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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아르테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21번째 책입니다. 일단 모으기가 참 좋은 책이고, 모아두면 되게 만족스러운 시리즈인데요. 스무 권이 넘어가면서 이제 슬슬 책들마다 수준이나 질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게 눈에 보여요. 물론 각자의 영역에서, 다루는 인물들에 전문가도 있지만 어줍잖게 사설을 푸는 정도로 책이 만들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페르메이르>는 전원경 작가라서 사실 믿고 구입했어요. 미술사 관련 책들로는 꽤나 유명한 작가기도 하고요. 내용도 알찹니다.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