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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 계획부터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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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제 한달살기 준비가 너무 급했던 것 같아요. 당분간 해외 한달살기는 힘들 수 있으니 지금부터 준비하려구요. 생소한 지역의 한달살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으로도 가볼 생각 못한 곳인데, 한달살기 그 매력을 알 수 있었어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아직은 한참 먼 꿈의 이야기겠지만 이 책을 읽으며 저도 미리 사전 조사 많이 하고 준비성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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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제 한달살기 준비가 너무 급했던 것 같아요. 당분간 해외 한달살기는 힘들 수 있으니 지금부터 준비하려구요. 생소한 지역의 한달살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으로도 가볼 생각 못한 곳인데, 한달살기 그 매력을 알 수 있었어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아직은 한참 먼 꿈의 이야기겠지만 이 책을 읽으며 저도 미리 사전 조사 많이 하고 준비성 있게 하고 싶어졌어요.
s*****9 2020.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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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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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한 달 살기 여행지 비교치앙마이(90일 무비자) -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고산지대에 위치하여 다른 지역에 비해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물가가 저렴하여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숙소와 매일 먹는 식사까지 해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발리(30이무비자) - 해양스포츠의 천국답게 서핑하기 좋은 장소들이 많다. 꾸따와 레기안 비치에서는 초급자들이 서핑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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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한 달 살기 여행지 비교

치앙마이(90일 무비자) -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고산지대에 위치하여 다른 지역에 비해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

물가가 저렴하여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숙소와 매일 먹는 식사까지 해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발리(30이무비자) - 해양스포츠의 천국답게 서핑하기 좋은 장소들이 많다. 꾸따와 레기안 비치에서는 초급자들이 서핑을 배우고 누사두아 비치에서는 중급 이상의 서퍼들이 즐긴다. 요가는 우붓에서 많은 서양인들이 배우는 다양한 클레스가 열리므로 1달 동안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있다.

조호 바루 - 말레이시아의 남부에 있는 조호바루는 최근 2~3년 동안 인기를 끌고있다. 깨끗하게 만들어진 콘도와 집들이 즐비하고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골프와 테니스등의 스포츠를 배울 수 있다. 근처에는 싱가포르가 있어서 주말에 놀러가는 재미도 있다.

괌(45일 무비자/ESTA 90일 무비자) - 에메랄드 빛 바다와 맑은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미국령 괌은 섬이다. 카약킹, 스노쿨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영어를 사용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위해 자녀와 한 달 간 지내기도 한다.

끄라비 - 에메랄드 빛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을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다. 옛 인류들이 살았던 동굴, 불교와 이슬람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어 색다른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호이안 - 17~19세기에 걸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 중 하나였던 곳이다. 이런 옛 분위기가 한 달 살기를 하는 장기여행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호이안의 일부분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호이안은 베트남 중부에서 중국인들이 처음으로 정착한 도시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유럽 한 달 살기 여행지 비교

트빌리시 - 조지아 공화국 동부 터키에서 흘러오는 쿠란강 유역에 위치한 도시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강의 경사면에는 집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트빌리시는 5세기 이래 조지아의 수도다. 1600년 고도, 트빌리시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몰타 - 골목에 기사의 흔적이 새겨진 요새도시인 몰타, 몰타의 수도 발레타는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다. 북쪽에서 유럽, 남쪽에는 아프리카, 동쪽에는 아시아가 있다. 코발트빛 바다와 연중 내내 온화한 날씨, 석회암 지형이 뚫어 놓은 절벽과 동굴의 절경 덕분에 몰타는 높은 인기를 누리는 한 달 살기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부다페스트 -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이라는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독일에서는 도나우 강이라고 부르는 다뉴브 강을 끼고 있는 도시가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이다. 부다페스트를 다뉴브강의 진주 또는 동유럽의 장미라고 부른다.

프라하 - 유럽에서 중세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다는 도시 프라하. 백개의 첨탑을 가지고 있으며 신성 로마 제국의 수도였던 도시답게 프라하는 화려하다. 길거리를 거닐면 도시 전체가 박물관으로 생각될 정도로 프라하는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크라쿠프 - 바르샤바로수도가 이전되기 전까지 중세 유럽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폴란드의 천년 고도다. 경주와 비슷한 도시로 생각하면 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고향으로도 유명하지만 아우슈비츠와 비엘리츠카 소금광산을 같이 여행하기 위해 항상 관광객들로 붐빈다.

그라나다 -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꽃, 오후의 찬란한 햇살과 오렌지 향이 섞인 훈풍이 인사를 건네는 곳. 그라나다에선 이슬람 마지막 왕조의 슬픈역사가 배어 있는 알함브라 궁전을 만날 수 있다. 이슬람 문화와 기독교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겨울에도 춥지 않는 도시의 특성상 언제나 활기찬 분위기를 즐기면서 다양한 볼거리까지 한 달 살기에 적합한 도시이다.

잘츠부르크 - 인구 15만 명이 사는 오스트리아의 작은 도시 잘츠부르크는 여행자들에게는 참 매력적인 도시이다. 소금의 성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예전 소금이 귀하던 시절에 소금이 많이 나는 것도 대단한 자랑거리였을 거라고 추측한다. 영화 팬들에게는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떠오릴게 한다.

*또 하나의 공간, 새로운 삶을 향한 한 달 살기

한 달 살기는 여행지에서 마음을 담아낸 체험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한 달 살기는 출발하기는 힘들어도 일단 출발하면 간단하고 명쾌해진다. 도시에 이동하여 바쁘게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고 살아보는 것이다.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 더 이상 출근하지 않고 전 세계어디에서나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린다. 새로운 도시로 가면 생생하고 새로운 충전을 받아 힐링이 된다.

이책을 읽으면 위에있는 도시들의 관광지 그리고 장단점등을 상세히 기록해놓았다. 정말 여행을 가고싶으면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추천한다. 나는 이책에서 제일 먼저 눈이 간곳은 알함브라 궁전이다. 역시 현빈덕분이지만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봤고 진짜 한번쯤 가보고 싶은곳이되었다.

알함브라 궁전은 스페인이 자랑하는 세계 문화 유산이며, 언덕에 있는 성채이자 궁전이다. 튼튼한 성채로만 보이는 바깥쪽 모습과 달리 내부는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다.

나스르 궁전의 백미는 사자의 중정, 궁전 내부의 정원, 정교한 장식, 산 니콜라스 전망대등을 자세히 설명해놓았다.

알함브라 궁전 제대로 관함하는 순서 헤네랄리페 →카를로스 5세 궁전 →나스르 궁전 →알카사바 →석류의 문이다.

나중에 기회가되면 한번쯤 가보고싶은 곳이다.

g********3 2020.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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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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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이유로 한 달 살기를 결심합니다. 그런데 그저 기간만 늘어난 여행이 되는건 아닐지 걱정되기도 하죠. 한 달 동안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낼지 의미에 초점 맞추면서도 한 달 살기하는 도시의 정보까지 두루 잘 알려주는 가이드북의 도움을 받아볼까요. <트래블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네요. 누구나 한 달 살기의 로망을 갖고 있지만, 정작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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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이유로 한 달 살기를 결심합니다. 그런데 그저 기간만 늘어난 여행이 되는건 아닐지 걱정되기도 하죠. 한 달 동안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낼지 의미에 초점 맞추면서도 한 달 살기하는 도시의 정보까지 두루 잘 알려주는 가이드북의 도움을 받아볼까요. <트래블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네요. 누구나 한 달 살기의 로망을 갖고 있지만, 정작 어떻게 한 달 살기를 해야할지 막막할 때 딱 좋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동남아시아와 유럽에서 한 달 살기하기 좋은 도시들을 소개합니다. 동남아시아는 태국 치앙마이, 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호이안, 태국 끄라비, 라오스 루앙프라방,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입니다. 특히 가장 인기 좋은 치앙마이와 발리는 세세하게 비교하며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유럽 중에서도 동유럽은 물가가 저렴한 편인 곳이죠. 이국적 정취를 원하는 유럽 한 달 살기를 원하는 여행자라면 동유럽 한 달 살기도 흥미로울 거예요. 조지아 트빌리시, 포르투갈 포르투,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이탈리아 토스카나와 베로나, 스페인 그라나다를 소개합니다.


낯선 곳에서 기대했던것 만큼, 원래 목적대로 잘 보내려면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게 많습니다. 자기만의 자유를 장소만 바뀐 채 누릴 것인지,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현지인들을 소중한 인연으로 바꿀 것인지 선택은 준비에 달려 있습니다. 

긴 기간 동안 여행지에서의 건강관리도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아무 생각 없이 편히 쉬는 것도 필요합니다. 무료한 시간도 분명 생길 텐데 고립시키지는 말라고 합니다.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이참에 생각해봐야 합니다. 배우고 싶은 관심사를 분명히 해 현지의 클래스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한 달 살기 하기 좋은 도시 분석과 실제로 가장 궁금한 비용을 포함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한 달 살기를 하도록 길을 제시하는 가이드북입니다. 



이달의 사락 l****5 2020.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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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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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2년부터 ' 한 달 살기 '로 여행을 했다.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아 현지인 마을에 숙소를 두고 천천히 여행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 당시는 짧은 기간 추천하는 여행책만 있어서 정보 찾기가 힘들었다.' 트래블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은 장기 여행자들에게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와 실제 장기 여행에 관한 팁을 알려준다. 특히 도시별로 비교를 해서 나에게 맞는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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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2년부터 ' 한 달 살기 '로 여행을 했다.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아 현지인 마을에 숙소를 두고 천천히 여행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 당시는 짧은 기간 추천하는 여행책만 있어서 정보 찾기가 힘들었다.

' 트래블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은 장기 여행자들에게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와 실제 장기 여행에 관한 팁을 알려준다. 특히 도시별로 비교를 해서 나에게 맞는 한 달 살기 지역 선정에 도움을 준다.

해외 한 달 살기나 장기 여행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g****a 2020.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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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달 살기 가이드북, 유럽과 동남아시아. 나우출판사.
"[서평] 한달 살기 가이드북, 유럽과 동남아시아. 나우출판사." 내용보기
사실 책 제목을 확인한 순간부터 살짝 불안했었다. 한 달 살기 외국편이라는 아이디어는 좋은데, 그 한 권에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묶어버리다니. 나라 하나만 해도, 심지어 도시 하나만 해도 한 달 살기로 책 한 권이면 벅찰텐데 특정 국가도 아니고 유럽과 동남아시아라는 전혀 다른 두 대륙을 함께 묶어버리다니.아무리 글을 잘 써도, 아무리 내용이 풍부해도, 아 아무리 그래도. 어딘
"[서평] 한달 살기 가이드북, 유럽과 동남아시아. 나우출판사." 내용보기

사실 책 제목을 확인한 순간부터 살짝 불안했었다. 한 달 살기 외국편이라는 아이디어는 좋은데, 그 한 권에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묶어버리다니. 나라 하나만 해도, 심지어 도시 하나만 해도 한 달 살기로 책 한 권이면 벅찰텐데 특정 국가도 아니고 유럽과 동남아시아라는 전혀 다른 두 대륙을 함께 묶어버리다니.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아무리 내용이 풍부해도, 아 아무리 그래도. 어딘가 벅찬 컨셉의 여행 책이다.


그리고 표지가... 저 동상이 나도 모르는, 굉장히 유명한 동상인지도 모르지만(만약에 그렇다면 미안합니다) - 그래서 오드리 햅번이 아이스크림 먹었던 그 분수대처럼 무언가 굉장히 의미있는 장소이고 상징성이 있는 동상일지도 모르지만 - 한 달 살기 컨셉, 게다가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다루는 여행 책자라는 점에서는.... 그다지 어울리는 표지 사진으로는... 글쎄. 적어도 여행 책을 자주 구매했던 구독자 입장에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목차도 자세히 보면 헷갈린다.


작가가 두 명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애당초 이 출판사의 편집부가 그냥 작가 개개인에게 특수한 작성 가이드라인을 주지 않고 그냥 그 두 명이 쓴 글을 넘겨 받은 후 자신들이 쓴 책 intro 부분에 모든 한 달 살기 여행 책자 시리즈에 들어가는 글을 넣고 다른 것도 그냥 자체 편집을 하겠다고 한 건지 모르겠지만 - 왜냐하면 이 출판사로부터 이 책과 더불어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책자를 한 권 더 함께 받았는데, 그 책 intro 부분에도 똑같은 글이 있다. 물론 한 달 살기 시리즈 중 한권이니까 이 부분은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 그런데 이 intro에 실린 글을 시리즈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글이라고 하기에는 좀 너무하다 생각이 드는 게, 이 책에서 바로 다음 장, 새로운 장에 앞에 intro에 썼던 글 중 두 문단이 그대로 똑같이 복사+붙이기해서 들어가 있다. ...으음.

이 외에도 그냥 목차만 봐도 (그리고 나중에 내용을 읽어도) 무언가 2가지 다른 형식으로 글이 써져 있고 이게 교집합 편집 - 그러니까 일관적인 편집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교차 편집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목차뿐만 아니라 나중에 읽을 때도 여행 세부 국가, 도시 하나하나는 정보가 넘칠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증거로 저 위에 있는 오른쪽 사진의 <동남아시아> 섹션을 봐주기를. <동남아시아> 밑에 소제목도 없이 바로 태국 치앙마이와 인도네시아 발리가 있고, 그 바로 밑에 같은 장에서 치앙마이 한달 살기와 발리 한달 살기가 있는 반면, 바로 그 다음에 나오는 큰 제목으로 베트남 호이안이 한 장을 차지하고 그 다음에는 태국 끄라비가 또 큰 장을 하나 차지한다.


 

...띄어쓰기 잘못된 곳도 몇 군데 발견했다. 예를 들어 발 띄우고 리. 이런 식으로 편집이 되어 있는 곳이 있다.

그리고... 물론 '요즈음'이 맞춤법이 틀린 단어가 아니라는 건 안다. 그런데 '요즈음' 보다는, '요즘'이라고 더 많이 사용하지 않나요?


 
 


위에 보이는 4장의 사진들 중 윗 칸의 2장이 바로 아까 말한 ‘복사+붙이기’식 문단 2개가 있는 장들.

그런데 그런 말들 외에도 똑같은 내용이 계속 발견된다. 작가 2명과 편집부의, 도합 3가지 서문 형식이 비슷한 내용으로 - 왜 한달 여행을 준비해야 하는가, 어떤 마음으로 준비해야 하는가를 다루는 서문에 해당하는 부분에 거의 같은 내용이 A-B-C 형식으로 반복된다. 그런 ‘시작 단계’의 내용이 이 책의 1/5을 차지한다. 아랫줄 오른쪽 사진에서 내가 마크를 해놨듯이, 저렇게 많다.

소설처럼 처음부터 주욱- 읽으면 왜 비슷한 말을 또하고 또하는지, 여행 시작하기 전부터 헷갈린다. ...선택적으로 읽는다면 이런 헷갈림은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여행 시작 전 서문에 해당되는 부분은 처음부터 주욱 읽지 않나 싶어서 이런 형식의 편집을 한 출판사가 좀 아쉽다.

그 1/5에 해당하는 여행 전 마음가짐에 대한 글들 중 ‘편하게 입고 다니자’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당연히 한달이나 살 계획이니 편안하게 입고 다녀야 겠지만, 어떤 식당이나 공연장에는 반드시 정장을 입어야만 입장이 가능한, 알맞은 장소가 있다. 그래서 나는 장기 여행을 할 때 반드시 정장 하나와 구두 하나를 꼭 여행 가방에 넣고 떠난다. 이런 부분도 여행 tip으로 써 놓았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좋은 점도 물론 존재한다.

계속 언급했던 부분이지만, 여행 전 서문 부분 마음가짐에 해당하는 책의 1/5부분을 제외하고 여행하는 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준비과정이나 현지에서 필요한 주요 정보들은 잘 되어 있다.

위 이미지에서도 보여지듯이 현실적인 비용 산출 과정, 한달 준비를 위해 단계적으로 거쳐야 하는 부분들 - 현지에 도착해서 할 수 있는 일들과 정보들은 활용하기 수월하다.

…그러나 여전히, 아무리 생각해도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한 권에 묶은 건 과했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하지 않지만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결과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 2명이 모두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모두 다룬 후 그 내용을 그냥 대륙간으로 편집 일관성 없이 묶은 것 같은데, 그렇게 작가를 묶지 말고 그냥 대륙별로 따로 책으로 나누어 책 한 권이 아니라 두 권으로 나누어 출판하는게, 작가들에게도, 한 달살기를 외국에서 하려는 독자들에게도 더 효율적인 여행 가이드북이 되었을 거라 생각된다.




h*****0 2020.08.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