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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9집 - 역시 락의 지존! 영원한국민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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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음악을 생소해하는 사람들도 YB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만큼 락의 대중화를 이끌며 많은 히트곡들과 무한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밴드 YB가 원테이크 녹음으로 화제가 된  정규 9집앨범 'REELIMPULSE'로  4년3개월만에 귀환했다. (올레!) 타이틀곡인 ’미스터 리‘ 등 10곡이 담겨있는데, 역시나 듣고 있노라면 정신 못차리는 사운드의  Rock 음악의 지존 답게 전곡이 다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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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음악을 생소해하는 사람들도 YB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만큼 락의 대중화를 이끌며 많은 히트곡들과 무한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밴드 YB가 원테이크 녹음으로 화제가 된  정규 9집앨범 'REELIMPULSE'로  4년3개월만에 귀환했다. (올레!)

타이틀곡인 ’미스터 리‘ 등 10곡이 담겨있는데, 역시나 듣고 있노라면 정신 못차리는 사운드의  Rock 음악의 지존 답게 전곡이 다 좋고 어떻게 원테이크로 녹음했는지 놀라울정도로 멤버들의 호흡과 탄탄한 내공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수록곡중 '나는 짝패다'는 가사처럼 두팔을 들고 주먹을 쥐게 만드는 힘찬 노래고 타이틀곡인 '미스터리'는 복고풍 사운드에 자동적으로 흥얼거리고 반복적인 가사가 더욱더 음악에 빠지게 만든다.

'push off'또한 도입부부터 윤도현의 쫄깃한 보컬에 집중하게 되고 밴드의 연주가 살아 있네~ 라고 절로 외치게 되는 곡이고, 제목부터 심상치 않는 '상남자'또한 yb만이 할 수 있는 시도와 중장년층에게도 사랑받을 곡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푸른구슬'또한 이야기 하듯이 흘러가는 듯한 상상력 가득한 가사와 딱딱 끊어지는 멜로디가 마음에 들고, '뚜껑별꽃'또한 YB만의 애잔한 락발라드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되는 곡이고, '오늘 나는 윤기사', '칼' 수록곡은  속이 뻥 뚫리는 사운드의 진수를 느낄수 있다.

'열아홉'은 베이스리듬에 몸을 맡기게 되면서 몸을 까딱까딱하게 되며 락의 기운을 듬뿍 느낄수 있는 곡이다.

전곡이 다 좋아서 마치 그들의 콘서트에 온 기분이 들고, 한 번 듣고 나면 계속 귓가에 입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멋지고 절로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대한민국 rock 의 자존심 YB의 아날로그적인 명곡들로 가득찬 앨범이였다. 록 윌 네버 다이! ㅋ

 

앨범속 숨은 추천곡 : 반쪽게임, 미스터리, 뚜껑별꽃, 상남자, 칼



k*****4 2013.07.16. 신고 공감 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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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밴드의 기본으로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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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음악에서 성공한 이들의 행보는 비슷비슷하다. 약간의 타협을 통해서 대중들   에게 자신들과 자신들의 음악을 알린다. 그리고 그 타협이 성공하면 바람을 탄 것처   럼 최고의 자리로 치고 올라간다. 그리고 그 최고의 자리에 올랐거나 안정적인 상황   이 되면 두 가지 선택지를 앞에 두게 된다. 계속해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만을   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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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 음악에서 성공한 이들의 행보는 비슷비슷하다. 약간의 타협을 통해서 대중들

 

에게 자신들과 자신들의 음악을 알린다. 그리고 그 타협이 성공하면 바람을 탄 것처

 

럼 최고의 자리로 치고 올라간다. 그리고 그 최고의 자리에 올랐거나 안정적인 상황

 

이 되면 두 가지 선택지를 앞에 두게 된다. 계속해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만을

 

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들이 잠시 미뤄두었던 노래를 할 것인지를 선택하게 된다. 그

 

선택은 하지만 어느 쪽도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최고의 자리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선택한 이들도, 그리고 이후로도 사람들이 좋아할 음악을 선택한 이들도 모두 다시

 

성공과 실패의 두 가지 길로 나누어지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들의 첫 번째 선택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이 두 번째 선택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때로는 대중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해도 박수를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그 박수는 그들

 

의 음악이 어느 정도 이상의 수준을 보여주었을 때 얻을 수 있으며, 그들이 그동안에

 

도 계속해서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다. 그런 점

 

에서 YB는 그런 박수를 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밴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YB의 성공은 갑작스러웠다. 그들의 처음도 힘들었지만, 의외로 사람들은 YB가 쉽게

 

성공했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바로 월드컵 특수로 말이다. 하지만 YB의 성공은 단

 

순히 월드컵의 덕분 만은 아니다. 그들은 꾸준히 자신들의 음악을 했었고, 그 당시의

 

대중적인 흐름과는 살짝 어긋나이었음에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

 

다. 물론 중간 중간에 그들에게 성공을 가져다 준 발라드들이 존재했고, 다양한 시도

 

들을 그들이 하기는 했지만, 그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타협은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

 

다. 그리고 그 것들이 YB의 힘이 되어 단 한 번의 기회에 그들은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여기에서 멈추었다면 지금의 YB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YB는 계속 도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러한 그들의 모습은 데뷔 15주년 기념 라이브 베스트에서 분명하게 보여진다. 그들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라이브 앨범으로 내놓는 그 순간에 어쩌면 그들은 선

 

택한 것일 지도 모른다. 자신들의 다음 단계를 말이다. 바로 밴드라는 정체성에 집중

 

하는 모습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아마도 이 9번째 앨범인 Reel Impulse가

 

아닐까 생각된다.


  최근 몇년 동안의 YB 행보는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밴드가 자신들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그들

 

의 공연이 조금은 달라보였던 것은, 그 공연을 통해서 꾸준히 YB는 밴드로서의 정체성

 

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이 9번째 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디지털의 시대에 YB는 릴 테입을 사용해서 진짜 라이브처럼 한번에 노래

 

를 담아내는 선택을 한다. 연주와 노래를 따로하거나 심지어 연주까지도 각각 나누어

 

담아서 합치는 것이 지금의 추세이고, 그러한 방법을 통해서 더 쉽게 노래를 만들어내

 

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 선택은 상당히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모험은 또한

 

바로 그들이 밴드이기에 할 수 있는 선택이기도 하다. 밴드이 핵심은 각각의 멤버들이

 

서로의 감성과 생각에 공감하면서 하나의 노래를 협력해서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이런

 

형식의 레코딩은 가장 밴드의 음악을 잘 담아낼 수 있는 방법일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

 

나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 어쩌면 YB는 처음 데모 테입을 만들던 당시의 기분을 다시 한

 

번 느꼈을 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이 9번째 앨범은 YB가 다시 한 번 밴드로서의 초심

 

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이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이 앨범에 담긴 곡들에서

 

는 전설적인 초창기 록의 거장들의 느낌을 받게 된다. 그것은 밴드들의 원형이 그들에게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고, 더불어 가장 밴드다운 음악은 이미 완성되어있기 때문이기

 

도 할 것이다. 그리고 그 감성을 찾아간 YB는 앞으로 더 오랫동안 멋진 밴드로 활동할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이 앨범을 통해서 증명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3.08.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