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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별을 만나다'!!! 제목만으로도~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강한 끌림을 주는 건 왜일까?유별남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 세계를 짐작하기에 충분하다고나 할까~ 제목과 표지가 뭐 그리 중요할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제목과 표지에서 주는 느낌으로 책 속 내용과 연관지으며 그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된다. 그동안 작가님의 사진이 수록된 책들 《신의 뜻대로》, 《따뜻한 말 한마디 아이 러브 드림》,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튀니지》, 《삶에게 묻지 말고 삶의 물음에 답하라》,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 《두 번째 사랑이 온다면》 등과 직접 저술하신 《중동의 붉은 꽃 요르단》 책에서 그리고 전시회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 세계를 만나왔다. 그 영향으로 솔직히 사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은 문외한이지만 사진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안목은 조금 성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한결 같이 다양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고 고단한 삶을 살아갈수 밖에 없는 세계 속의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가님의 사진 속에서 희망이라는 빛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배우는 게 많았던 것 같다. 이번에 출간된 에세이 《길에서 별을 만나다》는 몇 해 전부터 작가님과 인연이 되었던 사람들에게 매달 첫 번째 월요일에 한 통의 편지와 함께 사진 한 컷을 메일로 보내왔던 것을 모아모았고, 자신의 개인적인 비밀 일기까지 실어 한 권의 소중한 에세이로 탄생시킨 것이다. 작가님의 모든 것이 총집결된 책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프롤로그의 짧은 글에서 상산(常山) 유별남 작가의 사진에 대한 가치관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것 같다.
일년 전부터 나도 작가님의 월요편지를 받아보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때로는 사진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때로는 한 통의 따뜻한 편지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었다. 그리고 살아온 삶에 대한 반성과 후회로 스스로를 채찍질하기도 했다. 우리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평범한 일상 생활에 불만을 토로하고 그 평범한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잊고 살아가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알고보면 소소한 일상 생활이 행복한 삶인데...
'감사'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감사란 인간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작가님만의 포즈 퍼레이드~~~ 멋지죠?(^^) 그리고 인도 바라나시 스케치 완성작품~
"우리의 의지는 종종 결심에서만 머무르곤 합니다. 그건 아마 늘 먼저 걱정하고 계산하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우리의 발걸음이 어떤 과정을 통해 어디에 가 닿을지는 우선 걸어본 다음에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걸어보지도 않고 후회하기보다는"
나 또한 만족하기보다 불만을 더 많이 하고 살아왔던 것 같다. 앞으로는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한 감사와 소중함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지~ 베트남 소녀 푸이와 올해 12월까지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가야 하는 10살의 아프가니스탄 소녀, 루비나를 보며 가슴이 먹먹해진다. 동시에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솔직 담백한 인간 '유별남'이라는 분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일기장을 펼쳐보니~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1 생각하기(thinking) #2 걷기(walking) #3 사랑하기(lovnging) #4 별★'s Dairy
이렇게 네 가지 테마를 통해 작가님이 각기 다른 길 위에서 만나왔던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따뜻한 사진과 함께 만나보았다. 책을 읽는 것은 나에게 간접적인 경험이지만 작가를 통해 내안에 잠재된 무언가를 보게되는 것 같아 자꾸만 하고 싶어지는 것 같다.
부록에는 YTN과 써니사이드업과의 인터뷰 기사가 실려있다. 작가님에 대해서 낱낱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소개에서부터 유별남이라는 예술가에게 사진이란 무엇인지,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인지, 최근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등등
유별남 사진 작가님의 월요편지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메일로 신청해주시면 각자의 삶에 힐링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반가운 소식 한 가지!!! 지금 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 '스페이스 선 더하기'에서 《길에서 별을 만나다》 출간 기념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7월 20일까지입니다. 작가님도 직접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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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유별남의 월요편지 길에서 별을 만나다
사진작가 유별남의 월요편지의 내용을 묶어 한권의 책으로 나왔다. 책을 덮자마자! 바로 작가의 월요편지를 받고 싶어서 이메일로 신청을 해버렸다!
와! 이렇게 예쁜 책이 있다니. 책을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조심조심 다루게된다. 사진작가의 책이라고 해서 여행사진 에세이겠거니 생각하고 예쁜 사진들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들었다. 그런데 안의 내용은 정말 여느 소설만큼 감동적이고 생각할거리들을 많이 던져줬다.
아이들과 남편에게 보여주며 우리도 여행가면 꼭 이 사진을 찍자며 각인시켰다. 포즈취하는 것은 아이들과 남편이고 내가! 찍어줄 것이니 준비를 하라고 미리 언지를 준 것이다. 어딜 가나 카메라를 들이대는 엄마를 보고 뭐라고 하는 가족들이지만! 나중에 내가 찍어준 사진보고 웃는 건 너희들이라고!!!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혼자 토닥여본다.
밤하늘의 별을 찍은 사진들도 참 많이 나온다. 이런 사진을 찍는 작가는 그 순간 얼마나 행복할까. 이런 모습들을 실제로 볼 수 있으니!!! 나도 언젠가 이런 밤하늘을 꼭 한번 보고 싶어진다. 생각하기, 걷기, 사랑하기, 별's Diary 주제별로 사진과 이야기를 들려준다. 처음 생각하기에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이야기들, 걷기에서는 작가가 오지와 사람들의 발이 닫지 않는 곳을 여행하며 느낀 이야기들을 사랑하기에서는 전쟁의 상흔이 남겨진 곳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진에 담겨진 이야기는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사진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사람들이 왜 월요편지를 받고 싶은지를 새삼깨닫는다. 사진에 찍힌 사람들과 마주보고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웃고 있지만 그 뒤에 보이는 가슴 아픈 이야기들. 힘들어보이지만 그 뒤에 보이는 환한 희망들. 작가의 사진에서는 정말 많은 것들이 느껴지는 것 같다.
"세상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많이 후회하고 또 얼마나 많이 아파해야 하는가? 마음에서 놓은 것은 미련을 두지 않는다. 후회할 일은 하지 않으며 해보지도 않고 후회하는 일도 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 없을 것이다. 후회하지 않는다면 최선을 다한 것이다."
파키스탄의 오지 아이들을 위한 활동으로 몽당연필을 모은다는 작가. 이 말을 듣고 아이들에게 우리도 한번 참여해보자고 말을 던졌다. 작가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나도 한번 해볼까?란 생각으로 엉덩이가 들썩들썩하게된다. 눈으로 보기에만 아름다운 사진이 아닌 마음으로 봐도 아름다운 사진들 또 만나보고 싶다. 유별남 작가의 다른 책들도 만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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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내가 최근에 가장 관심가지는 분야이다. 별다른 취미가 없는 사람이라 몇 년 전 처음으로 작은 디지털 카메라를 샀고 너무 기쁘고 뿌듯한 마음에 항상 가방에 휴대했다. 그리고 이쁘고 남기도 싶은 기록이 있으면 카메라를 살포시 꺼내 찍었다. 처음엔 다른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했고 쭈뼛쭈뼛 꺼내 빠르게 찍고 다시 가방에 넣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런 것은 아무렇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꼭 다이어리같이 생겼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겉으로 보기엔 책같이 보이지 않았다. 책을 펼쳐보았을 때도 책보다는 예쁜 사진첩 같은 느낌이 강했다. 사진 작가인 저자는 자신이 지금까지 찍어온 사진을 모아 이야기와 함께 만든 에세이였다. 사진과 감성의 글이라~얼마나 좋은 조합인가. 가끔 이런 책이 끌릴 때가 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차 한잔과 만나는 사진과 이야기. 비록 멀리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지만 눈과 마음으로 책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려 한다.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가끔 전에 찍어 두었던 여행지에서의 사진을 보며 기억을 되살리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곧 다시 떠나야지 하지만 현실은 여행보다는 챗바퀴도는 일상이다. 그런 일상이 있기에 여행의 재미와 긴장감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저자처럼 많은 나라를 카메라 하나 들고 다닐 수 있는 여건도 안되지만 가끔은 그런 직업이 부럽기도 하다. 가고 싶은 곳으로 가 카메라에 담고 싶은 것을 담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사진작가가 직업인 그의 일상이 매일 멋진 사진 속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었다.
국제 구호 개발 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해외 아동들의 모습을 찍어 후원자들을 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다.
<길에서 별을 만나다>는 저자가 세계 곳곳을 다니며 찍은 사진을 지인들에게 매주 한 번 편지와 함께 보내며 시작된 것이 몇 년째 이어오고 책으로까지 나오게 되었다.
길 위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사진과 함께 볼 수 있어 그 때 당시를 작가의 카메라 렌즈를 통해 함께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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