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 가쓰히로의 아키라 4권입니다. 어릴적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했던 작품으로 가격대가 있는지라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담지 못한 방대한 양의 이야기가 마음에 듭니다. SF장르에 기념비적인 걸작답게 충분히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완결까지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
|
학창시절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했던 아키라. 80년대 작품이라고 하기엔 그 소재나 기술력이 압도적이어서 재미는 둘째치고 일본이란 나라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물론 재미도 압권인 만화다.
애니메이션이 이미 고퀄인 작품이어서 만화책으로 보기엔 재미가 덜하지 않을까하는 의문이 항상 있어 구매를 미뤄온 것도 사실이나 그것은 기우였다.
작화풍은 고전의 만화답게 촌스러운 면이 있으나 그또한 그 시대의 한 정서를 반영하고 있어 고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폭발장면이나 액션신들의 묘사가 정성스럽고 세밀하여 흑백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박진감을 선사한다.
시간이 흘러도 오래남을 명작.
|
| 아키라가 깨어난 뒤, 네오 도쿄는 새로운 질서와 광기로 뒤섞인다. 테츠오는 자신의 힘을 통제하려 애쓰지만, 그 안에서 끓어오르는 고독과 불안은 더욱 깊어진다. 카네다는 친구를 되찾기 위해 위험 속으로 다시 뛰어들고, 키와 초능력자들도 각자의 상처를 안은 채 서로에게 마지막 희망이 된다. 무너진 도시 속에서 인간은 힘보다 마음으로 싸워야 한다는 사실이 선명해지고, 서로를 향한 작은 믿음이 거대한 혼돈 속에서도 유일한 빛처럼 빛난다. 4권은 파괴와 구원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들의 내면을 강렬하게 그려, 비극 속에서도 끝내 사람을 향한 마음이 남아 있음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권이다. |
|
아키라 AKIRA 4 번역이 간혹 좀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본을 반대 방향으로 하다보니 여러가지 어색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결정을 한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발매한 와이드 판형은 컬러 표지도 있고 그런데. 아쉬운 점이 좀 많습니다. |