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턴가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들이 하나둘씩 전자책으로나오기 시작하네요. 하루키 작품은 저의 어렸을적 삶의 향수를 불러일으켜줍니다. 그자체 내용도 좋지만 그 소설을 보는것만으로도 많은것들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아무리 보아도 미워할수없는 소중한 작품입니다. 예전작품들 댄스댄스댄스 등 많은 하루키 작품들도 전자책으로 계속 나오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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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2 도시 그 불확실한 벽 이라는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책을 보기 시작하더니 빠져들었는지 이것 저것 계속 사달라고 하네요. 이 책이 도시 그 불확실한 벽의 모체? 가 되는 작품이라고 들은것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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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별개의 이야기처럼 보였던 두 세계가 조금씩 연결되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단순히 신기한 설정을 보여주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기억과 의식,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생각까지 이어지는 점도 좋았어요. 분위기가 독특해서 읽고 나서도 한동안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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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서사의 입문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김난주 번역가는 만약 한국인이 하루키 소설을 읽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앋될 존재이다. 그녀의 번역을 통해 하루키월드의 스산함과 공허함, 다시는 되돌어갈수 없는 잃어버린 시간들에 대한 잔잔한 아픔이 그녀의ㅜ번역을 통해서 느껴지기때문이더 |
| 처음 이시리즈를다읽고나서 바로 했던 행동은 작품출간연도검색이었다. 이런 참신한설정이 수십년전에 나왔을 줄이야. 닫힌작품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유일하게 아쉬운점은 완결성이다. 그것빼고는 읽었던 이틀이 행복했던 작품 인생의 책중 열손가락안에든다. |
| 하루키의 글들을 읽을 때 현실세계에서 판타지적인 부분들이 나올때 약간의 위화감? 을 느꼈다가 세계관에 푹 빠지고는 했는데 이 소설은 처음부터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들이 나와서 오히려 더 몰입해서 읽었어요. 이런 생각들을 하고 그걸 하나의 세계로 엮어 나오는 모습들이 놀라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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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는 1980년대에 쓰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4번째 장편소설로 제21회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했다고한다.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세계의 끝"의 2개의 이야기를 따로 풀어나가는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파트는 챕터명이 세 단어로 되어있고, 세계의 끝 파트는 챕터명이 한 단어로 되어 있다고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중에서도 비일상, 특히 오컬트 요소가 매우 강한 작품으로, 일상에서 비일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묘사가 아주 뛰어나다고한다 대단한 작품이 35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출간되었다는데 정말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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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는 작가가 30대이던 1980년대에 쓰인 작품입니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라는 두 개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면서 진행되는 형식으로 제 21회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하고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특별한 작픔입니다. 이 책은 출간 35주년을 기념하여 새로 출간된 책이며, 작가의 개고를 거친 새 판본을 번역한 완전판이라고 합니다. 이번 출간을 기념 특별 서문이 있다는 것도 이전의 책과는 조금 다른 점일 것 같습니다. |
| 하루키의 책에 나오는 책들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하루키를 닮아있다. 내가 추측하기에는 그 주인공들의 취향이나 행동 요소 하나 하나에 작가의 것들이 조금씩 녹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중인공들 중에서도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 나오는 주인공은 작가 하루키와 가장 닮은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욱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 그리고 작가가 궁극적인 바람이 이 책에 들어있는 것 같아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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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두 세계—‘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세계의 끝’—의 연결 고리가 드러나며, 이야기의 철학적 깊이가 더해진다. 주인공은 자신이 속한 시스템과 기억, 그리고 자아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마주하게 되며, 현실과 환상, 이성과 무의식이 복잡하게 얽힌 구조 속에서 끝을 향해 나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