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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 게임 주인공 이름이 야가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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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노 가즈아키의 작품 '13계단'을 꽤 오래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도 참 재미있었다는 기억이 있는데... '그레이브 디거'는 더 재미있네요. 긴박감으로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악행을 저질러 온 야가미.. 살인에 비하면 귀여울 만한 악행이지만... 그 야가미가 선행을 위해 골수이식을 결심하고 수술날짜가 다가올때.... 예상치 못한 살인에 맞닥들이게 된다.
그리고 이 사랑스러운(?) 범죄자는 이유도 알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쫐기게되고.... 유쾌하고 박진감있는 도피로 독자에게 웃음을 준다.
그리고 그 이유의 이면에 어두운 일면이 드러나는데......
추리/추격물을 좋아하시는 독자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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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험악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야가미. 잘못살았던 과거를 청산하고 골수이식을 하러 가는중 맞닥뜨린 의문의 단체, 그 단체중 12인을 쫒는 미지의 그레이브 디거, 의문의 종교단체와 엮여있는 경찰조직과 정치인. 야가미의 탈주, 추적장면은 긴장감있고 빠르고 재밌게 넘어가지만 그외 사건 진행은 비교적 진행이 더뎌 흥미가 떨어졌다. 전반적으로 탄탄한 이야기 구조에 대단함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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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사람들마다 제각각 좋아하는 소설의 취향이 다를 것이다. 소설뿐만 아니라 스포츠나 영화 역시도 그럴 것이다. 사람들마다 자신이 더 좋아하는 종류의 영화나 운동이 있을 것이다. 물론 아예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것 역시도 자신의 취향일 것이다. 나는 대체적으로 장르 문학을 좋아한다. 그리고 여러 형태의 문학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미스터리 문학이 주는 즐거움은 다른 문학들에 비해 독자로 하여금 작품 속 인물들과 훨씬 더 함께 호흡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것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사건 속에서 잘 벗어날 수 있을지 아니면 사건을 잘 풀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손에 땀을 쥐며 작품과 함께 하는 그 즐거움은 작중 인물과의 동질감 혹은 공감 그리고 응원하는 마음이 다른 작품들에 비해 훨씬 더 강한 것은 아닌가 싶다. 그렇게 강할 수밖에 없는 것은 미스터리 장르에서는 목숨이 오가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목숨을 걸고 싸우는 주인공 혹은 작중 인물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사건을 함께 마주하는 그 느낌이 주는 즐거움은 참 대단하다 싶다.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의 경력을 보면 영화를 공부하고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해서 그런지 소설의 장면 전환이나 소설의 전개가 마치 영화의 화면 전개처럼 문장이 눈앞에 스크린을 그려낸다. 특히 그레이브 디거는 더더욱 흥미진진한 액션 영화 같은 재미를 주는데 그것은 주인공이 건달인 악당인데 그 악당이 경찰에게도 쫓기고 또 다른 악의 무리에게도 쫓기며 하루 동안 죽을 둥 살 둥 도쿄를 돌아다니는 액션 활극을 펼친다. 그런데 이 건달이 밉지를 않다. 건달이지만 그래도 좀 인간적인 면을 지닌 그런 건달이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액션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쫓고 쫓기는 상황의 영화들이 보는 이들을 긴장감과 함께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하루 동안 주인공은 쫓기는 자가 되어 목표지점인 병원까지 피하고 부딪히며 난관을 돌파하는데 마치 게임에서 하나의 난관을 극복하고 나면 그다음 난관이 더 어려운 상태로 나타나는 그런 게임과 영화를 잘 섞어놓은 듯한 이야기 전개가 바로 그레이브 디거가 아닌가 싶다. 이야기꾼들은 거짓말쟁이임에 분명할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깜쪽같이 사람을 속일 수 있는지. 분명 소설이라고 생각하며 읽는데도 전문가나 교수를 등장해서 배경을 설명할 때는 진짜 그런가 보다 하며 혹하는 마음으로 빠져들어서 읽게 된다. PC 게임을 하듯이, 영화를 보는 듯한 그레이브 디거. 감히 권해본다. 무조건 한번 읽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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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13계단을 읽자마자 바로 구매했지만, 사놓은 다른 책들을 읽느라 이제야 다 읽게 된 그레이브 디거! 사실 13계단을 너무 재밌게 읽었어서 비교하자면 살짝 덜 재미있었지만, 이 책 자체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초중반이 약간 지루했지만 중반부터 몰입이 잘되서 금세 읽었다 추격전이라 그런지 지명이 너무 많은데, 일본 지명이 다 비슷하게 느껴지고 감이 없어서 약간 지루한 느낌이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이 작가의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이젠 제노사이드를 읽을 생각에 신이난다~ 워낙 추천글을 많이 봐서!! 또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쫓기는 주인공 입장과 경찰 입장이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데, 편집이 잘못된간지 가끔 두 시점에 연결되어 나와서 수정이 되면 읽기 더욱 편리할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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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끝까지 누명을 쓴 주인공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도주하는 내용이다. 이렇게 서스펜스가 강한 추격 스릴러는 액션을 글로 읽는 것을 싫어하는 내 취향에는 전혀 맞지 않았다는 소수 의견을 남겨본다. 영화화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애초에 영화화를 제대로 노리고 쓴 듯한 느낌이 너무 강해서 그 역시 거부감이 들었다. 초반에 시체가 발견되는 상황 및 시체 자체의 묘사는 참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