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중 사라와 나얀바야르 커플을 보는 내내 엄마미소가 지어졌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주는 모습에 울컥했네요. 사실 요즘 한국이나 일본이나 여캐는 초등학생 얼굴에 가슴과 엉덩이만 나오는 만화가 한가득해서 만화를 제대로 안본 지 오랜데 이 작품은 그런 요소가 없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렇다 쳐도 큰 기대는 안했지만 다 보고 난 후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만화를 보고난 후 역시 여자 작가들이 만화계의 희망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보시면 압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오포르디네와 사라딘 커플의 이야기도 내주시면 안될까요 작가님ㅜㅜ |
|
이와모토 나오님의 “금의 나라 물의 나라”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금의 나라 공주와 물의 나라 청년이 두 나라의 중재를 위해 서로 결혼을 하지만 서로가 신랑, 신부인 줄 모르는 상태로 만나 결국 사랑도 하고 나라 간의 문제도 해결하는 이야기이네요.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보고 원작이 궁금하여 구매했는데 역시 재미있고 흐뭇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
|
유머러스한 도입부로 시작했지만 자연환경이 척박하지만 중개무역으로 부를 쌓은 금의 나라와 환경이 풍요롭고 비옥하지만 폐쇄적인 국가여서 위태로운 물의 나라 금의 나라 여자와 물의 나라 남자가 만났는데 둘이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두 나라에서 서로에게 보낸 강아지랑 고양이도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보낸 의도는 나빴지만 ㅋㅋㅋㅋㅋㅋ
|
|
[ 금의 나라 물의 나라 ]
|
|
일반적으로 구매해보던 전자책들보다 가격이 높은 만화책이라 현명한 소비(ㅠㅠㅎㅎ)를 위해서 미리보기를 열심히 읽었는데 바로 구입으로 이어졌습니다. 계속 기억에 남는 건 초반에 나온이야기 인데 높은 경제력보다 그저 넓게 펼쳐진 사막을 보며 금의 나라라 일컫는 사위의 말에 왕녀가 공감하고 그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저는 그때부터 왕녀파가 되었었습니다. 왕녀가 정부로 들여놓았다는 대신도 자신의 쓸모가치를 새롭게 알게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하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이 만화가 단권인게 아쉬울 정도로 모든 인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대파의 가신인줄 알았던 남자도 가족이 인질이라서가 아니라 나라를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은 같아서 능동적으로 배신하여 사위를 돕는 모습도 좋았고, 자신이 건축한 나라에 천년만년 사람이 살길 바라는, 나라 자체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들 되게 건강한 마인드라 멋졌던 거겠죠. 공주와 사위커플의 애정선도 만족스러웠고, 마냥 행복하기 보다 중간에 잠시있던 오해로 서로를 더욱 원하게(?)된 것 같아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름으로부터 시작된 콤플렉스의 부패가 꽤 진행되었다고 생각했던 왕도 자신을 믿어주는 공주의 믿음과 사위의 대화로 깔끔하게 깨달음을 얻는 건강한 전개도 좋았습니다. 공주 외모 타박하던 놈은 마음에 안들지만 애초에 그사람은 남자를 좋아한 것 같은 여성은 취향에 안두는? 사람이었다는 걸 계속 힌트를 줘서 (ㅋㅋㅋ) 웃으면서 봤습니다. 마지막에 왕녀파와 왕의 군사가 대립할때 48인의 (이런 개그 잘 맞아서 재밌었어요) 무희님들의 아이러니한 압승이 되는 상황도 멋있었고 여러가지로 참 마음에 드는 책이라 잔뜩 호평만 하게됩니다. 단점을 꼽으라면 더 길게 보고 싶었는데 일찍 끝나서 섭섭함? 이정도 겠지요. |
|
아주 재미있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입니다. 이와모토 나오 작가님의 전작인 <동네에서 소문난 텐구의 아이>를 비롯 전작들을 거의 다 읽었는데 이 책 판형이 커서 그런지 그림이 가장 수려해서 멋진 것 같네요. 그리고 단순하고 잔잔한 것 같으면서도 마음을 울려주는 감동! 동화를 읽는 것 같으면서도 설레는 사랑이야기와 옛 이야기였답니다. 좋은 책이에요. |
|
동네에서 소문난 텐구의 아이를 재밌게 읽어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7'에서 여성만화 부문 1위를 했길래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네에서 소문난 텐구의 아이 보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작가 분 작품답게 따뜻하고 소소한 얘기예요. 개인적으로 이 작가는 장편보다 단편이 더 재밌는 것 같네요. 무슨 동사무소 직원인가 그 얘기도 그리 길지 않은데 재밌었거든요. |
|
한권으로 된 단권입니다. 다 읽고 나니 뒷 이야기도 더 보고 싶네요. |
|
이 작가님의 작품 속 등장인물들은 참 정감이 갑니다. 그래서 좋아요. <동네에서 소문난 텐구의 아이>를 기점으로 제게 믿음을 심어 준 이와모토 님의 신작이자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7'에서 여성만화 부문 1위를 차지한 화제작 <금의 나라 물의 나라>를 당연한듯 구매했습니다. 동화풍의 판타지 만화라는 점에서도 이 작품의 기대치를 높였고, 예쁘다 라는 표현이 딱 맞는 듯한 표지 일러스트를 보고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두근두근 했습니다. 공주와 청년의 순수한 이끌림과 타인에 대한 배려 등 따뜻한 성품을 지닌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된 여러 가지 역경과 사건들이 가득 실려 있는데요,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결국엔 서로가 없이는 안 된다는 게 표정으로 느껴져서 더욱 더 애틋한 기분이 듭니다. 결국 사랑 이야기지만 이렇게 따뜻하게 그려나가다니... 평생 두 사람의 행복을 바라게 될 뿐입니다. |
|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7' 여성만화 부문 1위, '만화대상 2017' 2위 선정작 『동네에서 소문난 텐구의 아이』 이와모토 나오가 그리는 동화풍 판타지 세계 사실은 저 홍보문구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예상보다 늦어진 출시와 비싼 가격은 아쉬웠지만 역시 인기의 이유는 있습니다. 재미있어요. 교훈도 있고 단편으로서 스토리텔링도 아쉬운 부분이 없고 좋습니다. 중간 중간의 컬러 일러스트까지 가격이 이해됐습니다. 줄거리는 소개글을 참조하자면 삭막한 모래사막 위에 세워졌지만 중계 무역으로 번영을 누리는 A나라와 우거진 숲과 풍부한 물을 가졌지만 가난한 B나라. 결국에는 사소한 일로 전쟁이 벌어지고 만다.중재에 나선 신은 양국의 수장에게 “A나라는 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아가씨를 B나라로 시집보내고, B나라는 나라에서 제일 현명한 젊은이를 A나라에 사위로 보내라”는 명을 내리게 되는데... 과연 두 나라의 국왕은 어떻게 행동 할 것 인가? 사라 공주도 청년 나얀바야르도 다른 조연격인 등장인물들과 두 동물도 전부 매력적이에요. 판타지이지만 현실감 있는 이아기와 전개라는것이 가장 크게 끌리는 요소같기도 해요. 뭐랄까 확실히 인기가 있는 만화는 그럴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따듯하고 훈훈한 분위기의 순정만화 단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