨달음 순으로 구성된 형식이다. 이 형식은 평소에도 자주 사용하던 것이었는데 에피소드X감정형 템플릿을 활용하면 나다움을 드러낼 수 있다고 한다. 에피소드X감정형 템플릿은 글쓴이의 심정을 체험할 수 있어 감정을 이입하기 쉽고 공감하기도 쉬운 형식이다.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데 서툰 사람은 템플릿에 자신의 기분을 쓰는 작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9칸 글쓰기 활용



지금 작성하고 있는 서평은 9칸 글쓰기 방법을 토대로 작성했다. 9칸 글쓰기 덕분에 전하고 싶은 말을 빠트리지 않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상에서 놓치고 지나쳤던 정보들을 9칸 안테나 세우기로 다양한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새로운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관찰력을 높일 수 있었다.


9칸 글쓰기는 독서 후 책 서평을 작성할 때, 생각을 정리하거나 계획을 세울 때 활용하기 좋다. 앞으로는 9칸 안테나 세우기(정보 수집)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글쓰기 소재를 수집하고, 글을 쓸 때 독자(타깃)을 구체적으로 설정해 글을 작성해야겠다.


9칸 글쓰기 훈련을 통해 뒤죽박죽 얽힌 생각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꼭 칸을 나누지 않더라도 목록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고 난 뒤 좋은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다양한 글쓰기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v****3 2020.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글쓰기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9칸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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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하는 생각이지만 글쓰기는 참 어렵다. 글 하나 쓰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뭘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고민을 하곤 한다. 그러다 발견한 야마구치 다쿠로의 책 [정말 못 쓰겠다 싶을 땐 9칸 글쓰기].9칸을 채우면 저절로 글이 나온다니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저자인 야마구치 다쿠로는 말하기 쓰기 연구소의 소장으로 20년이 넘게 편집자와 기자로 일했다. 현재는 강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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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하는 생각이지만 글쓰기는 참 어렵다.

글 하나 쓰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뭘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고민을 하곤 한다.

그러다 발견한 야마구치 다쿠로의 책 [정말 못 쓰겠다 싶을 땐 9칸 글쓰기].

9칸을 채우면 저절로 글이 나온다니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저자인 야마구치 다쿠로는 말하기 쓰기 연구소의 소장으로 20년이 넘게 편집자와 기자로 일했다. 현재는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실용적인 글쓰기 노하우를 알리고 있다.

이 책은 일본에서 1만명이 넘는 독자들이 이 책을 따라 했더니 글이 술술 써졌다고 호평을 받았단다. 나도 그렇게 되길 바라며 이 책을 폈다.

 

왜 우리는 글쓰기를 어렵다고 느낄까 

저자는 우리가 지나치게 남의 눈을 의식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주변에 있는 문장을 잘 쓰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정보로 도출해내기 때문에 사람을 매료하는 문장을 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에서 그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9칸을 사용하여 자기 의견을 도출하여 정보로 전달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그런데 왜 하필 9칸일까?

사전에 칸의 개수를 정해두면 그 칸을 채우고 싶다는 생각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4칸과 6칸은 문장을 쓰는데 필요한 정보를 끄집어내기 부족하고, 12칸이나 16칸은 너무 많아 부담되어 9칸이 적합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문자답으로 9칸을 채우고 나서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문장으로 표현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 후에 다시 읽어보고 퇴고하고 수정하는 편집 작업까지 거친다면 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9칸 글쓰기 방법 이외에도 여러 가지 분야에서 글쓰기 방법과 꿀팁을 많이 알려주니 나처럼 글쓰기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f********d 2020.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9칸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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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9칸으로 글을 쓸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에요! 가끔씩 책의 제목대로 '아~ 못쓰겠다~'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아예 9칸의 틀을 주고 여기를 하나씩 채워가면서 글을 구성해보라고 떠먹여주는 느낌이라서 또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야마구치 다쿠로라는 저자는 글쓰기에서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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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9칸으로 글을 쓸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에요! 가끔씩 책의 제목대로 '아~ 못쓰겠다~'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아예 9칸의 틀을 주고 여기를 하나씩 채워가면서 글을 구성해보라고 떠먹여주는 느낌이라서 또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야마구치 다쿠로라는 저자는 글쓰기에서 무엇보다 글의 목적에 따른 재료를 수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글을 쓰는 순서는 대체로 정보 수집 > 정보 정리 > 문장 쓰기 단계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정보 수집단계에서 이미 안개처럼 막연한 정보들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9칸을 먼저 만들어 놓고 이것을 참고하며 글을 쓰면, 빈칸을 채우고 싶은 욕구가 생기면서 동시에 채워지는 빈칸들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글쓰기를 쉽게 시작할 수 있고, 막연한 정보들을 눈에 보이게 가시화함으로써 글을 완성하는데 어려움도 같이 극복할 수 있다고 하네요.

책의 앞부분에서는 9칸을 활용해서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글을 쓸 때 어떤 마음으로 써야하는지, 문장을 구성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인지, 글의 목적에 따라 구성을 어떻게 달리해야 하는지 등 글을 쓸 때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도 함께 나와있어서 다양한 팁들도 함께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책의 목차는 이렇습니다~! 이건 일본책의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책이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쓸데없는 서론없이 필요한 내용만 핵심적으로 간단하게 짚어주는 느낌이 들어서 가독성이 좋았어요.


9칸 자문자답으로 소재 모으기

9칸 글쓰기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에 맞게 9가지 자문자답 형태로 글재료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글이 있고 어떤 것에 대한 나의 느낌과 감상을 전달하는 글, 주장하는 글 등 여러가지 목적이 따라서 한가지 핵심주제가 있습니다. 내가 쓰고자 하는 핵심주제를 찾았다면 주제를 한 가운데에 놓고 칸을 그려서 8개의 칸을 채우면 됩니다. 먼저 그 주제에 맞게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칸의 질문을 구성한 다음, 그 질문들에 답을 한다는 생각으로 나머지 8칸을 채우라고 합니다.

이때는 why나 how와 같은 의문사들을 활용해서 구체화시키는 작업을 하면 더 쉽게 질문칸을 채울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을 적을때는 느낌,생각에 해당하는 내부정보와 외부에서 수집해서 알게된 외부정보를 동원해서 칸을 완성하라고 합니다.

-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재료수집이 필요하다. 그리고 느낀점을 쓰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인터뷰해 대답하는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p17)

- 9칸으로 확실히 정보를 도출해서 전달되는 문장을 쓰려면 질문 정하기가 중요하다. 질문에는 크게 기본 질문과 심층 질문 두 종류가 있다. 기본 질문은 문장의 주제에 관한 기본적인 재료(정보)를 모으는 질문이다. 심층 질문은 삽으로 땅을 파내려가듯 구체적인 재료(정보)를 모으기 위한 질문이다. (p25)

- 정보에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내부 정보와 자신의 외부에 있는 외부 정보 두 종류가 있다. 내부 정보란 당신이 전달하는 정보다. 자답할 때 외부 정보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 자신에게 글을 쓸 만큼 정보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외부에서 수집할 필요가 있다.(p41)

 
 

이렇게 9칸을 놓고 주제를 중심으로 글재료들을 하나씩 쓰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가 막막할 때 소재들을 눈에 보이도록 정리할 수 있어서 체계적으로 글을 쓰기에 효과적인 방법같아요. 생각이 중구난방으로 떠오를 때 칸을 나누어서 이것들을 집어넣으면 주제와 그에 맞는 질문으로 분류하기도 쉬워보여요.

매번 글을 쓸때마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에는 좀 번거롭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긴했었는데 한번씩 막힘이 있을 때나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말고 어떤 글을 완성해야 할때는 활용하기 괜찮아보입니다~

문장에 "선물"을 담아라

-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에 선물 요소가 담겨 있는지이다. 문장에는 반드시 목적 있다. 그러니 문장을 써서 읽는 사람에게 최고의 선물을 건네자. 문장을 쓰는 사람은 그 점에 주력해야 한다. (p100)

글을 쓸 때는 내가 글을 쓰는 목적을 생각하고, 그 목적에 부합하도록 글을 읽는 사람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는 생각으로 써보라고 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보 전달이라면 어떤 정보를 "선물"할 것인지, 감정을 전달하는 글이라면 어떤 감정을 "선물"할 것인지 등 글쓰는 행위를 무언가를 선물하는 수단으로 생각하라는 것인데요. 이렇게하면 글을 쓰는 본질에 집중하게 되고 전달력을 높이기위해 자연스럽게 노력하게 되는거 같아서 기억하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목적에 맞게 골라 쓰는 문장 템플릿

글의 목적에 맞추어서 어울리는 구성형식을 쓰면 그것을 또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해요. 여러가지 주제별로 적절한 글쓰기 방법들이 있기마련인데 책에서는 총 4가지 템플릿이 있었습니다.

9칸 글쓰기 방법과 이 4가지 템플릿들을 함께 적절하게 활용하면 풍부한 글쓰기도 할 수 있어보이네요~!

- 독자의 시선을 잡아두는 결론 우선형 템플릿

-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싶을 때는 열거형 템플릿

- 공감을 불러오고 싶을 때는 스토리형 템플릿

- 나다움을 드러내고 싶다면 에피소드 x 감정형 템플릿


g*****7 2020.09.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