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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웃음이 났어요. 너무 반가워서,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담는 그림책이 많아져서 참 좋아요. 첫째아들이 5살때인가, 길을 걷다가 갑자기 말했어요. "엄마 내가 이름을 바꿔서 나를 낳은 엄마가 나를 찾지 못하면 어쩌지?" 아이들은 본능적으로(내 뿌리를 알고 싶은 마음) 낳은 엄마를 궁금해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지금 가정의 충분한 사랑 속에서 낳은 엄마를 상상하며 호기심을 채워가고 그리고 성인이 되어 '낳은엄마'를만나게 되었을 때 자신의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한부분의 조각을 찾아갈 수 있겠죠. 책을 보고, 아들들을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