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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친님의 피드를 보고 신청했다가 100권 시리즈를 보고 생각나서 읽게 됐다. 어제 본 '문학사를 움직인 100인'은 문학과 작가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새로운 영향력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세상을 바꿀만큼의 영향력 있었던, 지금도 영향력 있는 책들. 기원전 2800년에 만들어 졌다는 역경(주역)을 시작으로 길가메시 서사시, 토라, 코란 같은 종교 역사서도 있고, 유클리트, 코페르니쿠스, 뉴턴, 린네, 아인슈타인 등 자연 과학 관련 책도 있고, 일기, 살림, 육아, 성, 페미니즘, 경제, 사상, 정치,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친 책들을 소개한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책들도 많았다. 최초의 공포소설이나 점자표기법 책이나 요리책은 신기했다. 세상에 책도 참 많네~ 100권중 35권이 읽은 책인데 나머지 안 읽은 책들 중 읽고 싶은 책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게 함정이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