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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가갈때 친구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죠.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지만,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고 있노라면 왠지 나 자신에게도 작가가 말하고 싶어하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읽어주기에 부담이 없고, 내용의 전개가 자연스러워 좋은 책입니다.
다만 판형이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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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들판에 사는 외톨이 사자가 너무 외로워서 친구를 찾아 나선다. 고슴도치를 만나서는 고슴도치처럼 보이려고 갈기를 곤두세우고, 양을 만나서는 갈기를 양털처럼 동글동글 말아서 다가갔지만 고슴도치나 양은 생전 처음 보는 이상한 동물에 놀라 도망가 버린다. 실망한 사자는 사슴을 만나자 사슴처럼 보이려고 갈기에 나뭇가지를 꽂아 뿔같이 만들고 몸에는 흰무늬를 그린 다음 사슴에게 다가가지만 사슴 역시 달아나 버릴 뿐이다. 너무나 실망한 사자는 그날 밤도 역시 외톨이일 수밖에. 다음날 아침 고슴도치와 양, 사슴은 어제 본 이상한 동물을 다시 보려고 왔다가 간밤에 내린 비를 맞고 제 모습으로 돌아온 사자를 만나게 되고, 네 동물은 친구가 되어 산책하러 간다. 외로워서 친구를 사귀고 싶은 사자, 친구를 사귀려고 고슴도치, 양, 사슴의 모습을 흉내 내는 사자의 노력이 참으로 가상하다. 그러나 그것은 사자의 생각일 뿐 다른 동물들은 생전 처음 보는 괴상한 동물에 놀라 도망갈 뿐이었고, 사자가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된 것은 간밤에 내린 비에 젖어 자신의 모습을 되찾았을 때이다. 누군가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그 사람의 모습을 닮으려는 노력도 중요할 것이다. 그러나 진정 중요한 것은 겉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진실한 모습이 아닐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일 때 다른 사람도 그 진심을 이해하고 서로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분명한 인상을 준다. 사자의 생긋 웃는 얼굴과 다른 동물들이 어안이 벙벙해 있는 모습, 그리고 사자가 실망하는 모습이 눈에 쏙 들어온다. 그리고 화가 나 으르렁거리는 사자의 모습과 비에 흠뻑 젖어 초라한 모습, 그리고 밤에 홀로 외로이 잠든 사자의 모습도 역시 그렇다. 우리 집 둘째가 요즘 좋아하는 그림책으로 3, 4세나 개월 수가 좀 늦은 5세 무렵의 아이들까지 좋아할 그림책이라 생각한다. |
| 외톨이 사자는 친구가 없대요. 나카노 히로카주의 작품이다. 붉은 사자의 옆모습에 반해 보게된 사자이야기.사자는 외로웠고 친구가 필요했다. 그래서 직접 친구를 사귀기로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모두들 피하기만 할 뿐. 사자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 자신을 한껏 꾸미고 나갔다. 생전 처음보는 모습에 동물들은 사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피하기만 한다. 한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은 숨기고 만남을 계획하기보다는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더 낫지않나 싶다. 사자에게는 분명 친구가 필요하다. 우리에게도. 정말 괜찮은 작품이다. 그의 다른 작품도 궁금할 정도. |
| 외톨이 사자가 너무 외로워서 친구를 찾아나섭니다. 사자는 고슴도치와 친구가 되기위해 고슴도치처럼 갈기를 곤두세우고 웃어줍니다.그러나 이상한 동물을 본 고슴도치는 도망가죠.양을 만난 사자는 다시 친구가 되기위해 양처럼 꾸미고, 사슴을 만나서는 사슴처럼 꾸며 다가가지만 모두 이상한 동물을 보고 도망을 갑니다.슬픔에 빠진 사자는 비를 만나고 비에 젖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다음날 이상한 동물을 보러온 고슴도치와 양,사슴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사자를 만나고 그들은 친구가 됩니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진정한 친구가 되려면 자신의 진짜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그려져 있어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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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한마리가 친구를 사귀고 싶어합니다. 친구를 얻으려고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상대 동물처럼 흉내를 내지만 오히려 동물들은 사자의 모습을 낯설어하며 도망가버립니다. 고슴도치도 양도 사슴도 그렇게 도망가 버리고 사자는 화가나서 으르렁거리다가 더이상 친구를 사귀려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 사자 위로 비가 내려서 사자는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오히려 동물들은 꾸미지도 감추지도 않은 사자의 모습을 보고 안심하고 친구가 되어준다는 동화적인 내용입니다.
초원의 왕 사자가 외톨이이며 친구를 몹시 사귀고 싶어한다는 설정은 어쩌면 강하고 완전한 존재일지라도 독불장군같이 혼자서만은 살 수 없는 인간들의 세계를 동화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듯합니다. 그림책을 읽는 이마다 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아이들이 그것을 느낄 수 있다면 이 책은 매우 큰 가치를 아이들에게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상깊은구절] 넓은 들판에 혼자 사는 사자가 있었어요. 사자는 너무 너무 외로워서 친구를 사귀고 싶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자는 친구를 찾아 나섰어요. 사자가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는데, 마침 맞은편에서 고슴도치가 오고 있었어요. 사자는 고슴도치가 친구가 되기로 마음먹었지요. 그래서 고슴도치처럼 보이려고 갈기를 곤두세우고 다가갔습니다. 고슴도치는 사자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어요. 지금까지 이렇게 이상한 동물을 본 적이 업었으니까요. |
| 외톨이 사자가 친구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여러가지 과정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친구가 되기위해 사자 나름대로 애써보지만 ,결국 좋은 친구는 숨기없이 솔직한 자기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걸 알게 해주는 책이지요. 외톨이 사자는 친구가 되기위해 고슴도치처럼, 양처럼,사슴처럼 꾸며 보지만, 이상한 그 모습에 친구들은 그 모습에 놀라 모두 도망쳐 버리고 마침내 실망한 사자는 화가 나는데.... 비에 온 후에 돌아온 진짜 사자의 모습을 보고 모두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에요. 한 페이지 가득 그려지는 사자의 여러가지 모습--웃는 모습, 우는 모습, 화난 모습, 찡그린 모습--들을 우리 아이들은 무척 재미있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