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묵대사는 뛰어난 도술조화의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조선 중기 고난과 슬픔으로
아롱진 눈물 많은 세상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문명조화의 삶'을 꿈꾸는 이들의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는 찬란한 등불이었다.
진묵대사의 문명조화의 이상이 아름다운 한 꽃 떨기 꽃으로
새롭게 피어나게 된다. 진묵대사는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선천세상을 넘어서 기묘한 조화가 흘러넘치는
후천의 새 세상을 여는데 중요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