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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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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도 스텔라였기에 더욱 궁금했던 스텔라의 이야기- 안과 밖에서 불어오는 세찬 바람에 흔들리며 나를 찾아가는 중인 스텔라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용기..!! - 나의 특별한 사명을 찾는 열네 살 소녀의 성장기 나는 왜 태어난 것일까?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법한 질문이다 혼돈의 강을 건너는 사춘기 청소년들은 특히나.. - 그렇게 열네 살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다내 이름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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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도 스텔라였기에 더욱 궁금했던 스텔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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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밖에서 불어오는 세찬 바람에 흔들리며
나를 찾아가는 중인 스텔라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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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사명을 찾는 열네 살 소녀의 성장기
나는 왜 태어난 것일까?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법한
질문이다 혼돈의 강을 건너는 사춘기 청소년들은 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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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네 살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다
내 이름은 스텔라가 아닌 수민이다 수수하고 평범한 이름처럼 나는 조금도 특별하지 않은 아이로 살아가고 있었다 닝구 씨를 만나기 전까지는 p.53
-
책은 혼란을 직격탄으로 맞은 주인공 수민의 시선을 따라간다 한때 자신은 특별한 아이라고 믿었던 수민
하지만 점점 특별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마주한다
성적도 별로이고 그닥 빼어나지 않은 외모에
원만하지 않은 학교생활 여기에 무너져버린 집안까지..
삶이 그렇다면 이젠 더 이상 특별해지기 위해 애쓰지 않으리라
다짐하곤 자신의 이름처럼 평범하고 무난하게 살려고
애를 쓴다 앞으로도 그렇게 쭉 평범한 나날들이
이어질 줄로만 알았던 수민 앞에 닝구 씨가 나타난다
-
마음이 따뜻해 지고 한편으로는 짠하끼도 한 사춘기 소녀의 성장 이야기..!!!
그 시절 우리는 모두가 스텔라였다
u*******0 2020.08.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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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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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싸구려 벽지를 사왔다.노란색 바탕에 주황색 꽃들이 그려진 벽지였다. 삼십대 남자가 쓸 방에 꽃무늬 벽지를 사오다니, 기가 막혔다. 오빠와 나는 부랴부랴 달려가서 하얀색 바탕에 푸른 줄무늬 벽지로 바꿔왔다. 할머니와 엄마가 풀을 발라주면 오빠가 벽지를 붙였다.나는 오빠가 딛고 선 의자가 흔들리지 않도록 꽉 잡았다.오빠는 난생처음으로 하는 도배를 꽤 잘 해내서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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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싸구려 벽지를 사왔다.노란색 바탕에 주황색 꽃들이 그려진 벽지였다. 삼십대 남자가 쓸 방에 꽃무늬 벽지를 사오다니, 기가 막혔다. 오빠와 나는 부랴부랴 달려가서 하얀색 바탕에 푸른 줄무늬 벽지로 바꿔왔다. 할머니와 엄마가 풀을 발라주면 오빠가 벽지를 붙였다.나는 오빠가 딛고 선 의자가 흔들리지 않도록 꽉 잡았다.오빠는 난생처음으로 하는 도배를 꽤 잘 해내서 칭찬을 받았다. (-19-)


나는 기대에 찬 눈으로 닝구씨를 관찰했다.남들과 뭐가 달라도 다를 것이다. 닝구씨도 어쩌면 나처럼 유달리 감각이 예민할지도 모른다.그래서 나의 고통을 이해해줄지도 모른다.어쩌면 닝구씨는 다른 사람이 모르는 고통을 혼자만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런 남모를 고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나는 어떤 '차이'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닝구씨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64-)


때마침 학교에서 성교육을 했다.남자의 생식기와 여자의 생식기가 그려진 그림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보건 선생님은 성은 아름다운 것이고 건강한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나는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만 같았다.성교육은 초등학교 때도 받아보았었는데 이번엔 좀 달랐다.더 길고 구체적이었다.(-107-)


그때 소방관 아저씨를 따라 검은 형체가 나타났다.검댕이를 뒤집어쓴 닝구 씨였다.님구씨의 팔에는 잡이 든 아기처럼 할머니가 안겨 있었다.담요에 둘둘 말린 채 치매에 걸린 할머니는 아무도 모르는 아기처럼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133-)


청소년 소설을 읽게 되면, 토론이라는 하나의 도구를 생각하게 된다,.처음 읽을 거리에서, 생각할 꺼리가 되고,그 과정에서 지혜와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건 소설이 가지고 있는 힘이며,소설 속 다양한 모습들이 인간의 삶과 겹쳐질 때,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삶을 나의 삶과 일치시켜 보게 되는 것이었다.책을 읽으면서 주인공 수민, 혹은 스텔라의 모습 속에는 여느 10대 소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엄마와 할머니, 오빠와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소녀 수민이 있다면, 닝구라는 인물을 오묘한 캐릭터였다. 수민은 닝구와의 만남을 하나의 인연으로 생각하고 있다.닝구와 수민은 서로를 탐색하고,관찰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공감이아른 씨앗이 샘솟고 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삶에 닝구와 같은 사람들이 존재한다.그런 사람들은 댓가를 바라지 않으면서,무언가 묵묵하게 해내는 사람이다.어리숙하고, 조용히 바보처럼 살아가는 그들은 순수하지만,그래서 억울함이 항상 공존하게 된다. 손해를 보면서도,그 손해에 대해서 투덜거리지 않은 캐릭터가 닝구의 모습이다. 그리고 수민은 닝구를 이용하여 곤란함으로 빠트렸다. 즉 이 소설에서 닝구는 수민에게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주는 지도이면서, 수민 스스로 평생 죄책감을 안겨주는 또다른 주인공이기도 하다.수민이 처한 선택으로 인해 닝구는 그것을 모두 뒤집어 쓰게 되었다.스스로 모덤 속에 들어가는 그 순간에도,오물을 뒤짚어 쓰는 과정 속에서도,그 책임을 묻지 않았다.그리고 스스솔 아픔과 슬픔을 감내하면서,배신을 스스로 소화시켜 나가고 있다.즉 이 소설의 핵심은 스텔라가 아닌 닝구에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느끼는 수많은 비겁함으로 인해 그 비겁함이라는 오물을 누군가 다 뒤짚어 써야 하는 그 순간에 또다른 닝구가 나타나게 된다.

이달의 사락 k*******2 2020.07.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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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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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서평입니다.전세계 인구는 77억명 정도된다.그 수 많은 사람들은 태어날 때 각자의 꿈과 개성을 가지고 태어난다.이 책의 주인공 소녀도 꿈과 개성을 가진 조금은 예민하고 감성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아버지의 불륜으로 아내와 아이를 버리고 집을 나가버린 순간부터 소녀는 꿈과 개성이 사회와 가족에게는 필요없는 것으로 치부된다.그리고 소녀는 "스텔라" 라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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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서평입니다.


전세계 인구는 77억명 정도된다.그 수 많은 사람들은 태어날 때 각자의 꿈과 개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책의 주인공 소녀도 꿈과 개성을 가진 조금은 예민하고 감성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버지의 불륜으로 아내와 아이를 버리고 집을 나가버린 순간부터 소녀는 꿈과 개성이 사회와 가족에게는 필요없는 것으로 치부된다.그리고 소녀는 "스텔라" 라는 자신의 꿈을 잊어버려 간다.

하지만 신은 소녀에게 "닝구"라고 불리는 한 남자를 만나게 해 준다.외모와 모습은 소녀가 원하는 흑기사에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소녀는 알아간다.


자신의 영혼의 별을 알고 있는 단 한 사람의 어른임을. .


닝구라는 어른을 통해서 자신의 머리에 있는 별이 남들과 다르지만 결코 버리면 안되는 자신의 모습임을 알아가며 성장해 나간다.그리고 그 성장을 통해서 "닝구"라는 어른의 특별함을 알게 될 때 "닝구"아저씨는 그의 곁에 없게 된다.

하지만 독자는 알게 된다.저자는 홀로 남겨진 소녀가 옛날에소녀가 아님을 보여 줌으로써 한 소녀의 성장 드라마임을 알게 해 준다.

이제는 어른인 나에게도 "닝구"아저씨 같은 존재가 있었던가?라고 생각해 보게 된다.하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이제는 어른이 되어 버린 나에게 "닝구" 아저씨와 같은 존재가 되어 주겠니? 라고 신이 묻는다면 예스,노 같은 대답은 하지 않을 것 같다.


대답이라는 것은 약속이고 약속은 지켜지지 않을 수도 있기에 미소로 답해 줄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스텔라와 같은 소녀,소년에게 다른 이름을 가질 수 있도록 따스함을 가진 존재로 다가가고 싶다...라고 노트에 적는다.

밤 하늘에는 수 많은 별들이 있다. 그리고 그 별들은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자신의 존재를. . 그 존재를 보지 못하기에 별들이 사라지고 있슴을 . . .마음에 새겨 보며 마무리한다.
YES마니아 : 로얄 w*****3 2020.07.29. 신고 공감 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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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스텔라] 나도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내 이름은 스텔라] 나도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내용보기
불세출의 천재가 아닌 이상 (어쩌면 그들조차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고 평범한 존재인지 깨닫는다. 그중에는 자신의 평범함을 어떻게든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범함을 받아들이고 무난하게 살아가는 데 힘을 쏟는 사람도 있다. 유니게의 소설 <내 이름의 스텔라>의 주인공 '수민'은 후자다. 수민도 한때는 자신이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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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의 천재가 아닌 이상 (어쩌면 그들조차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고 평범한 존재인지 깨닫는다. 그중에는 자신의 평범함을 어떻게든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범함을 받아들이고 무난하게 살아가는 데 힘을 쏟는 사람도 있다. 


유니게의 소설 <내 이름의 스텔라>의 주인공 '수민'은 후자다. 수민도 한때는 자신이 '특별한 아이'인 줄 알았다. 언니와 오빠에 비해 유난히 예민하고 까다로운 수민을, 엄마가 늘 특별한 아이라고 부르면서 감싸줬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민이 학교에 입학하고, 수민이 가진 특별한 점들이 공부와는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엄마는 더 이상 수민을 특별한 아이라고 부르지 않게 되었다. 수민이 중학생이 된 지금은 성적표를 가져와도 건성으로 보고, 집에서 수민을 마주치면 야단만 친다. 


수민이 겪고 있는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다. 아빠는 집을 나가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렸고, 언니는 대학생이라는 핑계로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오빠는 자신이 수민의 부모라도 되는 양 수민에게 공부하라고 성화이고, 할머니는 남자인 오빠만 예뻐하고 여자인 수민이는 찬밥 취급한다. 학교에선 마음 맞는 친구 한 명 사귀지 못해서 수학여행 갈 때 누구와 같이 앉을지도 정하지 못했다. 시험 성적이 자꾸 떨어지는 걸 보면 공부에 재능이 없는 건 분명한데, 달리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다. 


특별하지 않아도 좋으니 무난하기라도 했으면 하는 수민에게 어느 날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의 이름은 '닝구 씨'. 매일 러닝셔츠 한 장만 입고 있어서 '(란)닝구 씨'라는 별명이 붙은 그는 수민의 집에서 하숙을 하면서 수민의 할머니가 지은 밥을 얻어먹고 수민의 가족들과 어울린다. 수민의 가족들과 이웃들은 돈도 없고 직업도 없는 닝구 씨를 무시하지만, 수민은 자꾸만 닝구 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왠지 모르게 닝구 씨가 마음에 든다. 


수민은 스스로를 보잘것없고 평범한 존재로 여기지만, 내가 보기에는 수민이 정말 강하고 대단한 것 같다. 열네 살 소녀가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벅차고 힘든 상황이 분명한데도 누구에게 내색하거나 일탈 한 번 하지 않고 꿋꿋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졌다. 부모조차 돌보지 않는 수민을 옆에서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닝구 씨 같은 어른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누구에게 이런 어른, 이런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

이달의 사락 j****y 2020.07.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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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는 아이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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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는 아이가 진정한 어른을 만나 아픔을 딛고 진정한 자아와 행복을 찾아나가는 성장소설.'비록 공부는 못하지만 여전히 별처럼 빛나는 사람'스텔라가 되고 싶은 아이.감수성이 예민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이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힘들고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는게 어렵기만 하다.p27특별하다는 말은 중독성이 있었다. 그 말의 의미를 깨닫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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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는 아이가 진정한 어른을 만나 아픔을 딛고 진정한 자아와 행복을 찾아나가는 성장소설.

'비록 공부는 못하지만 여전히 별처럼 빛나는 사람'
스텔라가 되고 싶은 아이.
감수성이 예민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이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힘들고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는게 어렵기만 하다.

p27
특별하다는 말은 중독성이 있었다. 그 말의 의미를 깨닫기도 전에 엄마의 얼굴에 나타난 표정만으로도 '특별한'이란 말에는 '특별히 좋은', '특별히 중요한', '특별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이란 뜻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 아이에게 우연히 찾아든 사람, 셋방에 들어온 수상한 닝구씨.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이 아이를 진심으로 이해하며
'오른쪽 뇌에 별이 박힌 사람'이라고 위로해 준다.

p91
"행복을 느끼는 것은 마음의 일이란다. 보람이나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것도 마음의 일이고,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도 마음이야. 그래서 마음이 병들면 아무것도 할 수 없거나 잘못된 행동이 나오게 되는 거지."

p154
나는 또 알게 되었다. 특별하다는 것은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는 나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작은 친절로도 특별해질 수 있었다. 그 순간, 내가 중요한 사람으로 느껴졌고 그러자 나 자신이 좋아졌다.

팍팍한 환경 속에서 소심하고 예민한 아이가 긍정적인 자아를 갖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그러나 이 짧은 소설을 읽으며
작고 사소해 보이는 깨달음과 실천이 동심원처럼 퍼져나가 주위를 밝힐 수 있음을 느낀다.

닝구씨같은 진정한 어른이 대우받으며
주위를 따뜻하게 밝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r*****1 2020.08.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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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스텔라] 청소년 문학 / 특별한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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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태어났을까?무슨 특별한 사명이라도 있는 걸까?p.28아빠의 외도로 외할머니 집에 엄마, 오빠와 함께 살게 된 수민이는 맘 터놓고 지내는 이 하나 없는 열네 살 소녀이다.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해왔던 수민이는 학교에 들어가면서 그 특별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깨닫게 되고, 본인이 왜 태어났는지 무슨 특별한 사명이라도 있는 건 아닌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한다.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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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태어났을까?

무슨 특별한 사명이라도 있는 걸까?

p.28

아빠의 외도로 외할머니 집에 엄마, 오빠와 함께 살게 된 수민이는 맘 터놓고 지내는 이 하나 없는 열네 살 소녀이다.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해왔던 수민이는 학교에 들어가면서 그 특별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깨닫게 되고, 본인이 왜 태어났는지 무슨 특별한 사명이라도 있는 건 아닌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한다. 그러던 어느 날 거지 수준의 한 아저씨가 하숙할 곳을 찾다 수민이네 할머니 집에서 하숙을 하게 된다. 아저씨 닝구씨를 통해 수민이가 어떻게 위로받고 성장해나가게 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성장소설 <내 이름은 스텔라>이다.



너는 참 특별한 아이야!

p.27

특별하다는 말은 중독성이 있었다. 그 말의 의미를 깨닫기도 전에 엄마의 얼굴에 나타난 표정만으로도 '특별한'이란 말에는 '특별히 좋은', '특별히 중요한', '특별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이란 뜻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27

열한 살 어느 날, 수민이는 책을 읽다가 '별'을 뜻하는 '스텔라'라는 이름과 마주하게 된다. 그 이름이 꼭 '내가 비록 공부는 못하지만 여전히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라고 말해주는 거 같았던 수민이는 '스텔라'라는 이름을 운명처럼 받아들인다. 이 운명을 엄마에게 달려가 말하지만 엄마는 "뭐 어쩌라고, 네 이름이 뭐! 네 이름은 수민이잖아!"라며 차가운 목소리로 짜증을 내며 등을 보이며 돌아앉는다. 너는 참 특별한 아이라고, 내 딸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어쩔뻔했냐고... 너 때문이라도 늙지 말아야겠다며 수민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듯 부둥켜안고 뽀뽀를 하던 엄마는 어디로 간 것일까?



자신에게는 마음을 읽어내는 더듬이가 있다고 생각하며 상상력을 펼치고 자신의 근원에 대해 생각하던 수민이는 식구들의 냉대에 그리고 제대로 된 소통 없는 친구들 사이에서 점점 지쳐가다 특별해지기 위해 애쓰지 않기로 다짐한다.

드디어 나는 나름대로의 캐릭터를 찾았다. 그건 행인 1, 혹은 행인 2 같은 평범해서 눈에 띄지 않는, 그런 역할이었다. 내 얼굴에 잘 맞는 가면을 구한 것 같았다. 학생 1, 혹은 학생 2. 혹은 학생 14.

p.53

사실 나는 혼자 않는 게 정말 좋다. 그때만큼은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다른 아이들의 생각은 다르다. 버스에서 혼자 않는다는 것은 버림받는 것을 의미한다. 모두로부터 버림받은 찌질이를 의미한다.

p.77



정밀 진심이야.

게다가 넌 받아야 할 칭찬이

많이 밀려 있는 것 같아서…….

칭찬에 인색한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건

힘든 일이잖아.

그건 사과도 마찬가지지.

p.88

평범하고 무난하게 살려고 애쓰는 수민이에게 닝구씨가 나타나며 전환점을 맞는다. 할머니의 집안일도 도와주고, 엄마가 속상해할까 봐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온 언니에게 몰래 문도 열어주고 머릿속에는 재미있는 생각들이 가득하다며 수민이와 함께 지내는 사람들은 참 행복할 거라고 칭찬을 해주는 닝구씨, 그러면서 수민이에게 오른쪽 뇌에 별이 박혀 있는 사람들에 관한 얘기를 해준다. 행복을 느끼는 것도 마음의 일이고 우리를 병들게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게 하는 것도 마음의 일이라며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건 특별한 재능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재능 덕분에 그들에겐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사명이 주어졌다고 수민이를 위로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용기를 준다.

사람들은 칭찬과 사과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꾸 잊어버리나 봐. 돈을 꾸고 갚는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마음에 진 빚은 왜 하찮게 생각하는 걸까? 사실은 그게 더 중요한데…… 그치?

p.89

수민이는 자신에게 아빠가 떠난 자리를 채워주고 자신의 유일한 편이었으며 자신을 아무도 몰라줄 때에 자신을 알아봐 준 유일한 친구였던 닝구씨를 만나고 난 후 '특별한'이라는 말에 '특별히 중요한'이란 뜻과 함께 '특별히 고마운'이란 뜻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게 된다. 꼭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는 방황 속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너 또한 빛나는 별 같은 존재'라고 수민이가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거 같다.

가정과 학교에서 외면받고 상처받으며 마음이 병든 친구들에게 네 주위에 내가 있다고 힘을 내라고 건네는 따뜻한 이 한마디와 작은 관심이 그 사람에게 빛을 밝힐 수 있는 용기가 될 수도 있다. 수민이와 닝구씨의 관계를 보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 수 있었다. 닝구씨처럼 나 또한 그 누군가를 위로해 주고 응원을 해줄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별이 있고 우리 모두 소명을 가지고 있다. 그 길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보며 응원해 주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




너희들에게 좋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물론 또래 친구도 좋지만 그것보다 어른 친구들. 나만 해도 어른 친구가 많았어. 고모부, 이모들, 동네 어른들, 마을 형들, 실제로 그분들한테 부모나 형제들보다 더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어. 근데 요즘은 가족이 해체되어 사회적인 멘토는 차고 넘쳐도, 진짜 속마음 털어놓을 어른 친구는 없어. 그러니 또래 친구들한테 왕따만 당하면 세상이 끝나는 거야. 나는 제발 어른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이모나 고모여도 상관없고, 사촌 누나나 형들, 혹은 선생님이어도 상관없어. 그것은 반려동물하고는 전혀 달라. 그런 어른 친구들에게 맛있는 것도 사 달라고 하면서, 세상을 배우고, 아쉬움을 달래고, 그렇게 숨 쉬는 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내 이름은 스텔라> 추천사 중에서


a******2 2020.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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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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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사명을 찾는 열네 살 소녀의 성장 이야기! 『내 이름은 스텔라』 부모님의 이혼, 나이차가 있는 언니와 오빠에게 치이고, 학교에서는 소극적이고 왕따인 열네 살 수민이.  엄마는 유독 수민이를 특별하다고 생각했었다. 수민이가 성적표를 가져오기 전까지는. 공부와는 거리가 있다는 현실을 자각한 엄마는 특별한 기대를 걸었던 수민이에게 점차 실망하는 내색을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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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사명을 찾는 열네 살 소녀의 성장 이야기! 『내 이름은 스텔라』

 

부모님의 이혼, 나이차가 있는 언니와 오빠에게 치이고, 학교에서는 소극적이고 왕따인 열네 살 수민이.  엄마는 유독 수민이를 특별하다고 생각했었다. 수민이가 성적표를 가져오기 전까지는. 공부와는 거리가 있다는 현실을 자각한 엄마는 특별한 기대를 걸었던 수민이에게 점차 실망하는 내색을 비추었다. (ㅠㅠ)

 

엄마는 이따금 이런 말을 했다. 그리고 한숨을 쉬었다.

엄마가 '실망'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실망한 것처럼, 나도 '상처'라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상처를 입었다. (p.30)

 

 

 

수민이에게는 가족들의 눈빛이 다정하지 않았다. 아무도 수민이의 편이 되어주지 않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았다. 수민이는 무난한 아이가 되기로 결심한다. 행인1, 학생1 혹은 학생 14... 이런 식으로.. (ㅠㅠ)

 

 

그렇게 열네 살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다. 내 이름은 '스텔라'가 아닌 '수민'이다. 수수하고 평범한 이름처럼 나는 조금도 특별하지 않은 아이로 살아가고 있었다.

닝구 씨를 만나기 전까지는. (p.53)

 

 

마르고 퀭해 보이는 눈. 다 늘어진 난닝구에 추리닝 바지를 입고 있는 김영태라는 아저씨를 닝구 씨라 부르는 수민.  닝구 씨는 수민의 집에 하숙하게 된다. 수민은 닝구 씨와 유독 대화가 많았다.

닝구씨는 수민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환한 웃음을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 수민이 편이라는 듯이.. :)

 

 

 

 ▲ p.88

 

"칭찬에 인색한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건 힘든 일이잖아."

 

 

 

 ▲ p.89

 

"나는 말이야, 정말로 별이 박힌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 보이지 않을 뿐이지." (…)

"지구상에 그런 사람들이 곳곳에 흩어져서 살고 있어. 그들은 조금은 고독하고 외롭게 살아가지.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기 때문인데, 사실 그 점 때문에 오해도 받고 조롱을 당하기도 하고 심지어 왕따가 되기도 해." (p.90)

 

어쩌면 조금 무심하게 수민이의 생각을 살피며 위로를 툭 던지는 듯한 닝구 씨의 말에 덩달아 울컥......  조금씩 다 다른데.. 그렇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일들이 참.. 그렇다.. 그치...

무튼 닝구 씨는 학교생활도 집에서도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수민에게 다가가 특별하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준다. 따뜻한 닝구 씨를 통해 조금씩 세상에 던져진 자신의 마음을 열어보는 수민이.

 

 

 ▲ p.91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야. 게다가 그런 재능 덕분에 그들에겐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사명이 주어졌지."

 

 

 ▲ p.92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외로운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그러니까 작은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일, 그게 그들의 사명이자 운명이야. 그들의 별이 그들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이끌고 가거든."

 

 

좋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닝구 씨처럼 어른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다. 이야기를 들어주기만해도 좋겠는 친구..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게 해줄 수 있는 친구, 연이은 지친 날들에 숨트일 돌파구가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  그런 어른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아..... :D

 

 

 

닝구 씨가 건넨 따뜻한 손길. 그렇게 세상과 소통하는 힘을 배워가는 스텔라. 수민.

따뜻한 위로의 온도를 느낄 수 있었던 『내 이름은 스텔라』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t*****j 2020.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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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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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스텔라-   “행복을 느끼는 것은 마음의 일이란다.보람이나 가치 있는 삶을 추구 하는 것도 마음의 일이고,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마음이야.그래서 마음이 병들면 아무것도 할 수 없거나잘못된 행동이 나오게 되는거지,“   유니게 장편소설 “내이름은 스텔라”열네살 소녀 수민의 성장이야기이다.아주아주 특별함을 가득 안고 태어난 수민그런 수민의 어느날 부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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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스텔라-

 

행복을 느끼는 것은 마음의 일이란다.

보람이나 가치 있는 삶을 추구 하는 것도 마음의 일이고,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마음이야.

그래서 마음이 병들면 아무것도 할 수 없거나

잘못된 행동이 나오게 되는거지,“

 

유니게 장편소설 내이름은 스텔라

열네살 소녀 수민의 성장이야기이다.

아주아주 특별함을 가득 안고 태어난 수민

그런 수민의 어느날 부터인가

모든 것이 달라졌다.

엄마와 아빠는 이혼을

오빠는 늘 수민을 감시하고 괴롭히고,

언니는 무관심

살던 집도 이사를 하고,

수민은 가족들과도 단절,

친구관계도 자신이 없고

마음 둘 곳이 없어져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수민을 찾아 온 행운 하나

 

혹시, 너희 집에 빈 방 있니?”라고 물으며 수민에게 휘리릭

행운이란 녀석이 날아온 것이다.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외로운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일어 설 수 있게 도와 주는 것!

그러니까 작은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일,

그게 그들의 사명이자 운명이야,

그들의 별이 그들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이끌고 가거든

 

-닝구씨는 수민의 하숙집에 머물며

수민의 단짝 친구가 되어주었다,

수민과 닝구씨는 마을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고

버스투어도 하며

새로운 세상을 보게되었고

시시때때로 닝구씨는

수민이 외롭고 아플 때 토닥여주고

지치고 무너질 때 이끌어주며 새로운 세상

새로운 꿈을 갖도록 희망을 안겨주었다.

 

성추행범으로 몰리고

방화범으로 몰리면서까지도

희망과 소중한 추억이 되어 준 닝구씨~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도 고독하고 외롭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

누군가 나를 좀 알아봐줬으면

나를 좀 이해해 줬으면 할때가 있다.

소통이라는게 마냥 멀게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를 발견해서 위로와 관심을 보여준 사람!

 

-나는 왜 태어났을까??

어떤 사명이 있는걸까 

궁금하다면 스텔라를 만나러 가보는건 어떨까 

 

3******y 202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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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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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게 작가의 ‘내 이름은 스텔라’는 이상권선생님의 추천사에서 소개한 것처럼 아주 근사한 성장소설이 맞다. 예민한 청소년시기에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는 성장소설이다.어느 날 전혀 예상치 못했던 가정의 몰락으로 주인공인 수민이네 가족은 엄마, 언니, 오빠와 외할머니 댁으로 들어가 함께 살게 된다. 부모의 이혼은 한 가정의 몰락이고 한창 예민한 소녀에게 상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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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게 작가의 내 이름은 스텔라는 이상권선생님의 추천사에서 소개한 것처럼 아주 근사한 성장소설이 맞다. 예민한 청소년시기에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는 성장소설이다.

어느 날 전혀 예상치 못했던 가정의 몰락으로 주인공인 수민이네 가족은 엄마, 언니, 오빠와 외할머니 댁으로 들어가 함께 살게 된다. 부모의 이혼은 한 가정의 몰락이고 한창 예민한 소녀에게 상처가 되었고 외로움이 무엇인지 알게 했다. 그렇게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존재감이 없었던 소녀에게 어느 날 우연처럼 찾아 온 닝구씨로 인해 수민이와 가족들이 변화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수민이는 더듬이를 가지고 있다. 그 더듬이는 나이에 맞지 않게 주변 환경들은 수민이를 눈치보게 하고 의기소침하게 하며 자신감 없는 아이로 주눅 들게 한다. 가장 편해야 하고 막내로 마냥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어리광을 부릴 수 있는 가정에서도 학교생활도 친구관계도 평탄하지 않아 피하기만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그러던 수민에게 나타난 닝구씨는 반짝반짝 빛나는 열네 살 수민이의 꿈을 희망을 찾아주기 시작한다.

 

별명처럼 늘어진 속옷을 입고 있는 소설가 닝구씨는 누굴까 

오른쪽 뇌에 별이 박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쓴다는 소설가!

사람들이 무시하고 억울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해명도 변명도 없이 미소로 답하는 소설가 닝구씨!

그렇게 어느 날 나타났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어느 날 사라져 버린 닝구씨!

수민이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죄책감에 닝구씨를 찾으려 노력하지만 연기처럼 사라진 닝구씨 생각에 힘들어한다. 그리고 닝구씨로부터 수민에게 날아 온 스텔라 지음의 초록색 노트 한 권!

수민에게 오른쪽 뇌에 별이 박힌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완성시켜 달라는...

언젠가 세상의 어느 한 부분이 밝아진다면 스텔라의 별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고...

닝구씨가 떠난 후 수민이와 가족들은 조금씩 변화하게 되는 닝구씨 효과가 나타난다.

정말 닝구씨 말처럼 스텔라의 별이 빛나기 시작했다.

 

열네 살의 스텔라가 이제 곧 열아섯 살이 된다. 그리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 시작한다.

현실의 어려운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그 속에서 별처럼 빛나는 희망을 꿈꾸는 소녀는 더 이상 주눅들지 않고 빛이 난다.

스텔라의 별처럼 세상이 따뜻하게 반짝반짝 빛나기를 바란다.

l****8 2020.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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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스텔라_ 너의 오른쪽 뇌에도 별이 박혀 있을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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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별처럼 빛나는 존재들이야, 그걸 잊지 마! 소외당하고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전하는 특별하고도 따뜻한 이야기!    나는 왜 태어났을까?무슨 특별한 사명이라도 있는 걸까?       『내 이름은 스텔라』 의 주인공 소녀처럼, 나 역시 내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영화 <어벤져스>에서 타노스가 “나는 필연적인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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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별처럼 빛나는 존재들이야, 그걸 잊지 마!

소외당하고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전하는 특별하고도 따뜻한 이야기!

 

 

 

나는 왜 태어났을까?

무슨 특별한 사명이라도 있는 걸까?

 

 

   『내 이름은 스텔라』 의 주인공 소녀처럼, 나 역시 내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영화 <어벤져스>에서 타노스가 “나는 필연적인 존재다”라고 말했듯, 나란 존재는 세상에 태어날 수밖에 없는 어떤 필연적인 이유가 있을 거라고 말이다. 그건 일종의 마법 주문과도 같아서 상처와 좌절로 점철된 그 어떤 순간마다 나는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를 주기도 했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저마다 특별하고도 반짝이는 빛을 간직하고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이 아닐까. 아니, 그런 믿음이 있어야만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게 아닐까. 그러므로 이 땅의 모든 ‘스텔라’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만약 어딘가에서 상처입고 그늘 속에서 괴로워하는 ‘스텔라’가 있다면 반드시 당신과 내가 먼저 다가가 말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는 별처럼 빛나는 존재들이야, 그걸 잊지 마!

 

 

 

 

 

 

세상의 모든 스텔라에게

 

 

   흔히 사춘기의 청소년들이 그러하듯 공상과 상상하기를 좋아하던 소녀 수민은 책을 읽다가 ‘스텔라’라는 이름과 우연히 마주한다. 수민은 별이라는 뜻을 지닌 이 아름다운 이름을 거듭 되뇌어보다가 문득, 자신의 이름을 스텔라라 부르기로 한다. 스텔라, 하고 부르면 왠지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나, 아주 특별하고도 소중한 존재가 된 것 같기 때문이다. 한때 수민은 굳이 스텔라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더라도, 자신이 매우 특별한 아이라고 믿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학교 성적은 좋지 않고, 간혹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받기도 하며, 평범한 외모에 부모의 이혼까지 겪으면서 자신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만다. 그저 이 잔인한 지구라는 별에서 자신을 구해줄 흑기사가 나타나주었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수상쩍은 한 남자가 수민 앞에 나타난다. 자칭 소설가인 그는 자신이 머물만한 곳을 찾아 수민이 사는 동네까지 찾아오게 된 것인데, 이 날부터 수민은 창고처럼 쓰이던 허름한 방 안에서 그와 함께 살게 된다. 이때 수민은 생각한다. 그동안 기다리고 있던 흑기사가 혹시 이 남자가 아닐까 하고, 어쩌면 이 소설가는 ‘나는 왜 태어났을까? 나에게 주어진 특별한 사명은 없는 걸까?’에 대한 궁금증을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가 자신이 기다리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자신이 태어난 이유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기는커녕 너무 후져 보이기까지 하다. 맛없는 할머니의 요리를 엄청 열성적으로 먹는 데다 할 일이 없는지 동네 초등학생들을 불러 모아 구슬치기나 하고,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겨드랑이가 잔뜩 늘어진 러닝셔츠 꼴을 보고 있으려니 ’닝구 씨‘라는 별명이 딱이다.

 

 

학교생활도 쉽지 않다. 애들은 벌써 세 번째 나를 따돌렸다. 역시 셋은 불안하다. 둘이거나 넷이어야 한다. 셋이 되면 꼭 한 명을 따돌리려 한다. 그게 열네 살 소녀들이 가지고 있는 사악함이다. 그 희생자는 번번이 내가 된다. / 8p

 

“이럴 거면 뭣 하러 쟤를 낳자고 했어?”

엄마가 울면서 소리쳤다.

그 ‘쟤’가 아무래도 나인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한번은 엄마를 위로하기 위해 등 뒤에서 엄마를 안았다.

“너도 이젠 좀 컸잖니? 엄마를 좀 그냥 내버려두면 안 되겠니?”

엄마가 내 팔을 뿌리쳤다. / 34p

 

나의 고독과 사색은 “쟤는 왜 저렇게 청승을 떠누,” 하는 할머니의 한마디로 정리되었다. 예민한 감수성은 ‘속 좁은 계집애의 소심함’으로 비난을 받았다. 사람들은 이제 나를 특별한 아이가 아니라 공부 못하는 찌질이로 보았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궁금했다. 나는 왜 태어났을까? 나에게 주어진 특별한 사명은 없는 걸까? / 46p

 

 

 

 

  다행인지 불행인지 독감에 걸려 견학을 가지 못하고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던 날, 수민은 닝구 씨의 제안으로 서울 투어 버스를 타러 나서게 된다. 서울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맛있는 식사도 한 후 나지막한 산으로 이어지던 비탈길을 걷던 도중, 수민은 닝구 씨로부터 뜻밖의 말을 듣는다. 너는 참 친절해서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 행복할 거라고, 오른쪽 뇌에 별이 박혀 있는 사람들처럼 너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준다. 덕분에 수민은 닝구 씨가 자신에게 찾아와준 행운이자, 유일한 친구이며 아빠가 떠난 자리를 채워준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는 자신의 편이라고는 한 명도 없었던 때에 내 편이 되어 주었으며,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몰라줄 때에 나를 알아봐준 사람이다. 무엇보다 특별하다는 것은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며,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는 나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듯 『내 이름은 스텔라』는 자신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다고 믿게 된 소녀 스텔라처럼 상처와 좌절로 괴로워하는 세상의 모든 ‘스텔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성장 소설로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정말 진심이야. 게다가 넌 받아야 할 칭찬이 많이 밀려 있는 것 같아서…….”

이건 또 무슨 말인가.

“칭찬에 인색한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건 힘든 일이잖아.”

나는 묵묵히 닝구 씨의 말에 대해 생각했다. 고개가 떨어졌다. 내 마음을 들켜버린 것 같아 울컥해졌다.

“그건 사과도 마찬가지지.” / 88p

 

 

“행복을 느끼는 것은 마음의 일이란다. 보람이나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것도 마음의 일이고.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도 마음이야. 그래서 마음이 병들면 아무것도 할 수 없거나 잘못된 행동이 나오게 되는 거지.”

닝구 씨가 나의 표정을 살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듣고 보니 맞는 말이었다.

“진심이 통할 때 진정한 관계도 맺어지는 거잖아. 사실 친구가 꼭 많아야 하는 것도 아니야. 소중한 것은 본래 흔치 않잖니?

진심이 통하는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서글펐지만, 나는 또 고개를 끄덕였다.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야. 게다가 그런 재능 덕분에 그들에겐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사명이 주어졌지.” / 91p

 

 

“자신의 사명을 소중히 여기는 용기.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못한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고 꿋꿋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는 용기 말이야. 무엇보다도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하지. 그래야 비로소 자신의 운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 그런 용기가 없으면 별은 소멸해버리고 말 거야.” / 93p

 

 

 

 

  닝구 씨가 그러했던 것처럼 문득, 학교와 집에서 상처받고 외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그 아픔을 진심으로 위로해줄 수 있는 진짜 어른이 세상에 과연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물론, 부모가 꼭 함께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는 오늘 이 아이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어른인지 늘 질문할 수 있는 삶을 살자고, 스스로 다짐해보면서.

 

 

 

 

YES마니아 : 로얄 h***s 2020.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