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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디자인을 하던 사람이었다. 본능적으로 촌스럽고 원새적인 것에 대한 거부감과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안에도 나름의 법칙이 있고, 뚜렷한 목적하에 만들어지는 것이었다." - 본문 중에서- '배달의민족'이라는 앱은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름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배달 음식 시켜먹을 때, 쓰는 앱. 앱이 나온 지 3년. '배달의민족' 앱을 만든 회사 '우아한 형제들'이 단독으로 만든 앱은 여전히 이거 하나다(중간에 판도라 TV와 함께 했던 앱은 있었으나 제외). 앱 하나로 3년을 버티고, 2명에서 시작한 회사도 지금은 80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한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됐다. 놀랍지 않은가? 가능한 일일까?라는 생각도 들 것이다. 그걸 가능케한 사람 김봉진. 이 책은 '우아한 형제들'을 이끌고 있는 경영하는 디자이너 김봉진 대표가 직접 쓴 책이다. 그렇다고 그냥 뻔한 성공기를 담은 책이 아니라, 성공할 수 있도록 밑받침이 되어 준 그가 읽은 책들을 바탕으로 좁게 보면 창업에 대해 고민하는, 넓게 보면 삶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친한 형처럼 편하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다. 평범했던 디자이너였던 한 사람이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 자신을 새롭게 디자이닝했고, 그것은 이런 책들이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할 뿐이다. 읽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책을 찾아 읽고 싶어진다. 그리고 곁에 두고 싶어지고(핸드북 사이즈로 만든 것은 신의 한수).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 그가 하는 말은 뭐 결국 "책 안에 답이 있다"일지도. 이 책이 궁금한 사람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도 "책 안에 있다"고 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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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배달의 민족을 만든 책들' 이 책은 만날 때마다 늘 자신감을 불어주는 분이 빌려줬는데요. '배달의 민족'의 창업자 김봉진 대표의 책입니다. 김봉진 대표는 스타트업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시절인 2010년에 창업했는데요. 그가 스타트업을 경영하면서 겪은 고민의 해결과 성찰에 큰 도움을 준 책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치 오늘의 배달의 민족, 지금의 김봉진 대표를 있게 한 책들이랄까요. 어떤 책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타트업 바이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승려와 수수께끼,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목요일의 목어, 왜 일하는가, 아웃라이어, 군부론,한비자. 총 10권이네요. 여태 안 읽은 책이 여럿 보이네요. 저때에도 상당한 다독가였나보군요. #김봉진 #배달의민족 #임프레스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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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8권의 책으로 시작하다] - 저자 김봉진
'배달의 민족'을 만든 '우아한 형제들'의 창업자인 김봉진이 쓴 책으로 굳이 장르를 따지면 경제/경영 또는 자기 계발서에 가까운 책이다. 개인적으로 책 종류 중 가장 거품이 낀 분야가 자기 계발서라고 나오는 책들이다. 그나마 용기를 주는 책들은 도움이 된다. 차라리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같은 책들은 달콤하더라도 다시금 용기를 준다. 허나, 난 이렇게 했으니 너도 이렇게 해라는 식의 자기 성공 자랑 썰을 담은 책들은 정말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세상을 살아가는 경우의 수를 단정 짓는 평면적이면서도 독자의 가능성을 죽이는 책이니깐.
그러면, [청년창업 8권의 책으로 시작하다]는 어떨까. 책을 구성하는 목록은 이전에 나왔던 사업에 성공하여 경제/경영 또는 자기 계발서 비슷하게 내는 책들과 다르지 않는 부분도 보이지만, 수십 개로 분류된 다양한 참고 할만한 글들이 볼만하다. 책 제목처럼 그가 읽었던 책 속에서 발견한 좋은 정보를 본인이 느낀 것과 함께 풀어낸 것인데 예를 들어, 팝의 전설 비틀즈나 1만 시간의 법칙과 같은 짜투리 이야기들이 재밌다. 그리고 알짜배기는 아마도 그가 NHN과 네오위즈, 이모션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쌓인 정보들일 것이다. 같은 길을 가고자 하는 분들께 좋은 책으로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같은 자기 계발서를 벗어나 경제/경영과 성공학에 가까운 책이므로 쓸데없는 자기 계발서 책을 볼 생각이시면, 차라리 이 책을 구매하셔서 보시길.
정가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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