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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이 살아 있는 기업은...
"초점이 살아 있는 기업은..." 내용보기
LG전자, 삼성전자는 무엇을 하는 기업일까? 이런 질문에 답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그들은 너무 많은 제품을 너무 다양한 시장에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러 기업들이 수 십년 간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또 여전히 여러 제품들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은 저자들이 얘기하듯이 오랜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하나의 현상이지 최근
"초점이 살아 있는 기업은..." 내용보기
LG전자, 삼성전자는 무엇을 하는 기업일까? 이런 질문에 답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그들은 너무 많은 제품을 너무 다양한 시장에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러 기업들이 수 십년 간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또 여전히 여러 제품들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은 저자들이 얘기하듯이 오랜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하나의 현상이지 최근에 손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라는 점이다. 저자들은 기존의 저서에서 보여주었듯이 다양한 사례들을 매우 Compact하고 쉽게 보여주고 있다(그런 면에서 지나친 단순화의 오류를 드러낸다고 일부 평자들은 비판한다). 마치 자신들의 논지를 스스로 글에서 보여 주듯이 말하고자 하는 초점에 맞추어 사례를 집어낸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그들의 정확한 논점이다. 그들은 경영을 얘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특정 경쟁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얘기하고 있다. 물론 경영과 마케팅이 어떻게 다르냐는 고전적 질문을 해볼 수 있지만, 그것보다 이들의 시각은 기업의 유기체적 형태보다는 기업의 내외부 경쟁속에서의 전투에 더 집착한다고 생각한다(그런 면에서 이 서적은 그들의 다른 저서인 Marketing Warfare와 함께 읽혀져야 한다). 분명 경영과 마케팅에서 혼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분명 읽을 가치가 넘치는 책이라고 평가한다.
r******3 2004.05.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