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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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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일본의 모습이다.일본인이 살아가는 모습이다.우리 한국인이 제일(?) 싫어하는(?) 일본인의 모습이다.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다.그들도 사람이기에, 이런 삶을 살았고... 살고 있다.별반 다를게 없는 모습이다.전후 패망한 나라의 국민이 선택할 수 있었던 삶의 현태는 얼마나 될까?한국전쟁을 기반으로 다시 한 번 중흥기에 들어간 일본의 모습. 잘 나가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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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일본의 모습이다.

일본인이 살아가는 모습이다.

우리 한국인이 제일(?) 싫어하는(?) 일본인의 모습이다.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다.


그들도 사람이기에, 이런 삶을 살았고... 살고 있다.

별반 다를게 없는 모습이다.

전후 패망한 나라의 국민이 선택할 수 있었던 삶의 현태는 얼마나 될까?

한국전쟁을 기반으로 다시 한 번 중흥기에 들어간 일본의 모습. 

잘 나가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이륙해 어디를 향해 갈지 모르던 일본 경제의 중흥기의 토대가 되었던 그 시기의 일본.

밉기도 하지만... 사람 사는 것, 다 같지 않나???

m******1 2020.07.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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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표류일기 : 시대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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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화의 아버지 타츠미 요시히로가 바라본적나라한 70년대의 일본.너무 고되고 아프지만 그럼에도 살아가야 하는악착같은 시대 정신이 드러난다.지옥같은 세상, 피 토하는 만화가 아닐 수 없다.[도쿄 고려장], [굿바이]등의 작품을 미리 접하였고,그 두 작품만한 게 없을 수 있다고 기대치를 낮춘 채 보았으나매 단편이 강렬하고 씁쓸한 페이소스를 준다.개인적인 베스트를 뽑자면[전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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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화의 아버지 타츠미 요시히로가 바라본
적나라한 70년대의 일본.

너무 고되고 아프지만 그럼에도 살아가야 하는
악착같은 시대 정신이 드러난다.
지옥같은 세상, 피 토하는 만화가 아닐 수 없다.

[도쿄 고려장], [굿바이]등의 작품을 미리 접하였고,
그 두 작품만한 게 없을 수 있다고 기대치를 낮춘 채 보았으나
매 단편이 강렬하고 씁쓸한 페이소스를 준다.

개인적인 베스트를 뽑자면
[전갈]과 [사육].

다만 다른 단편들과 톤과 작법이 조금 다른
[텐공]도 굉장히 인상깊다.
겨우 10엔짜리, 10엔짜리 하다가도
결국은 그 10엔마저 제대로 잡지 못하고
바닥을 기는 모습이 처절하다.

타츠미 요시히로가 왜 극화의 아버지이며, 거장인지
느낄 수 있는 단편집이었다.

여담이지만 판형이 꽤 커서 마음에 든다.


p********a 2025.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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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만화를 볼때에만 느낄 수 있는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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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그들이 자초한 전쟁의 결과로 매우 드라마틱한 현대사를 가지고 있다.핵폭탄을 맞고 패망하여 미군의 지배를 받고 우리나라의 전쟁이 터져 부흥하며 전공투 시대를 거쳐 버블시대로 세계를 호령했고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으며 최근엔 우리나라에도 여러 분야에서 뒤쳐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직 저력을 가지고 있기도 한 복잡한 현대사의 일본.일본의 문화가 철저히 통제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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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그들이 자초한 전쟁의 결과로 매우 드라마틱한 현대사를 가지고 있다.
핵폭탄을 맞고 패망하여 미군의 지배를 받고 우리나라의 전쟁이 터져 부흥하며 전공투 시대를 거쳐 버블시대로 세계를 호령했고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으며 최근엔 우리나라에도 여러 분야에서 뒤쳐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직 저력을 가지고 있기도 한 복잡한 현대사의 일본.
일본의 문화가 철저히 통제되던 시대의 일본문화는 지금 시대에 와서는 굳이 예전 문화를 과거에서 끄집어낼만한 명분도 별로 없기도 하고 특히나 그 당시의 만화책을 우리가 접하긴 더더욱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분명 패망 이후의 독특한 아픔을 지닌 당시의 일본사회에서의 인간군상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운 소재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당시의 매체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
이 만화의 작가 다쓰미 요시히로라는 사람은 세계만화학원이라는 책을 보면서 알게 된 작가인데 소위 극화라는 분야의 창시자로서 과거의 일본 사회상을 접할 수 있는 만화를 많이 그렸다고 하여 결국 이 책까지 발견하게 된 것이다.
유럽에서 거장으로서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이런 옛날 단편만화들을 양장본으로 출판해서 팔고 있을 줄은 몰랐다.
아무튼 기쁜 마음으로 책을 구매하였고 받아본 첫 인상은... 
아니 뭐 만화를 이렇게 딱딱한 양장본으로 만들어놨담... 이었다. 
출판사측에선 나름 명작에 대한 예우로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딱딱하고 무거운 책을 펼쳐보는게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 
책꽂이에 꽂았을때 고급스런 책은 그냥 유명 소설로 만족하자...
만화는 보고싶을 때 후다닥 꺼내서 촤라락 넘기면서 봐야 되는데 이건 너무 읽기 힘들다... 
아무튼 만화는 매우 흥미로운 소재들로 점철이 되어있다.
특히나 기대했던 그 시대의 사람들의 군상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와 맞물려 기대했던 것 이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특이한 시대에 살던 사람들이 지금 내 주변에서 겪고 있을법한 일들을 겪으며 깊은 생각거리와 공감을 자아낸다.
이러한 사람의 이야기가 얼마나 독자들에게 흡입력을 주는지를 새삼 깨닿게 된다.
그림체라고는 진짜 옛날 사람들이 붓으로 그린 것 같은 투박함이 전부이지만 이야기의 힘이 모든 것을 상쇄한다.
그 시대의 사람들만이 겪을 수 있었던 이야기들. 그 자체로 이 만화가 왜 그리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받는지를 알게 해준다. 
YES마니아 : 골드 j*******2 2025.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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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표류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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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미 요시히로는 극화체 만화를 대표하는 일본 작가로 알고 있어 처음으로 구매하여 보았습니다. 시대적으로는 일본의 버블시대보다 훨씬 이전 내용을 다룹니다. 각각의 단편을 모아 발행한 단편집이며 대부분의 내용이 매우 어둡습니다. 다만, 그 어두움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교훈이라던가 이런건 없지만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내가 주변인물이었다면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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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미 요시히로는 극화체 만화를 대표하는 일본 작가로 알고 있어 처음으로 구매하여 보았습니다. 시대적으로는 일본의 버블시대보다 훨씬 이전 내용을 다룹니다. 각각의 단편을 모아 발행한 단편집이며 대부분의 내용이 매우 어둡습니다. 다만, 그 어두움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교훈이라던가 이런건 없지만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내가 주변인물이었다면 주인공을 손가락질할 수 있을것인가 등등.. 등장인물들의 내면 묘사가 상당히 훌륭한 작품으로 극화체 만화를 통해 거장의 작품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s*******6 2023.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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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표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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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책 동경 표류일기를 보고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책 동경 표류일기는 그림으로 되어 있으며 작가 다쓰미 요시히로가 1970년대 일본의 생각과 분위기를 표현하면서 그때 일본인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과연 그때의 일본인과 현재의 일본인의 생각의 차이뿐만 아니라 환경은 변화가 되었는지 알 수 있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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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책 동경 표류일기를 보고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 동경 표류일기는 그림으로 되어 있으며 작가 다쓰미 요시히로가 1970년대 일본의 생각과 분위기를 표현하면서 그때 일본인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과연 그때의 일본인과 현재의 일본인의 생각의 차이뿐만 아니라 환경은 변화가 되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작가 다쓰미 요시히로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g********l 2020.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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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표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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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화의 창시자로 알려진 세계적인 만화가 다쓰미 요시히로의 단편집이 출간되었다. 작가의 명성은 많이 들었지만 사실 그의 작품을 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가의 이름만 보고 산 만화책은 실패한 경험이 많았지만 동경 표류일기는 그 중에서 손에 꼽히는 성공이다. 제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지옥이다. 제일 휼륭해서는 아닐 것 같고(휼륭하지 않다는 것도 아니다)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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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화의 창시자로 알려진 세계적인 만화가 다쓰미 요시히로의 단편집이 출간되었다. 작가의 명성은 많이 들었지만 사실 그의 작품을 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가의 이름만 보고 산 만화책은 실패한 경험이 많았지만 동경 표류일기는 그 중에서 손에 꼽히는 성공이다. 제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지옥이다. 제일 휼륭해서는 아닐 것 같고(휼륭하지 않다는 것도 아니다) 아무래도 첫 에피소드라 그런 것 같다.

어머니의 돈을 노린 아들은 친구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 부탁을 들은 친구는 어머니의 목을 조른다. 그 순간 원폭이 투하되고 어머니와 친구의 그림자가 벽에 남는다. 이후 그 그림자를 주인공이 촬영하고 그 사진은 신문사에 팔려 어머니께 안마를 해드리는 효자의 사진으로 알려진다. 사진을 기반으로 한 동상까지 만들어져 반핵 운동이 진행되려 하는데 어느 날 사진 속의 아들이 등장해 그 사진은 살해 현장이라는 것을 폭로한다. 주인공은 고뇌 끝에 아들을 살해하지만 아들이 생존해 있었다는 것이 이미 알려져 동상은 철거된다.

m*******9 2020.07.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