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브라보! 마이라이프
"브라보! 마이라이프" 내용보기
브라보 마이 라이프-염연화 글/ 안병현 그림   새로운 소재가 돋보이는 이야기청소년기에 찾아온 여러 가지 성장통을 담고 있다.그러나 저마다의 색깔로 자신의 성장통을 잘 극복하려 한다여섯 편의 단편 이야기들은 열린 결말로 긍정적 메시지를 독자들이 느낄 수 있게 한다.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단비청소년 문학읽는 동안 우리 아이들도 이 시기에 이런 고민을 가질 수 있
"브라보! 마이라이프" 내용보기

브라보 마이 라이프-염연화 글/ 안병현 그림

 

새로운 소재가 돋보이는 이야기

청소년기에 찾아온 여러 가지 성장통을 담고 있다.

그러나 저마다의 색깔로 자신의 성장통을 잘 극복하려 한다

여섯 편의 단편 이야기들은 열린 결말로 긍정적 메시지를

독자들이 느낄 수 있게 한다.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단비청소년 문학

읽는 동안 우리 아이들도 이 시기에 이런 고민을 가질 수 있게 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여섯 편의 이야기지만 청소년기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편견을

갖지 말아야 함을 느끼게 한다.

친구들은 모두다 하고 있는 생리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자신의 신체적 미성숙에 대한 걱정으로 늘 불안하고 필요하지 않은 생리대를

휴대함으로써 방어하는 모습이 공감하게 한다.

그리고 드디어 찾아온 첫 생리 그토록 기다렸기에 기쁜 마음에 외친다

브라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토끼이빨-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아이의 엄마가 자신이 떠난 후 혼자 남을 걸 생각해서

외롭지 않게 하기 위해 같은 정자의 기증으로 태어난 이복 자매를 찾아주눈 이야기는

새롭다. 반쪽의 유전자에서 닮은 걸 찾았다. 바로 툭 튀어나온 앞니 2개 토끼 이빨이다.

 

팥쥐의 꽃신-우리가 알고 있는 콩쥐팥쥐의 전래 동화의 그 이후의 이야기를 팥쥐의 꽃신으로

새롭게 연결 시켰다. 콩쥐 보다는 팥쥐가 더 돋보이는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자매

막내동생 깨쥐의 등장에서 작가의 재치가 엿보인다.

꽃신의 주인과 혼인하겠다는 양반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팥쥐

원전의 팥쥐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진취적이고 당당한 팥쥐의 행동에서

통쾌함을 느꼈다.

접선- 여성의 몸에 대한 동경으로 성매매 온상이 되는 곳을 찾으면서 만난

탈가정 청소년 접선녀를 통해 자신이 열망하고자 했던 것이 절박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자존심을 지켜주고 나옴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열린 결말이 긍정적이다.

 

지킬의 목소리- 가족 모두가 상처를 안고 서로 생채기를 내다가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지킬과 하이드가 서로 목소리를 내고 아이는 살기 위해 상담센터에서 쏟아낸다

그리고 죽은 동생의 모습이 웃으며 사라지는 것으로 상처에서 극복할 수 있음을 열린 결말로 여운을 남긴다.

리셋- 새로운 소재이다. 앞으로 머지 않은 미래에 일어날 것 같은 이야기이다.

슬픔을 극복하지 못하면 기억을 지우고 리셋 할수 있다는 것, 추모의 공간에서 죽은 사람을 홀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것, 날아다니는 자동차, 우주체험 활동 등 이야기의 소재가 신선하다.

 

우리의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희망을 갖고 힘차게 날개짓 하길 응원해본다

 

 

y*******2 2020.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브라보 마이 라이프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내용보기
너무 재미있고 신선한 소재로 읽을수록 빠져들어가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단비 청소년 문학!남들과 같지 않아도 괜찮아!!지금 그대로의 너희들을 응원해.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아이들이 저마다 각자의 길에서 따뜻한 햇살이 되고, 청량한 바람이 되고, 반짝이는 돌이 되고, 싱그러운 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적고 있다. 6편의 단편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함께 화이팅하며 책장을 넘겼다.중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내용보기

너무 재미있고 신선한 소재로 읽을수록 빠져들어가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단비 청소년 문학!

남들과 같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 그대로의 너희들을 응원해.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아이들이 저마다 각자의 길에서 따뜻한 햇살이 되고, 청량한 바람이 되고, 반짝이는 돌이 되고, 싱그러운 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적고 있다.

 

6편의 단편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함께 화이팅하며 책장을 넘겼다.

중추신경을 다친 동휘오빠를 짝사랑하는 연수는 초경이 늦어 고민이다.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마음과 초경에 대한 고민이 현실적으로 느껴져 공감이 되었다.

"브라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p33)

같은 정자를 기증받아 태어난 아이가 귀여운 토기이빨을 닮았다는 자매 이야기도 신선했고, 앞으로 결혼이 점점 어려운 현실에서 이런 일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생겼다.

김감사와 혼인한 콩쥐가 해피앤딩으로 당연히 잘 살것이라는 전래동화 이야기의 반전~~

"제 서방님은 제가 선택합니다. 내 모습 그대로 나를 어여삐 여겨 줄 분 사내같이 큰 내발도 귀하게 여겨 줄 분으로다 말이오."(p84)

작고 반짝이는 것들에 끌린 만수는 남자혹은 여자라는 획일화된 젠더에 갇히지 않아도 좋을 이름까지 짓는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아름다운 것이 좋았다. 내 마음은 역동적인 장난감이 아니라 작고 반짝이는 것들, 하지만 아빠는 넌 남자니까 안돼."라는 말은 내게 언제나 물음표였다.(p93~94)

동생의 죽음과 죽음에 가까운 할머니를 두고 마찰이 일어난 가정환경에서 틱으로 상담을 받는 아이.

기억 리셋으로 동생을 지웠다는 것을 알게된 주하.

"힘들고 아픈 기억, 이젠 리셋하세요!."(p140)

"기억 리셋도 모성을 이기지 못한다는 걸 아빠가 몰랐어."(p158)

 

6편의 이야기들에 빠져 들어 읽었는데, 그 중에서도 팥쥐의 꽃신과 리셋 클리닉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과거의 반전과 미래의 가상설계가 마치 그림을 그리듯 머릿속에 떠올라 상상을 할 수 있었다. 이런 미래가 찾아온다면 모두 슬픔을 잊고 행복하게만 살 수 있는지, 또, 슬픔을 잊는게 과연 행복한건지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조금 두렵기도 하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s*******7 2020.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브라보마이라이프
"브라보마이라이프" 내용보기
브라보마이라이프청소년문학단편 브라보마이라이프브라보~ 브라보~노래로 또 영상매체에서여러 작품으로 볼 수 있는브라보마이라이프이번에는단비청소년에서 나온청소년 단편 소설로 만나본다.과거의 전래동화에서현대의 배경이야기에미래에서의 상황을 꿈꾸는 SF이야기까지6가지의 단편 소설이나란히 모여져 있는데풋풋한 청소년기의 고민을그대로 담은 작품이 있는 가 하면현대적으로
"브라보마이라이프" 내용보기

브라보마이라이프


청소년문학단편 브라보마이라이프




브라보~ 브라보~


노래로 또 영상매체에서



여러 작품으로 볼 수 있는


브라보마이라이프




이번에는


단비청소년에서 나온




청소년 단편 소설로 만나본다.





과거의 전래동화에서


현대의 배경이야기에


미래에서의 상황을 꿈꾸는 SF이야기까지



6가지의 단편 소설이


나란히 모여져 있는데





풋풋한 청소년기의 고민을


그대로 담은 작품이 있는 가 하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듯한


단편이 더 눈길을 끌었다.




<팥쥐의 꽃신>




시집간 콩쥐와


세상을 떠난 엄마,


그 뒤에 남겨진 팥쥐의 이야기




행복할 줄 알았던 콩쥐였지만


반전이 있고,



콩쥐를 찾아가느라 


아껴놓았던 꽃신 한 짝을 잃어버렸던 팥쥐는


다행히 꽃신을 찾게된다. 




그러면서


꽃신을 주운 선비의 혼인 의사를 거절하며


씩씩하게 걸어나가는 모습이




상황에 휘둘리기 보다는


본인의 의지로 헤쳐나가고자는


의지를 엿보는 듯 하다. 




상처와 오해가 있기도 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마라톤인생에서


어느 길로 접어들지를


판가름하는 갈림길에 선 듯한 각 주인공들




그들의 중간시점의 순간을


힘차게 응원해본다.

a******h 2020.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브라보 마이 라이프
"'서평'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내용보기
몸이 조금 불편한 선배를 짝사랑하는 아이, 같은 정자를 기증받아 태어난 자매를 만나게 된 아이, 콩쥐가 시집간 이후의 팥쥐의 이야기, 작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지만 남자니까 안된다는 말이 언제나 의문이었던 아이, 우울한 집안 환경 탓에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된 아이, 슬프고 괴로운 기억을 리셋시킬 수 있는 미래에서 동생을 잃은 기억을 리셋 시켰다는 사실을 알게된 아이. 총 6
"'서평'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내용보기


몸이 조금 불편한 선배를 짝사랑하는 아이, 같은 정자를 기증받아 태어난 자매를 만나게 된 아이, 콩쥐가 시집간 이후의 팥쥐의 이야기, 작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지만 남자니까 안된다는 말이 언제나 의문이었던 아이, 우울한 집안 환경 탓에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된 아이, 슬프고 괴로운 기억을 리셋시킬 수 있는 미래에서 동생을 잃은 기억을 리셋 시켰다는 사실을 알게된 아이. 총 6가지의 단편을 만날 수 있는 이 책에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중에서 나는 특히 팥쥐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흔히 알고 있는 콩쥐의 해피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생각해 본다고 한다면, 보통은 콩쥐의 뒷 이야기를 생각해보지 않겠나. 팥쥐가 아닌! 그래서 이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콩쥐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한 해피엔딩이 아니었기에 더 그랬다.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아이들의 상황만 놓고 본다면 지금 어디서도 충분히 만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특히 남자다움을 강요 받아야 했던 아이와 집안 환경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던 아이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어두운 면을 콕 집어준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남자와 여자를 구분 짓는다. 남자아이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아이는 여자다워야 한다. 편견을 가지면 안된다고 하면서 이미 남녀로 나누어 편견을 주입시키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상황인가. 이 이야기를 보니 나는 내 아이들에게 어떤 편견을 주입 시키고 있는지 가만히 생각해보게 된다. 생각없이 남녀를 나누는 발언과 행동으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어쩔 수 없는 사고로 엉망이 되어버린 집안. 그 사고로 인해 각자 지닌 상처로 더는 화목해질 수 없는 집안. 이 때문에 더는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아이의 쌓여가던 분노. 그저 안타까웠다.


죄책감과 자책이라는 감정에 파묻혀 남은 자식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부모의 모습은 이해가 되면서도 화가 났다. 이런 가정에 도움이 될만한 복지가 있을까? 다시 한변 간병에 대한 부분을 국가에서 책임져 줄 수 있었으면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한들.. 이 가족의 상처가 낫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서로 책임을 떠넘겼다는 이유로 싸우지는 않지 않겠나. 자식을 잃은 슬픔, 부모보다 자식을 선택했다는 죄책감. 어찌 극복할 수 있을까.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이야기였다. 각자 주어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려 애를 쓰는 아이들. 우리는 어떤 눈으로 이런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을까? 아이의 마음과 생각보다 남들의 눈과 내 생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요해서 아이에게 상처를 입히고 있지는 않을까? 우리 모두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듯 싶다.

k******j 2020.07.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