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 시집 시리즈를 참 좋아하는데요, 아름다운 표지 꽉 찬 종이와 새로운 판형뿐만 아니라 새롭게 발견하는 시인들이 많아서 인 것 같아요. 하얀-나비-철수 얼핏 봐서는 잘 연결이 되지 않는 이 셋을 시로 만들어내는 것이 인상적이고, 여러 번 읽을수록 더 재미있는 시집이에요.
뚱뚱한 한강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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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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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은 끝났어요
씩씩해 미치게 하소서
/
나
아침달 시집 시리즈를 참 좋아하는데요, 아름다운 표지 꽉 찬 종이와 새로운 판형뿐만 아니라 새롭게 발견하는 시인들이 많아서 인 것 같아요. 하얀-나비-철수 얼핏 봐서는 잘 연결이 되지 않는 이 셋을 시로 만들어내는 것이 인상적이고, 여러 번 읽을수록 더 재미있는 시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