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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 2』 by 조셉 커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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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 1』이 지난 2천 년간의 전쟁을 다루었다면, 『전쟁 연대기 2』에는 최근 2백 년간의 치열하고도 끔찍했던 전쟁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전쟁 연대기 2』에는, 1783년부터 1988년 사이에 벌어진 친숙하게(?) 잘 알려진 주요한 전쟁들, 프랑스 혁명부터 이란-이라크 전쟁까지를 다루고 있다. 전쟁의 성격과 의미를 기술한 측면과 구성 방식은 『전쟁 연대기 1』과 줄기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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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 1』이 지난 2천 년간의 전쟁을 다루었다면, 『전쟁 연대기 2』에는 최근 2백 년간의 치열하고도 끔찍했던 전쟁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전쟁 연대기 2』에는, 1783년부터 1988년 사이에 벌어진 친숙하게(?) 잘 알려진 주요한 전쟁들, 프랑스 혁명부터 이란-이라크 전쟁까지를 다루고 있다. 전쟁의 성격과 의미를 기술한 측면과 구성 방식은 『전쟁 연대기 1』과 줄기를 같이 한다. 지난 2천 년의 참사를 조명하자면, 로마 병사 5만 명이 하루아침에 죽어 나간 칸나이의 유혈참극과, 아시아와 중부 유럽에서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몽골 유목민의 무자비한 약탈이 잔혹함의 대표격이다. 반면 현대의 전쟁방식은, 문명의 진보와 눈부신 과학의 기술이 대량살상에 이용되어 보다 지능화되고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동원됐다. 순식간에 수천 명을 '골로 보낼 수 있는' 원자폭탄과 네이팜탄, 생화학 무기 등의 파괴력이 그 증거다.

 

 

 십여 년에 걸쳐 벌어진 프랑스 혁명, 프랑스 혁명의 이상을 집어삼킨 나폴레옹 전쟁,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유의 요람 그리스의 격렬한 반란으로 오스만 제국의 4백 년 멍에를 벗어던진 최초의 나라가 된 그리스 독립 전쟁, 멕시코의 땅을 강탈한 미국이 현재의 국경을 완성하고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의 원동력으로 이끈 멕시코-미국 전쟁, 19세기 중반 중국에서 일어난 내란으로 전쟁사상 두 번째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며 20세기 마오쩌둥의 저항 운동에 영향을 준 태평천국의 난, 제1차 세계 대전을 예고하는 새로운 전쟁 방식으로 등장한 크림 전쟁, 미국 역사를 극적으로 바꾼 대사건으로 60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미국 남북 전쟁, 짧은 전쟁 군대의 훈련과 전투 방식이 혁명적으로 진보하게 만든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6개월 만에 60년 된 줄루를 무너뜨린 영국-줄루 전쟁, 4개월간 벌어진 미국이 에스파냐 제국을 무너뜨린 에스파냐-미국 전쟁, 동북아시아 통제권을 놓고 벌인 싸움에서 일본이 러시아를 제압하고 세계 주요 열강으로 등장한 러시아-일본 전쟁, 혁명의 세기에 일어난 첫 번째 주요 혁명으로 멕시코 정부와 사회 전반에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온 멕시코 혁명, 수 세기를 이어온 제국들의 파괴와 함께 2천만 명이 희생되어 제2차 세계 대전의 무대가 된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70년간의 소련과 공산주의의 미래가 결정된 20세기의 가장 처절한 내전 중 하나인 러시아 내전, 20년 동안 2단계에 걸쳐 진행된 장제스와 마오쩌둥 사이의 투쟁으로 중화 인민 공화국이 탄생된 중국 내전, 파시즘과 공산주의가 더 크게 맞붙는 발판이 된 국가주의 반란군이 공화파 정부로부터 정권을 빼앗기 위해 벌인 에스파냐 내전, 미국과 소련이라는 초강대국이 탄생된 전쟁으로 전 세계 병사들이 연합국과 추축국 편에서 싸운 역사상 가장 처절한 제2차 세계 대전, 이스라엘 국가가 탄생되었으며 이후 반세기 동안 유대인과 아랍인 사이에 전쟁이 계속되는 원인을 제공한 아랍-이스라엘 전쟁, 미국의 동남아시아의 공산주의 확산을 저지하고자 참전했으나 전략 부재로 역사상 가장 긴 전쟁을 치르고 북베트남에 승리를 내준 베트남 전쟁,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 침입했다가 무자헤딘에 패배함으로써 소련 연방이 해체되고 이슬람 근본주의가 부상하기 시작하게 만든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란과 이라크가 영토와 종교 문제로 8년 동안 전쟁을 치렀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난 이란-이라크 전쟁 등의 세계사에 아주 잘 알려진 굵직한 내용들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참혹한 전쟁의 역사 속에는 배후의 책동이 따로 존재한다. 히로세 다카시의 저서 《왜 인간은 전쟁을 하는가》를 보면, 이 세계는 남과 북의 대립이 아닌 ‘전쟁을 지향하는 의지’를 가진 소수의 ‘클라우제비츠형 인간’ 때문에 전쟁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인간의 본성이 시킨 것이 아니라 적을 만들어내는 기질을 지닌 클라우제비츠형 인간들이 다수의 '바보 이반'들을 부추겨 전장으로 몰아가 피투성이 역사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클라우제비츠가 ‘전쟁은 다른 수단을 갖고 하는 정치의 연속이다’라고 설파한 바 있으니, 그동안 겪어온 피투성이 전쟁들은 모두 이들의 비즈니스였다. 그들에 의해, 세계가 동서 냉전과 민족 분열을 겪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무기 산업이 지속해서 팽창과 번영을 유지해온 이유다. 클라우제비츠형 인간은 결코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에게 전쟁은 곧 비즈니스이기 때문이다. 전장과 폭발 지점이 일치하지 않는 무기가 바로 ‘핵무기’인데, 세계의 수많은 정치가들과 군인들은 그런 효율이 0인 무기에 막대한 돈을 쏟아붇고 있다. 막대한 자금줄은 그야말로 국민들의 혈세다. 핵무기가 없으면 당연히 핵전쟁은 일어나지 않을텐데, 핵무기가 핵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어불성설 공론화는 어이없는 노릇이다.



d******7 2013.07.26. 신고 공감 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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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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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 1>에서 소개된 전쟁이 근대화 및 시민들의 힘이 국가를 지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대반전의 시기였다.프랑스 혁명 전쟁은 자유를 위한 투쟁이고 나폴레옹의 등장으로 프랑스가 유럽을 점령하면서 이후 세계대전에까지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되는 대서사적인 전쟁의 소용돌이로 돌입하게 된다.나아가 프랑스 혁명전쟁은 19세기 유럽에 치열한 권력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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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연대기 1>에서 소개된 전쟁이 근대화 및 시민들의 힘이 국가를 지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대반전의 시기였다.프랑스 혁명 전쟁은 자유를 위한 투쟁이고 나폴레옹의 등장으로 프랑스가 유럽을 점령하면서 이후 세계대전에까지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되는 대서사적인 전쟁의 소용돌이로 돌입하게 된다.나아가 프랑스 혁명전쟁은 19세기 유럽에 치열한 권력 투쟁의 장이 되었으며 영국은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오세아니아에 대제국의 맹위를 떨치면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인식되었던 것이다.한편 아시아는 서구열강에 의해 개방의 압력과 식민통치를 받게 되는 불행한 역사를 안게 되었는데 이것은 수구적인 봉건제도와 군주와 관료들의 부패한 이권다툼이 서구열강에게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패배하고 그들의 통치를 받아야만 했던 것이다.그나긴 제국주의 시대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피지배국의 백성들은 간난신고의 세월을 살아나가야 했던 것이다.역사는 힘과 권력에 의해 존재하는 것이고 역학관계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일깨우게 한다.

 

 18세기말부터 시작된 프랑스 혁명전쟁,봉건제국의 틀을 벗어나자는 태평천국의 난,크림전쟁,미국 남북 전쟁,러일전쟁,제1,2차 세계대전,중국 내전,에스파냐 내전,아랍-이스라엘 전쟁,베트남 전쟁,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란-이라크 전쟁 등으로 전쟁 연대기 1보다는 보다 객관적이고 생생한 전쟁의 현장을 목도하는 것과 같은 감각을 안겨 준다.전쟁에서 사용하는 총기류도 나날이 발전하여 화포류에서 신식무기로 발전해 나간다.세계대전에서는 생화학 무기를 사용하여 대량 살육,살상이라는 인류의 참극,공포를 안겨 주었던 대비극의 전쟁 역사가 있었다.이념과 사상이라는 구습을 타파하여 새로운 '주의'를 목표로 했던 내전과 난리가 있는가 하면 대부분은 영토확장이라는 것이 주가 된다.나아가 미국과 소련이 현대사에서 그들의 힘을 제3세계에 발휘해 보려는 무리한 꼼수가 승리로 이어가지를 못하고 만다.결국 탄탄한 내치가 중요한 것이지 빚좋은 개살구식의 허세는 결국 역사의 무대에서 이슬과 같이 사라진다는 것을 교훈으로 알려준다.

 

 근.현대의 전쟁과 내전은 많은 내홍과 후유증을 안게 되고 두 개의 이데올로기로 분할되면서 미.소가 세계무대의 G2로 자리매김한다.획일적이고 비생산적이며 백성의 질적인 삶이 나아지지 않는 공산주의 국가는 독일의 통일로 인해 구소련의 연방국이 해체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이렇게 이념의 갈등과 대치가 사라지면서 전세계는 보호무역과 신자유주의라는 커다란 장막을 내세우면서 경제전쟁에 돌입하고 있다.소리없는 총성이 아직도 들려오고 있는 것은 힘의 역학에 의해 미국,중국과 같은 경제대국은 약소국들을 경제식민지화 하려는 모략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특히 20세기 말 IMF의 경제한파 및 금융위기에 몰린 전세계는 제자리 걸음의 경제성장을 보이고 그 탈출구와 해법은 무엇인지 아직도 안개속이다.특히 신자유주의가 상징하는 일부 소수계층 감싸주고 배채우기 식의 논리가 빈자들과 소외계층에게는 무한한 허탈감과 삶의 의미와 가치마저 상실케 하고 있다.

 

 <전쟁 연대기 2>의 겉표지 그림은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1808년 5월 3일의 사진이다.곧 죽음을 맞이하게 될 사람들을 배치하는 구도로 처형 장면을 묘사했다.전쟁은 나라와 나라간의 상흔의 후유증을 오래도록 안겨 준다.전쟁이라는 살육전에는 으례 힘없는 백성들만 희생이 될 뿐이다.너무나 유명한 독일의 나치즘(아리안족의 우수성과 아리안족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에 의해 무수한 유대인이 생화학 등에 의해 무참하게 희생되고,일제는 생체실험(마루타)이라는 명목으로 관동군 731부대가 조선인 및 중국인을 사물 다루듯 끔찍한 방법으로 (눈 한 번 깜빡이지 않고)실험과 죽음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과거의 전쟁이나 현재의 전쟁 모두 권력을 잡은 이들의 오판과 비이성적인 판단이 온세계를 공포와 전율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것이다.다시는 총성과 미사일,원폭,수폭 등의 교전과 난전이 발생하지 않기만을 바란다.인류가 살아가는 길은 무엇이고 왜 인류가 존재해야 하는가를 생각한다면 전쟁과 내전보다는 기후변화,오존층 파괴,생태계 파괴,식량 문제 등에 보다 더 심도있는 연구,심포지엄,해법을 내놓아야 한다.인류문명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이룩해 놓은 결과물이 과연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는가를 의식있는 지도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성찰을 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j******6 2013.08.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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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은 다루지 않은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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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부터는 근대의 전쟁부터 현재의 전쟁까지 이른다. 아무래도 1권 보다는 더 친숙한 전쟁들이 소개 된다. 1권에서 전쟁의 주된 요소는 인간의 탐욕을 위한 정복과 종교 간의 갈등이었다면 2권에서는 열강들의 제국주의의 확장과 식민국가의 자유 쟁탈을 위한 독립전쟁이 주루를 이룬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세계의 정세는 꽤 안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18세기부터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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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부터는 근대의 전쟁부터 현재의 전쟁까지 이른다. 아무래도 1권 보다는 더 친숙한 전쟁들이 소개 된다. 1권에서 전쟁의 주된 요소는 인간의 탐욕을 위한 정복과 종교 간의 갈등이었다면 2권에서는 열강들의 제국주의의 확장과 식민국가의 자유 쟁탈을 위한 독립전쟁이 주루를 이룬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세계의 정세는 꽤 안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18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는 동안 자유를 향한 전쟁으로 지금의 안정을 얻지 않았을까?

 

 

그 시작은 바로 프랑스의 혁명으로 시작 된다. 소설 레미제라블도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하지 않았던가? 군국주의든 왕정국가든 백성들이 편히 살 수만 있다면 혁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왕조 국가가 무너질 때는 폭정과 부정부패가 만연하기 마련이다.

프랑스 왕조가 무너지면서 시민들의 혁명이 있었고 이때를 기회 삼아 등장한 인물이 바로 나폴레옹이다. 드디어 프랑스가 세계열강에 들어오는 순간이 아닌가 한다.

 

 

확실히 2권의 전쟁들은 강대국이 약소국을 짓밟는 전쟁을 많이 하게 되고 이 전쟁들은 상방간의 전쟁보다는 강대국이 약소국을 학살하는 수준에 가깝다. 그리고 화력의 차이는 곧 아프리카 토종 부족들의 멸망을 뜻했다. 물론 이시기에는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중남미, 그리고 아시아까지 유럽 열강들의 따뜻한 먹이었다. 특히 이 책에 소개된 줄루족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용맹하고 호전적이 부족이었지만 영국의 막강한 화력 앞에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미국은 독립전쟁 후 에스파냐와의 전쟁을 승리하고 새로운 열강으로 떠오른다.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전쟁으로 독립을 얻었고 세계열강 에스파냐와의 짧은 전쟁에서 이김으로 세계의 열강 반열에 오른다. 하지만 미국 역시 다른 열강과 다를 바 없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약소국을 짓밟았다. 특히 해방자 행세를 하던 미국은 필리핀의 독립 의지를 꺾고자 강제 수용소 정책도 시행했다.

 

 

결국 우리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동아시아의 패권은 일본에게로 돌아간다. 동아시아 최대 강국은 러시아, 청나라, 일본이었는데 청나라는 유럽 열강의 침입과 왕조의 몰락 그리고 청일 전쟁에서 패함으로 제국주의의 희생양이 되었고 유럽 남하 정책과 동시에 동아시의 패권을 노리던 러시아는 러일 전쟁의 패배로 동아시아 패권을 넘겨 주게 된다. 그리고 세계는 제국주의 팽창으로 인한 충돌이 불가피하게 된다.

 

누구나 전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쟁이 세계대전이 아닐까 한다. 바로 1914년 발생한 1차 대전과 1939년에 발발한 2차 대전이다. 1차 대전은 유럽이 전쟁의 중심지가 되고 2000만명 이상의 사람이 죽었으며 몇 세기동안 팽창하던 제국주의의 흐름이 바뀌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1차 2차 대전의 주요한 적은 바로 독일이었다. 서로의 이견에 따라 동맹 관계를 맺었고 이런 복잡한 동맹관계는 곧 세계대전의 씨앗이 되었다. 그리고 1차 대전은 더 큰 세계대전인 2차 대전의 불씨를 남겨 놓았다.

 

 

결국 1차 대전 후 베르사유 조약은 독일인을 더욱 가혹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하여 독일은 2차 대전의 중심에 서게 된다. 2차 대전의 양상은 연합국 측과 추출국 측으로 양분되어 싸웠고 결국 미국의 참전으로 전쟁의 양상은 연합국 승리라는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이로써 소련과 미국의 냉전시대가 개막이 된다. 그 후 소련의 붕괴 될 때 까지는 자본주의가 사회주의 팽창을 억제하는 전쟁으로 진행 된다. 우리나라의 6.25 전쟁 그리고 베트남 전쟁까지 냉전주의 전쟁은 3차 세계 대전으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일촉즉발의 불안요소를 몇 십년동안 내제하게 된다.

 

이 책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바로 6.25가 소개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2차 대전 후 3차 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전쟁인데도 빠진 이유는 작가만이 알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역사는 되풀이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전쟁을 하는 이유는 어떤 이유에서든 인간의 욕심 때문에 생기는 것은 분명하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국방력을 유지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세계열강의 지배를 받을 수 있다. 혹자는 말할 것이다. 이런 역사나 전쟁에 관한 분석은 전문가들이 하고 대비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국민 한명 한명의 무지에서 출발하는 것이 전쟁이다. 아무튼 책으로 만난 전쟁이지만 전쟁은 인류를 더 앞선 문명으로 인도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수많은 생명이 죽고 파괴되는 인간 세계의 불행인 것만은 분명하다.

p******2 2013.07.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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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연대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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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 CHRONICLES 전쟁 연대기 2권에서는 1789년 프랑스 혁명부터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까지 200년 전쟁사를 다루고 있다.  나폴레옹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학교다닐때도 배운적이 있어 이책에서도 나폴레옹전쟁이 인상 깊었다.  어릴적 나폴레옹을 가르쳤던 선생님은  "변덕스럽고 거만하고 무서울 정도로 독선적이다. 하지만 자신만만하고 야심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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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 CHRONICLES

전쟁 연대기 2권에서는 1789년 프랑스 혁명부터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까지 200년 전쟁사를 다루고 있다.  나폴레옹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학교다닐때도 배운적이 있어 이책에서도 나폴레옹전쟁이 인상 깊었다.  어릴적 나폴레옹을 가르쳤던 선생님은

 "변덕스럽고 거만하고 무서울 정도로 독선적이다. 하지만 자신만만하고 야심적이며 모든 일에 열정적이다. " 라고 나폴레옹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키는 작았지만 성격이 꾀나 고집이 세고, 열정이 넘치는 아이였나보다. 

 

유럽을 점령한 나폴레옹

나폴레옹은 1810년 서유럽 전체를 점령하고도 야망을 접지 않고, 1812년에 러시아를 침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러시아 침공을 계기로 그의 무적 신화는 깨졌다. 나폴레옹은 남대서양의 세인트헬레나로 유배를 간후 그곳에서 위장병으로 망했다고 한다. 20세기에 세계 전체를 바꿔놓은 나폴레옹의 위대함을 주요전쟁들, 나폴레옹의 초상화, 추위에 희생된 말과 사람들의 모습의 그림등과 함께 읽으니 단몇장에 나폴레옹을 이렇게 쉽게 공부할수 있어 너무 좋았다.

말들이 가장 먼저 죽었다. 풋옥수수나 농가 지붕의 이엉을 먹는 바람에 창자가 부풀어 터진 것이다.

병사들은 수만 마리의 말이 썩어가는 냄새와 끝없는 평원 위로 먼지 구름이 피어오르는 장면으로

이기간을 기억했다. 곧 병사들도 이질과 티푸스, 굶주림으로 또는 누적된 피로 때문에 목숨을 잃기

시작했다.

이런 글을 읽을때마다 단 몇장으로 읽어버리는 전쟁사가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일인지에 대해 실감하게 된다.  현재도 팔레스타인같은 곳에서는 전쟁이 일어나는데, 최고의 피해자는 어린아이와 노약자, 아무런 잘못도 없는 동물들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전쟁없이 지구의 역사를 말할수는 없고, 역사는 반복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전쟁이 행여나 또 일어나지나 안을까 걱정이 앞선다.  예전에는 칼과 총으로 전쟁을 했다지만 요즘은 핵무기가 판치는 세상이니, 우리같은 사람들은 찍 소리도 못하고 죽을것이 분명하다.

 

살인병기, 페르닉 자매

예전에는 여자들의 전쟁의 예외일수 없었나보다. 프랑스군의 용감한 여성전사들중 펠리시테 페르닉(22세)과 테오필 페르닉(17세)자매의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두자매는 특히 남자를 죽이는 데 대단히 능숙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쟁영웅외에도 크게 또는 작게 알려진 인물들의 활약상으로 전쟁의 승리를 이끌어 내지 않았나 싶다.  (자매라는 말앞에 살인병기라는 말이 살벌하다.)

 

화학무기, 할랍자의 공포

몇몇 사람은 즉사했고, 나머지는 초록색 액체를 토하며 겨우 몇분간 목숨을 부지했다.

5,000명의 남녀노소가 단 하루 만에 죽었고, 1만명이 부상당했으며 부상자 중 일부는

불구가 되었다.

2권에서는 시대가 현대로 넘어오는 만큼 사진으로 그림을 대신한다. 좀더 사실적이고 구체적이면서 생생한 전쟁의 참상들을 담고 있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죽일수 있게 된것이다.  여전히 지구의 어느곳에서는 전쟁이 진행중이고 우리나라 역시 북한과 휴전중인 상태이니 전쟁이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다고는 할 수 없을것 같다. 하지만 이책을 읽어보니 많은 사람들이 전쟁으로 목숨을 잃고, 도시는 폐허가 되는 걸 보니 앞으로는  제발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평화롭게 삶을 살아갔음 좋겠다라는 바램을 가져보게 되었다. 

h*********8 2013.07.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