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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맛갈나는 책, 퀴즈내기 해보세요. 너무 좋아해요.
"보면 볼수록 맛갈나는 책, 퀴즈내기 해보세요. 너무 좋아해요." 내용보기
이 책을 아이에게 10번쯤 읽어주다 보니 드디어 그 작은, 세심한 배려가 드러나더군요. 하나하나 찾아낼때마다 너무 이뻐요. 요즘 우리애는 내용은 다 아니까 엄마에게 퀴즈내는 재미로 이 책을 본답니다. 책 순서대로 한번 써볼께요. 1.첫장면에서 스님을 보고 짖는 개가 한마리인데 나중에 오줌손이를 떠나보낼땐 새끼 세마리의 가족을 이루고 있지요. 2.콧김손이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보면 볼수록 맛갈나는 책, 퀴즈내기 해보세요. 너무 좋아해요." 내용보기
이 책을 아이에게 10번쯤 읽어주다 보니 드디어 그 작은, 세심한 배려가 드러나더군요. 하나하나 찾아낼때마다 너무 이뻐요. 요즘 우리애는 내용은 다 아니까 엄마에게 퀴즈내는 재미로 이 책을 본답니다. 책 순서대로 한번 써볼께요. 1.첫장면에서 스님을 보고 짖는 개가 한마리인데 나중에 오줌손이를 떠나보낼땐 새끼 세마리의 가족을 이루고 있지요. 2.콧김손이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 부채 3.배손이가 항상 데리고 다니는 것:다람쥐 4.호랑이 집에서 잠자는 다섯친구를 코모양으로 알아맞추기 5.나무베기 시합에서 나무를 벤 친구는 3명, 나무를 나르는 친구는 2명 6.불타오르는 나뭇단에서 배손이의 다람쥐가 쓰고 있던 것:방독면.. 등등 하나하나 찾아내면 너무 재미있는게 많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물찾는 기분으로 읽어보세요.
s*****h 2003.01.0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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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 많은 다섯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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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큰손이 콧김손을 만났어. 둘이 세상 구경을 하러 떠났지. 그리고 오줌손을 만났어.  오줌손이 친구가 되면 이 오줌을 멈춰준다고 했어. 그래서 왕큰손, 콧김손, 오줌손은 친구가 되어서 또 세상구경을 하러 떠났어. 큰 배에 배손이를 만났어. 배손이는 배를 끌고 다녀. 마지막으로 무쇠발과도 친구가 되었어. 이렇게 왕큰손, 콧김손, 오줌손, 배손 그리고 무쇠발 이 다섯 친구는 딱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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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큰손이 콧김손을 만났어. 
둘이 세상 구경을 하러 떠났지. 
그리고 오줌손을 만났어.  
오줌손이 친구가 되면 이 오줌을 멈춰준다고 했어. 
그래서 왕큰손, 콧김손, 오줌손은 친구가 되어서 또 세상구경을 하러 떠났어. 
큰 배에 배손이를 만났어. 배손이는 배를 끌고 다녀. 
마지막으로 무쇠발과도 친구가 되었어. 
이렇게 왕큰손, 콧김손, 오줌손, 배손 그리고 무쇠발 이 다섯 친구는 딱지치기도 하고, 재기차기도 했어. 
신나게 놀다 밤이 되었어. 빈집이 있어 갔는데 호랑이가 가득 있었어.
다섯 친구들은 호랑이와 내기를 하기로 했어. 
첫 번째 내기는 나무 쪼개기에서 왕손이가 이겼어. 
마지막 내기로 누가 나무를  많이 쌓을 수 있나를 했어. 역시나 다섯 친구가 이겼어. 
화가 난 호랑이가 나무에 불을 질렀어. 오줌손이가 오줌을 쏟아 냈어. 
배손이는 친구들을 얼릉 배에 태우고, 콧김손이 바람을 이르켜 호랑이들이 어지럽게 하고 무쇠발이 호랑이를 혼내주었어. 
다섯 친구들은 다시 씩씩하게 길을 떠났어. 
s*****0 202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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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우리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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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에는 왜인지 구수함이 묻어나고,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간절해지도 하네요. 전 어릴적 방학이 되면 늘 외가에 가서 한달동안을 꼬박 지내고 오곤 했거든요.   이제는 제가 딸아이에게 할머니가 들려주셨듯이 전래를 찾아서 읽히게 되어요. 이제 5살이 된 딸아이 어떤 분야의 책이든 좋아하지만, 전래동화를 읽어줄 때마다 동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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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에는 왜인지 구수함이 묻어나고,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간절해지도 하네요.

전 어릴적 방학이 되면 늘 외가에 가서 한달동안을 꼬박 지내고 오곤 했거든요.

 

이제는 제가 딸아이에게 할머니가 들려주셨듯이

전래를 찾아서 읽히게 되어요.

이제 5살이 된 딸아이 어떤 분야의 책이든 좋아하지만,

전래동화를 읽어줄 때마다 동그란 눈빛을 반짝이네요.

 

보림 까치 호랑이시리즈중에서 제 1권 " 재주많은 다섯 친구"는

아주 오래전 아이가 없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계셨는데,

두분의 오줌을 받아 단지에 담은 후 땅에 묻게 되면 아이가 생긴다고 하여,

단지를 묻고 열달이 지나니 신기하게도 단지안에서 아이가 태어났어요.

그로인하여 그 아이는 단지손이라고 불렀어요.

 

단지손은 힘도 세고, 일도 잘하고, 어느덧 장성하여 세상구경을 위해 떠나는데,

길을 가다 콧김이 아주 센 콧김손을 만나요. 이렇게 둘은 친구가 되었고,

다시 산길을 오르다 오줌손, 베를 메고 가는 배손,무쇠신을 신은 무쇠손과

다섯친구가 된 채 외딴집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그집은 호랑이가 사는 집인지라,

자신들을 잡아먹겠다는 호랑이들과 내기 세가지를 하게 되어

모두 이긴 이후에 다시 세상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예요.

 

얼핏 들으면 과장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전해 내려오는 옛날이야기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지손이와 함께 친구가 된 모두는 서로 힘을 합하여

호랑이를 물리쳤고, 서로에게는 다른 재주를 가졌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자신의 주특기를 발휘할 수 있어요.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재능과 더불어 자신만의 고유한 품성을 갖추고 있는데,

우리 조상들은 무서운 호랑이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원했던 듯 해요.

 

우리 민화속에서는 호랑이가 자주 등장하고, 옛날이야기라고 하면

호랑이는 빠져서는 안될 만큼 우리와 친숙한 동물이예요.

재주많은 다섯 친구들과 함께 아이들은 자신의 상상력도 충족시킬 수 있고,

모험심을 키울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용도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리 이야기랍니다.

l***5 2008.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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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옛이야기.
"너무 좋아요, 옛이야기." 내용보기
옛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언제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누룽지처럼 읽으면 읽을수록 구수한 맛이 납니다.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호랑이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며 듣던 어릴적이 그립습니다. 책으로 읽는 옛이야기 또한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생각을 하며 읽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읽어도 질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오늘 아이와 재주많은 다섯 친구 책을 읽었습
"너무 좋아요, 옛이야기." 내용보기

옛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언제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누룽지처럼 읽으면 읽을수록 구수한 맛이 납니다.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호랑이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며 듣던 어릴적이 그립습니다. 책으로 읽는 옛이야기 또한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생각을 하며 읽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읽어도 질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오늘 아이와 재주많은 다섯 친구 책을 읽었습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오줌 단지안에서 단지손이 태어난 이야기에 반응이 뜨겁습니다. "우웩. 오줌에서 태어났대." 자기도 덩달아 코를 싸쥐고 말합니다. 바로 앞에 진짜 단지손이 단지속에서 나오는 것처럼...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말합니다. 그리고 신기해합니다. 단지손이 나자마자 밥을 먹고... 또박또박 말을 하고, 맨손으로 밭을 갈고, 나무를 뿌리째 뽑아 지게에 지고 오니 "와 ~ 나도 단지손처럼 힘세면 좋겠다. 그러면 무거운 것도 한 손으로 들수 있을텐데, 그치." "그래, 엄마도 그럼 좋겠다. 찬이가 무거운 거 다 들어주면 엄마도 좋겠다."

 

 

그러던 어느날, 단지손이는 세상 구경을 떠납니다. 길을 가다 세상 구경 나온 세상에서 콧김이 가장 센 콧김손이를 만납니다. 둘은 친구가 되어 함께 길을 떠납니다. 둘은 산길을 오른다 세상 구경나온 세상에서 오줌을 가장 많이 누는 오줌손이를 만납니다. 셋은 고갯길을 오르다 세상 구경나온 배를 메고 다니는 배손이를 만나 함께 길을 떠납니다. 넷이 숲길을 가다 세상 구경 나온 무쇠신을 신고 다니는 무쇠손이를 만나 함께 길을 떠납니다. 특별한 단지손의 특별한 친구들 이야기와 그들의 특별한 재주에 신기해합니다. 특히 오줌손이를 만날 때는 한바탕 소란스러워 책 읽어주기를 한참 중단해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왜 오줌, 똥이야기만 나오면 왜 이렇게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그들의 특별한 재주이야기에 궁금증으로 다음을 읽어나갔습니다.

 

 

다섯 친구는 길을 가다 어느덧 날이 저물어 외딴집에서 하룻밤 묵어 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그 곳은 호랑이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다섯 친구는 호랑이와 내기를 합니다. 첫 번째는 나무베기 내기, 두 번째는 둑 쌓기, 세 번째는 나뭇단 쌓기... 호랑이를 물리친 다섯 친구는 또다시 세상 구경을 떠납니다.

언제 읽어도 호랑이가 등장하는 옛이야기는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호랑이가 더 자주 등장하는 지도 모르지만 무서운 호랑이를 혼내주는 세 번의 내기에 푹 빠져 읽었습니다. 누가 제일 좋으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오줌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유를 물었더니 불을 한꺼번에 끄고 오줌바다에 호랑이들이 다 빠져 죽어서 오줌손이가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재주 많은 다섯 친구가 서로가 가진 재주를 이용해 호랑이를 혼내주는 옛이야기에 푹 빠져 읽어나갔습니다.  누구 하나라도 없다면 아마 호랑이에게 잡아 먹혔을지도 모릅니다. 아이는 서로 도와 호랑이를 이겨내는 이 이야기를 통해 친구들끼리는 서로 도와야 한다는 걸 알았을 것입니다.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마 없겠지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l*****2 2007.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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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재주 있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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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 많은 다섯 친구 단지 손이 , 콧김 손이 , 배 손이 , 오줌손이, 무쇠손이 이렇게 다섯 친구 들이 만나서 호랑이와 내기를 하지요. 그래서 아주 통쾌하게 이긴답니다. 재주가 아니라 거의 초능력에 가까운 다섯 친구들의 능력이 재미있고, 신나는 여행이 되지요. 우리 첫째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는 오줌손이 입니다. 아직도 똥, 오줌, 방귀를 좋아하는 아이다보니, 오줌손이가 오
"이런재주 있으면 좋아요." 내용보기
재주 많은 다섯 친구 단지 손이 , 콧김 손이 , 배 손이 , 오줌손이, 무쇠손이 이렇게 다섯 친구 들이 만나서 호랑이와 내기를 하지요. 그래서 아주 통쾌하게 이긴답니다. 재주가 아니라 거의 초능력에 가까운 다섯 친구들의 능력이 재미있고, 신나는 여행이 되지요. 우리 첫째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는 오줌손이 입니다. 아직도 똥, 오줌, 방귀를 좋아하는 아이다보니, 오줌손이가 오줌을 누니 폭포가 되어 호랑이가 떠내려 갈 때는 배꼽이 빠져라 웃네요. 그래서 책을 읽은 후에 가장 좋아하는 오줌손이를 그렸답니다. 그리고, 영곤이가 가지고 싶은 재주는 카드손이 랍니다. 손에서 자꾸 카드가 나오는 거지요.. 요즘 영곤이가 제일 좋아하는 유희왕 카드 겠지요. 개인적으로 7살 아이들에게 전래동화를 많이 읽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야기가 흥미진진서 아이들을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안내할수 있으며, 착한 사람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행복해지는 결말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주 있어서 입니다. 앞으로 다른 전래동화도 많이 읽고 아이와 이야기 나누겠어요.
g*****6 2005.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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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친구와 함께 떠나는 세상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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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보림의 까치 호랑이 그 첫번째 책이다.책장을 펼치면 호랑이가 담배 먹고 까막까치가 말을 할 때라는 글이 눈길을 끈다.이 한 구절 말의 정감만으로도 그 옛날 아득함으로 빠져든다.그리고 힘자랑이라도 하듯 우쭐대는 호랑이와 엄청나게 큰 손을 내두르며 단숨에 호랑이를 찍어누를듯이 걸어오는 단지손이의 작고 옹골찬 모습이 흥미진지하게 펼쳐질 앞으로의 모험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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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보림의 까치 호랑이 그 첫번째 책이다.책장을 펼치면 호랑이가 담배 먹고 까막까치가 말을 할 때라는 글이 눈길을 끈다.이 한 구절 말의 정감만으로도 그 옛날 아득함으로 빠져든다.그리고 힘자랑이라도 하듯 우쭐대는 호랑이와 엄청나게 큰 손을 내두르며 단숨에 호랑이를 찍어누를듯이 걸어오는 단지손이의 작고 옹골찬 모습이 흥미진지하게 펼쳐질 앞으로의 모험에 대한 기대로 가슴을 설레게한다.옛이야기는 나이가 들어 다시 들어도 어릴적 그 마음 그대로 이야기속으로 빠져드는 묘미가 있다. 우리의 옛이야기는 어정쩡함이 없다.선악의 대결구조가 명확하게 드러나 있고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선이 악을 이기는 구조로 엮여있다.그것이 옛날 신분사회에서 천대받고 멸시받던 사람들의 속시원한 한풀이와도 같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꼭 이런 이유가 아닐지라도 옛이야기를 듣고 읽는 것이 즐거운 것은 현실적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들을 이야기속의 주인공이 대신 이루어주기 때문이다.악이 물리쳐질 때 그 통쾌함이 눌려왔던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는다. 우리의 단지손이,오줌손이,무쇠손이,콧김손이,배손이.아이들은 주인공들의 이름만으로도 깔깔대며, 어서 이야기를 재촉한다.이름들의 특징을 두드러지게 나타낸 주인공들의 모습이 재미있다.호랑이들을 물리치고 다시 세상구경을 떠나는 다섯친구들.그들에게 또 어떤 모험의 세계가 펼쳐질지,아득하게 멀어지는 그들을 보며,진한 여운을 느낀다.
n*****m 2001.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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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장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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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전래동화 이야기입니다. 다섯명의 장사 이야기. 현실적이진 않지만 과장된 이야기 속에서 나쁜 것을 물리치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도 재미있게 봅니다. 호랑이가 나와서 그런가요? 힘이 장사인 단지손이. 아들을 원하는 할머니,할아버지의 기도에 하늘이 감동하여 할머니,할아버지의 오줌을 받아 항아리에 넣고 땅에 파묻어 10달이 지나서 꺼내니 거기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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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전래동화 이야기입니다. 다섯명의 장사 이야기. 현실적이진 않지만 과장된 이야기 속에서 나쁜 것을 물리치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도 재미있게 봅니다. 호랑이가 나와서 그런가요? 힘이 장사인 단지손이. 아들을 원하는 할머니,할아버지의 기도에 하늘이 감동하여 할머니,할아버지의 오줌을 받아 항아리에 넣고 땅에 파묻어 10달이 지나서 꺼내니 거기서 아들이 나왔답니다. 그래서 이름이 단지손이예요. 이 단지손이가 세상구경을 나갔다가 콧김이 세서 나무가 태풍만난 것처럼 흔들리는 콧김손이, 오줌을 누니 폭포를 이루는 오줌손이, 큰 배를 짊어지고 산을 오르내리는 배손이, 땅이 흔들리는 쿵쿵 소리를 내는 무쇠신을 신은 무쇠손이를 만나 같이 여행을 떠납니다. 어느날 산속 빈집 호랑이들 굴에 들어갔다가 호랑이들이랑 내기를 하지요. 산의 나무를 누가 많이 베나 호랑이가 막아논 물이 담긴 둑을 무너뜨리면 다섯친구가 아래에서 물막기나뭇단 쌓기 모든 내기에서 다섯 친구가 각자의 장기를 발휘하여 이겨서 호랑이들을 내몬다는 이야기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엮어가고 있어요. 호랑이들의 익살스러운 모습도 보기 좋구요. 전통적인 민화 그림속에 모혐의 이야기들이 잘 어울어져 있습니다

[인상깊은구절]
그때 오줌손이가 앞으로 썩 나서더니 쏴아아아 시원하게 오줌을 누었습니다. 오줌이 폭포처럼 쏟아졌습니다.눈 깜짝할 사이에 바다가 생겼습니다. 배손이가 어기영차 배를 띄우고 콧김손이는 휘이이 파도를 일으켰습니다. 호랑이들은 어푸어푸 허우적거리다가 파도에 밀려 멀리멀리 사라졌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l***s 2001.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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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풍성하게 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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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라 하여 시시하게 생각하는 이에게 겨레와 문화, 자연,동물 모든 것들이 조화롭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좋은 책이다.우리 선조의 생활과 어려운 단어들의 의미를 그림을 통해서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주인공들이 입은 의복을 통해서 옛사람의 생활을 알 수 있다. 약간은 익살맞고 도깨비처럼 의인화시킨 호랑이는 무섭기보단 오히려 친근하다. 우리 선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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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라 하여 시시하게 생각하는 이에게 겨레와 문화, 자연,동물 모든 것들이 조화롭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좋은 책이다.우리 선조의 생활과 어려운 단어들의 의미를 그림을 통해서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주인공들이 입은 의복을 통해서 옛사람의 생활을 알 수 있다. 약간은 익살맞고 도깨비처럼 의인화시킨 호랑이는 무섭기보단 오히려 친근하다. 우리 선조들이 동물과 얼마나 친근했는가를 곳곳에서 보여준다. 성황당 나무의 까치와 다람쥐, 단지를 묻는 노부부 곁의 두더쥐, 그 밖의 학, 토끼,박쥐,개, 개구리 등이 그것이다. 처음에 스님을 보고 짖는 개 한 마리가 단지 손이가 떠날 때는 강아지 세 마리와 함께 있어 시간의 변화를 보여준다. 아주 작은 부분까지 세심한 배려를 했다. 다섯 영웅들이 세상 구경에서 용기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우화적이다. 그러나 단순한 줄거리로 보기에는 이 책의 그림이 너무 좋다. 마치 민화를 보는 듯 하여 전통의 포근함에 안겨있는 착각을 준다.어린 왕자에 있는 바오밥 나무를 그린 듯한 그리고 그 별을 생각나게 하는 땅의 그림 등이 인상적이었다.
t***e 2002.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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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재주 많은 다섯 친구...타고난 재주를 벗삼아?
"12-17. 재주 많은 다섯 친구...타고난 재주를 벗삼아?" 내용보기
민화를 배경으로 쓴 동일 내용의 두 편의 동화를 읽었습니다. 그러나 받은 느낌은 다소 달랐습니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로 돌아가 전설, 민담, 우화가 성행하던 때 전형성을 띤 이야기로 각자 타고난 특성을 잘 살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아주 재미있습니다.   금슬 좋은 노부부에게 자식이 없어 정안수 떠놓고 지극정성으로 빌던 중 스님이 우연히 듣고 방법을 일러주네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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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를 배경으로 쓴 동일 내용의 두 편의 동화를 읽었습니다. 그러나 받은 느낌은 다소 달랐습니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로 돌아가 전설, 민담, 우화가 성행하던 때 전형성을 띤 이야기로 각자 타고난 특성을 잘 살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아주 재미있습니다.

 

금슬 좋은 노부부에게 자식이 없어 정안수 떠놓고 지극정성으로 빌던 중 스님이 우연히 듣고 방법을 일러주네요. 부부의 오줌을 단지에 담아 10개월간 땅에 파묻어 두라고 합니다. 10개월이 지난 어느 날 울음소리에 깜짝 놀란 부부는 땅을 파니 과연 어린애가 힘차게 울고 있었어요. 부부는 단지손이라 이름지어 주었는 데 힘이 천하장사여서 밭 갈기는 물론이고, 나무도 뿌리채 뽑아오기까지 부부의 사랑을 듬뿍 받아 자라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단지손이는 세상구경을 떠났습니다. 한참 길을 가던중 나무가 일어섰다 누웠다 하는 모습을 보고 가까이 가보니 콧김손이가 코를 골면서 자는 중 콧김이 워낙 세어 나무가 들썩들썩했던 거였죠. 둘은 친구가 되어 함께 길을 떠났지요.

 

다시 길을 가던 중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폭포수 쏳아지듯이 내리길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가 싶어 쳐다보았더니 오줌손이가 오줌을 시원하게 누고 있었던 거지요. 셋은 친구가 되어 길을 떠났고, 얼마후에 배를 메고 다니던 배손이를 만나고, 무쇠 신을 신은 무쇠손이까지 합류해 세상으로 나아갔지요.

 

밤이 이슥해지자 머물 곳을 찾던 중 외딴집을 발견하고 머물 기를 청했습니다. 하지만 그 집은 바로 호랑이가 둔갑하여 살고 있는 무시무시한 집이었지요. 호랑이는 이내 본색을 드러내며 잡아먹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명분상 내기를 하자고 제안하였고, 세 가지 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내기는 나무베기였지요. 호랑이들이 뻘뻘 땀을 흘리며 나무를 베었지만 다섯친구들은 뿌리채 뽑거나 콧김으로 날리거나 무쇠신으로 잘라 금방 태산처럼 나무를 베어 당연 첫 내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지요.

 

두 번째 내기는 둑 쌓기. 호랑이들이 둑을 쌓아 물을 가둔후 둑을 터뜨리면 밑에 있던 다섯 친구들이 쌓은 둑으로 물이 흘러 넘치지 말아야 하는 거죠. 부지런히 둑을 쌓는 동안 호랑이들이 둑을 터트렸지요. 물은 태산처럼 흘러 둑을 위협했으나 단지손이가 바윗돌로 둑을 쌓아 물을 가두었지요. 결국 두 번째도 이겼지요.

 

마지막 내기는 나무단 쌓기. 호랑이들이 나무단을 던지면 다섯 친구가 쌓는거죠. 태산처럼 높이 쌓아올린 나무단. 승리는 당연히 다섯친구의 몫. 그러나 약이 오른 호랑이는 나무밑단에 불을 질렀습니다. 순식간에 나무단이 활활 타올라 위험에 처한 사이 오줌손이가 오줌을 누었더니 한순간에 바다처럼 물이 넘쳐 불은 꺼지고, 콧김손이의 바람에 의해 파도가 넘실거렸고, 배손이의 배에 올라탄 다섯 친구들은 다시 세상 구경을 떠났고, 호랑이들은 파도에 휩싸여 멀리 사라졌습니다.

 

해피엔딩, 권선징악 혹은 권력자와 맞서는 백성의 투쟁 등 이야기에서 하고자 하는 의도는 많지만 역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일반 군중들의 삶의 애환을 동물, 혹은 자연에 비추어 교훈적인 내용을 담았던 지혜가 돋보입니다.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순 없지만 무언가 초인적인 힘에 의지해 삶을 좀더 밝게 보고자 했던 민중의 염원을 담고있지요.

k****d 2014.05.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