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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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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재닛 윌슨    세계 곳곳에서는 지금도 전쟁과 분쟁으로 점철되어 진곳들이 많습니다. 영토문제로, 인간의 기본 욕구인 먹을것에 대한 요구로, 사상과 종교의 차이로,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무기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이런 끔찍한 상황속에 가장 피해를 많이 받는 것은 바로 어린이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그저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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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재닛 윌슨

 

 세계 곳곳에서는 지금도 전쟁과 분쟁으로 점철되어 진곳들이 많습니다.

영토문제로, 인간의 기본 욕구인 먹을것에 대한 요구로, 사상과 종교의 차이로,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무기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이런 끔찍한 상황속에 가장 피해를 많이 받는 것은 바로 어린이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그저 시간과 장소를 잘못 선정 받아 거기에 있을 뿐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그들의 작은 외침이 전혀 들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들의 고통을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작은 피스메이커들은 조심스럽게 자신의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아프다고, 그만해 달라고, 우리를 조금 보아 달라고...

 

 


 

 

유고슬라비아의 즐라타 필리포빅은 1992년 보스니아 내전 당시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썼습니다. <즐라타의 일기 : 사라예보 전쟁 속의 한 어린이 삶>이란 책이지요.

팔리스 칼레는 여섯세대에 걸친 콜롬비아 내전에 너무 화가 나 그녀와 스물여섯 명의 어린이는 평와에 대한 그들의 간청을 국가가 듣도록 선거를 열기로 했습니다. 1996년 10월 25일, 300만명에 이르는 어린이가 평화를 지지하는  투표를 했습니다.

크레이그 킬보거는 신문에서 "열두살 소년, 어린이 노동에 맞서다 죽임을 당하다"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기사에 충격을 받은 그는 친구 열한 명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자유를'이라는 단체를 만들어연설을 하고 볍원에 진정서를 내어 2년이 채 안되 어린이 노동피해자들을 위한 학교와 재활센터를 열기에 충분한 돈을 모았습니다.

 

이런 작은 일들이 과연 무슨 도움이 될까 하는 회의가 들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큰 눈송이도 처음에는 작은 것 하나에서 시작되었답니다.

 

그럼 너에게 이야기를 하나 들려줄게. 하루는 내가 전나무 가지에 앉아 있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 심한 눈보라가 내릴 때처럼 많이 내리지도 않았어, 아니, 오히려 평화롭고 꿈 같았지. 딱히 할 만한 게 없어서, 나는 내가 앉은 가지 위에 있는 잔가지와 잎위에 내리는 눈송이를 세어 보기로 했어, 나는 100을 넘고 1000을 넘어 10만까지 셌어. 피곤하고 배가 고팠지만 100만까지 계속 셌지. 눈송이는 정확하게 289만 634개였어. 289만 635번째 눈송이가 가지 위로 떨어졌을 때, 정말 네 말대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는데, 그 가지가 부러져 버렸어.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부족한 건 한 사람의 목소리일지도 몰라.

  (p89)

 

 

 

 

많은 아이들의 작지만 힘있는 외침을 듣고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평화스러운 것 같지만 우리나라도 전쟁이 끝난것이 아니라 엄연히 휴전중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평화가 왜 필요한지 알게 해주고, 평화를 위해 자신의 소리를 내는 어린친구들이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책입니다.

많은 사례가 들어 있고, 아이들의 이야기, 편지, 사진들, 시, 일기등 많은 것들이 수록되어 있어,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

 

 

h********k 2013.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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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사랑하고 지켜나가는 어린 활동가들의 이야기
"평화를 사랑하고 지켜나가는 어린 활동가들의 이야기" 내용보기
얼마전 아이의 세계사 공부를 봐줄려고 세계사 책과 전쟁사를 읽으면서 느낀 생각이 있었어요. 우리 인류는 선사시대부터 전쟁을 빼고서는 역사를 말하기가 힘들다는 사실을요.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는 크고 작은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 나라도 남과 북이 몇십년째 휴전을 한 생태지요.   태어났는데, 태어난 조국이 전쟁중이라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이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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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의 세계사 공부를 봐줄려고 세계사 책과 전쟁사를 읽으면서 느낀 생각이 있었어요.

우리 인류는 선사시대부터 전쟁을 빼고서는 역사를 말하기가 힘들다는 사실을요.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는 크고 작은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 나라도 남과 북이 몇십년째 휴전을 한 생태지요.

 

태어났는데, 태어난 조국이 전쟁중이라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이가 자라면서 전쟁속에 그대로 노출이 되는 삶을 살아갈테니까요.

그런데, 세계 곳곳에 이렇게 전쟁에 그대로 노출된 아이들이 너무나 많더라구요.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의 마음으로 세상을 통치한다면 전쟁 없는 세상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쟁에 대한 아무런 생각없이 함부로 전쟁을 벌이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인류 역사상 전쟁을 함부로 벌인 인간을 뽑는다면 대표적으로 히틀러와 사담 후세인을 들 수 있을것 같아요.

사람의 목숨을 장난감처럼 취급하는 이들은 인류의 적이 분명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 책엔 평화를 위해서 활동하는 어린 활동가들이 나옵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은 눈송이처럼 작고 약해 보이지만 그들이 하나의 큰 눈덩이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 날까요?


 

 

배우 미아 패로의 딸 로란 패로도 평화를 지키는 활동가

다르푸르 학살로 피해를 입은 수단의 여성들과 어린이들의 열렬한 후원자라고 합니다.

 

이렇게 행동으로 활동을 하는 아이들 뒤엔 그 활동을 지지해 주는 부모가 있을거에요.

저희 아이는 12살. 만으로는 10살이 되네요.

저희 아이가 하는 활동은 유니세프에 기금을 내는 활동이 다인듯 하네요.

이번에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도 평화를 위해 더 나은 활동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콜롬비아라는 나라를 아세요?

전 이 나라가 이렇게 오랜 세월 내전을 하고 있는줄 알지 못했어요.

팔레스 칼레와 친구들은 50년도 넘게 이어지는 콜롬비아 내전을 보면서 너무 화가 났다고 해요.

 

"혼자서는 이 세상 전체를 바꿀 수 없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제 손 위에 손을 포개고 또 더 많은 손들이 조금씩 모인다면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요."

 

팔레스 칼레는 '콜롬비아 어린이 평화 운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위해서 도우면

강한 힘을 낼 수 있는지 알게 됐다고 합니다.

 

"우리는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어른들에게 요구합니다.

 

세계의 평화를

우리 나라의 평화를

우리 가정의 평화를

우리 마음의 평화를."

 

콜롬비아의 내전이 빠른 시간안에 끝나길 저 또한 바래봅니다.


 

 

캐나다의 크레이그 킬버거는 '어린이들에게 자유를'이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활동을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자유를'은 지금까지 45개국 이상에서 10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도왔다고 하네요.

활동을 위해서 어린이들은 빵을 팔고, 세차를 하고, 생일에 받은 용돈을 모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아이들을 순진한 몽상가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전쟁 없는 세상을 꿈꾼다는 이유 때문이지요.

하지만 몽상가들이 있었기에 노예 무역과 베를린 장벽, 남아프리카에서의 인종차별이 없어졌어요.

모든 아이들이 힘을 모아 평화를 위해 노력 한다면, 아무도 우리를 막지 못 할 거에요."

 

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짜 어른들보다도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이런 기특한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쟁을 하는 많은 어른들이 평화를 위해 애쓰는 우리 어린이들의 말에 귀를 열고

단 한 번만이라도 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탱크를 막아선 어린이 모습 보이시나요?

 

1989년 텐안먼 광장 시위는 중국에서 있던 비폭력 시위입니다.

18대의 탱크가 장안로에 도착했을 때,

무기를 들지 않은 학생 한 명이 당당하게 탱크 앞을 막아섰습니다.

 

비폭력 시위를 할때는 무장한 군인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히려 이렇게 군인들이 탱크를 들고 강압적으로 대응을 하게 되서 유혈사태가 일어나게 되는것 같아요.


 

 

말로만 들었던 어린이 병사의 이야기도 나오네요.

 

그림속의 아이들이 들고 있는 총은 진짜 총이에요.

장난감 총이 아닌 진짜 총을 들고 아이들은 전쟁속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네요.

 

어린이들은 보통 강제로 병사가 된다고 해요.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다가 납치되거나 가족과 함께 밭에서 일을 하는데 강제로 잡혀 오기도 한다네요.

아님, 집이 너무 가난해서 어린이 스스로 병사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동네에서 뛰어 놀아야 하는 아이들이 이렇게 총을 들고 전쟁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어른들이 벌이고 있는 전쟁 때문이지요.

어떻게 하루 한날 전쟁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베트남 전쟁 당시 폭격에서 목숨울 건진 ' 킴 푹'

그녀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킴 재단'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전쟁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적날하게 보여주는 사진인것 같아요.

마을이 폭격을 받자 놀라서 맨발로 뛰어 나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눈시울이 젖어드네요.

 

저희 엄마, 아빠가 6.25 전쟁 당시 어린이들이었다고 하세요.

저희 아빠가 이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어요.

아빠가 키가 작은건 전쟁통에 못먹어서 그런거라는 말씀을요.

 

저희 엄마는 6.25때 갓난 아기였다고 하세요.

서울이 폭격을 받아서 급하게 한강을 건너서 피난을 부산으로 내려가셨는데,

할머니가 젖이 안나오셔서 한동안 동냥 젖을 먹여야 했다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전쟁은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힘든 어린시절을 선물 해 주더라구요.

"기브 미 초콜릿~!!"을 외치며 미군 병사를 따라 가셨다는 아빠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나라도 빨리 전쟁의 공포가 없는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빠른 시간안에 통일이 되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진정한 평화를 가르쳐야 한다면,

우리가 전쟁에 맞서 진짜 싸워야 한다면,

우리는 어린이들과 함께 시작해야 합니다.

 

-마하트마 간디

w**********1 2013.06.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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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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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보단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나라들이 분쟁을 일으키고 그 분쟁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수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죠. 지구촌 뉴스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왜 그렇게 사람들은 유혈사태를 만들고, 수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 무모한 모헙을 하게 만드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왜 싸우는 건지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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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보단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나라들이 분쟁을 일으키고 그 분쟁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수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죠. 지구촌 뉴스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왜 그렇게 사람들은 유혈사태를 만들고, 수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 무모한 모헙을 하게 만드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왜 싸우는 건지는 잘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은 아이들이 아닌데 가장 큰 피해자가 되는 사람들이 바로 아이들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전쟁으로 인한 난민들의 상황, 원자폭탄의 피해자들이 수많은 분쟁의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종교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태가 그렇고 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은 노동자가 되어 하루 종일 고된 일을 하고도 대가가 고작 한끼의 식사를 해결할 정도밖에 못받는다고 하니 그런 세상을 어떻게 평등한 세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인권단체에서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는 인권을 이야기 하지만, 현실은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더 많은 것 같으니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어른들은 자신들의 실리를 위한다면 전쟁까지도 불사하는데 전쟁통 난리 속에서 아이들이 갖는 작은 소망은 이 땅에 평화가 이룩되는 것이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는 평화, 힘있는 어른들이 외면한다면 비록 미약하지만 그 평화의 시작이 어린아이들부터 시작되어 작은 불씨가 큰 불을 이루듯 온 세계가 하나가 될 수 있길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비록 힘을 없지만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모아진다면 못 해낼 일이 없겠다는 자신감이 샘솟아납니다.

'나' 하나만의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의 힘이 모아질 때

불가능할 것 같았던 세계평화의 이룩은 실현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입니다.






l*****1 2013.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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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활동가들 이야기)하나의 평화
"(어린 활동가들 이야기)하나의 평화" 내용보기
오늘 이 자리에 내가 이렇게 편하게 밥을 먹고 책을 보며 잠을 자도 되는 것인가? 어른으로서 그저 마음만 애닯고 부끄럽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우리나라도 전쟁으로 인해 아직도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고 분단의 아픔도 있지만 또다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불안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분명 전쟁은 어른의 잘못이고 어른의 욕심이며 용서받지 못할 일입니다
"(어린 활동가들 이야기)하나의 평화" 내용보기

 

 

오늘 이 자리에 내가 이렇게 편하게 밥을 먹고 책을 보며 잠을 자도 되는 것인가?

어른으로서 그저 마음만 애닯고 부끄럽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우리나라도 전쟁으로 인해 아직도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고 분단의 아픔도 있지만 또다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불안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분명 전쟁은 어른의 잘못이고 어른의 욕심이며 용서받지 못할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어른들로 인해서 더 큰 상처를 받고 부모를 잃고 모든 것을 감내해야 하는 것은 아이들입니다.

<하나의 평화>는 어른들이 저지른 이 전쟁속 어린 활동가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어린 아이들이 이런 활동을 한다는 것조차 몰랐던 저는 참 아이들이 대단하다는 생각만 하게 되네요.

 

 

 

 

 

지도의 빨간색처럼 지금도 세계 곳곳에 충돌과 대립지역이라고 합니다.  지도로 보니 참 아직도 많은 지역이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아이들이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국제 연합은 국제 평화 유지를 목적으로 1945년 결성되었구요.  제 1차 세계 대전이 끝나면서 42개 나라가 '앞으로는 문제가 생기면 싸우지 말고 평화롭게 해결하자'고 '국제 연맹'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답니다. 하지만 많은 나라가 다른 나라와의 약속보다 자기 나라의 자유와 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약속은 힘이 없어지며 제2차 세계 대전이 발생했답니다. 1945년 이 전쟁이 끝나고 국제 연합이 만들어졌답니다.

 

 

 

 

정치는 어른들이 하지만 아이들이 하면 더 잘할 것 같답니다. 왜냐면요 절대 아이들은 전쟁을 하지 않을 거니까요. 유고슬라비아의 즐라타 필리포빅은 '우리는 두려움에 떨고 고통받고 있으며 태양과 꽃을 마껏 감상하지도 못하며 어린 시절을 즐기지 못하고 울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누가 이 아이들에게 고토을 주고 있는 것일까요?

어른들은 그럴테지요. 아이들이 과연 평화를 이룰 수 있냐고요. 콜롬비아의 15세 팔리스 칼레가 말하는데요. '혼자서는 이 세상 전체를 바꿀 수 없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제 손 위에 손을 포개고 또 더 많은 손들이 조금씩 모인다면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요'라고 말입니다. 진짜로 그녀는 1996년 300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가 평화를 지지하는 투표를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이렇게 강할 수 있는지 용기가 대단합니다.

 

 

 

 

지난해 봄 책의 주인공중 한 명인 '송 코살'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어릴적 논에서 일하다가 지뢰로 인해 한쪽 다리를 잃고 그 후 코살은 전 세계에 평화의 메세지를 전해 다른 어린이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한 짝만 있는 신발이 왜 이렇게 애처로운지 모르겠습니다.

 

전쟁은 남의 나라 이야기니 모르겠다 하지 말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애쓰는 우리 아이들의 또래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고통과 상처도 보듬으며 아이들도 평화를 위해 애쓴다는 것을 우리 어른들도 알아야하고요.

이젠 어른들의 잘못된 전쟁으로 아파할 아이들은 없었으면 싶습니다.

 

s*****1 2013.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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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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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등장한다. 예전에 비해 평화를 위한 단체도 생겨나고 나라간 평화를 위한 협정 등이 생겨났기도 했지만 세계 곳곳에는 여전히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 요소들이 아직도 도사리고 있다. 2007년 공식 집계된 난민 수는 1,000만 명.. 실제로 국제연합은 국적을 갖지 못한 사람들 수를 1,500만 명일 거라고 말하고 그들 중 44퍼센트는 어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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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등장한다.

예전에 비해 평화를 위한 단체도 생겨나고 나라간 평화를 위한 협정 등이 생겨났기도 했지만

세계 곳곳에는 여전히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 요소들이 아직도 도사리고 있다.

2007년 공식 집계된 난민 수는 1,000만 명..

실제로 국제연합은 국적을 갖지 못한 사람들 수를 1,500만 명일 거라고 말하고 그들 중 44퍼센트는 어린이라고 한다. 이러한 난민촌에서 어린이들은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지만 그들을 위한 구호 활동은 턱없이 모자르다고 한다.

 

구호 활동가들이 누더기를 걸친 난민촌 아이들에게 준 크레용으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다..

그림 속으로 아이들의 마음이 엿보인다.....무서움과 두려움..전쟁으로 인한 상처..

아이들이 마음속에 지닌 상처의 깊이가 얼마만큼인지 짐작이 가 가슴이 아프다..

 

팔리스 칼레, 15세 콜롬비아 소녀이다. 이 소녀는 여섯 세대에 걸친 콜롬비아 내전에 화가 나

스물여섯 명의 어린이가 모여 평화에 대한 그들의 간청을 국가가 듣도록 선거를 열었고,

그래서 어린이들이 삶과 가족의 권리, 학대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위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생명을 위협하는 사람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팔리스는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밀어부쳤고 1996년 10월 25일에 300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가 평화를 지지하는 투표를 하는 성과를 올린다. 팔리스 칼리는 '콜롬비아 어린이 평화운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위해서 서로 도우면 얼마나 강한 힘을 낼 수 있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책의 중간중간 등장하는 "더 알고 싶어요"코너를 통해 전쟁의 발발 이유와 진행 상황 등을 자세히 알 수 있게 해 놓았다.

 

 

다섯살에 땅에 묻혀있던 지뢰를 밟아 오른쪽 다리를 잘라내야 하는 어려움을 겪은 송 코살..

코살은 이 후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 다른 어린디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결심하여 젊은 청년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한 단체인 '반전 청년회'를 만든다. 그리하여 전세계를 돌며 지뢰 금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다닌다.

전세계 어딘가 22분마다 한 명은 대인지뢰로 죽거나 부상을 당한다고 한다. 그리고 민간인 사상자의 43퍼센트는 어린이라고 한다.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어려움을 당하는 어린이들이 더이상 없어야 할 것이다. 지뢰 반대 포스터에 등장하는 극과 극의 상황이 선명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우리나라도 지뢰로 인한 피해가 많아서일 것이다.

 

"가끔 저는 다시 두 다리가 생겨서 발가락 사이로 풀을 느끼며 논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꿈을 꾸어요. 곧 친구들과 함께 지뢰가 없고 위험하지 않은 우리의 들판에서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67p


탈레반 테러리스트에게 끊임없는 두려움을 느끼며 살고 여성들은 기본적 자유조차 보장 받지 못하며 대부분은 시간을 실내에서만 보내도록 하고 바깥 놀이는 금지되어 있는 아프가니스탄..메리아는 가난과 실업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여성 최초로 촬영기사 훈련을 받아 아프가니스탄 위험 지역 몇 군데를 여행했고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아직도 개발도상국 20억 어린이 중 5분의 1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메리아는 문맹은 다른 세대의 문명을 낳기에 빈곤과 질병, 학대, 전쟁 그리고 다른 악순환 또한 끊을 수 없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가는 무엇이 평화인지, 어린이들이 평화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은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것만으로도 평화를 만들어 나가기에 충분함을 알려 주고자 하고 있다.

비록 작은 어린이일지 몰라도 그 작은 힘에서 뻗어나오는 날갯짓의 파동은 점점 커질 것이다.

아이들이 원하는 평화로운 세계는 이루어질 수 없는 세계,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세계가 아니다.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평화를 위한 생각과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평화로운 지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고 평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도 하고 관련 책도 읽으며 관심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평화란 무엇이며, 평화롭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과, 이 세상 어딘가에서 평화를 느끼고 살아가지 못하고 있는 친구들을 잊지 않고 생각하기를 바라본다. 또한 뒷부분에 수록된 '아름다운재단, 어린이어깨동무, 비폭력평화물결' 등의 평화 활동 단체를 미디어를 통해 찾아보고 참여와 후원이 필요한 곳에 '나'의 작은 힘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골드 t******6 2013.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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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평화] 평화를 추구하는 어린 활동가들 이야기
"[하나의 평화] 평화를 추구하는 어린 활동가들 이야기" 내용보기
어른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시작된 전쟁...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전쟁을 겪은 나라들이 많은데 전쟁으로 남는 건 아픔과 상처뿐이다. 한쪽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받게 되고 다른 한쪽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이익을 얻기도 한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전쟁의 피해를 감당해야 하는 작은 나라의 고통을 알기나 하는건지 모르겠다. 전쟁의 고통은 어른들
"[하나의 평화] 평화를 추구하는 어린 활동가들 이야기" 내용보기



 

어른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시작된 전쟁...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전쟁을 겪은 나라들이 많은데 전쟁으로 남는 건 아픔과 상처뿐이다.

한쪽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받게 되고 다른 한쪽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이익을 얻기도 한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전쟁의 피해를 감당해야 하는 작은 나라의 고통을 알기나 하는건지 모르겠다.

전쟁의 고통은 어른들도 아이들도 똑같지만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이는 바로 아이들이다.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가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먹을 것도, 자신을 도와줄 이도 없는 이 험난한 세상을 혼자서 견뎌내야 하니 말이다.

 

 

 

 

<하나의 평화>는 평화를 추구하는 어린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여러명의 아이들이 나오는데 어린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까지 생각을 했는지 대견스럽기만 하다.

몇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조상들은 세계를 떠돌며 사냥을 하며 살았는데

처음에 전쟁은 생존을 위협하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지만,

나중에는 더 많은 자원과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하게 된다.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더 큰 전쟁인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을 때에는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전쟁에 참가하게 되었고 그만큼 다친 사람과 불타 버려진 것들이 많았다.

전쟁이 끝나자 사람들은 전쟁을 막을 방법을 고민했는데 그러다 만든 것이 바로 국제 연합이다.

국제 연합은 평화를 지키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다.

작은 전쟁이 일어난 곳으로 가서 또 다른 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키고 사람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

지금은 193개 나라가 함께 하고 있다.

 

 

 

 

크레이그 킬버거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12세 소년인데

'어린이가 노동에 맞서 죽었다'는 신문의 머리기사를 보고 나서 친구들과 함께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네트워크인 '어린이들에게 자유를(Free the Children)'이라는 단체를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45개국 이상에서 100만 명이 넘는 어린이를 도왔다. '어린이들에게 자유를' 활동을 위해 빵을 팔고, 세차를 하고, 생일에 받은 용돈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아동 권리를 위한 세계 어린이상'을 포함해 여러 상을 받았고 세 번이나 노벨 평화상 후보로 지정되었으며 '캐나다 훈장' 최연소 수상자이기도 하다. 어른들도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열두살 소년이 생각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어린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뻗어주고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한없이 작다고만 생각했던 어린이가 그렇게까지 큰 생각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감탄이 나온다.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는 여덟 살 소녀 소냐는 전쟁이 아름다운 세상을 부수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서로를 미워하도록 만들며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남기게 되는 전쟁이 싫어 '전쟁을 반대하는 어린이 모임(Children Against the War)'이 만들어지는 것을 도왔으며 평화 운동을 벌였다. 전쟁 중인 이라크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를 만들고 생일마다 이라크 아이들을 대표해 촛불 시위를 한다. 아이들이 직접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평화롭게 살 권리가 있다는 걸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소녀이다.

 

 

 

 

지금도 전쟁으로 많은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으며, 국가도 없이 살고 있는 난민들이 무척이나 많다.

그 난민들 중에 40% 이상이 바로 어린이들이라고 한다.

가족과 헤어지고 고아가 된 아이들은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무장 단체에 들어가 병사가 되기도 한다.

사람을 죽이는 걸 배우고, 부상을 당하면 길바닥에 버려지는 아이들... ㅠ.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이런걸 가르쳐야 하는건지...

작가 재닛 윌슨은 어리지만 용감한 어린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가진 것만으로도 평화를 만들어 나가기에 충분하며 그렇게 할 때 평화로운 세계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하나의 평화>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친구들, 그리고 평화와 오래전에 절교한 어른들이 보면 좋은 도서이다. 작은 눈송이가 모여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듯이 한사람의 목소리가 더해져 하루 빨리 평화가 올 그날을 기다려본다.

k****4 2013.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나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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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세계 곳곳에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책 첫머리를 펼치는 등장하는 세계 분쟁 지도. 아시아와 아프리가는 빨간 색이 뒤덮인 곳이 많이 보인다. 그 분쟁은 분명 어른들이 만들어냈지만 지금도 이유없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다수의 어린이들이 있다. 심지어는 총을 들고 전쟁에 직접 참가한 어린이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인 일이다.                어른들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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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세계 곳곳에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책 첫머리를 펼치는 등장하는 세계 분쟁 지도. 아시아와 아프리가는 빨간 색이 뒤덮인 곳이 많이 보인다. 그 분쟁은 분명 어른들이 만들어냈지만 지금도 이유없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다수의 어린이들이 있다. 심지어는 총을 들고 전쟁에 직접 참가한 어린이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인 일이다.

            

 

어른들이 만든  전쟁에 희생되는 지구촌 아이들. 그리고 그 한편에 전쟁을 비난하고 평화를 간절히 원하는 평화 전도사들이 나타났다.

전쟁을 일으킨 건 분명 아이들이 아닌데도 자기 나라를 떠날 수 밖에 없는 사람들. 많은 나라에서는 그들을 반기지 않는다. 그들은 난민촌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수도 없다. 우리는 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게 된다. 그것은 전쟁없는 평화로운 지구를 만들는 것이다.

아이들이 평화를 이루기 위해 나설 수 있을까? 나선다하더라도 실효성이 있을까? 이런 생각이 기우였음을 책을 읽으면서 곧 알게 될 것이다. 콜롬비아의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콜롬비아 어린이 평화 운동'을 벌여 학교와 공원에 평화 구역을 지정하기도 했다.

한참 공부하고 뛰어놀아야할 나이에 일을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가끔 텔레비전에 비쳐질 때가 있다.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빌린 돈을 갚기 위해 공장에서, 채석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을 보고 눈물흘 흘리면서 가슴 아파한 적이 있었다. 어른들의 몰지각한 행동에 어린이들이 '어린이들에게 자유를'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세계 지도자들에게 어린이 권리에 대해 말하고, 돈을 모아 100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정말 부끄러움을 많이 느꼈다.

정치 지도자들에게 전쟁을 반대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소냐 아자드, 콜레라로 사경을 헤매이다 살아나서 라이베리아 최초 '미래의 목소리'를 만들어 어린이 병사였던 아이들의 또래 상담과 교육에 힘쓴 킴미 윅스. 지뢰로 발을 잃은 후'반전 청년회'를 만들어 지뢰를 금지할 것과 지로 사고 생존자를 돕고 있는 캄보디아의 송 코살, 기본적 자유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사는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 여자아이의 교육은 엄두도 내지 못한 탈레반 정권 속에서 메리아 아치치는 가난과 실업에서 벗어나려면 교육이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는다. 탈레반 정권 몰락 후엔 '아프가니스탄의 진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고통받는 여성들의 삶을 폭로하였다.        

 

냉전 시대에 미국의 한 소녀는 소련의 지도자에게 편지를 써서 평화를 원한다는 답을 들었다. 그 후로 소련의 초대를 받아 방문을 하였으며, 미국과 소련의 지도자들이 매년 2주간 그들의 손자, 손녀가 설의 나라를 교환 방문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전쟁의 참담함을 직접 목격한 세계 곳곳에서 어린이들이 발벗고 나서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을을 알게 되었다. 우리 어린이들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 우리나라도 1950년 6.25라는 전쟁이 일어났었다. 전쟁이 얼마나 무섭고, 모든 것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하는지를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지금도 우리는 남과 북이 대치된 휴전 상태이다. 다시는 이 지구에 전쟁이 일어나면 안될 것이다. 평화라는 것이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공평하고 정의가 살아있고, 친절이 존재해야만 비로소 평화라 말할 수 있다. 학교에서 약한 친구를 괴롭히지 않는 것 역시 평화를 실천하기 위한 일이 될 수 있다. 이기적인 행동에서 벗어나 나보다 약한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평화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관심을 갖는 것도 평화를 이루기 위한 일이 분명하다.

 

이 책을 읽고 내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곰곰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k*****8 2013.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나의 촛불로 수천개의 촛불을 켤 수 있다 (하나의 평화)
"하나의 촛불로 수천개의 촛불을 켤 수 있다 (하나의 평화)" 내용보기
하나의 촛불로 수천개의 촛불을 켤 수 있다 (하나의 평화) 무척이나, 새로운 감상을 갖게 만든 책한권을 만나봅니다. 어린 활동가들 이야기 <하나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위해 세상을 바꿔 나갈 어린 피스메이커들의 이야기. 왜 지금까지....... 세계 평화는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 생각했던 걸까?   비폭력 저항을 통해 평화적으로 독립과 정의를 이룬 위대한 영혼 -
"하나의 촛불로 수천개의 촛불을 켤 수 있다 (하나의 평화)" 내용보기

 하나의 촛불로 수천개의 촛불을 켤 수 있다 (하나의 평화)

무척이나, 새로운 감상을 갖게 만든 책한권을 만나봅니다.

어린 활동가들 이야기 <하나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위해 세상을 바꿔 나갈 어린 피스메이커들의 이야기.

왜 지금까지....... 세계 평화는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 생각했던 걸까?

 

비폭력 저항을 통해 평화적으로 독립과 정의를 이룬 위대한 영혼 - 모한다스 간디는 말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진정한 평화를 가르쳐야 한다면, 우리가 전쟁에 맞서 진짜 싸워야 한다면, 우리는 어린이들과 함께 시작해야만 합니다.”

어린 활동가들은 어리다고 해서 어른들이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들은 작은 힘이 모이면 하나의 커다란 힘이 된다고 믿었다.

 

책을 펼치자 마자 만나는 아픈 현실, 세계 분쟁지도 - 2012년 10월 충돌 대립지역의 무서운 현실이 눈앞에 펼쳐진다. 생각보다도 많은 나라에서 분쟁중이고 대립을 하고 있다.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펼치고 있는 어리지만 당찬 친구들의 이야기. 팔리스 칼레라는 친구는 끝이 보이지 않는 자국 콜롬비아의 내전 때문에 친구가 죽어서 너무나 슬펐고 화가 났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들은 평화를 원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선거를 열었다. 선거를 위해서 전쟁이 멈춘 그날 300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가 평화를 지지하는 투표를 했다. 라이베리아 내전으로 난민이 된 열 살 킴미 윅스는 전염병으로 죽을 뻔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킴미 윅스는 자신이 어린이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다시 살아났다고 생각했고, 아이들의 권리를 위한 단체를 만들었다.

 

단 한 개의 촛불로 수천 개의 초에 불을 밝힐 수 있고, 그렇게 해도 처음 촛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는다. 행복은 나눈다고 줄어들지 않는다. 인도 철학자이자 불교 창시자 부처의 말씀처럼 지금 비롯 작은 촛불처럼 생각되는 어린이들의 평화에 대한 발걸음은 수천 수만개의 초를 불태우게 되리라.

 

전쟁 중인 곳에서만 어린 활동가가 빛을 발할 수 있는걸까?

캐나다 인 크레이그 킬버거는 열두 살 때 파키스탄 어린이 노동자이자 어린이 노동 운동가인 이크발 마시 이야기를 읽고, 어린이 노동자를 돕기 위해 친구들과 ‘어린이들에게 자유를(Free the Children)’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어린이들에게 자유를(Free the Children)’은 노벨 평화상 후보에 세 번이나 올랐다. 따돌림 문제를 해결한 어린 활동가들도 있다.

 

이 책을 통해 만나는 세게 곳곳의 희망, 어린 활동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우리가 무지해서, 혹은 무관심으로 때론 두려움으로 관심을 두지 않던, 세계 곳곳에서 어린이들이 해결하려고 애쓰는 세계 평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만나본다.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세계 평화를 생각해 보는 책으로 딱이네요. ‘내전’, ‘난민’과 같이 아이들에게 낯선 문제에 대해서는 책 중간 중간 설명을 덧붙여져 이해를 돕고, 우리 아이들이 용기와 작은 생각과 실천이 모여 나와 다르지 않은 세계 어린이들에게 자신이나 가족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평화를 전파하게 하는 멋진 책이네요.

 

평화는 전쟁의 반대말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갈 수 있는 생생한 삶이라는 글귀가 맘에 남는다. 앞으로 지구에서 하나의 평화를 이룰 우리 아이들이 꼭 한번씩 만나보고 간절히 평화를 염원하길 기대해 본다.

s****j 2013.06.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