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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제일 시작 문장부터 워딩이 쎄다.누군가 조금만 상냥하게 대해주면 금방 사랑에 빠진다고 자신을 책망하는 주인공부터 시작한다. 말을 더듬지만 그 원인이 어떤원인인지 알지 못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스피치 교정을 통해서 만나면서 극복? 해 나간다.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훈련을 받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익숙한 지명이 나오는 반가움과 리얼한 훈련 묘사에 나까지 현기증이 날것만 갔았다. 사람이 힘들때 의지가 되는거 애정이라는걸 한번더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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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말더듬이 소년의 시선을 쭈욱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14살의 어린나로 회귀한다. 어린 소년의 시선에서 다소 폭력적이고 날선 사람들의 시선과 응대는 마음속에서 입밖으로 나오려는 말을 얼려버린다. 따뜻한 말과 차가운 바깥. 입이 얼어버려 덜덜 떠는 것 처럼 느껴지는 소년의 말은 허공에도 흩뿌려지지 못한채 꿀꺽 삼켜지고 만다. 언어교정원을 다니며 만나는 인물들은 소년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제각각이다. 누구에게도 말 더듬는 아픔을 이해받지 못한 소년의 아픔을 진정으로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인물들은 소년을 성장시킨다. 특히 일련의 사건으로 경찰서에서 모인 교정원 인물들은 소년의 편에 서서 적극적인 항변을 해주는데, 모두 소년이 아닌 자신을 항변하는 느낌이 들어 더 깊이 공감가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내가 이상하게 느껴지는건 너의 시선이 이상해서야! 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제껏 멸시의 시선과 놀림만 받던 소년을 입체적으로 이해해주는 여러명의 사람들. 소년의 말을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떨림도 줄었다. 너와 내가 이어져있다는 연대감이 소년을 차가운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건져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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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에게 선물했고 또 가끔씩 문장이 그리워 펼쳐보는 책 난 이 책이 따뜻해서 좋다 그리고 눈물 핑 돌아서 좋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정말로 내 마음 속에 살고 있다. 그런 책은 많지 않다.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여서 그런가... 울림도 남다르고 표지부터 모든 것이 맘에드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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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귀엽고, 설정 괜찮고, 책이 두껍지 않아 가볍게 읽어보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책을 살 때면 이따금 예상하는 전개들이 있는데, 그것과 달라서 좋았어요. 주인공이 본인의 생각이나 말더듬는 걸 극적으로 고치지 않았던 게 더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더 어디선가 존재하는 아이 같고, 주인공을 응원할 수 있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깨달은 건데 해당 소설에는 ""가 없더라고요. 제가 작가님 글을 처음 읽어봐 원래 잘 안 쓰시는 건지 의도하신건지는 모르겠으나, 저에게는 의도와 의미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여담인데 해당 제목을 보자마자 하하님의 '내가 지금 말하고 있잖아!'가 반사적으로 떠올라서 책을 펼쳐보기 전까지 좀 많이 웃었습니다. 가공의 인물이지만 주인공도 많이 웃으며 지낼 수 있었음 좋겠네요. |
| 민음사 출판사에서 출간된 정용준 작가님의 작품 '내가 말하고 있잖아'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나온 작품입니다. 정용준 작가님의 작품은 이번 기회로 처음 읽어보았는데 인물의 섬세한 심리를 묘사하는데 탁월한 작가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정용준 작가님의 [내가 말하고 있잖아] 리뷰입니다. 생각보다 짧은 책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말을 더듬는 한 소년이 그것을 교정하려 교정원에 다니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담한 문체로 담은 소설입니다. 말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언제나 유령처럼 겉돌던 주인공이 점점 세상속으로 가능 과정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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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주인공은 열네 살의 소년입니다. 언어 교정원에 다니면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요. 말더듬이 소녀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서 겉돌게 되지만. 세상을 향해 마음의 문을 닫은 소년이 점차 세상과 연결되는 자신의 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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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여 이벤트로 읽어보게 된 책이었는데 제 생각보다 더 좋았습니다. 감동적이기도 하고 정말 술술 잘 읽혀서 좋았어요.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그냥 단순히 재미만 있는 책이 아니라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 잘 봤어요. |
| 정용준 작가님의 내가 말하고 있잖아 리뷰입니다.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는 재미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그래서 고민하다 구매하였는데 그럭저럭 읽을 만했던 것 같습니다...그냥 대여로 만족하려고요 무난하게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