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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 1』 by 조셉 커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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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 1』은, 기원전 500년에 벌어진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기원후 1775년 벌어진 미국 독립 전쟁까지를 연대기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의외의 발견은, 전쟁의 규모보다도 그 여파와 영향도가 큰 것, 즉 세계사의 흐름과 판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전쟁을 선택하고 정리되었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유대-로마 전쟁'은 규모면에서는 다른 전쟁보다 상대적으로 작지만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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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 1』은, 기원전 500년에 벌어진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기원후 1775년 벌어진 미국 독립 전쟁까지를 연대기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의외의 발견은, 전쟁의 규모보다도 그 여파와 영향도가 큰 것, 즉 세계사의 흐름과 판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전쟁을 선택하고 정리되었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유대-로마 전쟁'은 규모면에서는 다른 전쟁보다 상대적으로 작지만 유대인이 뿔뿔이 흩어진 계기가 되었고 그 영향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데 있어 중요하게 평가됐다. 또한, 결코 세계사에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의 '임진왜란'을 미국인 작가가 이 곳에 피력했다는 점이다. 뚜렷한 명분도 없이 일본이 우리나라를 두 차례나 침략했고, 우리 민족은 2백만 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국토는 황폐해졌으며, 명나라 역시 조선에 원군을 파견하느라 만주족의 침공을 받은 이유에서다. 이 책의 구성을 임진왜란에 대입하자면, '임진왜란'이라는 제목과 전쟁기간, 전쟁이 발발한 이유와 결과, 참전국, 전쟁터, 사상자, 주요인물, 주요했던 전쟁 기간과 진행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연대기순으로 정리했다. 중간중간 삽입된 사진과 그림들은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지휘관'에는, 조선의 이순신 장군과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출생과 죽음까지를 소개했고, '돋보기'에는, 일본의 사무라이와 조선의 의병이 전쟁에서 활약한 저력을, 명나라와 조선의 관계, 일본 함대를 무찌른 거북선의 위용,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아름다운 기생 논개의 활약, 사무라이 역사까지를 보여준다. 이처럼 세계사를 바꾼 결정적인 전쟁을 다양한 각도로 깊이 있는 우물처럼 들여다보고 있다.

 

 

 

 전쟁이란 결국 무엇인가? 무력에 의한 침략을 특징으로 둔 국가 간에 행해지는 무력과 강제와 폭력을 동원한 정치성을 띤 싸움이다. 전쟁에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한다. 특히 종교를 이유로 참담한 죽음을 치러낸 '레콘키스타(국토회복운동, 재정복)'는, 기독교도들이 이베리아 반도에서 무어인을 몰아내고자 8세기 초부터 무려 15세기에 걸쳐 간헐적으로 일으킨 전쟁이니 무려 8백년에 걸친 무어인 축출인 셈이다. 타종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맹목적인 믿음이었던 유럽 유일의 무슬림 왕국이 무너진 것이다. 이와 맥락을 같이 하는 '십자군 원정(1095~1291)' 역시 기독교도와 무슬림이 성지 소유권을 놓고 벌인 기나긴 종교 전쟁이다. 이로써 서구와 중동이 지금도 불화하는 이유다. '백 년 전쟁'은, 프랑스의 통치권을 두고 세대를 거듭하여 잉글랜드와 프랑스 두 왕가 사이에 벌어진 투쟁이었는데 프랑스와 잉글랜드 사이에 백 년 넘게 벌어진 긴 전쟁이다. 양국이 봉건 제도를 탈피하고 근대 민족 국가로 나아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는 중세가 끝나는 계기가 되었다. '7년 전쟁'은, 전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영토전쟁이었으며, 이는 미국 독립 전쟁과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유럽 열강들은 대륙의 지배권을, 프랑스와 영국은 북아메리카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었다.

 

이외에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대제국을 이룬 정복 전쟁, 지중해 유역 지배권을 놓고 벌인 로마-카르타고 전쟁, 율리우스 카이사르에게 부와 명예를 안겨준 갈리아 전쟁, 유대인이 로마의 통치에 반발하여 일으킨 대반란 제1차 유대-로마 전쟁, 로마 제국을 꾸준히 침식하던 게르만족과 중앙아시아 부족들이 서유럽을 본격 침공한 여러 민족의 유럽 침략, 잉글랜드를 침공한 노르만족의 정복,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이었던 몽골족의 정복, 고대 멕시카 문명을 파괴하여 엄청난 부를 안았던 에스파냐의 멕시코 정복, 에스파냐를 상대로 기나긴 투쟁을 벌인 끝에 세운 네덜란드 독립 전쟁, 유럽 각국의 종교적인 견해 차이로 시작한 30년 전쟁, 만주족의 중국 정복, 튀르크인과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마지막 충돌로 오스만 제국이 몰락하는 단초가 된 오스만-합스부르크 전쟁, 유럽 열강을 꿈꾸던 스웨덴 야심이 좌절되고 러시아가 새로운 강국으로 부상한 20년 대북방 전쟁 등이 소개되어 있다.



d******7 2013.07.25. 신고 공감 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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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 1,2
"전쟁 연대기 1,2" 내용보기
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쓰여진다고 알고 있다. 역사적 실수를 접할때마다 만약에... 다른 결과가 만들어졌다면 어떠했을까? 역사에 관련된 책을 읽을때 한번씩 생각해 보게 되는 말이다. 전쟁을 통해 만들어진 세계사... 학창시절에 배웠지만 시간이 지남에 어느정도 잊혀졌던 것들을 책을 통해 다시한번 떠올려 보는 시간도 되었다.   우선 전쟁사를 다루고 있는 책의 방대함에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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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쓰여진다고 알고 있다. 역사적 실수를 접할때마다 만약에... 다른 결과가 만들어졌다면 어떠했을까? 역사에 관련된 책을 읽을때 한번씩 생각해 보게 되는 말이다. 전쟁을 통해 만들어진 세계사... 학창시절에 배웠지만 시간이 지남에 어느정도 잊혀졌던 것들을 책을 통해 다시한번 떠올려 보는 시간도 되었다.

 

우선 전쟁사를 다루고 있는 책의 방대함에 놀라게 된다. 전쟁을 선도한 지도자들의 이야기는 역사책에서 볼 수 있는 딱딱함이 아니라 흥미로운 소설 속 인물에 대한 사전 설명을 읽는 느낌으로 흥미롭게 다가왔다. 여기에 중간중간에 지도자들의 모습, 전투 현장의 긴박한 모습을 담은 그림이나 삽화가 들어 있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1권에서는 세계 최초의 대전쟁으로 알려져 있는 도시국가 그리스와 강대국 페르시아 제국의 전쟁을 시작으로 미국의 독립전쟁까지를 다루고 있다.  2권에서는 프랑스 혁명전쟁부터 지금보다 몇 년 전에 있었던 이란, 이라크 전쟁사까지 담고 있다. 전쟁사를 통해 역사적 사실은 물론이고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오류나 실수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전쟁사라고해서 복잡하고 어렵게 쓰여 있는 것이 아니라 해당 전쟁에 대해서 한눈에 들어오게 처음에 간략한 설명과 구성으로 먼저 보여주고 있어 이해하기가 쉽게 되어 있다. 간략한 설명 뒤에 연대기에서 전쟁의 상황이나 인물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를 들려준 후 전환점을 통해 전쟁이 어떤 식으로 벌어졌고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상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마지막 지휘관에서 당시의 전쟁을 이끈 지휘관에 대한 출생부터 성장과정 그를 둘러싼 상황, 마지막 최후까지 알려준다. 돋보기는 전쟁 기술이나 부기, 시대상황, 전쟁과 관련된 사건, 용병 등에 관한 이야기가 첨부되어 있어 전혀 모르고 있었던 인물 등을 알 수 있어 즐겁게 읽었다.

 

세계사에서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 십자군 원정과 관련된 종교전쟁은 이미 많은 책을 통해 읽었지만 여전히 흥미롭게 느껴지는 이야기였다. 기나긴 전쟁을 치렸지만 결국 유럽이 패배를 맛보았지만 무슬림이 가진 의학, 의학, 농작물 등의 발달된 기술과 지식을 얻어 부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순신 장군이 있었기에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기에 결국 승리를 거둔 전투지만 임진왜란 이후 오히려 우리는 더 큰 피해와 고통, 국력이 약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읽으면서 자꾸만 화가 나는 부분이기도 했다. 19세기 말 113일의 짧은 전쟁이지만 막강한 대국으로서의 내리막을 걸은 에스파냐와는 달리 세계 최강의 강대국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되는 미국간의 전쟁은 얼마전에 이 전쟁에 관한 책을 읽었기에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관심이 가는 전쟁 부분을 먼저 읽어도 전쟁사의 흐름과는 상관이 없기에 좋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이 세계사를 공부를 겸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도 세계 곳곳은 전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세계인의 역사는 전쟁과 함께 발전 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에 관련된 사실뿐만아니라 전쟁이 반발하게 된 원인과 전쟁이 어떤 식으로 흘러갔는지 결과를 보면서 지도자의 처음 의도와 상관없이 흐른 전쟁을 볼 수 있어 재밌게 읽었다.  



q******5 2013.07.24. 신고 공감 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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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 1
"전쟁 연대기 1" 내용보기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국가와 국가간의 전쟁,부족과 부족간의 내전과 갈등은 끊임없이 자행되어 왔다.전쟁의 발단은 여러가지이겠지만 전쟁 용사의 영웅심을 비롯하여 영토확장을 꾀하여 제국의 시대를 맞이하려 했던 것이 많다.전쟁으로 인하여 승자와 패자 사이에는 두터운 앙금이 생겨 훗날 다시 복수전을 벌이는 양상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전쟁은 승자나 패자 모두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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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국가와 국가간의 전쟁,부족과 부족간의 내전과 갈등은 끊임없이 자행되어 왔다.전쟁의 발단은 여러가지이겠지만 전쟁 용사의 영웅심을 비롯하여 영토확장을 꾀하여 제국의 시대를 맞이하려 했던 것이 많다.전쟁으로 인하여 승자와 패자 사이에는 두터운 앙금이 생겨 훗날 다시 복수전을 벌이는 양상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전쟁은 승자나 패자 모두 상처와 고통이라는 후유증을 남겼는데 사라져 버린 국가,부족,언어가 전쟁으로 말미암아 소멸되어 가고 새로운 국가세력이 일정기간 유지되다 또 다른 전쟁의 도화선이 되어 전쟁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피해국에 대한 보상 등으로 국가의 위상도 엎치락 뒤치락 했던 과거의 역사가 잘 말해주고 있다.

 

 현대는 이념과 사상이 사라지고 대신 먹고 사는 경제문제에 전세계가 혈안이 되어 가고 있다.미국은 글로벌 G2국가이지만 언제 중국에게 그 위상을 빼앗길지 모르는 치열한 경쟁의 도가니에 돌입하고 있으며 그들이 당면한 경제위기 돌파구를 찾기 위해 경제협력의 루트를 동북아 및 동남아 쪽으로 손을 뻗고 있는게 작금의 현실이다.경제라는 문제 역시 힘과 권력의 역학관계로 저울질하기에 약소국인 경우에는 경제를 비롯한 첨단산업,과학,문화 등에 종속될 우려도 없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중국이 G2국가로 화려한 변신을 하면서 명목상으로는 선린우호관계를 맺고 있지만 그들이 어떠한 계략으로 한반도를 탐식하려고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불안정하고 불투명한 동북아의 중간지점에 있는 한국으로서는 이웃나라들과의 공고하고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외교관계를 전개해 나가야 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전쟁의 역사를 기원전부터 미국 독립 전쟁에 이르기까지 장장 2,200여 년간의 22개의 대정복,대전쟁을 들려 주고 있는 <전쟁 연대기 1>를 읽으면서 전쟁의 역사를 새롭게 살펴보면서 왜 전쟁이 일어났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가를 담담하게 이해하고 학습하는 계기가 되었다.기원전 최초의 전쟁인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영국의 세력과 영국 식민주의가 종지부를 찍게 되는 미국 독립 전쟁까지의 전쟁의 파노라마는 전쟁과 관련한 삽화 및 전쟁 영웅의 에피소드,교훈 등을 세밀하고도 정교하게 전개되고 있다.조셉 커민스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전쟁 연대기를 엮어 놓은 이 글은 고대,중세,근대에 이르는 전쟁 연대기를 짜임새 있게 엮어 놓았다.전쟁의 의미 요약,교전국,전쟁터,사상자 수,주요 인물에 관한 간단 목록,전쟁의 역사적 특수성을 정리한  개요,전쟁 기간과 진쟁 과정에 대한 연표 그리고 연대기,전환점,지휘관,돋보기순으로 해당 전쟁에 대한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어 동.서양사를 이해하는데에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되고도 남는다.

 

 <전쟁 연대기 1>에는 특이하게도 임진왜란이 실려 있어 시선이 오래도록 멈추고 말았다.통신사로 일본에 건너간 이들이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정한론에 대한 의견을 선조가 잘못 인식하여 조선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 안타까운 역사를 씁쓸하게 음미하게 된다.주지하다시피 다행히도 이순신장군에 의해 한산도대첩,명랑대첩 등 왜적을 대첩으로 몰고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죽음과 함께 이 전쟁은 막을 내리게 된다.그러한 국가간 전쟁의 과정 속에서 일국의 수장 및 필드를 통제.지휘하는 장수의 국가관 및 미래예측력,통찰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깨닫게 한다.주로 서구의 전쟁사가 중심이 되고 동북아에서는 임진왜란,몽골 족의 정복,만주족의 중국 정복 등이 그나마 동양의 전쟁사 및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유익한 길라잡이가 되어 주었다.



j******6 2013.08.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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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연대기 1권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전쟁연대기 1권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내용보기
우리는 많은 책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전쟁이라는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전쟁 연대기를 책을 선택하면서 전쟁의 한자적 의미를 다시 찾아보았다. 싸우고 다툰다는 의미의 전쟁... 전쟁을 기록하고 공부하는 의미는 다시는 그런 전쟁을 겪지 않기 위해서 인데 인간의 탐욕이 없어지지 않는 한 전쟁은 끊임없이 일어날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단 2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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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많은 책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전쟁이라는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전쟁 연대기를 책을 선택하면서 전쟁의 한자적 의미를 다시 찾아보았다. 싸우고 다툰다는 의미의 전쟁... 전쟁을 기록하고 공부하는 의미는 다시는 그런 전쟁을 겪지 않기 위해서 인데 인간의 탐욕이 없어지지 않는 한 전쟁은 끊임없이 일어날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단 2가지로 압축해 볼 수 있었다. 첫 번째는 바로 욕심이다. 남의 것을 차지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심. 두 번째는 바로 종교적 견해의 차이이다. 고대의 전쟁은 남의 것을 차지하고 살아남기 위한 전쟁이었고 무슬림이 전파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는 종교적 복수심이 더 큰 전쟁의 원인이 된 것 같다. 물론 그 이면에는 역시나 인간의 욕심이 깔려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럼 전쟁 연대기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 한다. 이 책의 장점은 바로 구성에 있지 않은가 한다. 그냥 스토리만 진행되는 책이면 다른 책과 비교해 볼 가치가 없는데 독자가 기억하기 좋게 처음에는 간략한 전쟁의 소개 그리고 전쟁을 연대별로 정리를 하고 그 다음 상세히 그 전쟁을 소개한다. 그리고 각종 삽화와 지도를 보여 줌으로써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그 전쟁에서 중요한 지휘관을 소개해서 전쟁의 최초 목적이나 또는 전쟁 후 바뀐 그들의 운명을 알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가장 특이한 구성인 돋보기에서는 그 시대의 전쟁 방법이나 병사들의 복장 그리고 그 전쟁으로 인하여 탄생한 각종 전설과 일화를 소개해 줌으로써 한 장의 전쟁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일단 첫 장부터 익숙한 전쟁이 등장한다. 영화 300으로 너무나 유명해진 전쟁인 그리스 페르시아 전쟁이다. 제라드 버틀러가 레오디다스 왕으로 열연한 영화 300의 장면과 책 속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는 순간 기분이 참 묘해진다. 영화를 볼 땐 그냥 액션이나 보았을 뿐인데 전쟁연대기를 읽고 나니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이 무슨 의미를 가지게 되는지 생각하게 된다. 특히 레오디다스 왕이 신탁을 받기 전 신관들이 페르시아의 뇌물을 받는 장면은 것이 전쟁에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로마-카르타고 전쟁은 바로 영화 글레디에이터를 생각나게 한다. 검투사인 주인공이 콜로세움에서 카르타고 야만인으로 칼을 잡고 로마병들이 그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장면인데 주인공이 이를 무찔러 버리는 장면이다. 이렇게 영화 이야기를 한 이유는 바로 전쟁이 현 시대에서 영화의 좋은 소재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1권의 전쟁에서는 세상을 뒤 흔들만한 전쟁은 없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전쟁의 폭이 국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가 봤을 때 큰 전쟁으로 꼽을 수 있었던 전쟁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전쟁과 십자군 원정 정도가 세계의 흐름을 많이 바꾼 전쟁이 아니닌가 한다. 알렉산드로 대왕의 정복 전쟁은 헬레니즘을 낳았고 십자군 원정으로 르네상스가 시작 되었다. 가장 어의 없는 전쟁이 바로 종교와 관련된 전쟁인데 특히 십자군 원정은 교황과 성주들 이면의 욕심으로 인한 전쟁이었다. 오죽하면 십자군 전쟁 당시를 중세 암흑시대라고 하겠는가?

 

 

그리고 역시나 반가운 전쟁은 우리의 무신 이순신 장군이 등장하는 임진왜란이다. 이순신 장군이 전 세계 해전사에 빛날 승리를 거둔 전쟁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일본에서도 무신으로 추앙을 받겠는가? 저자는 임진왜란을 단순히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국론을 통일시키기 위한 전쟁으로 국한 시키지 않고 동아시아의 큰 변화로 보았다. 바로 원군을 보낸 중원의 지배자 명나라가 이 전쟁으로 국력이 약해지고 만주족의 침공을 받아 무너졌기 때문이다. 특히 한산도 대첩은 조선이라는 나라만 구한 것이 아니라 제국주의를 꿈꾸던 일본의 야망을 무너트린 해전으로 저자는 기록한다.

 

 

1권에서 아쉬운 점은 너무 서양의 전쟁에 치우쳐져 있다는 점이다. 중국의 초한 전쟁이나 삼국 전쟁이 빠진 것도 그렇고 나당 연합군의 고구려 멸망 전쟁 같은 것도 있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개인적 바람이라면 바람이다.

 

p******2 2013.07.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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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14] 전쟁 연대기 1,2
"[서평14] 전쟁 연대기 1,2" 내용보기
사람은 개개인이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요구와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간의 갈등이 상충하게 마련이다. 이러한 인간의 이해관계가 개인의 요구를 넘어 국가간의 갈등이 전쟁으로 확대되기도 하는 것이다. 인류가 생성된 이후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전쟁의 흐름과 역사를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저자는 인류역사의 흐름 속에서 발생했던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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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개개인이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요구와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간의 갈등이 상충하게 마련이다. 이러한 인간의 이해관계가 개인의 요구를 넘어 국가간의 갈등이 전쟁으로 확대되기도 하는 것이다. 인류가 생성된 이후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전쟁의 흐름과 역사를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저자는 인류역사의 흐름 속에서 발생했던 기념비적인 전쟁을 연대기 형식으로 엮어 이 책 전쟁연대기를 발간했다.

일단 이 책은 전쟁 연대기 1,2의 두 권으로 발간 되었고, 상당히 두껍고 큰 책으로 단기간에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시간을 두고 역사적 흐름을 알기 위해 연대기 순으로 읽어도 좋지만 자신이 관심 있거나 궁금한 전쟁만 따로 찾아 읽어도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단순히 전쟁의 역사를 연대기로 엮은데 그치지 않고 관련 국가, 인물, 장소 등 다양한 전쟁관련 내용의 정보들을 함께 수록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도 발견하고 그 전쟁에 대해 깊이있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전쟁 연대기 1]에서는 기원전 500년부터(그리스-페르시아 전쟁) 기원후 1783년까지(미국 독립 전쟁) 벌어진 전쟁을 다루고 있으며, [전쟁 연대기 2]는 1783년부터(프랑스 혁명전쟁) 1988년(이란-이라크 전쟁) 사이의 주요 전쟁을 다루고 있다.

책에서 역사상 모든 전쟁을 다 다룬 것은 아니고 전쟁자체의 규모나 널리 알려진 전쟁만 선별하기 보다는 향후 역사에 미친 영향을 고려하여 저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전쟁을 선별했다고 한다.

    

 

 

 

◐ 내용 구성 ◑

기존에 내가 주로 접했던 시간의 흐름을 따라 길게 서술했던 역사서와는 달리 전쟁의 연대기 뿐만 아니라 자세한 자료들을 함께 덧붙여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 자세한 내용도 기술하며 사진자료도 덧붙여 시각적으로도 정리되어 이해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각 전쟁의 [첫머리]에서는 전쟁의 중요의미 요약/교전국, 전쟁터, 사상자 수, 주요 인물 개요/전쟁기간과 진행과정을 나열한 연표 등의 개괄적인 내용을 소개한 후

 

 

 
[연대기]에서는 전쟁의 큰 줄기와 진행 상황을 연대기 형식으로 요약해 설명하고 있다.

[전환점]에서는 각 전쟁의 핵심내용과 사진이나 그림등의 결정적인 전투를 상세히 묘사한 다양한 읽을거리가 수록되고 [지휘관]부분은 중요한 역할을 한 지휘관들에 관해 상세히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돋보기]부분에서는 눈에 띄는 무기나 새로운 전략, 관련된 전설이나 논쟁 등 전쟁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와 관련한 임진왜란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 저자의 자료 수집과 전쟁에 대한 정보수용력에 놀랐다. 거북선그림, 이순신 장군의 사진과 함께 학익진진형에 대한 소개, 도요토미 히데요시, 논개이야기와 난중일기 등 다양한 정보들이 소개되어 있어 임진왜란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전쟁에 관련한 자료들을 찾고 취합해 책을 만들어낸 저자의 수고가 엄청났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역사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전쟁연대기의 흐름이라 지루하지 않았고 전쟁에 관련한 다양한 사실들과 그림, 사진 등이 첨부되어 흥미롭고 눈에 쉽게 들어와 이해하기 좋은 책이라 연령대에 관계없이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어른들도 많은 지식을 쌓아갈 수 있는 유익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많은 전쟁 중 익히 들어본 전쟁도 있지만 그리스 독립전쟁이나 멕시코-미국전쟁, 에스파냐내전 등 나에겐 생소한 전쟁들이 있었던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다양한 전쟁들이 가지는 의미와 현재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예전에 비해 최첨단을 달리는 요즘시대엔 전쟁의 파급이 엄청난 재앙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을 죽인 전쟁을 통해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의학, 과학, 무기 등의 분야의 기술이 발전을 이룬 부분도 있음을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 할 지라도 사람들은 누구나 전쟁없이 안정되고 평화롭게 살기를 원할 것이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남·북이 나뉘어 휴전상태로 지내오고 있고 세계 여러 곳에서는 아직도 내전과 전쟁이 이어져 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저자의 바람대로 전쟁사를 통해 역사속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고 개인이나 단체, 국가 간의 서로 다른 요구가 갈등,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수용과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s****e 2013.07.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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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 1-조셉 커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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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 CHRDNICLES 인류 전쟁의 역사가 이책에 다 담겨져 있다고 하니 정말 가슴뛰는 벅참이 느껴지는 책이였다. 전쟁연대 1권에서는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미국 독립 전쟁까지의 전쟁의 역사가 담겨져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전쟁, 백년전쟁, 미국의 독립전쟁 외에도 전혀 새롭게 알게된 로마-카르타고 전쟁, 네델란드 독립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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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 CHRDNICLES

인류 전쟁의 역사가 이책에 다 담겨져 있다고 하니 정말 가슴뛰는 벅참이 느껴지는 책이였다. 전쟁연대 1권에서는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미국 독립 전쟁까지의 전쟁의 역사가 담겨져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전쟁, 백년전쟁, 미국의 독립전쟁 외에도 전혀 새롭게 알게된 로마-카르타고 전쟁, 네델란드 독립 전쟁, 대북방 전쟁등이 다양하게 나와 있었다.  이책의 구성도 매우 알차다. 저자가 이책에 쏟은 열정이 얼마나 큰지 엿볼수 있는 부분인것 같다.

전쟁의 의미를 한마디로 요약하고, 사상자 수, 즈요 인물에 관한 간단한 목록을 만들고, 전쟁의 역사적 특수성을 정리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쉽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전쟁기간과 진행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잇는 연표는 한눈에 역사적 흐름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전쟁의 처참함이나 중요인물들의 그림들은 자칫 어려워 집중력을 잃을지 모르는 독자에게 흥미를 주고 있어서 나같이 역사를 잘모르는 사람에겐 정말 유익할것 같다.

자마 전투 BC 202년

전투용 코끼리의 돌격은 공포 그자체 였다. 이들은 적군을 짓밟거나

엄니로 들이받아 사람 5명쯤은 단번에 죽일 수 있었다.

바닥에는 시체가 쌓이고 선혈이 낭자해 미끈거렸다.

코끼리가 전쟁에 이용되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코끼리가 워낙 거대해 정말 사람 5명쯤은 밟아 죽일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몸집이 커서 통제가 어려울것 같고, 민첩성은 떨어져 보였다. 그리고 사람의 전쟁에 아무런 잘못도 없는 동물 코끼리를 이용했다는 사실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진왜란 1592~1598

출항하기 전에 이순신은 탈영병 한 사람의 목을 베어 기함의 장대에 높이 매달아 자신의 결여한

의지를 모두에게 보여 주었다. 도망치는 것은 곧 죽음이었다.

이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전쟁은 우리나라의 이순신과 일본의 전쟁 임진왜란이였다.  히데요시가 임진왜란 초기에 조선 수군을 궤멸했다면 중국을 정복하고 심지어 동남아시아, 필리핀, 인도까지 진출해 20세기 중반에 세운 제국주의의 꿈이 수백년 앞당겨 이루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순이 만약 일본의 침략을 막지 못했다면 다른나라까지 위험에 쳐했을지 모를일이다.

임진왜란의 참전국 조선과 중국 일본의 총사상자가 100만~200만 명에 달한다고 하니 전쟁으로 인한 사상자가 엄청났다. 농토또한 황폐해져 경작할수 있는 토지가 전쟁전보다 65퍼센트나 줄어들었고, 사찰, 역사 기록물, 문화재등이 수없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전쟁은 사람은 물론 땅과 문화유산, 동물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엄청난 일이라는 점에서 안타깝고 슬픈일인것 같다.

 

이책은 2천년간의 전쟁의 흐름을 잘정리해 놓은 책이다. 청소년들도 이해하기 쉽고, 지루하지 않게 볼수 있을것 같다. 이책을 읽기전에는  막연히 전쟁은 나쁜거다라는 것만 생각했는데, 우리가 알지못했던 전쟁의 참상, 일화, 군대의 모습, 싸움의 기술, 훈련하는 모습, 전쟁의 전략 등이 구체적인 전쟁의 비하인드스토리와 시대별로 잘정리 되어 있어 전쟁의 의미가 다른게 느꼈졌다.  죽기전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말할고 싶을 정도로 의미있는 책이였다.

h*********8 2013.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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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전쟁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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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전쟁 중심으로 구성한 책이다. 역사를 선사, 고대, 중세, 근현대사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기원전 전쟁부터 최근의 전쟁까지 어찌보면 역사 속에서 서로 똑똑 떨어져있는, 여러나라간의 전쟁을 시대별로 소개한것이다. I권에서는 기원전 500년 시작된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1783년 끝난 미국 독립 전쟁까지를, II권에서는 1792년 시작된 프랑스 혁명전쟁부터 이란-이라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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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전쟁 중심으로 구성한 책이다. 역사를 선사, 고대, 중세, 근현대사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기원전 전쟁부터 최근의 전쟁까지 어찌보면 역사 속에서 서로 똑똑 떨어져있는, 여러나라간의 전쟁을 시대별로 소개한것이다. I권에서는 기원전 500년 시작된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1783년 끝난 미국 독립 전쟁까지를, II권에서는 1792년 시작된 프랑스 혁명전쟁부터 이란-이라크 전쟁까지를 다룬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책은 읽을 때는 재미있는데 다 읽고 나서 수습이 안된다거나, 근현대사만 따로 떼어 읽고 싶은데 그 이전시대를 모르면 안될 것 같아 하는 수 없이 두꺼운 역사서를 집는게 부담스러운 나와 같은 사람에게는 이렇게 딱딱 떨어지는 백과사전 같은 역사서가 읽기 편하다. 그냥 관심있는 전쟁을 펴서 읽으면 된다.

 

구성을 간단하게 통일한 것이 이 책을 쉽게 읽히게한다. 즉, 펼쳐지는 장 왼쪽 페이지에서 오른쪽 페이지로 전쟁명과 기간, 의미, 개요와 연표를 책장을 넘기지 않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신경썼다. 자세한 전쟁 내용은 뒤에 이어지는 '연대기'와 '전환점'을 읽으면 된다. '지휘관' 부분에서는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지휘관의 성장과정, 권력잡는 과정, 바뀌게 되는 운명을 소개해서 위인전과 같은 느낌이다. 전쟁에 쓰인 전략, 무기, 시대상과 풍습들을 담은 '돋보기'코너도 흥미롭다.

 

보통의 역사서와 다르게 전쟁의 의미를 초두에 두 줄로 요약한 것이 마음에 든다. 이를 테면, 두괄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먼저 저자의 통찰력있는 전쟁의 의미를 알고 나면, 그 전쟁을 보는 방향을 잡게된다. 예를 들면, 십자군원정은 '기독교도와 무슬림이 성지의 소유권을 놓고 벌인 기나긴 종교전쟁으로, 이때 불거진 서구와 중동의 불화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라든가, 제2차 세계대전은 '전 세계 병사들이 연합국 아니면 추축국 편에서 싸운, 역사상 가장 처절한 전쟁으로 전후에 미국과 소련이라는 초강대국이 탄생했다'가 그러하다. 이 의미만 읽어도 각 전쟁을 다 이해한 듯한 느낌이 든다.

 

유명한 화가가 그린 명화와 시대 사진 같은 기록자료들을 적절히 소개하여서 글자만 가득찬 역사서가 아니라 당시의 모습과 시대상을 상상할 수 있는 흥미있는 책이다.

 

나에게 전쟁 연대기 I, II를 통틀어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I권에 소개된 '임진왜란(1592~1598)'이다. 서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아 제한된 사료를 가지고 미국인 저자가 이 전쟁의 의미를 내리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공평하게 내렸다고 본다. 명장 이순신이 일본을 막아내지 못했다면, 일본의 대륙 점령 야욕이 현재 어디까지 뻗쳐있을지 모르는 면에서 조선의 선전이라고 평가했다.

 

전쟁사는 잔인하고 처절할 것이라는 선입관을 갖고 이 책을 대했는데, 시대배경과 전쟁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상황, 지휘관들의 작전들이 흥미롭게 다가와서 잔인하고 무서운 책이라는 느낌은 많지 않다. 각권 400여쪽에 달하지만, 궁금한 것부터 펼쳐볼 수 있는 백과사전식 전쟁사이므로 부담없이 곁에 두고 자주 들쳐보고 싶은 책이다. 

 

b*****k 2013.07.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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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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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전쟁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비록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더라도 세계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는데 큰 역할을 했던 전쟁들을 중점적으로 책에 담고 있다.   1592년과 1597년 두 번에 걸쳐 일본이 정당한 이유도 없이 한국을 침략한 '임진왜란'은 세계사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다. 하지만 이 전쟁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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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전쟁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비록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더라도 세계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는데 큰 역할을 했던 전쟁들을 중점적으로 책에 담고 있다.

 

1592년과 1597년 두 번에 걸쳐 일본이 정당한 이유도 없이 한국을 침략한 '임진왜란'은 세계사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다. 하지만 이 전쟁은 200만 명이 넘는 한국인의 목숨을 앗아갔을 뿐 아니라 , 지금까지도 양국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p.7)

 

저자의 말대로 서양인들의 입장에서는 임진왜란이 관심밖의 이야기가 될수 있겠지만 다양한 전쟁이야기들 중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임진왜란이었다. 말할것도 없이 서양인의 눈으로 본 한국에 관한 이야기는 항상 흥미를 끈다. 이 책에 서술된 임진왜란에 대한 이야기는 굉장히 객관적이고, 한국의 문헌도 많이 참조했을거란 생각이 든다 -참고문헌을 기록해두지 않은 것이 아쉽다 - 기존의 서양인들의 역사서에서 조선을 명나라의 충성스러운 번국, 혹은 속국으로 표현했지만 , 저자는 명나라와 조선의 관계가 그리 단순한 관계가 아닌 사대주의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의 서술과정도 굉장히 체계적이고, 이순신, 히데요시, 조선의 의병등 각각 세부적으로 나누어 굉장히 세부적이로 이야기해주고 있다. 심지어 논개에 대한 이야기까지 있다.

 

단, 몽골족의 정복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과정에서 한반도의 고려를 정복했다고 단순하게 서술해 놓았는데, 고려의 40년간에 걸친 항쟁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모양이다. 다른 서양인의 저서에서도 여전히 고려는 정복되었다고만 이야기 될뿐, 고려의 항쟁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은 아직 보지 못하였다. - 단 한권 연대의 오차가 있지만 시공디스커버리에서 출판된 장폴루 저서의 '징기스칸과 몽골제국'에서는 고려가 몽고의 부마국이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또한 21세기에 이르러 발발했던 미국-아프간 전쟁, 이라크 전쟁의 근원인 소련-아프간 전쟁과 이라크-이란 전쟁에 대하여 이야기해준다. 그간 우리가 배우는 세계사가 서유럽과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 치중되어 있었다면, 이 책은 우리의 관심밖이 었던 수많은 전쟁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기에 서방선진국에 국한되어 있는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는 책이 될것이다.

 

몇가지 아쉬운 점은 20세기 이후의 전쟁들에 대해 서술하는 과정에서 너무 서방의 입장에 치우쳐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이라크 전쟁의 발발 원인을 사담후세인이 엄청난 양의 화학 무기와 핵무기까지 갖고 있다는 자기 파괴적이고 거만한 허풍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라크 전쟁 발발전 이라크 유엔대사는 자신들은 화학무기뿐만 아니라 핵무기또한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수없이 강조했었다. 또한 이라크는 걸프전 이후 미국주도의 경제 제재와 비행금지구역 설정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굉장히 피폐해져 있었다.

아직 정확한 진실은 알수 없지만, 미국의 석유를 탐낸 위정자들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라크 점령이후 미국의 엄청난 탐색과 조사에도 불구하고 당시 이라크의 주장대로 화학무기와 핵무기를 전혀 발견할수 없었다.

 

또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나간다는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것은 아시아와 유럽이 중심이었음을 말할것도 없지만, 에스파냐 내전이나 대북방 전쟁, 영국-줄루 전쟁등이 과연 세계사의 흐름을 바꾸는 전쟁이었는지는 의문이 간다. 

마지막으로 지도가 없다는 점이다.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백번의 설명보다 한장의 지도가 이해력을 높여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아쉽게도 이 책에서는 당시의 상황을 그린 그림이나 박물관의 유품사진등으로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이런 몇가지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그간 우리가 이름만 알고 있었거나 관심 밖이 었던 다양한 전쟁들에 대해 서술해준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한후, 전쟁의 경과, 주요 인물들, 다양한 에피소드들까지 전혀 몰랐던 이야기라도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서술되어 있는 이 책은 우리에게 수많은 지식들을 선사할뿐만 아니라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뿐만 아니라 알렉산드로스의 동방원정,십자군 전쟁, 몽고의 유럽원정, 이슬람세계의 확대, 2차 세계대전등 기존에 알고 있던 전쟁사라도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을 이야기하고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유익한 책이 될것이다.

 

 

 



b******n 2013.07.1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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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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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집단 생활을 하면서 집단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쟁이 시작되었고, 아직도 지구 어디에선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책은 인류사의 흐름에 큰 영향을 준 전쟁을 위주로, 전쟁 전후의 연대기, 주요 인물, 참전한 군인들의 특징을 잘 서술하고 있으며 도판 역시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쟁 기간동안 승패의 큰 전환점이 된 전투를 하나씩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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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가 집단 생활을 하면서 집단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쟁이 시작되었고, 아직도 지구 어디에선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책은 인류사의 흐름에 큰 영향을 준 전쟁을 위주로, 전쟁 전후의 연대기, 주요 인물, 참전한 군인들의 특징을 잘 서술하고 있으며 도판 역시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쟁 기간동안 승패의 큰 전환점이 된 전투를 하나씩 묘사하여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전쟁에 관심있는 사람이 각각의 전쟁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어떻게 발생하여 어떻게 역사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구성도 나무랄데 없으며, 깊이가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전문적인 내용에 치우쳐 독자가 흥미를 잃지는 않을 정도로 잘 쓰여 있다.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다.

 

  첫째로, 작가가 서양 사람이다보니 아무래도 동양 쪽의 전쟁에 대해서는 소홀하다.

  이를테면 몽골의 침입도 유럽 쪽의 내용을 주로 다루고, 금이나 송에 대해서는 간단한 언급만 있는 수준이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3대 전투인 관도, 적벽, 이릉을 손꼽을 수 있을텐데, 이 책에는 청나라 이전 중국 쪽의 역사 서술이 거의 없으니 ('만주족의 중국 정복', '태평천국의 난', '중국 내전') 당연히 나와 있지 않다.

  중국을 중앙집권적인 단일 국가로 처음 만든 진 시황제의 통일 전쟁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진을 멸망시키고 중국의 패권을 다툰 초한 전쟁, 원을 다시 북쪽으로 몰아낸 명의 건국 전쟁도 있다. 또, 고선지 장군이 참가했던 당 vs. 압바스 왕조 전쟁도 문명 간의 갈등으로는 중요성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최근의 일이라면 청의 무능력을 알려 서구의 침탈이 본격화된 계기를 제공한 아편 전쟁도 있다.

 

  두번째로, 내용 중 일부 오류 내지 감안해서 읽어야 할 부분이 있다.

  역자가 각주로 수정해 준 부분도 있지만, 사소한 부분에서 오류가 보인다. 물론 저자는 현대 역사학의 연구 성과를 반영했기 때문에, 설화에 나오는 내용을 일단 소개한 후 현대 연구자들은 이렇게 생각한다는 내용을 서술해 놓았다. 하지만 이 책이 연구서적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학술적 연구 결과에 맞춰 점검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몽골인을 유럽에서 타타르 족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그리스의 지옥 타르타로스로부터 이름을 따왔다고 써 있다. 실은 타타르 족은 몽골의 한 부족으로서 오고타이 칸 시절에 바투의 유럽 정벌에 주력으로 참가했다. 유럽에서는 부족들을 따로 구별하지 못 하고 모든 몽골군을 통칭 '타타르 족'이라고 불렀다. 이름을 듣고 보니 타르타로스랑 비슷해서 설명을 갖다 붙였을 수는 있어도, 원래 부족명이 타타르 족이지, 유럽에서 만들어 낸 명칭은 아니다.

  징기스칸의 아내가 500 명이고 자식도 수없이 낳았으며, 그의 유전자를 지닌 후손이 현재에 이르러 1,600만 명이라고도 써 있는데... 중국의 다른 황제는 그보다 더 많은 후궁을 거느렸다는 기록도 있으니 500 명이 공전절후나 전무후무한 숫자는 아니다. 또 자식이 수없다고 했는데, 공식 기록에는 모든 자식을 다 합쳐도 9남 6녀이다.

 

  세번째로, 지도와 사진이 적다.

  지도가 없기 때문에 전쟁이 벌어진 전역(戰域)이나 주요 전투가 벌어진 곳을 알기 어렵다. 또, 미술가들이 그린 전투 그림은 많이 있지만 그거야 미술가들이 상상으로 그린 것이니 갑옷에서부터 무기까지 고증은 싹 무시했다고 보면 된다. 전투에 참가한 군인들의 무기 사진이나 전쟁터 사진 같은 것이 있었으면 싶다.

 

  비록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있지만, 서구문명의 눈으로 바라 본 중요 전쟁사로 한정한다면 깊이도 있으면서 재미있는 교양서로서 추천한다.

y*****m 2013.06.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전쟁 연대기 1, 2]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이란-이라크 전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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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두 권의 832 페이지에 걸친 전쟁 연대기는 말 그대로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전쟁의 역사를 보여주는 책이다. 1권의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미국 독립 전쟁까지'와 '프랑스 혁명전쟁부터 이란-이라크 전쟁까지'를 각각 나누어서 담고 있는데 이미지와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전쟁 연대기이지만 그 전쟁과 관련된 인물이나 사건들까지도 담고 있어서 단순히 인류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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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두 권의 832 페이지에 걸친 전쟁 연대기는 말 그대로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전쟁의 역사를 보여주는 책이다. 1권의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미국 독립 전쟁까지'와 '프랑스 혁명전쟁부터 이란-이라크 전쟁까지'를 각각 나누어서 담고 있는데 이미지와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전쟁 연대기이지만 그 전쟁과 관련된 인물이나 사건들까지도 담고 있어서 단순히 인류사에서 일어난 전쟁을 역사순으로 나열한 것이기라기 보다는 전쟁들을 차례로 알아보되 좀더 깊이감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 

 

방대한 분량에 한번 놀라고 그 내용에 다시 한번 놀라게되는 것이 이 책이다. 세계사 시간에 배운 전쟁들을 이런 각도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데 마치 한편의 거대한 전쟁 영화를 읽는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기 때문이다.

 

백과사전 수준의 책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내용이나 책 상태를 보면 저자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서 이 책을 탈고했을지 짐작이 간다. 간간히 나오는 그림과 같은 이미지들은 그 자체로써도 충분히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이기에 내용과 함께 본다면 유용할 것이다.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들 중에서도 손꼽힐 수 있겠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은 없어지지 않을 것에 손꼽히는 아이러니를 지닌 것이 바로 전쟁일 것이다. 그리고 전쟁을 통해서 의외로 많은 것들이 탄생한 것과 그것이 인간의 생활을 나아지게 한 점들을 고려해 볼때, 그 전쟁으로 인류 역사가 달라졌다는 점 등을 고려해볼때 찬찬히 읽어 볼만한 책인 것이다.

 

BC 500~559의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을 시작으로 그 유명한 십자군 원정, 백 년 전쟁, 우리나라의 임진왜란도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 독립 전쟁도 1권에서 읽을 수 있다. 내심 임진왜란(1592~1598)을 어덯게 표현하고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을 유심히 읽게 된 것도 사실이다.

 

참전국, 전쟁이 일어난 곳인 전쟁터에서부터, 사상자수, 주요 인물들까지도 표시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전쟁이 발발한 해부터 종전된 해까지를 월별, 연대별로 표기하고 있는 것은 좋은것 같다. 미국인의 눈에 비친 임진왜란은 어떤 모습일지를 궁금해 했었는데 잘 쓴것 같다. 전체적으로 이런 형식으로 각 전쟁들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2권은 프랑스 혁명으로 시작되는데 근대와 비교적 최근이라 할만한 이란-이라크 전쟁(1980~1988)으로 끝이나는데 학창시절 배웠던 전쟁들을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제대로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이 인류사에서 일어난 모든 전쟁을 소개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소개하고 있는 전쟁들에 대해서만큼은 잘 읽을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