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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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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환생이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신비주의적인, 혹은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상한 사람들의 이야기 정도로 치부해버리곤 한다. 필자 스스로도, 비록 그것을 극단적으로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환생에 대해서 우호적인 태도를 취했다고 말할 수 없다. 사실, 이 환생이라는 것에 대해서 가까이 다가서고자 해도 그것을 도와줄 어떤 손길도 기대하기 어렵다. 서적의 경우에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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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환생이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신비주의적인, 혹은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상한 사람들의 이야기 정도로 치부해버리곤 한다. 필자 스스로도, 비록 그것을 극단적으로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환생에 대해서 우호적인 태도를 취했다고 말할 수 없다. 사실, 이 환생이라는 것에 대해서 가까이 다가서고자 해도 그것을 도와줄 어떤 손길도 기대하기 어렵다. 서적의 경우에도, 자신의 체험을 나열해놓은 수기 정도의 책 이외에는 별다른 좋은 접근 방법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필자는 이 책을 접함으로써 환생은 신기하고 이상해보이는 사람들만이 경험하고 공유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환생이라는 것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 가치를 지니는 하나의 주제가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 환생이라는 현상을 통해서 우리는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는 점, 그를 통해서 우리는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또 종교적인 체험과도 관련지어서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 등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정신분석학을 신경화학적인 지식과 결합하는 새로운 분야의 대가인 정신과 의사이며, 이 책은 그가 캐서린이라는 환자를 만나서 이 환자로부터 들은 것들에 대한 기록이다. 인간의 정신, 심리의 심층적인 부분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신비한 체험'이라는 것은 그 기원을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현상이다. 그 자체에 대한 이해도 부족할 뿐더러, 그것을 유발하는 원인이나 기원은 무엇인지를 설명하기란 더더욱 난감한 일인 것이다. 이런 배경에서, 신비하고 새로운 것처럼 보이는 어떤 경험을 하고 나면 무턱대고 환생이나 전생, 신 등을 운운하는 사람들의 수기들은 그 신빙성을 의심케 한다. 그러나, (물론, 현대의학의 커다란 한계를 충분히 인정하지만) 현 상황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 방법론을 통해서 그런 체험들이 단순한 정신질환이나 환각일 가능성을 최대한 고려할 수 있는 정신과 의사라는 입장에서 이 환생이라는 현상을 다뤘다는 점이 매우 인상깊다. 만약 자신이 환생이라는 현상을 인정한다면 평생을 배워온 지식과 업적들이 모조리 무너져버릴 수도 있는 상황에서 끊임없이 환생이라는 현상을 의심하는 저자, 그리고 자신의 모든 정신과학적 지식을 동원해도 분명 환생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하는 저자의 고민과 용기가 돋보인다. 물론, 이 저자의 주장이 전적으로 옳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환생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진지한 접근을 유도해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그 커다란 가치를 가진다. 유사한 접근으로 윌리엄 불먼의 '유체이탈- 영적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책을 권한다.
t***y 2003.12.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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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지금은 환생을 믿는다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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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치는 그 내용자체, 예를 들어서 이 글을 읽고 나면 환생을 믿게 만드는 그런 책이어서 별5개를 준 것은 아니다. 환생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기본적으로 꼭 읽어봐야 할, 학문연구에 비유한다면 원재료(Raw data)로서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환생을 포함하여 소위 정신과학이나 신과학 분야의 경우 이러한 객관적인 기초자료가 드물다. 대부분 저자의 주관적인 경험이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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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치는 그 내용자체, 예를 들어서 이 글을 읽고 나면 환생을 믿게 만드는 그런 책이어서 별5개를 준 것은 아니다. 환생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기본적으로 꼭 읽어봐야 할, 학문연구에 비유한다면 원재료(Raw data)로서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환생을 포함하여 소위 정신과학이나 신과학 분야의 경우 이러한 객관적인 기초자료가 드물다. 대부분 저자의 주관적인 경험이나 신념을 기준으로 판단하여 믿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환생에 관심이 있으신 독자께서는 이 책을 읽어보시되, 저자의 판단이나 주장보다는(사실 이책에 저자의 개인적인 의견 피력은 별로 없다) 책에 실린 최면실험의 자료를 바탕으로 환생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세워나가시면 될 것이다. 그리고 환생에 대해서 평소 별로 생각해보지 않으신 독자라면 이 책의 내용은 많은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w*****m 2002.0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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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마주할 용기를 주는 책
"죽음을 마주할 용기를 주는 책" 내용보기
죽음을 홀로 조용히 명상하면 인간은 누구나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 나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일을 계기로 이 불안이 매우 커진 상태였다.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관해 도움을 얻기위해 몇몇 철학서도 보고 하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많은 것을 깨달았고 성경의 부족했던 것들이 윤회로써 자연스럽게 설명되어 진다는 것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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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홀로 조용히 명상하면 인간은 누구나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 나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일을 계기로 이 불안이 매우 커진 상태였다.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관해 도움을 얻기위해 몇몇 철학서도 보고 하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많은 것을 깨달았고 성경의 부족했던 것들이 윤회로써 자연스럽게 설명되어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의 대부분이 캐서린과의 치료과정을 녹음한 것을 있는 그대로 옮긴 것이고 그가 과학자로서 의사로서 이야기 하는 것이지 종교적인 관념이나 교리와는 거리가 먼 것이기 때문에 내용을 깊이 신뢰할 수 있었다. 나의 영적인 문이 아주 조금 열리고 모르는 사람들 하나하나가 고행을 하는 안타까운 영혼들로 보여졌다. 와이스박사는 그가 현생에서 해야 할 일을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일을-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에게 이 책은 우연이 아닌 운명처럼 느껴진다.



k*******t 2013.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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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신 의학계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은 문제의 책'' 이라구?
"''미국 정신 의학계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은 문제의 책'' 이라구?" 내용보기
이 책은 전생과 환생에 관한 책이다.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꽤 있을 것이다. 사실 나는 그런 것을 잘 믿지 않았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전생, 환생 그런 것들을 버스를 타면 안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광고지들 중 신통한 처녀 보살이라는 둥, 운명의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으로 모두 치부시키며 어리석게 생각했다. 어쩌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지만, 다 읽은 지금도 환
"''미국 정신 의학계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은 문제의 책'' 이라구?" 내용보기
이 책은 전생과 환생에 관한 책이다.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꽤 있을 것이다. 사실 나는 그런 것을 잘 믿지 않았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전생, 환생 그런 것들을 버스를 타면 안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광고지들 중 신통한 처녀 보살이라는 둥, 운명의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으로 모두 치부시키며 어리석게 생각했다. 어쩌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지만, 다 읽은 지금도 환생이나 전생을 그렇게 확신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내가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책은 다른 책과는 조금 차별화 되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라는 점부터, 게다가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정신 분석 분야에서의 업적을 모두 뒤집을 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안고서도 책을 출간했다는 사실이 이 책에 대한 믿음을 더해 주었다. 이 책은 캐서린이란 여자의 정신 치료 일지이다. 간단하게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저자인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가 캐서린이라는 여자의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최면 요법을 걸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기 위해 계속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다가 결국 전생까지 가게 되었고, 거기서 캐서린이 죽은 뒤에(전생에서..) 소위 스승이라 불리는 자들게 인생 철학을 배운다는 내용이다. 막연히 전생에 대해 허구로 꾸며내 지은 책이 아니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약간은 과학적인 요소도 깔려 있는 그런 책이다. 전생 또는 환생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이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인상깊은구절]
캐서린이 다시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는 둥근 천장이 있는 건물 안에 있어요. 천장이 파란색하고 금색으로 칠해져 있어요. 옆에 다른 사람들도 있어요. 사람들은... 낡고... 긴 옷을 입었어요. 옷이 아주 낡고 더러워요. 우리가 어떻게 여기 오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이 방에는 조상이 많아요. 석조 구조물 위에도 조상이 몇개 있어요. 방끝에 금으로 만든 커다란 조상이 있어요. 그건... 굉장히 큰데, 날개가 달렸어요. 아주 기분 나쁘게 생겼어요. 방이 무척 더워요... 굉장히 더워요. 사방이 막혀있어요. 우리는 마을에서 덜어져 있어야 돼요. 우리한테 무슨 문제가 있어요." "병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