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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마음의 의장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49)을 읽어보았습니다. 유라는 맑은 눈총이 촛불의 광채를 받아 아름답게 타올라는게 아름답네요. 얼굴에는 만족의 빛이 그득히 넘쳤으니 좋네요. 심드렁해서 책상 앞에도 앉지 아니하고 넋을 잃은 듯이 우드커니 서 있는 자신에게는 하아얀 프리지아의 향기가 마치 죽음의 향기 같은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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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의장이라는 제목과 달리 가장 이효석과 비슷한 모습의 주인공일꺼라는 생각이 들었던 외형이나 차도구를 아끼는 모습등 아픈 아내가 병으로 고향으로 떠난 사이 그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는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 이 시기가 혼란스럽기도 하고 그의 마음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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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효석이 쓴 단편소설인 마음의 의장을 읽었습니다. 정갈함이 느껴지는 듯한 문장과 문체 분위기 등이 우선 제일 먼저 독자에게 와닿는 소설이자, 차분하게 읽으면 에피소드 및 문단마다 또다른 감상을 받는 경험을 하게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배경 묘사와 표현이 인상적이어서, 지나가는 풍경조차 마치 특별한 공간처럼 느껴질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한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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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쉬는날이다보니 무엇을 할까 하다가 이효석 마음의 의장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49)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새까만 드레스에 새빨간 목도리를 감은 맵시 고운 그의 양자가 아트막한 창고가 늘어선 지저분한 부두와는 모랫속의 구슬과도 같이 어울리지 않았다고 했으니... 그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물건과 구성과 배치가 유라의 일신을 마치 보석과도 같이 구별해 놓은게 소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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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마음의 의장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49)을 구매해서 읽고, 바로 리뷰를 작성합니다. 차도구의 일절을 방안에 들어놓고 두터운 책상 옆에는 발자크 모양으로 따로 작은 탁자를 붙였다니, 글을 읽으면서 상상이 되더라고요. 그정도로 묘사가 잘 되어 있는 소설이였습니다. 그 위에 커다란 코오피 잔을 올려놓았을 때 소설은 발자크의 꽁무니에도 못 미친다고 쓰여있는게 그래도 아내를 생각해주는 것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